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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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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5년 11월 11일

개식순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10시 00분 개의
의정담당 조만호
의정담당 조만호입니다.
지금부터 제111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완복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완복
존경하는 15만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과 조규선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2005년의 대망의 해가 시작된 지도 엊그제 같은데 금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벌써 예년 이맘때면 농촌에는 벼 수매로 넉넉함과 풍요로움으로 가득 차야 할 농심이 국회의 쌀협상 비준을 반대하는 성난 파고가 전국에서 일어나고 중국산 농산물범람과 안정성 문제 그리 미봉책으로 잠복 상태인 농가부채 문제를 비롯한 농업인의 생산 의욕을 저해하는 여러 가지 악재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이제 농업 농촌에 존폐에 대한 운명을 정부의 정책에만 의존할 수 만은 없습니다.
우리시 차원에서도 우리 농업과 농촌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새로운 시책을 개발해야 할 때입니다.
그동안 농산물을 팔아주거나 농촌 일손돕기 등 식상한 대책으로는 당면한 농촌 문제를 타개할 수는 없습니다.
기추진된 일사 일촌 자매결연 운동을 확대하여 도농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학교와 마을, 종교 단체와 농촌마을, 아파트단지와 결연을 사업을 위하여 도시민의 일방적 지원 대상이 아니라 도농양측이 상생을 체감하는 다양한 형태의 시책 개발을 착수하여야 합니다.
또한 농촌살리기를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근간으로한 농촌부응 운동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최근 언론을 비롯한 경제 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경제지표상 경기회복세가 갈 수 록 뚜렷해 지고 국가신용등급이 올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들떠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고 영세자영업자들의 소득이 늘지 않아 서민들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차갑습니다.
아시는 바와같이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국가경제를 부응시키고 민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여야 할 정치권에서는 시군구 자치구 의회위 원회 정당공천을 허용하고 의원정수를 20% 감축, 중선거구제 도입을 골자로한 선거법을 개정한바 있습니다.
새공직선거법은 기초의원 마저 정당에 영향권을 두어 지역주민보다는 정치지망자의충성 경쟁을 유발케하는 공천제를 비롯하여 기초위원회 지역대표성을 약화시킬 수 있는 의원정수 감축과 농촌지역 특성을 무시한 중선거구제 도입 등은 비민주적이고 지방자치에 대한 헌법정신과 지방자치의 본질을 침해한 악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오로지 자기 이속챙기기에 골몰하는 중앙정치인들의 정치적 야합이며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국가장래를 무시한 처사입니다.
정치권에서는 개정된 악법을 즉각 철회하고 국민의 뜻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지방자치 본질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악법을 즉각 철회하지 않을 경우 엄청난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며 우리의회에서도 비장의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음을 엄중히 경고 해 두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의회에서는 현 정치권을 강력히 규탄하며 위기에 처한 지방자치를 살리기 위해 결사 항쟁의 뜻을 가지고 임할 것입니다.
이제 시민의 이름으로 채찍을 들으시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친애하는 공직자 여러분!
이제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새해를 설계해야 할 때입니다.
지난 달 충청남도가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5 행정서비스헌장제 종합평가에서 우리시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점은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관계공무원의 노고라 생각하여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 모두에게 큰 기쁨과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우리 서산시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시민 중심의 행정모델의 구심점을 갖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지난 달 21일 개막된 2005년 서산 천수만 세계철새기행전과 조선시대의 대표적 산수화가인 현동자 안견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10월 29일에 개최되어 2일간으로 열린 2005 안견문화재 행사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조류독감으로 인한 관광객의 감소와 지역민과 함께 하는 축제를 이끌어 내지 못한 점 등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특히 안견문화재는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하여 전국단위 문화예술 축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였지만 그동안에 행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서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분권을 주요 국정과제로 제시한 참여정부의 핵심정책중 하나인 자치경찰제가 충남 16개 시군에서 처음으로 우리시에서 시범 실시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10월부터 지역생활안전, 교통 경비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를 지방경찰이 맡는 자치경찰제가 시범 운영되고 2007년 하반기부터는 전국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서산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자치경찰제에 대한 홍보는 물론 우리지역의 특수성을 살리면서 시민모두에게 친근감을 주는 전국최고를 자랑하는 자치경찰제 표준 모델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밥 힘으로 살며 김치없이는 못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김치는 우리 식탁의 필수품을 넘어 이미 세계가 공인한 한국의 상징적 식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 중국산에 이어 국산김치에도 기생충알이 검출되었다는 식약청의 발표는 충격을 넘어 허탈감마저 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의 본질은 국산김치에도 기생충알이 검출되었다는 움직일 수 없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시민의 불신이 쉽게 가실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다행히 우리지역의 김치공장에서 기생충알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금번 식약청 조사발표는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마는 앞으로 관련부서에서는 중국산 원산지 표시제 단속을 비롯한 관련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시민들이 먹는 음식에 대하여는 믿음이 갈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해 11월 조류독감이 유행하면 세계적으로 수주일내에 최소 7백만명에서 최대 1억명까지 사망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보고서를 내놓은 바 있습니다.
이러한 예상들이 현실로 다가 올 경우 지금까지 어떤 전쟁이나 환경재앙으로 인한피해보다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조류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게 유지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면역보다 더 타고난 약은 없습니다.
면역력의 강화를 위해서는 각종 항생제나 농약에 찌든 농수축산물을 피하는 청정한 식생활 문화가 중요합니다.
또한 깨끗한 물과 공기를 마시고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관련부서에서는 조류독감 예방에 대한 예방과 시민홍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곧 겨울이 다가옵니다.
각종 시설물에 대한 유지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대형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연례행사처럼 일어나는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하여 화재지역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는 등 긴급재난방지 시스템을 다시 한번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철저히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주변에서 안타깝게 여러 가지 불편을 가지고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관부서에서는 세심한 관심을 갖고 지원대책도 강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올해 한해의 마무리를 차분히 준비해야 할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금년도 계획했던 사업들에 대한 추진 사항을 하나 하나 꼼꼼히 점검해 보고 미진한 사업에 대하여는 적절한 보완조치가 이루어져 모든 사업들을 차질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1월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111회 임시회는 각종 안건심사와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회기에도 의원 여러분께서는 4대의 마지막 시정질문을 통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해 주시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으로 의미있는 의정활동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담당 조만호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 16분)
출석의원(16명)
이완복 이완복 김완경 권창제 박상무 성두현 신상인 신응식 신준범 오세호 윤찬구 윤철수 이문석 이창배 이철수 정윤규
출석공무원(31명)
(의회사무국) (6명)
의회사무국장 방경태 전문위원 최창용 김시형 오병주 의정담당 조만호 의사담당 조성구
(서 산 시 청) (25명)
시장 조규선 부시장 유상곤 총무국장 이상호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농업기술센터소장 편인환 보건소장 이종만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공보전산담당관 최춘환 회계과장 안광래 평생학습과장 이범주 환경보호과장 박영호 지역경제과장 김영수 농림과장 남규종 축산해양과장 정윤택 건설과장 문영섭 도시건축과장 김형래 도로교통과장 이인수 민원처리과장 정상덕 지적과장 유제선 기술지원과장 지영구 기술보급과장 전수일 의무과장 서성석 수도사업소장 배용호 생태환경관리사업소장 김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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