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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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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회의]
  • 제19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 본회의 회의록
  • 제574호
  • 서산시의회사무국

일시

2015년 01월 13일

의사일정

1.제197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부의된 안건

5분 자유발언(임재관 의원)
10시 13분 개의
의장 장승재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2015년도 새해를 여는 첫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이번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다음은 집회 보고사항입니다.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 신청이 있었으므로 먼저 발언을 들은 후에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발언하실 의원님께서는 규정된 시간을 가급적 지켜 주시고 신청 내용에 한하여 발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5분 자유발언은 면책특권이 없다는 점과 의회 및 의원의 품위를 손상시키거나 타인의 신상과 관련된 발언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고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재관 의원님 나오셔서 5분 발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5분 자유 발언
임재관 의원
존경하는 17만여 서산 시민여러분! 열린 서산시의회 장승재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 또한 이완섭 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2015년 올해도 가정의 행복과 더불어 계획하신 일들이 꼭 성취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새해 새 출발하는 시점에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을 억누를 길이 없어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임재관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17만여 서산 시민여러분!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새해에 본 의원에게 충고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존경하는 모 선배님께서 보내주신 목민이론의 원칙을 제시한 "소학"에 나오는 "관중선생"의 "목민 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는 서산시를 이끌어가는 시장님을 비롯한 특정 간부공무원에게 새겨들어야 할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국유사유(國有四維) 나라를 다스림에 있어서 첫째 예불유절(禮不踰節) 예로서 목민의 절제를 넘어서면 나라가 기울어지게 되고 둘째 의불자진(義不自進) 의로서 스스로 공을 내세우는 것은 나라를 위태롭게 함이며 셋째 염불폐악(廉不蔽惡)염으로서 잘못을 덮어 가면 나라가 뒤집어지고 넷째 치불종왕(恥不從枉) 치로서 옳고 그름을 가릴 줄도 모르면 나라가 멸망한다는 내용입니다.
새해 들어 이완섭 시장님과 본의원의 면담과정에서 시장님께서는 시의회와 집행부는 상호 협력관계가 더 바람직하다는 결론과 본 의원도 상호 보완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을 같이 하고 면담을 마친 적이 있습니다.
존경하는 17만여 서산 시민여러분!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지방의회 기능이 무엇입니까?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 및 방침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집행기관의 독주나 위법 부당한 처사를 감시하고 통제하기 위한 주민의 대표기관인 것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이 지난해 시정질문에 시민의 혈세가 위법 부당하게 집행되었고 바르지 못한 행정행위를 지적한 것에 대하여 잘못을 잘못으로 인정하지 않고 잘못을 덮어가기에 급급한 집행부의 행태며 위법 부당한 명령으로 지시한 책임자는 책임을 회피하고 상하복종 관계 특성상 거부도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집행한 하위공무원에게 책임의 전가행위는 후에 더 큰 문제를 야기 시킬 것이며 즉시라도 서산시의 발전과 서산시의 바른 행정을 위해 노력한 팀장의 명예회복을 촉구 드리는 바입니다.
며칠 전에 본의원의 지역구 어르신한테 전문으로 들은 바를 피력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시청에 간부 모 과장이라는 사람이 본 의원의 업무와 관련된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의 시정질문에 대한 결과 등 의원의 정당한 의정활동을 폄하 및 비난을 조장하며 몹쓸 짓의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시의회에 강력 대처 한다는 등 소문을 내고 있는 현실입니다. 최고 책임자의 눈치나 보며 정치성향의 모 과장이 이런 모욕적인 발언을 하고 다니는 행태에 대하여 본의원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아울러 지난 2014년 10월 28일 제195회 서산시의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 건에 대하여 시장님께서는 대산 3 일반산업단지에 2012년 8월 7일 이전 원래 공업지역을 "기정계획의 부적격 토지 이용"에 따른 "공업용지정비"라 하여 보전용지로 변경한 후 다시 일반산업단지로 지정한 사유를 담당국장으로 하여금 답변케 한다더니 아직 답변이 없습니다.
또한 복지산업국장님께서는 농․특산물 명사마케팅에 대하여 5천만원에 민간경상보조금 집행내역, 특산물 수령한 명단 제출, 1천만원의 택배비 사용내역, 자치행정과와 농정과 간에 나누어 집행한 내역과 업무부서의 예산이체 집행 했을 시 구두로 했는지 문서로 했는지에 대한 답변을 시정질문 끝나는 즉시 바로 서면으로 답변하신다더니 아직 답변이 없는 상태입니다. 다시 한 번 촉구 드립니다. 1월 21일 정오 12시까지 원본대조필로 해서 사본으로 답변 제출바랍니다.
존경하는 17만여 서산 시민여러분!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이란 무엇입니까? 지방자치단체 행정의 방향과 내용이 예산을 통해 결정되고 예산을 수반으로 달성되는 것이며 한정된 세입재원을 적재적소에 사업에 효율적 합리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지방의회는 결정된 사업이 적정한지 살피고 그 액수가 적정한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196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심의에서 항간에 떠도는 말은 서산시의회가 역대에 없었던 서산시 예산을 18억여원 삭감해서 시정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부정적인 소문이 돌고 있는 현실입니다. 서산시의회는 시민의 혈세가 불투명한 것으로 예산의 편성되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것을 일반시민은 다 알 것이고 오히려 그런 소문을 내는 서산시 집행부의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행위가 될 것입니다.
또한 본의원이 지난 예산심의 때 예산 편성서에 <무슨 사업×1식=5천만원> 이런 예산편성은 사업과 액수가 적정한지 판단할 수가 없어 이를 별첨 내지 부록으로 그것도 분량이 많다면 컴퓨터 파일로 개선을 요구한 바 있고 이러한 불투명한 예산, 충분한 설명이 없는 예산 등은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한들 달라질 것은 없을 것입니다. 왜냐 하면 시민의 혈세인 세금은 시민에게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및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행복과 서산시 발전을 위해 예산은 적재적소에 효율적, 합리적으로 투입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과 정성을 다합시다.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시 19분
의장 장승재
임재관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의원님의 5분 자유발언과 관련하여 별도의 답변을 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의원님의 발언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말씀 드립니다. 그럼 오늘 부의된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제197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의사일정 제1항 제19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이번 임시회는 사전에 의원님들과 협의한 바와 같이 오늘부터 1월 16일까지 4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19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오늘부터 1월 16일까지 4일간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세부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완섭 시장께서 새해 인사가 있겠습니다. 이완섭 시장님 나오셔서 새해 인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완섭
반갑습니다. 새해 들어서 첫 번째 맞는 임시회에서 의원님들과 또 우리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서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준비해온 새해 인사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7만 서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장승재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19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새해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희망찬 2015년 청양의 해가 밝았습니다. 17만 시민들과 의원님들의 가정마다 푸른 양의 기운과 함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시 승격 25주년이자 민선6기를 새롭게 출발하면서 시민 모두가 새로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한 한해였습니다.
특히 상반기에는 충청권 최초의 국제 관문역할을 맞게 될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역사적인 기공식이 있었습니다. 또한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 현대모비스 연구시설을 착공하여 9,1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만500여명의 고용창출, 그리고 312억원의 세수 증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7월에는 시에서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왔던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인구증가 시책에 힘입어 인구가 17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일자리와 복지, 서민금융, 법률, 문화서비스가 결합된 전국 최초의 확장형 모델인 서산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도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감격을 안겨드린 국제적인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행사도 단 한건의 사건·사고 없이 성황리에 개최하여 전 세계에 우리 서산시를 알리는 매우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또한, 서산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 국도대체우회도로 성연~인지간 노선 개설 등과 같은 신규 사업을 포함해서 역대 최대인 5,671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중앙부처와 충청남도 등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47개 분야 21억2,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으며 우리시의 탁월한 행정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있기까지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17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장승재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올해는 민선6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시민 모두가 시정에 대해 큰 기대를 품고 계실 것입니다. 저와 1천여 공직자 모두는 그동안 다져놓은 도시경쟁력을 기반으로 ‘해 뜨는 서산’을 한 단계 더 높게 도약시키겠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네트워크와 현장을 찾아가는 시민토론회 등 열린 시정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여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창조적인 거버넌스 시정을 펼쳐나가고 미래 핵심가치의 공유와 기반을 확충하여 서산의 새로운 100년을 설계한다는 각오로 전념을 다하겠습니다.
‘초부득삼(初不得三)’ 이란 말이 있습니다. 첫 번에 실패한 것이 세 번째는 꼭 성공한다는 뜻으로 꾸준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저는 앞으로 이러한 ‘초부득삼’의 각오로 모든 시정을 늘 처음처럼, 늘 한결같이 열심히 뛰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몇 가지 중요한 시정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농가소득의 보전과 경영안정을 적극 지원하여 삶이 풍요로운 농·축·수산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97년 농촌여성소득원 사업으로 3개 농가에서 시작하여 현재 20개 업체가 참여하는 서산생강한과는 최근에는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중국으로까지 수출되는 등 연간 40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산업으로 성장하였고, 2014년 국가브랜드대상과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을 받은 것은 우리지역의 특산물이 국제적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주변상황이 그리 낙관적인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난해 12월 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현재 세종·충남·충북·경기·경북까지 10여개 시·군으로 무섭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시가 그동안 선제적 재난 대응으로 가축전염병을 5년 연속 철통 방어하면서 ‘청정 서산’의 이미지를 지켜내고 있습니다만, 큰 걱정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렇듯 예기치 않은 구제역 파동과 한·중 FTA 타결에 따른 관세철폐 등 국내외의 환경변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께서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농어촌 환경개선과 농어업 및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17일로 공유수면매립면허의 법정 유효기간이 종료되어 7년여간 찬·반으로 나뉘어 첨예하게 대립해 왔던 가로림만조력발전사업이 지난 달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발전사업 연장허가로 논란의 소지는 있습니다만, 이제는 주민간의 갈등을 해소하는데 중앙부처와 국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로림만 인근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찾아서 중앙부처와 충청남도에 정책적으로 적극 건의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로, 희망차고 건강한 교육·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난해 7월 우리시 중학생 27명이 미국 핸콕대학교 어학연수를 다녀왔고 지난주부터 16명의 학생들이 미국에서 연수 중에 있습니다. 교육은 우리들의 미래입니다. 백년지대계인 교육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12월, 일명 ‘송파 세모녀 방지법’이 국회를 통과하였습니다. 우리지역은 이러한 안타까운 사건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주는 복지실현을 통해서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노인과 여성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나가고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가 조성되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시민들의 평생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첨단 보건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세 번째로, 활력이 넘치는 산업경제를 통해 환황해권의 중핵도시로 성장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오토밸리·인더스밸리와 연계하여 서산 자동차산업의 직접화를 이루게 될 첨단복합 산업단지인 서산테크노밸리가 지난해 준공하여 상주인원 1만7,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신도시의 기반이 조성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고용인구 6천명, 연간 세수증대 71억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역경제 가속화를 가져올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신속한 분양과 공장 가동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작년 한해 유망기업 30개를 유치하여 700억원의 민간투자와 469명의 일자리도 확보하였습니다. 보다 많은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재임기간동안 매년 20개 이상씩 10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하여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올해 8개 사업에 국·도비 737억원을 확보한 국도·지방도 등 도로 확·포장 사업도 최대한 공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특히, 대산~당진간 고속도로는 대산석유화학단지와 대산항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이고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꼭 실현시켜야 할 우리시의 최대 현안과제입니다.
지난해 12월 9일 고속도로 개설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국회차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국회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정의화 국회의장과 이석현 국회부의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이인제·김을동 최고위원 등 참석하신 42명의 국회의원도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원을 약속하였습니다.
대산공단에서 납부하는 국세가 1년에 3조8천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대산공단의 국세 10% 지역환원 건의와 함께 6,800억원이 소요되는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전액 시비로 추진하여 재정여건에 부담이 됩니다만, 동서간선도로 잠홍~석림 구간은 착공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산 미래발전의 원동력이 될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와 대산항 인입철도, 서해선 산업철도에 대하여는 국가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충청남도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오고 싶고 보고 싶어 하는 문화가 어우러진 국제관광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서산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전통, 자연과 도시, 이 모든 것들의 매력을 첨가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산만의 것’으로 가꾸고 창조하여 차별화된 관광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권역별로 청정자연과 주변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지역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우리시의 대표축제인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1억3,500만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해미읍성 등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하고 해미성지까지 아우르는 관광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해미읍성 일원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겠습니다.
2016년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소와 함께 국제 여객선이 취항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관광객을 위한 호텔·쇼핑·먹거리 등 편의제공을 위해 각 분야별로도 철저히 준비 하겠습니다. 세계테마파크 등 관광개발사업 투자에 외국자본을 적극 유치하고 서산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조성하여 국제도시로의 위상과 역량을 높여가겠습니다.
다섯 번째로, 편안하고 안전한 생태·환경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안전이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입니다. 지난해 대검찰청에서 발표한 범죄분석 자료에 따른 우리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나타났습니다. 강도 범죄는 전국에서 발생률이 가장 낮았고 폭행 범죄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최초로 출범한 서산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나가겠습니다.
시민에게 양질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주요 하천과 수변을 정비하여 생태공간을 계속적으로 늘려 나가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복합공용버스터미널과 시청사의 신축문제는 도시발전 축과 장기적인 도시계획 틀에서 거시적 관점으로 신중하게 접근할 것입니다. 지역 상권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만큼 사전 공론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실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이밖에 각 분야별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대하여는 해당 국·단장과 직속기관장으로 하여금 자세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7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장승재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올해에도 국가적으로 이어지는 저성장, 저물가, 엔저라는 신3저의 영향으로 기업의 경쟁력은 크게 약화되고 세계경제의 불확실성도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국내·외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께서 시정을 신뢰하고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지역발전에 깊은 사랑과 애정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의원님 한분 한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우리가 그동안 다져왔던 ‘해 뜨는 서산’을 행복하게 변화시킬 제2의 도약기가 될 것입니다. 시민 모두가 희망찬 미래를 꿈꾸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산의 미래를 열어가는 길에 시민여러분과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아침에 힘차게 떠오른 태양처럼 저와 1천여 공직자 모두 열정을 다해 뛰겠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과 장승재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더욱 넘쳐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의장 장승재
이완섭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회의록에 서명하실 의원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회의록에 서명하실 의원님은 의석 순에 따라 장은순 의원님, 한규남 의원님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이번 회의록에 서명하실 의원님은 장은순 의원님과 한규남 의원님이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부의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습니다.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됨을 알려드리며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 37분 산회
출석공무원(50명)
의회사무국(7명)
의회사무국장 김인섭 전문위원 김을래 유병수 김지환 의사팀장 김거부 의사팀직원 한왕택 김철호
서산시청(43명)
시장 이완섭 부시장 김영인 안전자치행정국장 김영수 복지산업국장 이수영 건설도시국장 조규영 미래전략사업단 김영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수일 보건소장 이한성 기획감사담당관 김금배 공보전산담당관 이규선 자치행정과장 이희집 안전총괄과장 이원우 세무과장 이병찬 회계과장 조만호 평생교육지원과장 장인희 민원위생과장 박복수 일자리경제정책과장 이상목 체육진흥과장 권오식 토지정보과장 최종구 사회복지과장 이정주 경로장애인지원과장 김진세 여성가족과장 신영미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환경생태과장 김일상 자원순환과장 정찬희 농정과장 조성범 축산과장 김종윤 해양수산과장 이명주 건설과장 조민상 도시과장 조영학 도로과장 이창영 건축과장 유선근 산림공원과장 조병진 수도과장 박종성 성장전략과장 전성배 항만물류과장 문성철 농업지원과장 가재계 기술보급과장 유희권 보건과장 유재곤 건강증진과장 조한민 문화회관장 송명근 종합사회복지관장 박광주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심의규
출석의원(13명)
장승재 김기욱 김맹호 김보희 우종재 유해중 윤영득 이연희 임설빈 임재관 장갑순 장은순 한규남
회의록 서명의원(4명)
장승재 장은순 한규남 김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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