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문, 활성, 수석동 지역구 출신 이철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임덕재 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이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소중한 시간을 주신데 대하여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15만 시민과 더불어 행복한 서산을 만들자는 깃발아래 굳게 뭉친 존경하는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1천여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계는 지금 자본, 노동, 상품, 서비스, 지식 등이 국경을 초월 하여 이동하는 세계화와 지식정보화세계로 도래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에서 도시와 지역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지방자치단체의 기능과 권한이 강화되고 중앙정부에서 정한 정책을 집행만 할 때는 벌써 지났음은 우리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지금 주민과 접하는 현장에서부터 실질적이며 현실적인 전략을 모색하여 시대적 패러다임에 맞춰 자율성과 함께 책임 의식을 키우고 공직자 여러분 스스로 주인정신을 갖고 서산시민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창의성과 자율성을 길러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기존의 안일하고 안주하려는 복지부동형 공직자가 있다면 사고의 틀을 과감히 버리고 도전 정신과 진취적인 기상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행정 집행자인 모든 공직자 여러분의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존경하는 유상곤 시장께서는 그간의 탁월하신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비전 목표 등 체계화된 행정운영 계획과 강인한 리더쉽을 펼쳐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친애하는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최근 울산시와 서울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무능과 태만 공무원에 대한 퇴출 방안이 발표되어 소위 철밥통 깨기가 시도되고 있는 내용을 보면, 무단결근, 무단외출, 출·퇴근시간 미준수 등 복무규정위반자, 민원지연, 불친절 등으로 민원을 야기한자, 상관·동료에 폭언 등 조직 화합을 저해한자, 업무시간에 인터넷으로 게임, 주식 등을 하는자, 업무시간에 허위출장 등으로 사적인 업무를 보는자, 사생활 문란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자, 상전에게 사실을 왜곡, 확대, 허위보고 하여 시정의 옳고 그름의 판단을 흐리게 하여 물의를 야기한자, 기타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현격히 손상한 자 등 무능·태만 공무원을 선정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여 실천 하였습니다.
본 의원은 우리 서산시에는 이에 해당하는 공직자는 한분도 없는 것으로 봅니다만, 혹여 이와 유사한 사항은 없었는지 스스로 반성해야 할 내용은 없는지 깊이 생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은 시정질문 및 5분 발언을 통하여 누차 관사활용 방안에 대해서 시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은 이제라도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관사의 용도 변경 활용 추진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본 의원의 시정질문도 주민의 의사 전달자로서 주민들의 역사적 엄숙한 부름을 받고 이곳 민의의 전당인 의정단상에서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서산의 미래를 잘 열어가자고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의 15만 시민을 위한 뜨거운 열정이 식지 않는 한 서산시는 희망이 있고 그 희망은 곧 이루어질 것이라고 본 의원은 굳게 믿으면서 시정질문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진솔한 마음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지역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채무 부담과 관련한 질문입니다.
현재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크고 작은 각종 도시개발 사업을 비롯하여 SOC 사업 등 지역개발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나 사업 추진에 있어 규모가 큰 사업은 재원조달 문제로 인하여 장기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은 “서산시는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다, 이게 언제부터 시작한 공사냐, 짜증난다” 등 원성의 목소리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아울러 도로개설사업이나 확장 등 대규모 SOC 사업과 지역개발사업은 예산 투자가 원활하지 못해 사업이 지연되면서, 편입부지 보상가격의 매년 급증과 물가인상 등으로 사업비가 크게 늘어가는 실정을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문제는 재원조달입니다.
이제는 순수한 시비나 의존재원만으로는 중·장기 계속사업에 많은 예산을 일시에 투자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마무리단계에 있는 사업은 「채무부담행위」를 통해서라도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를 지어야 할 것이며, 서산시의 토지가 상승률이 통계에 의하면 2004년도에 19.7%, 2005년도에는 26.1%, 2006년도에는 32.5%로써, 평균 26.1%가 인상된 점과 자금 차입의 경우 금리는 3% 내외인 점을 감안해 볼 때 지가가 상승되기 전에 기왕에 계획된 사업구역내의 토지를 매입하고, 진행 중인 계속비 사업에 대해서는 투자의 효율성 제고와 공기단축, 예산절감 차원에서 지방채를 발행한다든지, 아니면 자금을 차입해서라도 조기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됩니다. 즉, 서산시에서 최근 3년간 발주한 지역개발 사업 현황을 보면 3년간 평균적으로 1년에 422억 7,300만원이 투자되었고 이중에 약 95%가 토지보상비임을 감안할 때 지가상승률을 반영한다면 1년에 약 100억 정도의 사업비가 절감되는 이득이라는 결론입니다.
이뿐입니까?
노임인상에 따른 공사비 상승도 만만치 않습니다. 대한건설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 노임이 평균적으로 약3%의 인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의 불편 해소로 행복지수와, 행정에 대한 신뢰지수 등 무형의 가치를 더한다면 그야말로 만만치 않습니다. 이와 같이 통계적으로 분석해 봐도 재원조달을 통하여 토지가가 오르기 전에 토지보상을 마무리하여 공기를 앞당겨 집행하여야 하며 지방채를 부채라는 고정관념과 단순한 인식에서 벗어나 시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적재적소 사업에 효율적인 투자재원으로써 즉 남는 장사라는 것입니다.
다행히도 우리시의 경우 채무 상태가 양호하기 때문에 「지방재정법 제11조」 및 「동법시행령 제9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전전연도 일반재원예산 대비 100분의 10인 194억 4천만원 이내 규모로 지방채를 확보 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 의원은 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앞에서 거론한 바와 같이 계획 중인 도로개설에 따른 용지보상, 그리고 년차별 계속비 사업에 대하여는 「지방채」를 확보·투자하여 공기를 단축 하고, 뿐만 아니라, 예산절감과 직·간접적인 주민생활 편익증진 등 서산시 건설 관련 432업종과 267업체 수주율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여 투자에 대한 경제적 기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서산시 보훈회관」건립과 관련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손에게 기리고 시민의 애국애족 정신 함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시민의 복지가 잘못되면 사회 문제에 지나지 않지만, 국가보훈이 잘못되면 나라의 존립기반이 무너지는 법이며 그러기에 완벽한 보훈만큼 군대를 용맹하게 만드는 지름길이 없고 보훈만큼 국가안보를 반석위에 올려놓는 국가정책이 없다는 동서고금의 보편적 진리라는 것을 본의원은 역사에서 배웠습니다.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을 서산시가 새로이 건립하게 된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추진계획을 보면 신축부지는 보훈단체에서 구입하고 건물을 시비에서 지원해 주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국가수호를 위해 목숨을 버리고 피와 눈물이 묻어있는 보훈가족의 호주머니를 털어 대지를 구입해야 하는 실정에는 씁쓸한 마음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현재 보훈회관 신축부지를 동문동사무소 부근 국·공유지를 대상지로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은 대지가 협소할 뿐만 아니라 대부분 보훈가족이 고령화 되어 지체가 부자유스런 상이용사들이 이용하고 접근하기엔 복잡하고 상호 연계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본의원은 기왕에 많은 사업비를 투자해서 짓는 마당에 좀 더 규모 있고 포괄적으로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현재 추진 중인 동문동 근린공원에 나라사랑공원을 포함하여 추진하듯이 서산시 보훈회관도 이와 연계하여 신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1만여평의 계획된 근린공원내에 부지를 우선 매입하여 나라사랑공원과 연계하여 우선 신축하고 연차별로 근린공원을 조성한다든지, 그것이 추진상 법적인 문제가 있다면 현재 매입 추진 중인 서산농공고 소유 과수원 부지와 인근 소규모 땅을 동시에 매입해서 보훈회관 부지로 제공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근린공원 관리임무를 부여 한다든지 나라사랑공원 취지에 맞게 공원관리사 겸 보훈회관으로 활용한다면 보훈가족의 희생정신을 기리는데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성실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노령, 심신의 장애 등으로 인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5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수급자가 아닌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부과 금액이 월 1만원 미만인 세대에게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필요성에 대한 질문입니다.
현재 우리 한국 사회는 심한 양극화와 고령화가 되면서 보건·의료 분야에도 모두를 위한 사회만들기 문제를 중요 논제로 삼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는 시민 누구든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고르게 갖도록 하고 우리 사회의 저소득 계층의 의료 장벽을 해소하여 즉, 의료의 공공성을 확대해 나가야 진정한 복지 시정을 펼치는 것임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국민건강 보험공단 서산지사에 현재 월 보험료 징수율은 약 94.4%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중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지원을 못 받는 생계곤란자, 저소득 장애인, 저소득 65세 이상 노인 949세대 등 차상위계층 3,016세대가 월 1만원 이하의 보험료를 납부할 대상으로서 이중 256세대가 월 1백만원을 체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문제는 보험료를 3개월 이상 체납하면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하여 급여 혜택이 중지된다는 사실입니다. 특별히 병원에 자주 가셔야 할 고령노인, 심신 장애인과 하루 벌어 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소중한 우리 시민이 제때에 치료를 못 받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들은 더 이상 살아갈 희망이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의료보장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노인 949세대, 저소득 장애인 세대에게 1인당 평균 월 6,l81원을 지원하여 시민 누구든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고르게 갖도록 하고 우리 사회의 노령 저소득 계층의 의료장벽을 해소하여 즉, 의료 공공성 확대 차원에서 서산시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칠 때라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영·유아들에게 지능발달을 주고, 감성개발에 도움을 주는 여러 가지 고가의 장난감 구입에 따른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시립도서관 내에 장난감 도서관을 설치 운영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서산시의 통계에 의하면 현재 0세에서 만 6세까지의 영·유아 인구가 11,891명이며 이중에서 남자가 6,207명, 여자가 5,684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시는 민간보육시설 이외에는 영·유아 복지정책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장난감 도서관은 집에서 가지고 놀다가 싫증을 느껴 방치되고 있는 장난감을 영·유아 가족과 교사들이 서로 놀잇감을 교환하여 재활용한다면 가계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역사회 시민운동으로 확대 발전시켜 교육용 장난감이나 도서 등을 대여하는 등 아동발달과 교육에 대한 각종 정보를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 의원은 보고 있습니다.
또한 좋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특히 저소득층 가정에 경제적 보탬은 물론 자녀에게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본의원은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동문동 주민자치센터 설치에 대한 질문입니다.
동문동은 대부분 대단위 아파트 지역으로써 7,600여 세대에 인구는 15개 읍면동 중에서 가장 많은 2만 명이 훌쩍 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추세로서 연령별로 고르게 분포되었을 뿐만 아니라 직업도 다양화되어 타 지역에 비하여 동세가 우세합니다.
어메니티 즉 쾌적한 환경 문화와 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행복한 주거 공간으로써는 5개동 중 가장 소외된 동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지역개발까지 낙후되어 있어서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문화·복지 공간이 전무한 상태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있는 동문동 2만 500여 주민들은 형평성과 균형 발전을 담아내지 못하는 시정에 대해서 많은 아쉬움과 불만이 고조되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금은 시민의 다양한 욕구와 이해집단, 지역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주민편에 서서 배려 행정을 펼치고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서산시의 성장 동력으로 승화시킬 때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시장께서도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만, 동사무소가 주민센터로 현판을 바꾼 이유도 주민들이 각종 복지시설을 쉽게 이용함은 물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취지로 다가가기 위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따라서 2만 5백여 많은 동문동 주민과 본 의원은 여러모로 볼 때 동문동에 주민자치센터를 필히 건립할 시점이 되었다고 판단하고 있는바, 균형적인 도시개발은 곧 새로운 사회문화를 만드는 일이 될 것이며 시민 누구나 골고루 복지문화 혜택의 기회가 확대 되어 동문동 주민에게도 행복 추구권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동문동 주민자치센터를 건립 추진해 줄 것을 모든 동민들은 바라는 바, 시장의 확고한 의지를 묻습니다.
다음은 서산시 전지역 생태적 특성에 맞는 도시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비오톱지도 제작에 대한 질문입니다. ‘비오톱’은 그리스어로 생명을 의미하는 ‘비오스’와 땅 또는 영역이라는 의미의 ‘토포스’를 결합한 신조어로써 인간과 동·식물 등 다양한 생물종의 공동 서식장소를 의미하며, 이것을 지도화한 것이 비오톱 지도라고 합니다.
국토와 우리시의 자원은 유한합니다.
물, 쇠붙이, 시멘트처럼 거창한 것만이 상당한 자원이 아닙니다.
한줌의 모래와 개흙, 한포기의 꽃과 풀, 한 마리의 벌레와 새까지도 이 땅에 있는 것은 모두가 우리의 귀중한 자원입니다.
이 제도는 1974년 독일 연방환경법을 시작으로 제도화 하면서 선진국에서는 ‘친환경’은 그 어떤 물질적 가치보다도 소중한 것으로써 인간이 그것을 함께하는 존재로 인정해서 보전 할 때라야 우리 곁에 영원히 남는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하여, 본 의원은 이제 우리시에서도 개발하여야 할 곳은 개발하고 보존 하여야 할 곳은 보존할 수 있는「비오톱」지도를 제작하여 기초적 자료로 활용한다면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역개발에 따르는 생태적 훼손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소중한 자원을 보존할 계획을 세워 활용할 시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를 묻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미면 귀밀리에 설치된 인영문 이전 및 철거와 관련한 질문입니다.
인영문은 1991년도 범죄 없는 마을 지원사업비로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그 명예를 널리 알려 타에 귀감이 되도록 귀밀리 마을 입구인 시도 6호선에 설치된 시설물입니다.
그러나 도로를 횡단식으로 설치한 인영문은 폭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높이 또한 낮아서 대형 과적 차량과 과속차량 통행이 증가 되면서 대형교통사고 유발 요인이 되고 있다는 시민의 여론입니다.
설치 이후 현재까지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수차례 발생하여 파손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으며 당초 취지에 맞지 않게 교통사고 요인과 흉물로 변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러분들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런 인영문이 여기까지 내부시설이 돼 있어야 맞습니다마는 내부시설이 차량이 높이 고조차입 해서 전부 떨거져나간 현상입니다. 그리고 많은 차량들이 인영문 시중을 들이받아서 이렇게 다 깨져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이에 대하여 귀밀리 주민과 협의해서 교통사고 위험이 없는 곳으로 이전을 하든가 노변에 표석으로 변경 설치 방안 또는 철거하여 대형교통 사고를 예방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묻습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시정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성실하고 성실한 답변으로 보충질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존경하는 시장! 그리고 산하 공직자 여러분!
우리 주위엔 여전히 소외된 계층과 하루하루를 어렵게 살아가는 서민들이 많고 일자리가 없는 실업자와 실직자가 힘들어하는 농촌과 농민들이 많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참되고 알찬 시정을 펼쳐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리면서 본 의원의 시정 질문을 장시간 동안 끝까지 경청해 주신 방청석에 계신 우리 동문동, 활성동, 수석동 주민과 참전용사회 김연창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