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생태과장 김종민입니다.
산건위에서 감액된 내용에 대해 먼저 설명 드리겠습니다.
888쪽 밑 부분입니다.
야생 조류 충돌 방지 사업입니다.
이 야생 조류 충돌 방지 사업은 중흥S클래스 도로변에 투명 방음막이 있거든요?
그동안 봉사단체에서 밑의 저단 쪽 2개 층은 조류 충돌 저감 장치를 거기에 부착했습니다.
그런데 고단 층에는 조류 충돌 저감 장치를 부착 안 해서… 그쪽에 관련된 사항을 하려는 사업이거든요?
석남동 방향에 있는 쪽은 410m, 동서간선도로 방향은 330m로 해서 740m입니다.
지금 1억 5,500만 원 중에서 5,500만 원이 삭감되고 1억만 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하면 석남동 방향 한쪽 방향은 가능한데 동서간선도로 쪽에 있는 쪽은 사업을 못하게 되는 형편이 나오거든요?
그러면 한쪽만 했을 때… 그동안에도 이 부분에서 미흡하다고 하는 여러 가지 여론이 있었는데, 한쪽을 남겨놓고 일부만 하면 오히려 여론에 더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고요.
이 사업은 1억 5,500만 원을 전액 해 주시는 것이 저희 환경생태과에서는 바람직하다고 보고요.
만약에 이 사업을 안 하려면 전액을 삭감하는 것이 맞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이 사업이 꼭 필요하다… 그래서 조류 충돌 방지 사업은 전액 반영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889쪽입니다.
맨 위에 유해 야생 동물 포획용 열화상 카메라 구입입니다.
지금 카메라 8대가 있는데요.
이 카메라가 부족해서 포획단이 예전보다 한 10명 정도 늘었습니다.
그래서 37명인데, 권역별로 1권역은 대산, 지곡, 성연, 2권역은 팔봉, 인지, 부석, 3권역은 음암, 해미, 고북, 이쪽으로 해서 권역별로 저희들이 지정해서 포획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권역별로 1대씩 해서 3대를 더 구입해서 운영하려는 사항이거든요?
농가라든지 피해를 보는 시민들이 많이 요구하고 있는 사항이라서, 이 부분은 잘 판단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위원님들의 판단을 구하겠습니다.
다음 894쪽 밑입니다.
비점오염저감시설 신장천입니다, 꽃묘 식재인데요.
이 부분은 인근에 수림미소가 아파트가 있습니다.
그쪽에 있는 시민들께서 신장천 쪽으로 산책을 많이 다니고, 그쪽에서 많은 역할을 하는 곳이거든요?
사실 주민들이 근방에 갈 수 있는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쪽에서 여름철이라든지 봄철 같은 때, 아니면 가을철 같은 때, 다양한 구경거리, 그리고 주민 편익 증진, 이런 부분을 만들어 달라는 음암면의 요청으로 해서 저희들이 하려는 사업입니다.
그동안 산건위에서 산림공원과에 있는 꽃묘 식재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한번 음암면의 요청 사항이 있으니까, 이번에 한번 사업을 해 보고, 가급적이면 주민들이 요청으로 원하는 대로 해 주는 것이 좋지 않나, 이 부분은 그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잘 판단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902쪽입니다.
지속 가능 발전 정책 워크숍입니다.
이 부분에서 올해도 12월 17일에 청소년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할 예정인데요.
매년 했던 워크숍입니다.
800만 원을 가지고 했던 사항인데, 연도별 주제를 선정해서 탄소 중립, 아니면 환경 보호, 이런 부분을 하는 워크숍, 그리고 지속 가능한 게 서산에 무엇이 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주제를 선택해서 워크숍을 하고 시민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워크숍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매년 800만 원을 가지고 했던 사항이거든요?
반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 904쪽 위쪽에 환경 교육 대학 운영입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되어 있는데, 환경 교육은 환경생태과에서 여러 개의 환경 단체와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유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되어 있는 교육이 대부분이고요.
이 환경교육대학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려는 상황인데, 시민 대상 교육은 지금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꼭 필요한 사항입니다.
위원님들께서 판단을 잘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요.
저희들이 환경교육도시로도 지향하고 있고, 환경 관련해서 많은 역할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사항인데요.
물론, 환경 교육이 당장 성과가 나는 사업은 아니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해야 효과가 나타나는 사업이기 때문에, 단기간의 성과라든지 기대 효과 가지고는 저희들이 역할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파급 효과라든지 기대 효과를 두고 봐야 되는 상황이고, 환경 학습이라든지 환경 문제 해결, 기후, 대기, 수질, 소음, 생태, 탄소 중립이라든지 신재생에너지, 여러 가지 부분을 종합적으로 테마별로 할 수 있는 교육이기 때문에 꼭 반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밑에 환경 교육 콘텐츠 개발 보급인데요.
사실, 이 부분도 주민참여예산이고 둘 다 공모사업입니다.
초등, 중등, 시민들께 맞춤형 교재를 연령별이라든지 지역별로 만들어서 체계적으로 환경 교육을 하려는 사업인데, 일단 위원님들께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도 저희들에게 해 주셔서, 환경 콘텐츠 개발 보급은 위원님들의 생각, 지적을 반영해서 이 부분은 제외를 시키겠습니다.
다만, 환경 교육 대학은 꼭 반영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삭감조서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