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지금 문제가 또… 아까 과장님께서 쭉 설명을 주셨지만 이런 일들을 하기까지, 이 시점까지 오는데, 면에 있는 지역 주민들이 피해의식이라는 것이 있거든요?
이 부분을 해소해 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과장님도 아시다시피 검은여공원화 사업이라든가, 또 지금 주민들이 요구하는 있는 사항들은 대충 아시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들을 완만하게 해결하기 위해서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그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서 지역민들과 충분하게 이야기를 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요구 사항을 현대에서 수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직선 주행로 시설을 지금 하고 있는데요.
이중 방음벽을 해서 현대에서 그것을 했잖아요.
그래서 제가 과장님한테 갈마리 양수장에서부터 창리까지, 우리 농민들이 건너다니기 위해서 수로에… 그러니까 물이 내려가는 수로에 원형관을 놨어요.
이게 양수장에서 물을 퍼서 올린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이게 수로를 따라서 물이 쫙 내려가야 하는데, 원형관을 이렇게 놔서 건너다녀요.
그런데 농민이 불편해서도 놓은 것도 있지만 현대에서 이것을 놓은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부석 갈마리양수장에서 창리까지만 22개인가 그래요.
그런데 그중에 다리로 되어 있는 것, 이번에 저희들이 요구해서 박스로 해서 다리를 하나 놓은 것, 이런 것을 빼면 한 16개 정도가 있거든요?
제가 방음벽 관련해서 놓친 부분을, 제가 이것을 요구했어요.
봉락리에서 내려가는 큰 수로가 있습니다.
그것은 가운데에 원형관으로 놔서 장마가 되면 물이 위로 건너가게 되어 있어요.
그것 때문에 지금 집단화한 밭작물 농지가 물에 잠깁니다.
그래서 만약에 올해 이게 또 물에 잠기면 현대건설에서 어떤 식으로든 배상 책임을 해야 돼요.
농민들이 그래서 작년에도 손해를 좀 많이 봤는데, 올해는 생강이라든지 거기에 들어 있는 농작물이 많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제가 현대와 이야기가 됐고요.
현대에서도 긍정적으로 봤어요.
이런 작업이 돼야 하거든요, 박스 작업이 돼야 하는데, 원형관으로 이게 물이 안 나가요.
그래서 이것을 부서에서 현대건설 측에 강력하게 요구를 해 주시고요.
이 시설을 걷어내고 다리 형태로 박스 작업을 해서 수로가 정리가 되면 물 때문에 염해 피해를 입는다는 소리는 안 들을 수 있습니다.
작년에 염해 피해 때문에 부석면에 재작년도 그렇고 굉장히 시끄러웠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을, 우리 특구 개발 관련해서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면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그런 불신들이 좀 해소되는 거잖아요?
전체적으로 이번에 바이오시티, 또 여러 가지 사업들이 진행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이것 때문에 만약에 주민들이 반발하고 이런 문제들일 제기해서 사업 진척에 문제가 생긴다면 우리 서산시도 손해고, 우리 주민분들도 마음이 편치 않죠.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이 착오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