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과장 유재곤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보건소 신축공사에 따른 공사비 체불말썽 어제 신문에 보도가 되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다 아시는 바와 같이 2016년 1월 19일까지 공사기간이 정해져 있어 가지고 현재 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사는 천안에 있는 해원종합건설에서 낙찰을 받아서 시행을 하고 있는데 철근 등 골조공사는 BKC라고 하는 청주에 있는 업체에서 하청을 받아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7억7,400만원에 하청을 받아서 하고 있는데 골조공사는 현재까지 원활하게 잘 추진이 돼서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마무리는 며칠만 더 하면 마무리 되는 것으로 현재까지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공사비 체불은 골조공사를 하청 받은 BKC에서 지불해야 하는 것인데 인건비 9천여만원, 장비대 2,800여만원, 가설재, 자재대금 해서 1억1,000만원 총계 한 2억4,000만원이 미불됐다라고 보도가 되었습니다. 공사비는 골조공사 계약금 7억7,400만원 중에서 6억700만원이 기성금으로 지급이 되어서 사실은 많이 지급이 되었고 잔액은 공사가 완료되면 바로 청구가 되면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 말썽이 되기 조금 전에 저희가 이런 얘기를 듣고 원청회사인 해원종합건설하고 하청업체인 BKC를 사무실로 불러서 이거 이렇게 말썽이 되고 있으니까 조속히 해결 좀 해 달라고 하는 주문을 했고, 하청업체 쪽에서는 현재 공사를 진행하다보니까 자기들이 계약을 잘못해서 그런지 공사를 적절하게 잘 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많은 적자가 났다 그래서 지급을 지금 못하고 있다라는 얘기를 했고 그에 따라서 저희는 하청업체 보다는 원청회사에 어떻게 하더라도 원청회사에서 책임을 지고 하청업체하고 협의를 해서 마무리를 해야 될 거 아니냐 라는 주문을 했습니다.
그 결과 어제 우선 인건비 9천여만원 중에서 10월달 일한 것, 11월달 일한 것 두 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이제 한달 후에 정산을 한다고 합니다. 10월달 일한 부분이 6천300여만원이 되는데 그 부분은 원청회사에서 우선 대납을 해 가지고 어제 저녁에 지급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급을 하면서 나머지 부분은 날씨가 풀리는 대로 공사를 마무리 하고 그러고서 지급하는 것으로 또 공사자들도 날씨가 풀리면 바로 일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얘기가 잘 되었습니다.
여기서 문제되는 것이 장비대하고 가설재하고 자재대 이런 부분이 아직 해결이 안 되고 있는데 이것은 하청회사에서 6천만원을 갖다가 지급을 우선 한다라고 하는 얘기를 엊그제부터 하고 있는데 이루어지지를 않고 있어요. 사실 오늘, 내일하다 보니까 저희도 좀 답답은 한데 이런 부분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 발주청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찾아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