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이유는 과거에 세환산업, 지금도 세환산업인데 과거부터 세환산업을 보면 위원님들께서 보셨을 테지만 연구소라고 간판을 붙여놨습니다. 세환산업연구소라고
그때 돼지를 먹일 때도 그 간판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대로 있습니다. 현재도
사람이 바뀌었는지 그 내용은 모르지만 과거에 세환산업이 돼지 기를 때 오폐수를 무단방류해서 밤중에 양수기를 대고 그냥 퍼냈어요.
그러다가 주민들한테 발견이 돼서 고발조치까지 됐었고요.
그 내용이 무혐의처리 됐다고 해서 알아보니까 고용한 사람, 임대해 준 그 사람한테 벌금이 나왔다 이런 식으로 자료가 나오더라고요. 정확한 것은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데
또 지금 약병 같은 것을 다섯 드럼 정도 거기에다가 방치를 했더라고요. 밖에다
비가 오니까 물이 고여서 물하고 약병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위원님께서도 보신 분이 계실 겁니다.
그렇게 있는데 어느 날 이번입니다. 이번에 한 한달 정도 됐나요?
그걸 가져가려고 지금 여기 온 이사가 밤중에 한 사람을 데리고 와서 물을 쏟아내고 자루에다가 담다가 또 주민한테 발견이 됐어요.
주민들이 올라가서 ‘뭐하느냐’ 그러니까 ‘이거 가지러 왔다’ ‘그러면 낮에 떳떳하게 가져가지 왜 밤중에 와서 이렇게 치우느냐’ 하니까 ‘시에서 치우라고 했다’ ‘그럼 치우라고 했으면 완벽하게 물까지 가져가야지 거기에 뭐가 들어있길래 그렇게 주민들 못 믿게 과거에도 이랬으면서 또 이렇게 하느냐’ 그렇게 해서 거기에서 못 가져가고 말았습니다.
그런 신뢰성 없는 기업이 한다고 하니까 주민들이 믿어주지 않습니다.
아무리 오염 소지가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해도 신뢰를 안 하는 겁니다.
그리고 거기 탱크를 고충처리위원회에서 조사반이 와서 조사를 해 갔습니다.
그 내용을 조사하고 그때 사업자는 오시지 않았는데 거기 현장을 가서 지하탱크를 보니까 건축업자가 그것도 발견했는데, 주민들은 모르니까요, 이렇게 보니까 균열이 갔어요. 다시 공사 한 데가
그래서 외부에서 물이 쪄들은 상태더라고요. 그래서 ‘저 봐라, 저런 상태로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고충처리위원회에서 사진도 찍어가고 했습니다.
그때 환경과 직원도 있었습니다. 확인을 했습니다.
거기에 물이 지금 안 들어있는데 밖에서 찌드는데 나중에 거기에 오수가 들었을 때는 그냥 침출수가 밖으로 나갈 것 아니냐, 이런 정도로 지금 공사과정도 허술하게 하고 있고 과거에도 이랬고 그런데 이런 기업을 우리가 어떻게 믿느냐, 지금 그 사람들이 오염 소지가 없다고 해도 못 믿는 이유가 그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어제도 시장님한테 건의를 드렸는데요, 시청에서 차라리 인수를 해서 한다면 믿겠다, 시청은 행정기관이니까 주민들을 속이지는 않을 것 아니냐 그런 말씀까지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