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연구원이 우리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경북 또 광주, 전남경기, 강원, 충북, 경남 이렇게 개발원이 있습니다. 먼저, 박시장님이 계실 때 경기개발원에 제가 갔었습니다. 개원 식과 아울러 세미나에도 참석을 했는데 그때가 5월 달인데 상당한 기대에 부푸는 청사진을 보고 깜짝 놀랬는데, 그 후에 충남도도 타 도에 뒤질세라 할려고 총장으로 있는 안승규 박사가 원장으로 있고, 기금 목표를 100억을 가지고 하는데 현재 30억이 조성이 되었습니다. 3년 간에 걸쳐서 금년, 내년, 내후년까지 3개년에 걸쳐서 도가 70%, 시.군이 30%의 출자를 추진하는 계획 하에 움직이고 있고 또한 가지는 이분들이 하는 것은 충남전역에 대한 학술관련 사항이라든가 또는 교역관계 또는 도단위, 시. 군단위에서 요구하는 발전 전략을 연구하는 개발원으로서 명분을 가지고서 발족을 했는데 재원이 문제이기 때문에 7대 3의 비율로 투자하는 걸로 되어있고, 충남발전연구원에 학술용역을 주면은 20-30%의 디스카운트를 해주기로 되어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출연을 했기 때문에 이미 금년도에 6,900만원의 출연을 한 사실이 있고 '96년도에 8,100만원, '97년도에 8,100만원 출연하면 저희 시는 목표액을 전부 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충남발전연구원이 도청에서 용역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시.군에서도 용역 의뢰하면 잔액은 안 받고, 30%정도의 디스카운트해서 해 주는 것으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예를 들어 말씀을 드리면 지난 5월 달에 경기지역개발원 개원 식에 가봤더니 경기도는 인구가 750만명 우리보다는 약 3,5배의 인구를 가지고 있어 저는 놀랐습니다. 우리는 우리 지역에 있는 아산항 개발이라고 해서 큰 기대를 걸었더니 가서 발표하는 것을 보니까 우리 지역은 지금 당진지역에 선자가 5개밖에 없어요. 평택지역에는 14개가 있고요.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평택항만 14선 자에서 1일에 2,500만 톤의 하역능력을 한다는 겁니다. 우리가 많이 뒤쳐진 거지요. 저희 시정의 재정이 열악한 여건은 틀림없습니다만은 우리 충남 발전이라는 것은 상호 보완적 관계로 봐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