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국가조직 기구중에도 환경부가 있지 않습니까?
농림부가 있고 건설부가 있고 환경부가 있는데, 환경을 보전하고 생태를 보전하고 철새를 보전하고 하는 것이 환경부의 고유기능입니다.
생태사업소에서 철새를 보호하기 위해서 각종 시책을 추진하는 것은 조직의 생리상 적극적으로 일을 해야 되지요.
희귀조류가 일정 지역에다가 둥지를 틀고 알고 낳고 새끼를 키우는데 세계에서 얼마 안 되는 희귀종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 지역을 집단적으로 관리한다고 하는 것은 세계의 모든 환경 학자라든지 환경을 아는 사람들은 다 동감하는 일입니다.
그 부분을 일부 새들이 와서 알 까고 새끼 나는데 그걸 왜 보호해 주느냐 그렇게 단편적으로만 생각하시지 말고 이것은 생태사업소나 환경부나 환경보호과의 고유기능이기 때문에 그런 보호정책은 나름대로 필요한 것입니다.
개발이 우선이냐, 환경이 우선이냐, 보전이 우선이냐 이것을 가지고 많은 생각들을 하시고 말씀하시지만 생태사업소는 철새를 보호하고 육성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이런 사업계획을 냈다, 또 아까 인공식물섬 관계도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도 거기서 번식까지는 안 된다고 하더라도 새들이 쉴 수 있는 쉼터를 만들어주고 장마철에 갈대나 이런 것이 물에 잠기게 되면 위로 뜨기 때문에 그럴 때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설이기 때문에 새들을 위해서 뭔가 심토적용을 하기 위한 시설이지 ‘이 부분을 만들었는데 새들이 와서 번식을 안 한다?’ 이렇게 단편적으로만 보시지 말고 일단은 생태사업소는 그 지역의 모든 생태를 보전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시책을 만들고 이걸 개발하기 위해서 있는 부서니까 그 부분에 합당한 예산이면 배려를 해주셔야지요.
대한민국에 환경부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너무 단편적인 생각만 가지고 그 돈 있으면 다른 것을 개발을 하는 게 낫다고 하는 그런 판단만 하시지 말고 환경에 관한 사항도 위원님들이 이해의 폭을 넓혀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