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가지 말씀을 드릴게요. 거기에서 점포를 운영하고 계신 분이에요. 그분들이 뭐라고 하냐면 본위원이 직접 만났는데 그 주인께서 왜 매일 시에서는, 글쎄 이것은 그분 한분의 개인적인 생각이니까요. 이게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라는 겁니다.
시에서는 예산이 얼마나 많길래 주말에 거기 와서 노래 부르게 하고 춤추게 하고 지저분하게 해놓고 실질적으로 근본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나도 안하고 외지에서 많이 관광차도 오고하는데 사람하나 없어서 창피하다. 그 주위에서 모 상점을 하시는 분인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서울 남대문 시장 같은데 가면 포장마차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식으로라도 먹거리 골이라도 그 활성화방안에 대해서 생각해야지. 왜 시에서는 예산만 지원해 주고 가끔 한번씩 나와서 춤추고 노래 부르고. 매일 노래자랑해도 나오는 사람만 나오고 거기에서 경품잔치하고.
이런 식으로 해서는 정말 동부전통시장이 살지 않은데 시에서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다 라는 민원을 얘기한 것을 본위원이 들은 적 있습니다. 그래서 본위원의 생각에 물론 대학생 동아리 유치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인, 그 근본적인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을 해야지.
이렇게 자꾸 예산만, 이 과에서 300만원짜리, 500만원짜리, 1,500만원짜리 이렇게 한다 해서 본위원은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방안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지역경제과에서 다시 한 번 고민을 해봐야 될 부분이 아닌 가 싶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