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곤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말씀 드릴 거는 각 실과에 똑같이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2년 째 세계적 대유행하고 있는 이 코로나19 때문에 온 시민이, 온 국민이 다 우울감에 빠져 있어요, 그렇죠?
이거는 누구든지 반대하는 얘기는 아닐 것 같고요.
그렇다고 보면 우리 행정이, 정책이 시민이나 주민들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야 할 어떤 의무와 책임이 있죠.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물론 다른 실과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도서관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들을 쭉 보면서 좀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그래도 한 가지, 한 번씩은 있구나, 마음을 치료하는 프로그램이 있기는 있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생각은 많이 하시고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구나 이런 생각을 해요.
“마음을 이해하기” 이런 본 위원은 굉장히 좋게 생각을 해요.
코로나19 우울증 이 상황을, 우울증 발생률을 조사했는데 OECD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가 1위래요.
우울감이, 그러면 치료율은 또 최저예요.
어떻게 치유를 해야 될까 생각을 해 봐야 되거든요?
물론 의학적으로 치료할 수 있죠.
그러나 그렇게까지 안 가도 충분히 치유, 치료할 수 있는 방법들이 여기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걸 연구하셔야 되는데 아까 이동도서관에서 말씀 드리려고 하다가 놓았던 것, 어느 지자체는 이동도서관 폐관한 곳도 있어요.
그런데 거기는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 같고요.
우리는 어차피 이동도서관을 운영을 하려면 그냥 형식적으로 책을 갖다 집어 넣어서, 원하면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생각을 해서 정말 더 정책적으로 어떻게 하면 이 주민을 시민을 이끌어 갈 것인가 연구를 하셔야 될 것 같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한 거예요.
이동도서관버스를 보면서 주제가 있는 이동도서관을 하면 어떨까?
이건 뭐냐 하면 월 별로 주제를 준다든지, 아니면 어쨌든 독서 치료 쪽으로 가 보면요.
전 생애에 걸쳐서 도서들이 나와 있고요.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만들 수 있어요.
그 부분을 좀 연구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고요.
사실은 이 상황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도서관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팀장님 어떤 부분에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신 것 있으면 말씀해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