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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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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4년 09월 13일

개식순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10시 00분 개의
의정담당 조만호
의정담당 조만호입니다.
지금부터 제99회 서산시의회(제99회 본회의-개회식)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시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부르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완복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완복
평소 존경하는 15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조규선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장마철과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이렇게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아울러 지난 8월 23일부터 28일 까지 1주일간 2004 을지연습에 열심히 임하고 아직 진행 중입니다만 읍면동별 체육대회 개최에도 많은 고생을 하고 계시는 공직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크고 작은 태풍이 남해안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여러 지역을 스쳐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지역에는 아직까지 큰 피해를 입지 않아 다행입니다만 수확기를 맞이하여 자주 발생하는 태풍으로 인해 농작물 등이 피해를 당하지나 않을까 우려되기도 하는 만큼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탄탄한 시정을 펼쳐 외국 농산물이 물밀 듯이 밀려오는 시기에 가뜩이나 어려운 농어민들이 예기치 않는 태풍 피해로 또 다른 상처를 받지 않도록 각별히 심혈을 기울여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이제 의회도 시민의 뜻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더 폭넓게 의정을 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므로 앞으로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경기가 장기간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해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중앙 정치권에서는 그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불신과 반목, 갈등과 대립의 고리로 연결된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우리나라 올림픽 대표단이 지난 8월 28일 끝난 아테네 올림픽에서 남이 알아주지 않는 비인기 종목에서 금메달 9개를 수확하는 등 어려운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과 피와 땀을 흘리며 모든 선수가 똘똘 뭉쳐 세계 9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던 것처럼 우리국민 모두가 화합과 단결로 경제위기를 헤쳐 나갈 각오를 단단히 하고 비판을 건전하게 수용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참다운 모습이 절실히 필요한 때임에도 나라 안에서는 과거사와 보안법 문제 등 국가의 정체성 문제로 서로 다투고, 국외적으로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미온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북핵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해 이중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9월 초에는 유럽의 한 외교관련 대사로부터 최근의 국제관계는 주변국과의 관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실정인데도 한국이 주변국가의 도움 없이 자주, 자립하겠다는 생각에 고립무원의 경지에 빠져드는 것 같다는 힐난까지 들었습니다.
또한 기업하기 힘들다고 호소하며 미래를 확신하지 못하고 투자하지 않는 기업이 느는가 하면, 가진 자에 대한 반감으로 소비가 촉진되지 않아 경제가 더욱 어려운 수렁으로 빠져 들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도 이러한 여파가 이미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비에 민감한 세목에서 세수가 줄어 정부의 양여금 등 예산이 대폭 삭감되어 재정운영의 어려움이 가시화되며 개발 지연이 불가피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발전에 대한 원대한 희망은 여전히 살아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얼마전 끝난 전국단위의 세무연찬회를 기회로 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 문화행사가 잇달아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산에 골프장 건설이 진행되고 있어 지역개발과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B지구에 지역특화발전특구를 이유로 대규모 위락단지가 추진되고 있는 등 지역의 발전 속도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어 우리 서산이 서해안 지역의 실질적 구심점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행정 수도의 충청권 이전 후보지 확정으로 충청권 및 임해도시의 관문인 서산의 발전으로 이어져 지방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이러한 호기를 놓치지 말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보름이 넘게 생활쓰레기가 시내 곳곳에 쌓여 악취를 풍기고 쓰레기 대란으로 이어질 뻔했던 해미 오학리의 생활쓰레기 매립장 문제가 우여곡절 끝에 타결됨으로 재반입되게 되어 한편으로는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민들의 의식은 서산이 변하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현존하는 많은 일들이 전진하지 못하고 제자리에 안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종합쓰레기장”이나 말만 요란한 대산항 개발, 간월도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휴면상태이고, 석림동 택지개발 사업이나 공원묘지 주민들의 이주대책 등은 강력한 폭발성을 지니고 있음에도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잠재된 상태로 그냥 놔두고 있는 것도 있어 자못 걱정되기도 합니다.
집행부에서는 시민 생활에 커다란 불편과 고통이 예상되는 시책에 대하여 시급히 중지를 모아 대책을 수립하는 지혜를 발휘해야만 하겠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이러한 문제에 적극 협조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오늘부터 9월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가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각종 조례안 심의와 관내 사업현장을 살펴보기 위하여 소집하였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부의된 안건에 대하여 심도있게 심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름만 있으면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입니다.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은 물론 출향인사에게도 서산의 인심을 아낌없이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울러 그 어느 해보다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추석을 맞는 만큼 각종 제수용품 등을 비롯하여 물가가 안정되어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서는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환절기를 맞이하여 동료의원 여러분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 그리고 평안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9월 13일
서산시의회의장 이완복
의정담당 조만호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 12분)
출석의원(16명)
이완복 이완복 김완경 권창제 박상무 성두현 신상인 신응식 신준범 오세호 윤찬구 윤철수 이문석 이창배 이철수 정윤규
출석공무원(28명)
(의회사무국) (6명)
의회사무국장 방경태 전문위원 최창용 김기웅 오병주 의정담당 조만호 의사담당 조성구
(서 산 시 청) (22명)
시장 조규선 부시장 한상기 총무국장 김정부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건설도시국장 조한승 보건소장 이종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순 기획감사담당관 노상근 공보전산담당관 최춘환 세무과장 최진각 회계과장 안광래 주민자치과장 박영호 환경보호과장 정상덕 지역경제과장 김영수 농림과장 김선구 건설과장 문영섭 도시건축과장 김형래 도로교통과장 이인수 민원처리과장 윤군상 지적과장 유제선 문화회관장 박명길 수도사업소장 배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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