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위생과장 이수영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임설빈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저희 민원위생업무에 대해 관심과 배려를 해주시는데 대해서 감사한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정책간담회에서 설명을 드렸기 때문에 오늘 나눠드린 참고자료를 중심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먼저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어린이집이라든지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기관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집단 급식소라는 것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1회에 50인 이상에게 계속해서 음식물을 공급하는 급식시설이 되겠습니다.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임무는 학부모의 신뢰 속에 단체급식의 체계화와 어린이의 균형성장을 큰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주 1회 단위로 시장조사를 해서 시설 아동 수에 맞게 철저한 지원서비스를, 레시피라든지 각종 보육프로그램 등 지원서비스를 하는 사업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수가 있습니다.
그 다음 급식관리지원센터의 필요성은 급식과 먹을거리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제기하는 그룹은 학부모 층으로 국가정책 등을 통해서 이들이 불신과 불만을 해소하는데 큰 필요성이 있다 생각이 됩니다.
급식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보육시설의 경제적 지원만으로는 현재 해결될 수 없는 부분이 다분합니다. 그래서 위생 및 영양관리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함에 따라서 올바른 위생 및 영양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한 보육시설의 자율관리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단순급식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인 어린이 식생활을 바로 잡아서 성인건강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성장기 어린이의 체계적 식생활관리는 물론이고 올바른 어린이 식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써의 포지셔닝과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있다 하겠습니다. 또한 먹을거리 안전성에 대한 시민의 기대치를 만족시켜서 신뢰도를 제고하는 사업이 되겠고요.
그 다음 급식관리지원센터의 효과를 기존 시행하는 센터 중심으로 자치단체별로 파악한 결과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에게 영양소 권장량에 맞는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 청소년의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하고요. 식습관 및 식생활 태도의 긍정적 변화로 학부모 및 시설원장들의 좋은 반응이 있습니다.
그 다음 급식안전관리에서 효과적입니다. 어린이 편식 감소가 60.7%, 그 다음에 음식을 남기는 양 감소가 50.3%가 향상이 되어 있고, 급식 전 위생관리가 최고인 손 씻기 아동이 근 50%정도 증가하는 겁니다. 단지 처음부터 통제하는 기관으로써의 역할이 아닌가 하고 걱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기 설치된 센터는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센터의 우선설치 대상을 보시면 전국은 36개소를 설치해서 금년도 14개소를 더 추가로 합니다. 그런데 금년도 5월 7일에 정부추경이 승인이 났습니다만 정부추경에 예산이 확보가 돼서 도를 통해서 저희한테 공모신청이 급하게 내려왔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급하게 이루어졌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해를 돕기 위해서 당진이라든지 아산, 부천, 청주. 특히 부천 같은 경우에는 2011년도 시설을 했습니다만 센터의 호응도가 좋아서 추가 센터설치를 지금 신청 중에 있습니다. 어린이집 등에서 센터직원들의 방문을 요구한다든지 문의가 쇄도한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참고자료 끝장에 보면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없는 어린이집 수가 나옵니다. 도내 데이터가 나오는데 왜 이런 설명을 드리느냐면 5월 7일 정부추경이 확정되면서 저희 추경은 그때 작업이 마무리거의 될 때이고, 우리 의회가 이미 예산 심의를 들어간 후에 도를 통해서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1회 추경에 반영을 못했어요.
그런데 충남도에서 전국 64개소를 추가로 예산확보가 돼서 정부에서 내려왔는데 충남은 3개가 배정이 됐습니다. 충남도를 보면 천안이 350여 시설, 공주 68개, 보령 44개, 아산 191개, 서산이 100개소입니다. 그 다음 논산이 63개, 계룡이 37개, 당진이 108개. 그 밑에 보면 전부 다 20개 내지 30개 정도 시설인데요.
100개 넘는 시설 중에서도 보면 현행법으로 급식시설을 집단 급식소를 의무화하는 것이 50인에서 100인인데 거기 보면 천안이 76개, 공주가 19개, 아산이 40개, 저희가 35개, 당진이 38개 이런 식으로 시설 수에 맞게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센터설치가 권고식으로 통보가 됐었습니다. 그래서 아산과 당진은 금년도 상반기 중에 센터설치를 완료하고 지금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고요.
지금 추가로 진행되고 있는 곳은 공주가 설치 준비작업을 하고 있는 거고, 그 다음에 서산, 논산. 천안은 의회에서 심의 하는 과정에서 도의원님이 아마 시설 하시는 분이 있어서 좀 엉킨 부분이 있어서 내년도 본예산으로 미룬 경우입니다. 그래서 천안대신에 충남도에서는 논산이 시설수가 많기 때문에 논산이 추가 설치대상으로 확정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행정절차를 추진하면서 시설을 저희가 공모에 참여하기 전에 의회 동의안을 먼저 신청을 해서 의원님들께 설명을 드리고 그 후에 했어야 다행히 옳습니다만 못 챙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아쉽다, 잘못됐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다시 한 번 부연해서 말씀드리다시피 우리 아이들의 안전급식을 위해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바쁘게 진행되는 과정은 방금 마지막장 충청남도 데이터를 설명해드렸듯이 그런 상황에서 진행되는 부분이다, 이렇게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님들께서 이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쪼록 본 사업이 목적의 취지에 맞게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의안이 통과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