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금 류관곤 위원님께서 탄소포인트제 운영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는데 그것이나 이것이나 거의 같은 맥락인데... 아파트 500세대 이상 되는 아파트에서 탄소포인트제 가입도 보면 한 10%도 안 되게 가입이 돼 있거든요. 이런 것도 같이 겸해서 홍보를 하면 효과적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이것을 시행해서 소문이 나면 시민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사고를 가질 수도 있어서 우선적으로, 우리 류관곤 위원님도 방금 말씀하셨지만 우리 위원들도 이해를 잘못하고 있는데 일반 시민들은 관심도 없고, 설명이 충분하지 않으면 무슨 내용인지 조차도 잘 모르기 때문에 우선 홍보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같이 참여를 해서, 우리 아파트는 시에서 시행하는 것에 같이 참여를 했더니 이런 혜택을 주더라, 그렇게 하다보면 의식이 달라질 수도 있거든요. 그렇게 해서 최대한...
지금 보면 우리 국민들 전체가 그렇잖아요. 전기 같은 것은 꼭 필요하면서도 우리 지역에 화력발전소라든지 원자력발전소 건립을 한다면 꼭 필요로 하면서도 아주 목숨을 걸고 반대를 하잖아요. 그래서 현재로써는 우리가 어떻게든지 국민의식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을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측면이고요. 물론 국가적으로 볼 적에는 앞으로, 수력을 하든 화력을 하든 원자력을 하든 건립을 해야 되겠죠. 그 수요 충당을 다 못하면...
금년도에도 전력난 때문에 굉장히 위기를 느끼고 한전에서도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마는 하여간 국민이 그런 고충을 같이 분담해서 하는 차원에서 참여를 해 주십사 하고 또 본인들도 절약이 되고요.
어제 KBS 가요무대인가요? 사회 보는 분이 어려서부터 여름에 더워 더워하는 것보다 여름이니까 덥지,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덜 덥다 이거예요. 겨울이니까 춥지, 그래서 더위라든가 추위를 그렇게 못 느끼고 심리적으로 그런 느낌을 받고 산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우리 시민들이 전력난이라든지 동참해서 고충을 같이 분담하는 차원에서, 우리시에서는 이런 제도를 시행했으면 우선적으로 홍보가 중요한 것 같아요.
요구번호 4번 류관곤 위원님이 자료 요구했던 부분, 탄소포인트제 가입이나 전력사용 탄력제 운영이 우선적으로 홍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환경과에서 이런 제도를 시행했으면 하고, 홍보를 철저히 해서 앞으로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