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이에 위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알겠습니다. 예결위원이라는 것이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대단히 권한이 많은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거기에 대한 책임도 막중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아요. 다음에는 예결위원 서로 안 하려고 할 거예요. 이거 괜히 인심 잃고 한번해본 사람은 알겁니다.
(모두 웃고 있음)
따라서 예산심사의 능률을 기하기 위하여 본 위원들 간 오늘부터 12월 18일까지 계수조정과 아울러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수 조정 및 심사활동)
다음회의는 12월 19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