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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2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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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2년 03월 15일
10시 개식
의정팀장 신광수
안녕하십니까?
의정팀장 신광수입니다.
지금부터 제272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 반주에 맞춰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연희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이연희
존경하는 18만 서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들과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어느덧 매서운 추위가 사라지고 따뜻한 봄이 한껏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봄은 항상 새로운 기대를 품게 합니다.상쾌한 봄바람이 우리의 모든 걱정을 깨끗이 씻어내 주기를 기원해봅니다.
새로운 시작의 달, 3월에 열리는 제272회 임시회에서 이렇게 희망찬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참 바쁜 3월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 보여주고 계신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봄을 느껴볼 여유도 없이 당면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선거 결과를 떠나 소중한 한 표 한 표에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국민들의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이제 새 정부에게 맡겨진 최대의 과제는“화합과 통합”입니다.
국민의 바람대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국내, 국외 할 것 없이 어수선한 상황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전 세계의 경제가 휘청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출렁이면서 산업 전반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문제가 해결되어 코로나로 힘든 경제에 더 이상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동해안을 닥친 산불 또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서해안에서 바라본 동해안의 재난이 이렇게도 가슴 아픈데 당사자들은 어떨지 가늠조차 되지 않습니다.
사상 최악의 산불로 일순간 삶의 터전을 잃게 된 동해안 지역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따뜻한 손길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좌절하지 말고 힘내 주시기 바라며, 신속한 일상 회복을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서산시의회도 아픔을 함께하는 마음으로 피해 지역민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유류피해 당시 우리지역이 많은 도움을 받았듯이 이번엔 우리 시민들이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빠른 재해 복구를 위해 다함께 동참하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이번 정부는 서산공항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왔습니다.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빈틈없이 살펴서 지금부터 발 빠르게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유류, 비료, 농약 등 농자재 값의 오름세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또한,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겨울 가뭄이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영농철 용수 공급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만 더 당부 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가 코로나19로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 등에게 자생력을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가지원과는 별도로“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어제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추가적인 시·군비 부담을 자율에 맡겨 지자체 간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취지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지난 수차례의 재난지원금이 특수 고용직 등을 비롯해 모든 소상공인들에게 고르게 돌아가지 못했다는 목소리가 있는 만큼 우리시는 그동안 지원에서 소외된 소상공인을 적극 발굴해 소중한 예산을 적소에 사용하자는 제안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서산시의회는 오늘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에 들어가게 됩니다.
6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모두 7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모든 사안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충분히 검토하고 성심성의껏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1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특히나 올해는 기나긴 겨울 가뭄으로 그 위험성이 더욱 큽니다.
동해안 산불에서 보듯이 지금 발생하는 산불은 재앙 그 자체입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가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시련 속에서도 만물이 새 움을 틔워내는 봄입니다.
단단한 땅을 뚫고 돋아나는 새싹처럼 시민 여러분 모두가 희망으로 가득한 봄을 힘차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정팀장 신광수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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