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것을 훑어보면서, 첫 번째 수산물 산지 가공 시설 지원 사업부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지원 사업이 고북에 있는 ‘그린’이라고 해서 알탕 같은 것을 생산하는 업체인데, 이것은 도비 보조사업이기 때문에 자담이 40%고 도비가 39%, 시비가 21%에 해당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에서 만약 예산이 편성이 안 되면, 실질적으로 해양수산과는 도에서 도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위원님들이 배려 좀 해 주셔서 예산이 편성돼야지, 이게 안 되면 도에서 이와 유사하게 받는 사업은 앞으로 어려움이 많이 있기 때문에 살펴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로 간월도는 어촌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에 당연히 여기는 삭감돼야 맞는 것이고요.
나머지 항은 어촌 뉴딜 300 사업이 끝났지만 내년에도 유사한 사업으로 해서 700여 개가 진행된다고 하는데, 이 사업비를 편성 안 해 놓으면… 나머지 남는 항이 서산시에 4개가 남아 있습니다.
공모서를 작성할 용역비가 없어서 공모도 못하는 사태가 벌어진다고 하면 어민들에게 크나큰 죄를 짓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 이것은 금액이 많지도 않은 상태고 해서, 위원님들께서 살펴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어촌계 공동 어업 활동 부지 임차료는 지곡 중왕리에 왕산어촌계에서 공동작업장 하고 주차장, 이런 것을 현재 활용하고 있고 2019년 1월 15일부터 2024년 1월 14일까지 5년간 기획재정부 땅을, 720평 정도 되는데, 그게 캠코에서 계약해서 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것은 삭감해서 이렇게 되면 안 되는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300만 원씩 매년 내서, 5년 동안 계약된 부분이기 때문에 그 기간 안에는 이것은 계속 납부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감태 제품 개발 및 서식지 환경 사업은 시장님의 감태 명품화와 연관해서 추진하는 부분이고, 올해 상표 등록이라든지 이런 것까지는 마친 상태인데, 내년도에 추가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이라…
시장님이 가로림만의 감태를 다른 제품보다 우수하게 하기 위한 사항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위원님들이 배려 좀 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어장 진입로 유지보수 사업으로 3억 원이 있는데, 서산시에서 20개의 어촌계가 있습니다.
그중에 16개 어촌계가 어장 진입로를 갖고 있는데, 전체 km 수가 17km에 달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지금 여기에서 3억 원의 예산이 세워져 있는 부분, 유지보수 사업에서 할 부분은, 그중에서 손상이 많이 간 어장, 오지리라든지 웅도, 그다음에 대로리, 고파도, 여기에 대해서 내년도에 보수를 하려는 사항이거든요.
이게 어장 진입로가 콘크리트로 된 것이 아니고 골재로 되다 보니까, 바다의 조류라든지 파랑,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손실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매년 우리가 관리를 하고 보수해야 어민들이 이 길을 통해서 어업 활동도 하고 수산물도 채취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사실상 5,000만 원을 가지고는 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 관계도 살펴 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그 밑에 어항시설 보수·보강은, 우리 어항이 15개가 있습니다.
삼길포에 국가어항 1개와 지방어항이 3개가 있고, 그다음에 정주어항이 8개가 있습니다.
여기가 수시로 안전 시설물이라든지 아니면 어항시설이 파손되고 손괴되고 망실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돈을 당장 어디로 써야 되는지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1년 동안 제가 추진을 보니까, 재원이 없으면 긴급하게 조치를 못하는 상태가 생기고요.
그러다 보면 잘못하면 어선 사고라든지 사건·사고가 발생할 소지가 있어서… 이것은 예산을 확보해서 내년도에 무리 없이 어항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위원님의 배려가 필요하고요.
그다음에 그 밑에 피항어선 계선주 설치 공사는 창리에 대해서… 우리가 태풍이라든지, 이런 자연 재해로부터 어선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창리의 한쪽, 이쪽에 섬처럼 생긴 데, 무인도 그 뒤에 어선을… 태풍이 올 때 정박을 하는데 피항을 해서, 그런데 배를 묶어 맬 수 있는 시설이 아무것도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계선주를 박아서, 여기 창리에 있는 배가 안전하게 접안해서 피항 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고요.
창리에 현재 어선 39척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3,000만 원 가지고는… 여기에는 1억의 예산이 꼭 확보돼야 우리가 추구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항·포구 소화 설비 관계는 저희들이 1억 원을 요구했는데, 이 부분은… 우리가 소화전 수도가 들어와 있는 부분은 소화전을 설치하고.
수도가 없는 부분은 이동식 소화기, 간이 소화기를 설치하려고, 어항을 전수조사 해서 사업비를 추정하다 보니까 한 1억 원 정도가 들어가더라고요.
소화전 같은 경우는 수도과에 의뢰해서 하는데, 거기에 돈이 좀 많이 들어가고, 이동식 간이 소화기 같은 경우는 돈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는 않는데, 전체적으로 이 부분을 해소하려면 1억 정도 소요해서 예산을 편성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런 부분은 어선 사고라든지 긴급하게 상황이 발생했을 때 조치하기 위한 예방 차원에서 만들어진 부분이기 때문에, 이렇게 재난 하고 연관된 부분의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수산물 포장 기자재 사업은 1,400만 원인데, 700만 원은 확보를 했는데, 이런 부분은 금액이 700만 원이면 너무 적어서, 이 부분은 삭감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밑에 청년수산학교 소요 물품 구입은, 우리가 중왕리 중리에 청년수산학교를 지어놨는데, 그게 교육을 하려다 보니까 TV라든지 컴퓨터, 냉동고, 또 거기에 침대 같은 경우가 없어서 우리가 3,000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위원님들이 어려우셔도 배려해 주시면, 한 2,000만 원 정도라도 살펴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연안 정비 사업 유지보수는 연안에 호안도 있고 데크도 설치했고.
그다음에 도서개발종합개발 사업으로 건설과에 있던 부분이 우리 과에 올해부터 업무 이관을 받아서 우리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도서종합개발로 설치해 놓은 데크 같은 것도 많이 있는데, 그런데 유지관리를 하다 보면 금액이 5,000만 원 가지고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태가 돼서, 저희들이 요청하신 그런 부분까지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그다음에 인공어초 및 해양 휴게시설 등 사후관리는, 여기는 시설물을 사후관리하고 노후시설을 교체하는 부분이라, 이것은 1,000만 원 가지고 사업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5,000만 원이 있어야만 1년 동안 유지를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여기는 예산이 꼭 삭감 안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이 배려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바지락 어장 환경 개선에서 3,500만 원의 요구를 했는데, 재원이 없어서… 뭐 하다면, 이 부분은 추후 다음 연도에 하든지, 이 부분은 삭감해도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바지락 선별기 지원 사업은, 이게 바지락을 채취하면서 규격이 미달된 부분도 채취하고 해서, 상품성이 저하 돼서 작년부터 우리 부서에서 어민들에게 양질의 바지락을 채취해서 상품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부분을 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것을 꼭 살려주셔서… 작은 바지락이 채취가 안 되고 어느 정도 건실한 바지락을 채취해서 지속적으로 양식 어민들이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친환경 양식 어장 환경 개선 사업은, 이게 사회적기업 조합과 서산시와 50%씩 같이 매칭해서 추진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여기에는 2억의 예산을 세웠는데 이것은 꼭 좀 살려주셔서 우리가 굴 양식장, 바다에 오염된 폐지주를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를 드리고요.
그다음에 친환경 양식 어장 육성 사업은, 이게 친환경 양식장에 친환경 바닥재를 필름으로 깔아서 추진하는 부분이거든요?
1,000만 원을 가지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살려주시면 1억을 살려주셔야 되고, 만약 도저히 재원이 부족해서 못하신다고 하면 이것은 다 삭감하든지 해야지, 1,000만 원을 가지고는 사업 추진을 못하는 형편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낙지 산란장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으로 1억을 했는데, 이 부분은 제가 전라도까지 가서 보고 내년부터 추진하려는 부분인데, 이게 해수부의 공모사업인데 5년 동안 40억을 주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여기가 지금 1개소당 한 8억 정도로 해서… 제가 가로림만에 5군데를 선정해서 만약 된다고 하면 국비 하고 지방비 매칭 사업으로 추진하는 부분이라, 낙지 생산량에서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특히 전라도 같은 경우는 무안이나 이렇게 낙지가 생산되는 부분에서 이런 사업을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충청도는 한 번도 이런 것을 한 적이 없고, 그래서 그런 데를 가서 보니까 낙지 번식도 상당히 잘되고 개체수를 늘리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해서, 그런 부분은 우리가 내년도에 설계하고 공모해서 시작을 해 보려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것을 살려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비지정 어항 보수 공사에 1억을 요청했는데, 비지정항이 법적으로 지정된 항은 아닙니다.
오지리에 있는 고창계라든지 호리의 개목항, 그다음에 도성리 분점도에 있는 분점도항, 여기가 항이 3개가 있는데, 옛날에 만들어 놓은 데가 노후하고 낙후되어 있는 부분이라, 우리가 정비해서… 법정항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어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항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 1억을 세운 부분이기 때문에요.
3,000만 원을 가지고… 바닥 공사 같은 경우는 육지와 달라서 쓸 수 있는 돈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요청한 금액을 살려주셨으면 고맙겠고요.
그다음에 가로림만 갯벌 축제는 우리가 내년도에 가로림만 해양정원 하고 연계해서 추진하는 부분이라, 이 부분은 가로림만 활성화라든지 우리가 예타 추진하는데 도움을 받기 위해서 같이 병행하는 부분이라, 이 부분도 살려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대산에 파원안뜰 연안 정비 보수 공사에서 2억 원을 저희들이 요청했는데, 산건위에서 1억 5,000만 원이 삭감돼서 5,000만 원이 남았는데요.
나머지 보수해야 될 구간이 100m가 남았습니다.
그런데 5,000만 원 가지고는 한 2, 30m밖에 못하거든요?
그래서 여기는 2억인데 꼭 살려주셔서… 공사를 하고 나면 다 마무리를 짓거든요?
이게 마지막 정리하는 부분이라 이것은 살려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대산항 항만 마케팅 간담회 관련은 이게 행사운영비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는 200만 원을 세워놨는데 만약에 코로나 때문에 행사를 못하면 나중에 다 삭감되지만, 코로나 관련해서도 행사가 가능하다면 살려주셨으면 하는 부분이거든요?
여기에서 행사운영비는 살아 있는데, 실비 지원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같이 연동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 살아 있는데, 실비 지원으로 200만 원이 삭감돼서 같이 연동된 부분이라, 살릴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과가 삭감된 게 제일 많은데, 해양수산과에서 어민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미력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이 의회에서 예산 심의를 하고 있는데, 우리 부서에서 요청한 예산이 다 살아남아서 서산시 어민들이 다른 시·군 어민보다 뒤쳐지지 않도록 많은 배려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제 욕심은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요구한 대로, 원안대로 다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데요.
서산시 재정 여건상 불가피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아까 설명하시면서 마지막에 부탁드린 내용을 꼭 참고하셔서 최대한 많이 살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