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천수만 철새 도래지에 따른 철새 공원 조성을 하도록 당초 계획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도 상당한 꿈을 가지고 이것을 착수해서추진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지금 말씀해주신 대로 공군 20 전투비행단이 설치되고 금년부터 비행훈련이 재개됨에 따라서 그쪽에서 공군본부로부터 리의제기를 충청남도 도지사하고 저희 시장한테로 보내왔고 또 직접 찾아와서 재고를 해달라, 도에서 도비를, 물론 시비도 들지만 도비를 들여서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도에서 검토를 착수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야 기왕이면 우리 2억 4천 3백 5십만원, 금년도 예산안을 책정해서 하도록 되어있는 계획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그렇게 해보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도에서 도지사 만나고 그분들이 하니까 도에서도 이제 저희들한데도 의견이 들어왔고 공군 부대 의견도 듣고, 조류학자라는 것은 아마 제가 생각할 때는 도에서 직접 했는데요, 공주대학교 교수였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도에서, 저희 시에서는 한 적이 없습니다. 웬만하면 주면 저희들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 탐조대, 탐조 시설을 설치한다고 해서 새가 더 날아오는 것도 아니고 와있는, 또 날아오는 새를 관찰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과 관련이 없는 사항으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도에서 자꾸 이야기를 하니까, 이쪽 저쪽 의견 들어가지고 일단 서천 금강 하구언 쪽으로 했는데 사실 그쪽으로 돌렸는데 그쪽에서도 자꾸 서식지가 많이 환경이 변화 때문에 그쪽에서 많이 날아오지 않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전국에서는 그래도 천수만이 가장 많이 날아오는 철새 도래지가 되어서 상당히 예년에 없이 금년도 TV뿐 아니라 신문에 매일 같이, 지방지는 물론이지만 중앙지에도 거의 하루 빠짐없이 천수만 철새 도래 현황을 보도해주고 앞으로 이것을 재고를 해야겠다는 언론 보도도 계속 나와있고 해서 저희들도 이걸 꼭 하고 싶은 의욕은 있습니다. 그런데 일단 문제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