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골든퀸3호와 버금간다고 말씀하셨는데, 충남3호 부분은 2년 전부터 본 위원과 선생하고 같이 이것을 우리 서산시 브랜드로 만들자고 해서, 종자를 구입하고 우리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했던 기억이 있어요.
우리 서산시만의 브랜드를 만들려고 하다 보니까 충남 전체로 줘야지 우리 서산시에만 줄 수 없다, 그 대신 우리가 선점을 하자고 해서, 지금 선점해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본 위원이 얘기하고 싶은 것은… 이것은 어차피 우리가 선점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전국에 있는 RPC장장들이 어디를 주목하느냐 하면, 우리 충남을 주목한다는 거예요.
그게 무슨 얘기냐고 했더니, “충남10호가 현재 있는 골든퀸3호를 능가하는 품종 같다.” 그래서 온통 관심이 가 있는데.
그런데 우리 서산시는 이런 쪽에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본 위원이 굉장히 안타깝거든요.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가지고 농사를 짓더라도 밥맛이나 이런 것은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품종을 따라갈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80억이니, 100억, 30억, 지자체가 돈을 이렇게 주고 품종을 자기 지자체 것으로 만드는 것 아니에요.
그런데 우리 충남에서… 지금 현재 충남10호가 RPC장장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이라면 어떻게 해서든 저 품종을 가지고 와야 되는데 그런 노력들이 적다… 그래서 본 위원이 그것을 개발한 박사님을 우리 서산으로 오라고 해서 만났어요.
그랬더니 안 온다고 하시더니 오셨어요.
이유가 뭐냐고 하셔서, “충남3호를 개발하셔서 고맙다고 우리 의원님들이 술을 한잔 대접하려고 한다, 편한 마음을 가지고 오셔라.” 그래서 왔다 가셨는데, 그때 충남10호를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이미 다른 지자체를 줬더라고요, 청양에.
그런데 아시다시피 거기 같은 경우는 경지 면적이 얼마 안 되잖아요.
그런데 우리 서산은 엄청난 경지 면적이 있고, 그리고 충남에서 개발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