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년도요.
서산창작예술촌이 10년, 20년보다는 더 쓰지 않겠어요?
그거는 그분들이 이제 당황해서 그렇게 추정치를 얘기한 것뿐이지, 저희는 그렇게까지 짧게 생각은 안 하고요.
저도 나름대로 고민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어제도, 지난번에도 말씀 드렸듯이 2층 같은 경우에 리모델링 할 경우에 하중관계가 제일 저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평방미터 당 400㎏까지 얘기했는데 사실 중앙박물관이라든가 문학관을 가 보면 아시죠.
예를 들어 보원사지에도 출토된 철불을 전시한 공간도 다 가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그런 거대한 철불이 여러 개의 공간이 있을 때는 굉장히 많은 하중이 필요하죠.
그러면 저희 문학관 저희 라키비움도 물론 2층에 더 많은 하중이 필요할 거예요.
물론 기본 평방미터 당 400㎏, 그런데 저희는 그런 철불 같은 거를 그렇게 거기에 전시할 계획은 아니에요.
그래서 저희가 1층 같은 부분에 상설전시관을 만들고, 수장고를 1층에 만들고, 2층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이제 미술관이나 기획전시관으로 이런 정도로 쓰기 때문에 사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기존에 썼던 이용밀도보다는 그리 높지 않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기타 저희가 추정한 모든 예산안에서 모든 리모델링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하고요.
그 당시에 교육청 직원도 그러더라고요.
철골이 45년이 유효기간이라고 얘기한 게 그게 맞느냐, 그 때는 그런 규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는 우리가 리모델링이라든가 보강을 해서는 우리가 건물을 관리하는 데에 따라서 어느 정도 수명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그건 맞지 않다고 지금은 그런 규정이 바뀌었다고 그렇게 말씀하는 사항을 봤을 때는, 저희가 1층 리모델링을 해서 수치 상 저희 육안으로 봤을 때는 허름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우리가 다 보셨잖아요.
우리가 다 뜯어서 안전진단을 해서 C등급이 나왔어요.
4.36인가요?
나왔으면 그만큼 안전도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꼼꼼하게 리모델링을 해서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