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십니까. 저는 충청남도 교육위원 후보자 이석기 입니다. 서산시의회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제가 소견의 일단을 피력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교육에 뜻을 두고 교육계에 발을 디딘지가 50년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교육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서산교육을 위하여 애를 쓸 것입니다. 교육을 하는데 있어서 제가 느낀 것은 정말로 교육이라는 것이 중요하고 힘드는 것이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어떤 학자는 오늘의 교육이 국운을 좌우한다고 했습니다. 또 어떤 학자는 국가발전의 기본은 교육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나라들이 자기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대통령 직속으로 교육개혁 심의위원회를 두고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대통령 직속으로 교육개혁 심의위원회를 두고 지난 5월 3일 발족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육에 대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새 교육 체제에 따른 교육개혁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려고 합니다. 교육의 본질을 알고 교육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이런 운동에도 참여할 수있습니다. 둘째는, 초.중.고학교 운영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학교 공동체를 구성해야 합니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분석한 결과 표준학교 운영비가 48%에 불과합니다. 교육개발원은 그 목표를 지지하는데 2조6,000억원이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대통령께서 GNP 5%를 교육 투자한다고 확약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 가지고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다음 학교운영위원회 입니다. 이것은 영국에서 하고 있는 것을 도입하였는데, 영국은 신사의 나라요, 민주주의가 가장 잘된 나라입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실효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사정이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서서히 시범을 해가면서 보완을 해서 훌륭한 학교운영위원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제6차 교육과정입니다. 지금 1,2학년이 시작하고, 3,4학년이 됩니다만, 6차 교육과정을 모르면, 교육예산을 뒷받침할 수가 없습니다. 그다음 장학행정 입니다. 교육부가 정부기구 축소에 장학실이 없어졌습니다. 저는 깜작 놀랐습니다. 교육부 없는 장학실, 장학실 없는 교육부, 지금은 각시.도.시.군에 전문장학사들이 계시지만, 행정장학을 하게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영역별로 잘 연구해서 차이를 효율적으로 가지도록 장학지도에 대한 제도를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열린학교 교육입니다. 저는 작년에 일본에 가서 초.중.고의 열린학교교육을 보았습니다. 우리보다 10여년 앞서 있습니다만, 우리나라도 지금 거기에 깜짝놀라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현장도 가보았습니다. 강원도, 서울등을 가보았습니다만, 지금 제일 잘되어 있는곳이 부산입니다. 우리도 틀림없이 잘되어 있습니다. 충청남도 교육청에서는 각 시.군의회에 몇개교씩 교단개혁을 하라고 2천만원씩 지원을 해주었습니다. 잘된일입니다. 다음은 교육개혁에 따른 법령을 개정해야합니다. 또 폐지할 것은 폐지하고 조례, 규칙, 규정,법령등 교육개혁을 하는데 알맞도록 법령을 개정해야 합니다. 다음은 예산입니다. 예산내용을 다 읽을줄 알아야 교육발전에 힘쓸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교육을 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대개는 이 예산서가 큰 책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 의원님들께 분기별로 모시고 자문회를 해주도록 부탁을 드리고, 또 여론을 수집해서 책임져주시고, 이 자리를 같이해 주신 교육자 여러분들도 때때로 제가 만나서 좋은 말씀을 듣고 충남교육, 서산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교육의 깊은지식을 갖고 경륜높은 경험을 통하고, 철저한 철학과 굽히지 않는 신념을 가지고 교육운영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교육목표는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인성교육이요, 하나는 창의성 교육입니다. 인성교육은 창의적인 흘륭한 일을 하는데 필요한 교육입니다. 국제경쟁력에서 살아남고, 이기려면 인성교욕과, 창의성교육을 해야합니다. 이상으로 두서없는 몇 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만, 노장은 죽지 않습니다. 틀림없이 우리서산과 충남교육을 위해서 최후의 봉사를 할 것입니다. 우리 의원님들의 따뜻한 한표를 부탁드리면서, 말씀을 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