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성 위원입니다. 지금 용수개발이 자료에 보면 나와 있는데 금년에 뜻하지 않게 104년 만에 한해가 우리 서산은 천혜의 고장이다, 한해·한파·태풍 그런 게 없는 살기 좋은 고장이라고 했었는데 요즘에 보면 기후 변화로 인해서 우리 서산에도 뜻하지 않은... 이번에 전국에 한해가 극심했지만 서산·태안이 최고 극심한 지역이라고 얘기 들었습니다. 그런데 우선적으로 용수개발을 해도 수원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건의가 들어 왔는지 모르겠지만 대산 종말처리장에서 다시 펌핑을 해서 위에 있는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택지 개발한 데 있잖아요. 그 옆으로 논들이 거의 다 천수답이거든요.
그것을 다시 펌핑을 해서 위에 생태하천 만든다고 대산종합정비사업에 계획이 들어가 있는데, 대산1·2구하고 영탑2구가 수원이 전혀 없어요. 지난번 한해 때도 거기에서 물을 고북 호수로 끌어간 모양이에요. 그래서 겨우 고갈 해소를 한 것 같은데 건의가 안 들어왔어요?
아주 원천적으로 한해대책으로 관을 묻어서 양수기 하나만 놓으면... 영탑2구도 그렇고 대산 2구 일부 택지 개발한 그 외에 전답이 아주 전무해요. 수원이 없어요. 완전 천수답이에요.
영탑2구도 그전에 풍림에서 내려오는 오폐수 있잖아요. 정화해서 내려온다고 해서... 완전 정화도 안 된 거죠. 그물을 이용해서 농업용수로 썼었는데 그나마 안 와서 관으로 해서 종말처리장으로 시내로 넘어가요. 영탑2구로 내려오던 것이 다시 펌핑 해서 시장 쪽으로 내려가거든요. 하수종말처리장으로 가기 때문에 수원이 전혀 없어요. 그래서 거기는 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건의가 안 들어온 것 같아요. 주민들은 많이 건의를 했었는데 읍에서 반영을 안 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