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덕재 위원입니다.
아까 존경하는 김완경 위원님께서 자료가 부실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도 자료에 대한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습니다. 자료제출은 요구한 내용에 따른 아주 기초적인 문서와 함께 어떤 추진성과, 반성 그리고 문제점 개선대책, 분석까지 내놓으면 사무감사 하는데 묻고 말씨름해야 할 이유가 없어요. 문제점 여러 가지 향후 지속적 추진과 어떤 방향지표 설정까지 하면 참 좋은 일일 것 같고 지금 과장님이나 농정담당께서는 행정직이기 때문에 최영복 작성을 하셨네요? 최영복, 앞으로 나오세요. 농업직이시네요? 앞으로 서산시 농정을 맡아가야 할 사람이기 때문에 몇 가지 지적을 하고자 합니다.
아까 우리 맹영옥 위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투자자에 의한 수익에 대한 부실, 관리 소홀에 대해서 지적하셨는데 제목이 녹색농촌 체험마을과 관련해서 골프체험이 들어가고 승마가 들어가고 이렇게 해서는 사람이 녹색 체험마을 가서 얼마나 시설을 잘해 놨는지 몰라도 골프체험하고 승마할 수 있는 여건이 도저히 될 수가 없다고 봅니다.
이런 것은 운영 프로그램인데요. 운영 프로그램의 연구개발은 아주 다양한데도 전혀 방치된 상태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방치됐다... 이건 거부할 수 없는 얘기입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농촌 체험마을이라고 하는 것은 예를 들자면 학술적으로 TV에서 볼까 말까한 뿌리는 무고 몸뚱이는 배추다 라든지 또 국화를 하는데 대국에서부터 소국까지 접목에 이르러서 그래도 체험하러 갔다 오면 최소한도 내가 내 마음대로 원하는 대로 국화꽃을 만들 수 있고 접목을 할 수 있고 이런 하나의 기술적인 가미, 이런 것이 돼야 과연 농촌 체험마을이라고 하는 것을 얘기 할 수 있다, 많지 않습니까? 농업에 대한 프로그램이? 아주 신선하면서...
TV나 이런 홍보매체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을 내가 직접 해보고 또 해본 것을 그 체험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집에 와서 해 보고 자기 나름대로 성과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그래서 다시 가야 되겠다 또 갔다 온 사람들이 거기 갔다 와서 이걸 배웠는데 너도 가봐라 할 수 있는 홍보적인, 요새는 홍보가 어떤 매스컴이나 이런 것보다는 구전을 통한 홍보는 오늘 아침에 딱 터지면 내일 새벽이면 부산까지 갑니다.
그래서 그냥 쉽게 말하자면 정부 정책에서 쭉쭉 내려와서 이렇게 해라 해서 쉽게 얘기해서 국·도비 가져다 안할 수는 없지 해야지 이렇게 해서 해 놓고 보니까 일단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이 관계자의 공감대 형성이에요.
즉 무슨 얘기냐면 내가 가면 즐겁고 그만큼 즐거운 만큼 수익도 되고 할 수 있는 것을 창출해 나가야 하는데 그 제공은 누가 해 줘야 되느냐, 바로 이 작성하신 최영복 같은 분들이 연구개발해서 제안을 하고 관리하고 감독을 해 줘야 된다 이렇게 봐요. 그래서 연구하는 공무원이 돼야 된다 여기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돼야 한다 적어도... 적어도 이것을 작성하려면 여기에 대해서 관심 있게 들여다보려면 전문가가 돼야 된다, 다시 얘기해서 앞으로는 이 문제를 그냥 지금처럼 방치해서 부녀회에서 나와서 하고 지도자회에서 나와서 하고 이렇게 놔도 잘된다, 뭐가 잘됩니까? 돌아가는 수익이 있어야죠. 돌아가는 수익을 창축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라든지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복안이 있어야 돼요.
그래야 사람들이 관심도 없다가 거기 사람들 모이고 하는데 감자도 가져다 구워서 팔고 하는데 수익이 거기 붙어야 먹고 산다 이렇게 돼야 커 나갈 수 있다, 그걸 누가 해야 하냐 바로 우리 최영복 같은 담당자가 해야 한다, 왜냐 좋은 아이디어를 좋은 계획을 세워서 위에 보고하고 아니면 또 의회에 보고하고 이렇게 해서 2억원 대줘서 끝나고 따먹고 말아라 아까 과장님 멋있는 답변을 하시던데 그렇게 답변하시면 안 됩니다. 불하가 가능하다 몇 년 지나면 불하가 가능하다 이거 안 됩니다. 불하를 하던 간에 시에서 관심이 있으면 하나의 모체 구심점 아니에요. 그렇게 해서 마을 전체가 그런 녹색농촌 체험마을을 통해서 마을 전체가 잘 먹고 잘 살수 있도록 즐겁게 수익원이 되어 가지고 우리 마을에서 살려면 적어도 거기에 발 담그지 않으면 생계가 곤란하다, 농사짓기 조차 곤란하다 이런 사안이 돼야 된다 그래서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렸고 제가 여기를 다 일일이 다녀 보고 했는데 참 문제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얘기한 얘기가 제가 다녀보면서 가서 보고 차 안에서 오면서 생각을 누누이 해 봤는데 그런 것이 고쳐나가야 할 점이다, 그런 것만 행정에서 뒷받침해 주면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돼요. 거기에 대한 예산은 돈 들어가는데... 그걸 돌아가게 하려면 돈이 물론 들어가야죠. 그건 정당한 요구이기 때문에 입안자가 즉 다시 얘기해서 우리 최영복 같은 담당자가 연구해서 이건 이렇게 나가야 획기적인 그래서 자랑스러운 공무원이 될 수 있는 지름길이기도 하고 이 운영 프로그램은 배꼽을 잡고 웃을 일이에요.
농촌농색 체험마을에 와서 골프체험을 한다, 무슨 승마타기를 한다 이건 아니고 우리가 원예면 원예브랜드, 그 지역의 특산 마늘이면 마늘에 대한 연구, 또 비료면 비료에 대한 연구 이런 것을 통해서 실제적으로 체험이 돼서 내 생활에 보탬이 되는 내가 한번 해 볼 수 있는 다만 화분이라도 고추를 심어서 한번 해 볼 수 있는 그런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과장님이나 우리 담당보다는 담당자가 중요하다, 그래서 앞으로 녹색농촌 체험마을에서는 자료를 이렇게 내서 이거 한번 봐요.
예를 들어서 여기 체험비 18만원, 숙박비 이렇게 되면 안 돼요. 이렇게 해서 포괄적으로 그것을 구심점으로 해서 그 마을 안에서 이루어 졌던 모든 경제적인 행위, 보리쌀을 팔았든지 양파를 팔았든지 이런 것이 총체적으로 그걸 통해서 얻어질 수 있는 수익은 창출해야 하고 그 수익이 얻어진 것을 여기에 하면 성과가 올라가는 것 아닙니까? 그런 것도 분명히 해야 되겠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을 드린 것처럼 골프체험이다 승마체험이다 이런 것은 좀 지양을 하고 밤 줍기, 농산물 수확체험 이거 보다는 농산물 하기 위한 과정을 알게 하고 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것이죠.
그래서 지속적으로 봄에 와서 씨를 심은 사람이 관찰을 해 보고 또 자기가 호박접이든 어떤 접목을 통해서 커나간 하나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 보고 또 집에 돌아가서 화분에 경험한 것을 아이들 보는 앞에서 접목도 해서 붙여보고 할 수 있는 것을 어떤 확신감을 심어주는 그런 것이 좋겠다 이렇게 해서 저는 감사를 마치겠습니다마는 이것은 대단히 자료로써는 성과도 미흡할 뿐만 아니라 녹색농촌 체험마을은 현재로 봐서는 실패한 일이다 그러나 이것을 성공으로 올려붙이기 위해서는 지금 본위원이 참고적으로 말씀드린 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의욕을 가지고 와서 경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쉽게 말하자면 영화를 보면 관객이 있어야 돌아가니까 관객을 오게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중요하다, 또 그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그 지역에 있는 사람들의 공감조성을 해야 한다, 공감조성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참여함으로써 내가 참여한 만큼 노력한 만큼 수익원이 될 수 있는 그런 모드로 한번 해 보자 이런 말씀을 드리니까 참고 하셔서 우리 과장님, 담당님보다는 작성하신 앞으로 농업행정을 이끌고 나가는 최영복 주사 같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연구해서 논문도 내보고 발표도 해보고 해서 앞서가는 녹색농촌 체험마을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셨어요?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