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동료 의원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시정에도 불구하시고 자리를 함께 해주신 김기흥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제 금년도 한달 보름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한해가 시작된 지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마무리를 해야한다는 것이 아쉽기는 합니다만, 년 초에 계획했던 모든 것이 하나하나 정리해가며 마무리해야 하는 바쁜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금년 한해동안의 시정 추진상황에 대하여 다시 한번 점거해보고 미비한 점에 대하여 보안해 가면서 후회 없는 시정과 의정활동이 되어야할 중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그런가하면 여러 분야에서 변화되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욕구에 행정이 따르지 못하면 이는 곧 행정에 대한 불신으로 변하고 맙니다.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건전한 사고로의 자세전환 그리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행정일 것입니다.
또한, 이래야만이 성공적인 자치행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민선시장 출범이후 1년 10개월동안 많은 억압된 제도속에서도 시민이 여러분야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정을 펼쳐주신 시장님과 전 공무원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전력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을 비롯하신 관계공무원!
지금 전국적으로 문민정부 출범이후 계속되는 공직사회를 비롯해서 사회의 부조리에 대한 대대적인 사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조금이라도 위축되거나 시정추진에 소홀히해서는 않될것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의회와 집행기관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주민이 바라는 바의 행정에 최대공약수를 창출해내는 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도민체전에서 보여준 저력을 다시 한번 과시해봅시다.
아울러, 이번 회의는 금년도 마지막으로 개회되는 림시회의이며 정기회의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의라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3일간의 회의가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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