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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서산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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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993년 09월 07일

개식순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14시 00분 개의
의사계장 김영수
지금부터 제21회 서산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다음은 서산군의회 의원 윤리강령을 박찬교 의원님께서 낭독하겠습니다.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경 의원
우리 서산군의회 의원 일동은 주권자인 군민으로부터 군의회 의정을 위임받은 군민의 대표로서 도덕적 양심에 따라 군 의정을 성실 수행함으로써 군민의 신뢰 속에 군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의원의 책무와 의무를 성실히 준수할 것을 다음과 같이 다짐한다.
1. 우리는 군민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바르게 하며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고 군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1.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규를 준수하며 의원상호간에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충분한 토론과 합의로 문제를 해결하는 건전한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1. 우리는 지위를 남용하여 본인 또는 타인을 위한 이권에 절대 개입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1. 우리는 군정의 협력자로서 군정의 조정, 통제, 암시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발전지향적인 군정을 추진함으로써 지역발전을 가속화한다.
1. 우리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에 대하여 책임을 지며 지득한 비밀을 임기종료 후라도 누설하지 않는다.
의사계장 김영수
의원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환욱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환욱
친애하는 9만여 군민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정발전을 위하여 온갖 노력을 다하시는 이수원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또한 본의회에 항상 관심을 가지시고 아껴주시는 뜻에서 참석하여 주신 방청객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곡백과가 풍성한 결실의 계절이 성큼 다가와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가을의 풍취를 느끼게 합니다.
이 천고마비의 계절에는 땀 흘려 정성들여 가꾼 곡식을 보람 있게 거두어들이게 되고 각종 문화, 체육 등 많은 행사를 화합차원에서 개최하게 됩니다만, 풍성한 결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군민 모두가 일심동체 속에서 중지를 모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제20회 임시회기 중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일상생활에 있어 직접 피부에 와 닿는 소득, 환경, 위생분야 등 현안사항에 대한 주요사업 현장을 답사, 지역주민의 권익보호에 기여하기 위하여 노력을 경주하였습니다.
현안 주요사업 현장을 살펴본 결과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의회와 집행부가 합심하여 지역의 균형발전 및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노력이 참다운 결실로 이어지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희망과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30년 만에 부활된 지방의회가 출범한지 2년 수개월!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동안 우리 의회는 일천한 경험과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지방의회의 올바른 관행을 정립하기 위하여 그 기틀을 차근차근히 다져 왔습니다마는, 의정활동에 대한 경험부족과 제도상 여러 가지 제약 속에 군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풀뿌리 민주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지방자치는 지역주민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에는 지금 생각해 보면, 입법정신부터 참된 의지가 결여된 법이라 생각되며 앞으로 많은 연구와 노력으로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일을 하는 의회가 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지방자치에 대한 법의 개정이 절실히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이렇듯 독립성과 자주성 확보에 많은 제약이 있는 현실 여건 속에서 건전한 지방자치의 정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루속히 불합리한 현상들이 시정되어야 하겠습니다.
지방의회가 존재한다고 해서 오랫동안 누적되어온 사회적 문제와 군민의 여망이 하루아침에 개선되거나 충족될 수 는 없겠지만, 지역주민에 의한 주민 자치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는 데에 대한 의미에 무게를 실을 수 있다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는 인내와 노력으로 난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제 군민을 위해 일하는 대의기관으로써의 자리를 다져가고 있다고 자부해 봅니다.
지방의회가 구성 된지 2년여가 지나면서 4년 임기의 반을 보낸 지금, 우리 의원들은 서산군의회의 초대의원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지방의회의 위치를 확고히 하여 신뢰와 공감대 속에 위상이 제고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나갑시다.
9만여 군민 여러분!
이런 현실 속에서 지방자치의 참다운 실현은 우리 의회는 물론,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하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많은 지도편달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공사간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9만여 군민 모두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리면서 간단히 개회사에 가름하겠습니다.
1993. 9. 7
서산군의회의장 김 환 욱
의사계장 김영수
이상으로 제21회 서산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안내 말씀드립니다. 본회의는 바로 이어서 개의가 되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4시 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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