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용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최기정 위원님께서도 우리 서산시가 아동 관련된 쪽에 발 빠르게 대응하신다고 평가를 했어요.
기사도 2020년도에 났었고, 올해도 그런 기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 동의하는 부분도 있지만 동의 못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아동 관련된 특히 어린이집 관련 돼서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되다 보니까 오히려 제가 보기에는 어린이집 자체가 폐쇄되고 있어요.
사실은 그 전에는 누가 쉽게 동네에서, 지역에서 잘 지내고 있는지 이렇게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폐쇄되는 게 아닌가 우려가 됩니다.
무조건 문을 닫는 게 상책은 아닌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우리시에서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인지, 아니면 중앙 정부와 협의해야 하는 부분인지는 모르겠는데 이 부분은 한번 검토를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그렇게 하고 이게 어린이집 우리가 지도·점검한 것 보면 물론 필요한 부분입니다.
여러 가지 급식이나 위생이나 이런 것 다 필요해요.
사실은 이런 것들은 어떤 문제가 있으면 그때 수리하고 교체하고 시정하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지금 계속 얘기 나오는 게 아동학대 이런 부분이거든요.
우리시에서도 발생을 하고 있고 이런 아동피해 학대와 관련한 거는 사실은 아이들한테, 그 가족들한테 평생 가지고 가는 거거든요.
아무리 사후에 좋은 조치, 발 빠른 조치를 한다고 해도 이게 의미가 있을까?
이미 발생을 했는데, 저는 의미가 별로 없다고 생각을 해요.
예방이 중요한 거지, 사후조치는 별로 중요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점검하는 것 보면 거의 대부분이 시설, 행정적인 부분에 대한 점검조치가 주가 되는 게 아닌가?
혹시 실질적으로 아이들한테 이런 가해지는 학대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점검은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해요.
그 부분에 대해 과장님 답변 간단하게 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