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환성 시의회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게 특별히 이렇게 인사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의원님들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재선거에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시민의 여망과 기대를 가슴에 새기면서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오늘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김영애 서산시 지부장님 외 회원님들께서 함께 참석해 주신데 대해서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시정에 기조를 원칙과 기본을 지키면서 대화와 소통으로 포용하는 그런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그야말로 시민과 함께 하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그런 방향으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서산시와 또 서산시의회는 지방자치를 이끌어가는 그야말로 수레바퀴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견제와 균형 속에서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그러한 운영으로 우리 지방자치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기여를 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와 시의회는 그야 말로 지방자치 시대를 함께 하는 시정의 파트너 중의 파트너입니다. 서로 존중하면서 협력하는 그런 관계를 유지해나가겠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주민들의 관점에서 시정의 문제와 정책적인 문제에 대해서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미비점을 보완하면서 또 필요한 정책방향으로 바로 잡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자치의 제일 중요한 가치는 주민복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 것을 시정의 최우선으로 삼고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개인이나 특정단체 이익이 우리시 전체를 앞서갈 수는 없다고 봅니다.
앞으로 우리 서산시는 지금의 현상유지로서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을 기반으로 해서 제가 제시한 공약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타 후보님들의 공약도 꼼꼼히 살펴서 시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더 큰 발전을 위해서 우리 서산시와 시의회, 16만 5천여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 서산시를 해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거듭 거듭 말씀드립니다.
지방자치의 리더이신 이 자리에 계신 김환성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님들!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구체적인 시정 운영방향은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설명을 위해서 자세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의장님 이하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서산시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