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한현교입니다.
문화예술과에서 위원님들께 설명 드릴 사안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15쪽,「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입니다.
백제 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는『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2021년 6월 시행됨에 따라 백제의 유적과 유물을 소재한 백제 도시 간 상생 협력과 공동 대응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하게 되었으며, 지방정부협의회 구성을 위해 협의회 규약에 대한 서산시의회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의 규약은 명칭과 목적, 기능 임원의 구성 및 선출, 회의 경비부담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부사항은 17쪽, 규약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협의회의 주요기능은 정부의 역사문화권 사업의 균형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을 비롯하여 백제유적의 세계유산 확장 등재에 대한 공동협력과 연구재단 설립 및 문화행사의 공동추진 문화 콘텐츠 사업 개발 등으로 향후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협력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충남도와 부여군 서울시 등의 공동주최로 두 차례 백제포럼이 진행된 바 있으며, 협의회 구성을 위한 지자체 간 협의를 거쳐 지난 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에 규약안이 확정되었습니다.
참여 지자체는 충청남도와 대전시, 세종시, 광역자치단체 세 곳과 서산, 부여, 공주, 익산, 송파구 등 기초자치단체 17곳 등 총20개 자치단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의회의 동의를 받은 후 고시 공고를 거쳐 3월 쯤 출범할 예정입니다.
협의회가 구성이 되면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강화 및 공동대응을 통해 백제역사문화권의 가치 확산과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