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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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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회의]
  • 제25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 본회의 회의록
  • 제737호
  • 서산시의회사무국

일시

2021년 01월 13일

의사일정

1.제258회서산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2.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 3.새해인사의건 4.휴회의건

부의된 안건

1. 제25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3. 새해인사의 건
4. 휴회의 건
5분 자유발언(이수의 의원) 5분 자유발언(장갑순 의원)
10시 09분 개의
10시 9분
의장 이연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 회의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집회 및 안건 등 주요 보고 사항은 단말기에 수록된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두 분 의원님으로부터 5분 자유 발언 신청이 있었으므로, 먼저 발언을 들은 후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발언하실 의원님께서는 규정된 시간을 지켜 주시고 신청 내용에 한하여 발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5분 자유 발언은 면책 특권이 없다는 점과 의회 및 의원의 품위를 손상시키거나 타인의 신상과 관련된 발언은 할 수 없다는 것을 고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수의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5분 자유 발언
이수의 의원
존경하는 서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1,600여 공직자 여러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연희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해미·고북·부석 지역구 의원 이수의입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명소를 배경으로 만든 ‘이날치 밴드’의 ‘한국의 리듬을 느껴라.’라는 홍보 영상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조선후기 판소리 명창의 이름을 따서 만든 ‘이날치 밴드’는 수궁가를 재해석하여 만든 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젊은 국악인 몇 명이 국악은 고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문화 콘텐츠로써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악이야 말로 ‘K 콘텐츠’로써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점에서 우리는 서편제, 동편제에 비하여 대중들에게 생소한 우리 지역의 ‘중고제 판소리’에 대하여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서산은 중고제 판소리의 본고장입니다.
조선 전기 8명창으로 꼽힌 고수관과 방만춘 명창은 해미 출신이고 근대 5명창 중 1명인 심정순 명창은 서산 읍내 출신입니다.
고려대학교 한국학 ○○○ 연구소장은 “서산은 우리나라 중고제 판소리의 시원지다.”라고 하였고 많은 전문가들은 고수관과 방만춘 명창의 소리가 동편제와 서편제 판소리의 근간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게다가 대표적인 명가 문인 중 심정순 후손만 유일하게 가문의 가무악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시 차원에서 육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화 콘텐츠는 한 나라, 또는 한 지역의 문화가 갖는 고유 가치를 대중들에게 향유 가치로 전환시키는 것으로써 문화 자원의 기획, 생산, 유통, 소비 등 일련의 과정입니다.
다양성 시대인 오늘날, 각 나라의 특색 있는 문화 자원은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미래라 할 수 있습니다.
본 의원은 우리 지역의 전통 문화 자원인 중고제 판소리의 복원과 계승을 위하여 「서산시 중고제 판소리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제정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내포 지역 고유의 가무악 특성을 간직한 중고제 판소리의 보존과 진흥을 통해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를 추진하는 등,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예술도시 서산’으로의 도약을 바라면서 시장님께 몇 가지 제안을 드리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서산 시민이 중고제의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도록 서산 중고제 가무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조사를 통하여 학문적 체계화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음원 복원과 같은 연구 활동과 공연 등 전승 활동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중고제 판소리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구례 동편제 축제와 보성 서편제 축제에 버금가는 성대한 중고제 축제 개최를 제안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연희
이수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갑순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5분 자유 발언
장갑순 의원
존경하는 18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들과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서산시 공직자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한 ‘흰 소의 해’라고 합니다.
근면·성실하고 우직한 소의 기운을 듬뿍 받아, 코로나로 잠식당한 묵은해를 떨쳐버리고 지극히 소중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갈망해 봅니다.
대산·지곡·팔봉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장갑순 의원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대산은 울산·여수와 함께 국가 전략 산업의 중심입니다.
1970년대, 우리나라는 국가의 명운을 걸고 울산에서 중화학공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980년대 초 여수에서 성장기를 거쳐 80년대 말에는 대산에서 꽃을 피우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지난 30여 년간 국가 경제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역 경제에 대한 기여도는 아주 미미한 수준입니다.
이곳에서는 연간 약 5조 원에 달하는 국세를 납부하고 있지만 지방세는 국세 대비 채 1%가 되지 않는 금액을 내고 있습니다.
대산공단 주변은 대기·수질·토양오염은 물론, 많은 물동량으로 인한 도로 파손과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 마련과 보수·확충이 제때에 이루어지지 않아 그 피해는 고스란히 대산 읍민과 서산 시민에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서산시는 열악한 지방 재정을 감안해 국세 일부를 지역으로 환원해 줄 것과 관련 법 제정 등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08년 6월 울산광역시 남구, 전라남도 여수시 등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를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석유화학단지에서 거둬들인 국세의 10% 이상을 해당 지자체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의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고, 이어 8월에는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건의서를 관련 부처와 각 정당에 보낸 바 있습니다.
본 의원도 2015년 7월, 제203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당시 5분 발언을 통해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습니다.
또 같은 해 10월에는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본 의원과 맹정호 시장님(당시 충청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8명의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2014년 11월, 대산석유화학단지 국세의 지역 환원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2015년 8월에는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결의안을 채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발전소 주변 지역의 경우에는 지난 1989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지역 개발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이 체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반면, 오히려 더 위험하고 더 공해가 많이 발생하는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역은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고 통탄스럽기까지 합니다.
여기에다 같은 석유화학단지인 울산과 여수의 경우에는 그나마 국가산단으로 지정되어 있어 국가의 지원과 기업의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우리 대산공단은 개별산단이라는 이유로 그 어떠한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로 우리의 삶 전체가 송두리째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우리 대산읍에서는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 사고에 이은 롯데케미칼과 LG화학의 폭발 사고, 현대오일뱅크, 한국석유공사 악취·분진 사고 등,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크고 작은 사고들로 주민들은 공포와 불안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본 의원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지난 30여 년간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대산공단의 공로를 인정해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동안 그 만큼 감내해 왔으면 이제는 우리 대산 읍민들이, 우리 서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는 것입니다.
우리 시민들의 기본권 중의 기본권인 생명권과 행복 추구권을 국가에서 보장해 달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늦출 수도 없고 늦춰서도 안 될 것입니다.
이 자리에 계시는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서산시 공직자 여러분!
여의도에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성일종 국회의원님!
울산시와 여수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회의원님들!
그리고 서산 시민 여러분!
울산 시민 여러분, 여수 시민 여러분!
이제는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내야 합니다.
사회학 용어 중에 ‘하인리히 법칙’이라고 있습니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고들이 결국은 돌이킬 수 없는 큰 재앙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 시와 울산시, 여수시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더 이상 범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연희
장갑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의 5분 자유 발언과 관련하여 집행부에서는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제23조 제6항에 따라,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한 날부터 15일 이내에 그 조치 계획이나 처리 결과 등을 해당 의원에게 보고하여 주시고, 기한 내에 보고하지 못할 경우에는 그 이유와 보고할 수 있는 기한을 해당 의원에게 서면으로 통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서산시의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취재와 방청을 위하여 금강일보 ○○○ 님, 시민 ○○○ 님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모든 의원님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안건 상정을 하겠습니다.
10시 23분
안건
1. 제25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의장 이연희
의사일정 제1항, 제25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이번 임시회 회기는 사전에 의원님들과 협의한 바와 같이 오늘부터 1월 15일까지 3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세부 의사일정은 단말기에 수록된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24분
안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의장 이연희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서명하실 의원님은 의석순에 따라 김맹호 의원님과 안원기 의원님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 24분
안건
3. 새해인사의 건
의장 이연희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새해인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맹정호 시장님, 나오셔서 새해 인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맹정호
존경하는 서산 시민 여러분!
이연희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희망찬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얀 소의 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새해 인사와 함께 금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상황 속에서 한 해를 보내야만 했습니다.
처음 겪는 위기임에도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대응과 여기에 계신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배려, 시민 여러분들의 응원으로 차분히 대처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습니다.
국내외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본예산 최초 1조 원 시대를 열었고 올해 정부 예산도 역대 최고치인 1,72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대산 충의산단을 비롯해 건실한 기업들의 투자가 줄을 이었고, 고용률도 정부 최고 수준을 달성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역량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 구축이 확정되고 세계 최대 규모의 부생수소 연료전지발전소가 들어섰습니다.
대산복합문화센터와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기업과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도 결실을 맺어 대산공단 30년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선 7기 성과 창출과 새로운 도약의 기회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먼저,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서해안 내포 철도를 비롯한 주요 철도 도로망이 올해 중으로 모두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정밀화학산업으로의 전환을 이끌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가 차질 없이 구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서산그린바이오스마트시티, 도심항공교통, 전기 자율 주행차 산업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의 자연과 역사 문화 자원을 연계한 생태 문화 관광 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와 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천수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간월도 관광지 개발과 함께 해양 관광 탐방로를 조성하겠습니다.
가야산을 중심으로 생애 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과 가야산 옛 절터 이야기 길, 한우목장 웰빙 산책로를 조성하겠습니다.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스마트 공장 구축, 대산 임해 지역 통합 폐수 처리시설 설치, 플랜트 기능학교 운영, 근로자건강센터 유치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대산항이 행정수도 거점항의 위상에 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여객선 취항, 신항로 개설 및 화물 유치에 더 노력하겠습니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역대 최대치인 1,000억 원 상당의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겠습니다.
원도심과 전통시장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과 전통시장 주차타워를 건립하겠습니다.
읍내동, 동문동 도시 재생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원도심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둘째,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저류지 조성과 농수로 부력 제수문 설치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갯벌 생태계 복원 사업을 추진하여 생태계 기능을 회복하고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
어촌뉴딜300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어촌 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통합 RPC 설립을 통해 서산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운영으로, 농가와 소비자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푸드플랜을 본격 추진하고 지역 농산물의 공공급식 거점이 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에 들어가겠습니다.
‘언택트 시대’에 맞게 TV 홈쇼핑, 온라인 마켓 등, 농수산물 판매 채널을 다변화 하고 꾸러미 판매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 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비대면으로 복지 상담이 가능한 모바일 창구를 개설하겠습니다.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급격하게 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방문 치매 관리 사업을 통해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아동 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 CCTV 설치, 학대 피해 아동 쉼터 및 아동 보호 전문기관 유치를 추진하겠습니다.
석림근린공원과 연계한 가족센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마무리하여 지역 보육 인프라의 중심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영·유아와 학생 인구 비중이 높은 성연에 유아 전용 실내 체육시설과 청소년 문화의집을 건립하겠습니다.
무상 교복 지원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해 3대 무상 교육을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기동물을 체계적으로 구할 수 있는 동물보호센터 운영을 통해 동물 복지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떼겠습니다.
넷째, 시민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신설한 감염병관리과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호흡기 발열 환자를 위한 건강클리닉을 운영하겠습니다.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365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겠습니다.
동부지역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건강관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생활체육 인프라 확보를 위해 양대동 스포츠 테마파크, 다목적 실내체육관, 족구장겸 배구장,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조성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문화재단 운영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삶을 다채롭게 채워나가겠습니다.
축성 600주년 기념, 해미읍성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대산복합문화센터, 중앙도서관, 복합 문화 공간 ‘라키비움’ 등,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 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섯째, 누구나 살고 싶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올해부터 대산공단 6사를 대상으로 종합안전정밀진단이 추진됩니다.
진단에 내실을 기하고 사고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시민의 기대 수준에도 부합하는 후속 대책의 기초로 활용하겠습니다.
군 소음에 대한 정당한 피해 보상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급 준비 등, 절차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반양지구, 소정지구, 방길지구 등, 재해 위험 지구 정비를 통한 재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도 착공하겠습니다.
산업단지와 등·하교 길 주변에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숲을 조성하겠습니다.
대산공단과 가로림만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교통,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챌린지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 대산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한 도로망 구축, 공용버스터미널 교통 흐름 개선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교통 환경을 마련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우리 시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최우선의 과제가 눈앞에 있습니다.
그동안 추진해 온 민선 7기 사업들의 열매를 맺을 때입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약의 기회도 마련해야 합니다.
저와 1,600여 공직자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더 빠르고 더 힘차게 시정을 이끌어가겠습니다.
시민 중심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의원님들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시민 한 분 한 분 모두 소망하시는 일마다 성취되길 바랍니다.
서산시의회의 발전과 의원님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연희
맹정호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10시 36분
안건
4. 휴회의 건
의장 이연희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금번 회기 동안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월 14일 1일간 휴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 부의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습니다.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회의는 1월 15일, 오전 10시에 개의됨을 알려드리며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 36분 산회
출석공무원(18명)
의회사무국(8명)
의회사무국장 박노수 전문위원 명정순 박정식 장경웅 의정팀장 김영환 의사팀장 한재희 의사팀직원 최선영 속기 윤희도
서산시청(10명)
시장 맹정호 부시장 한준섭 경제환경국장 김선학 복지문화국장 김응준 건설도시국장 최종구 자치행정국장 김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금례 기획예산담당관 구창모 공보담당관 이기영 감사담당관 최교상
출석의원(13명)
이연희 가충순 김맹호 안원기 안효돈 유부곤 이경화 이수의 임재관 장갑순 조동식 최기정 최일용
회의록 서명의원(4명)
이연희 김맹호 안원기 박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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