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과장 이종신입니다.
먼저 550페이지 시집 해미읍성 발간사업에 대해서 부연설명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해미읍성축제에 600주년을 기념하여 해미읍성 속에 있는 시설물이라든가, 수목 등을 다양한 소재를 시로 형상화하여 읍성의 진면목을 대·내외에 알리는 그런 작업입니다.
이 시집은 디카시집이라는 장르로 만들어 지는데요.
디카시집은 사진과 시가 같이 있는 시집입니다.
예를 들어 호야나무 사진 옆에 “새봄 호야나무 가지마다 돋아 오르네, 총총한 목숨의 별” 이런 시집이 이런 시구가 있고 그것을 영어로 다시 번역을 해서 같이 시집에 기재되는 올라가는 그런 시집인데요.
당초 2천 권을 제작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삭감을 한 상황에서 실제 부수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을 하고요.
이 시집은 축성 600주년을 맞이해서 방문하는 분들한테 나눠줄 시집이고요.
해미읍성, 해미순교성지를 사진과 같이, 또 함축된 시어가 영어로 번역해서 만들어진 시집인 만큼 당초 예산대로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그게 어려우시다면 저희가 1천 부라도 만들 수 있도록, 3천만 원 정도로 예산을 계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번째 552페이지 서산창작예술촌 운영입니다.
이거는 문화재단 출연금 중에서 서산창작예술촌에 해당되는 사항인데요.
천만 원은 저희가 재료비로 계상된 사항입니다.
도자기체험을 상·하반기에 각 10회씩, 총 2회 600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고요.
또 관광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단체관람 팸투어 때 전각체험을 하고 싶어 하는 분들한테 그분들을 위해서 재료비를 구입하는 금액이라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553페이지 서산예총 사업 활동비 지원은 예총이 해마다 연말에 송년음악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지명도가 있는 음악인들을 섭외하기에는 천만 원이라는 금액이 적은 금액은 사실입니다.
그동안 여러 번 저희한테 건의한 사항인데요.
그래서 금년에 200만 원을 증액한 사항입니다.
이어서 554페이지, 제14회 서산 시민과 함께하는 통기타 추억여행 콘서트입니다.
이것은 도의원 현안사업비로 계상된 사항이고요.
이것을 주관하는 생활음악협회는 금년 동안 13회를 운영을 했습니다.
그런데 내년에 14회가 되는데요.
아무래도 오래 운영을 하다 보니까, 지역작가도 많이 활용도 하지만 또 유명한 분들을 초청을 하고자 통기타계에 송창식씨라든가, 함춘호 이런 분들을 섭외하는데 아마 비용이 조금 높이 배정되지 않았나 싶었는데 그것도 아마 그분이 이런 도의원 현안사업비로 해서 이 사업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만큼 이 사항도 함께 배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554페이지, 서산 창작예술촌 건물 내 벽체 측면공사는 당초에 저희가 공사비 산출금액이 천만 원 정도였는데, 예산부서에서 이것을 수정하지 않은 사항이라서 적정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어서 554페이지 조각 작품 시설 유지 관리인데요.
사실 저희가 중앙호수공원에도 조각 작품이 18점 있고요.
삼길포항도 12점 등 공공조형물이라든지 시설물이 저희가 72점이 있어요. 그런데 1990년도부터 조성되고 특히 2010년도에 18점이 호수공원에도 있고 이것을 저희가 10년이 지나다 보니까, 유지보수가 잘 안 이루어져서 철거를 금년에 4점 정도가 하게 되더라고요.
좀 더 유지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천만 원 예산이 계상된 사항인데 천만 원 이 예산을 쓰면서 950만 원 같은 것은 왜 증액됐냐 하면 지곡면 청사 이전에 따라서 안견기념비를 이설 하게 되요.
그러면 이게 90년도에 설치된 거라서 비석이 많이 마모돼서 글씨가 잘 보이지가 않아요.
그래서 이거를 이설을 하면서 그것을 석재를 재가공해서 글씨를 새로 새기는데 950만 원 정도가 필요해서 이렇게 계상한 사항입니다.
이어서 557페이지 전시회 초청료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사항은 해마다 저희가 문화회관 초대작가 초청을 해서 네 분정도 초대작가를 선정을 해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그런 비용입니다.
1인당 500만 원씩 해서 네 분 2천만 원을 그동안 예산을 세웠었는데요.
금년에 코로나로 인해서 4명을 선정을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두 분이 모두 준비된 상황에서 전시회 개최를 못 했어요.
한분은 대산읍 작가인 방현숙님이고, 한 분은 해미면 지역 작가인 지규용님 인데요.
이분들을 내년에, 이번에 3회 추경에서 반납을 했어요.
천만 원을 그래서 이분들 포함해서 내년에 초대작가들은 금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모를 해서 현재 4명 선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항은 꼭 6명의 초대전시회 초청료가 3천만 원이 꼭 계상돼야 될 그런 사항입니다.
이어서 564페이지 해미읍성 생생문화재 사업과, 564페이지 해미향교 문화재 활용사업, 전통산사 일락사 활용사업에 대해서 일괄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 사항은 문화재를 활용을 해서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도움이 되고자 문화재청에서 운영하는 사업이고요.
그동안 해미읍성 생생문화재는 4년 차를 했고요.
해미향교는 5년차, 전통산사는 3년 차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거는 문화재청에서 공모를 해요.
문화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모를 하면 단체들이 서산시 같은 경우에는 탱자성 마을공동체, 탱자성 협동조합에서 공모를 해서 그동안 이렇게 행사를 해왔어요.
금년에도 2021년도 공모결과 544건이 접수돼서 400건이 선정이 됐는데, 충남에서는 생생 20건, 향교·서원 15건, 전통산사 6건인데요.
저희도 각각 1건씩 공모에 선정이 된 사항입니다.
이 절차는 1차는 서류심사를 하고, 2차는 심의에 PPT자료를 활용해서 설명을 하는 절차가 복잡한 사항인데도 저희가 마을공동체 탱자성 협동조합에서 자생적으로 만드는 이 협동조합에서 공모에 응해서 지금까지 해온 사업입니다.
저희가 물론 더더욱 지속적으로 해온 사업인데 이번에 예산이 삭감돼서 못하게 되면 다음에 공모할 때 선정되기가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그리고 이와 관련된 일반 관객뿐만 아니라 자유학년제 연계를 통한 중·고등학생과 지역 어르신, 다문화가족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많이 참여하고 또 지역예술단체라든가 향토사학자도 참여하는 사항이에요.
그리고 이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하기 때문에 늘 종합평가를 받습니다.
전문가 현장평가도 하고, 일반인 모니터링도 하고, 관람객 만족도 조사 하고, 또 행정평가는 시에서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냐에 따라서 평가를 해마다 합니다.
저희도 평가, 문화재에서 평가한 자료를 보면 생생문화재는 가나다라에서 나, 해미향교·서원은 가, 전통사찰은 나, 이런 식으로 종합평가를 해서 잘된 점이라든가, 개선사항이라든가 향후 어떻게 했으면 하는 그런 평가를 늘 모니터링하고 받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번에 이 예산을 꼭 전액 계상해주셨으면 하는 사항입니다.
국비 40% 하고, 지방비 60%가 있는데요.
국비가 지원되는 사항인 만큼 저희가 운영 상에 문제가 있으면 좀 더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시는 여러 가지 사항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번 이 예산은 꼭 통과될 수 있도록 그렇게 협조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