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장께서는 아주 엄청나게 앞을 내다보시네요. 시에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는데 그것을 갖다가 공약했다고 하면 정말로 대단한 분이네요?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여기 보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조성에 고북 일원이라고 했잖아요. 고북 일원은 어디에서 나온 거예요? 과장님! 아세요? 시간은 자꾸 가서요. 지금 과장님! 이완섭 시장이 선거 때 공약한 게 있습니다. 공약사항에 나와 있는 게 고북농업전문화단지 조성을 위해서 2014년까지 정화장 3척, 포장시설을 갖춘 종합단지 조성을 정자사기지구에 한다고 이렇게 나와 있어요. 나와 있는데 왜 이것을 고북 일원이라고 누가 쓴 거예요? 이게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과장님! 소신껏 공약을 해 보니까 안 맞는다 또 이게 어려움이 있다 이런 부분은 수정을 하든지 어떤 처리를 해야지 왜 자꾸 거짓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고요. 공약을 시작했으면 이 부분에 대해서 지킬 수 있으면 지켜주고 안 되면 수정을 하든지 보완을 하든지 해서, 공약을 했지만 사실은 하다보니까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어서 어렵다고 하든가 고북면 주민을 상대로 하든지 시를 상대로 하든지 시민을 상대로 못 지킬 공약은 당연히 이렇게 해야 되는데, 농정과에서 보면 공약사항은 분명히 2011년에 했는데 전부터 해 가지고 고북지역에 농정과에서 지원되는 사항은 전부 시장의 공약사업이에요. 공약을 위한 사업이다 이 말이에요. 이러면 안 되잖아요. 고북면 주민들은 큰 기대를 걸고 전부 참여했는데 농정과에서 왜 이렇게 장난을 치는지 이해가 안가요. 그렇지 않아요? 과장님! 생각을 해 보세요.
그리고 사기정자지구도 한다고 했는데 어제 성장전략과인가 그쪽에 질문을 해 보니까 이게 현물출자가 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2014년에 풀린대요.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60억원의 현금이 필요하다는 답변을 하더라고요. 답변 자료가 나와 있을 거예요. 그러면 사실 공약 자체를 잘못한 거거든요. 할 수 없는데도 한다고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되면 이런 부분은 약속을 했지만 지킬 수가 없어서 이런 방안으로 하겠다고 해야지 자꾸 농정과에서 전부 고북지역에 한다고 하니까 시장이나 누가 볼 때는 공약사업이 제대로 되는구나, 정말로 많은 예산이 투입해서 정상적으로 움직이는구나, 시행되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할 거 아니에요. 그렇지 않아요?
하나도 사실 공약사업으로, 지난 시정질문 때도 얘기했지만 아무 일도 안했는데 자꾸 프로테이지가 23%, 25% 올라가는 거예요. 고북은 하우스 하나만 예산 배정되면 그게 공약사업이에요. 뒤편에 자료를 보시면 고북에 보조 2천만원짜리 공약사업이라고 했어요. 자료 검토해 보셨어요? 과장님? 2014년도 개폐시설 2천만원 들어갔는데 공약사업 추진사업으로 들어갔단 말이에요. 이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시장님한테 건의 하세요. 사실 이러이러한 공약을 해 봤는데 도저히 안 되고 또 아까대로 다른 부분에 지원했으면 좋겠다 해서 수정하든지 해야지, 이거 안 되면 다음에 또 시정질문할 겁니다. 어저께 신문에 보니까 시장공약 50% 됐다고 하는데 50%가 된지 모르겠어요. 이런 부분 많이 있을 겁니다. 고북에 관심이 있고 제가 지역의원이어서 따져보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안돼요. 시장은 모르고 있잖아요. 고북이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잖아요. 도저히 지키기 어렵잖아요. 솔직한 얘기로. 공모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