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제6대 서산시의회 개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전면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애국가를 모두 함께 부르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하여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선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왼손에 선서문을 드시고 의장님이 “선서”를 선창하시면 동시에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님께서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선서가 끝나면 의석 순서대로 본인 성명을 말씀하신 후 손을 내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의장님과 의원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서산시의회 의장 김환성

의원 김기욱, 의원 김보희, 의원 김완경, 의원 류관곤, 의원 맹영옥, 의원 우종재, 의원 이철수, 의원 임설빈, 의원 장승재, 의원 지행중, 의원 한규남, 의원 한만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김환성 의장님께서 개원사를 하시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유상곤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충청남도의회 맹정호, 박상무 의원님! 그리고 김환욱 초대 의장님을 비롯한 전직 의장님들! 각급 기관·단체장님들!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자리를 함께 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6대 서산시의회는 어제 전반기 원구성을 마치고, 오늘 이렇게 16만 시민 모두의 기대와 성원 속에 새롭게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시민여러분 한분 한분을 소중히 여기고, 시민 여러분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더불어, 제6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등원하신 의원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함께 일하게 되어 정말 반갑고 마음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서산시의회는 서산시와 함께 지방자치를 이끌어가는 시민의 대표기관이며, 시민의 다양한 의사가 모여 있는 민의의 전당이자, 민주적인 절차와 토론을 통해 이견과 갈등을 풀어내는 합의기구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시민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의원선서를 통해 서산시의회 의원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천명하고, 임기동안 이를 지키겠다고 시민들과 약속하는 자리입니다.

의회 운영을 책임진 제6대 서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두 어깨가 한없이 무겁게만 느껴집니다.

제6대 서산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시민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메아리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할 것입니다.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처럼, 시민의 대변자로써 그 위상과 역할을 확고히 하면서 더욱 새롭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일 잘하는 의회, 지방자치 발전에 모범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성원해주십시오. 믿음직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자리를 함께 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유상곤 시장님께서 축사를 하시겠습니다.

시장 유상곤입니다.

먼저 축사에 앞서서 우리 시청 간부공무원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완섭 부시장입니다. 정상덕 자치행정국장입니다. 노상근 주민지원국장입니다.

조원모 건설도시국장입니다. 박영호 지역발전사업단장입니다.

전수일 농업기술센터소장입니다. 이종만 보건소장입니다.

존경하는 김환성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내빈 여러분!

오늘 제6대 서산시의회의 희망찬 개원을 16만 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온 시민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로 당선되어 막중한 책임을 맡으신 의원님 한분 한분께 마음으로부터 아낌없는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오늘의 서산시 발전을 이끌어 오신 역대 시의장님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오늘 축하의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유광호 교육장님과 맹정호, 박상무 도의원님! 정헌태 이통장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이통장님들과 각급 기관 단체장님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과 내빈 여러분께도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김환성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내빈 여러분!　

우리는 지난 ７월 1일　온　시민의 축복 속에서 희망찬 민선 5기를 열었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의 비전을 바탕으로 1등 서산 1등 시민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을 16만 시민께 약속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제6대 서산시의회를 개원함으로써 민선 5기 서산시를 이끌어나갈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희망과 자신감을 서산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저는 서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도모하며 우리 사회에 민주주의를 꽃피어 가는 일에 의회와 행정이 따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두 기관을 수레의 양 바퀴에 비유하듯이 이미 우리는 1등 서산 1등 시민의 시대적 사명과 16만 시민의 여망을 함께 짊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호흡을 맞춰 견제와 균형 속에서 나란히 움직여나갈 때 비로소 앞으로 나아가며 행복한 서산시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이제 소모적 갈등 대신 화합과 상생의 길을 걸어 나갑시다. 정당의 입장과 자기주장을 떠나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을 위해 일 합시다. 우리 서산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시정과 의회가 되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갑시다. 제가 먼저 손 내밀며 대화와 협력의 문을 열겠습니다.

그리하여 1등 서산 1등 시민의 미래를 앞당겨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우리 모두가 가고자 하는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의 길에 기꺼이 동참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다시 한번 제6대 서산시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면서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의 건승하심을 기원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은 김응윤 의회 사무국장께서 개원 축하 전문을 낭독하여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김응윤입니다.

먼저, 서산시의회 제6대 의원으로 당선되시고 오늘 개원을 맞은 의원님들께 축하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제6대 서산시의회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많은 분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의원님 각자에게 축하 친서를 보내셨고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님,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님, 변웅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만, 시간 관계로 그 중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님의 축하 메시지만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개원 축하 메시지〉

제6기 서산시의회의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지방의회는 지난 1991년 개원한 이래 2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지방자치의 발전과 정착에 지대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난 20년간의 축적된 의정활동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자율과 책임이 조화된 선진 지방자치, 성숙된 일류국가를 건설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서산시의회의 개원을 축하드리며 지방의회 의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행정안전부 장관 맹형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6대 서산시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직선거법 관계로 다과나 식사를 대접하여 드리지 못함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