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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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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57회 서산시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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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위원회
  • [특별위원회]
  • 제257회 서산시의회 (정례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
  • 제197호
  • 서산시의회사무국

일시

2020년 12월 11일

의사일정

1.2021년도예산안 2.2021년도기금운용계획안

심사된 안건

1. 2021년도 예산안
2.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0시 8분 개회
위원장 장갑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도 회의 진행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0시 8분
안건
1. 2021년도 예산안
2.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위원장 장갑순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오늘 일정은 사전에 협의한 바와 같이 보건행정과, 시립도서관, 기업지원과, 교통과, 환경생태과, 산림공원과, 관광과, 건설과 소관에 대한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 심사는 부서별로 2021년도 예산안 심사 후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순으로 심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제안 설명은 생략하고 곧바로 질의와 답변을 듣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보건행정과 소관 2021년도 예산안부터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 715쪽부터 733쪽까지입니다.
우선 총무위원회에서 의결한 감액조서에 대해서 보건행정과장님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닥터헬기장 피해 보상금 300만 원과 우산 빗물 제거기 968만 원에 대한 예산 필요성에 대해서 지난번 상임위원회 심의 시에 위원님들께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각 건별로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삭감조서에 최종,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해당 건에 대해 예산 편성 승인을 해 주신다면 해당 예산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727쪽에 보면 서산 닥터헬기장 피해 보상금으로 300만 원이 위원회 전액 삭감액으로 올라왔어요.
거기에 대해 이게 어떤 사업이고 왜 필요한 것인지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인지에 닥터헬기장을 설치해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헬기 이·착륙 시에 바람에 의해서 옆에 과수원이라든지 벼가 있을 때 도복되는 피해가 계속 발생했었습니다.
그동안 작년까지는 피해 보상이 된 적이 없었는데 올해 지속적으로 피해 보상 요구가 있어서, 가서 실제로 조사해서 피해 보상금을 집행하려다 보니까 회계과에서 각 우리 공공기관 영조물에 대한 공제회가 있어서 우선 그것으로 하려고 협의해서 올해는 50만 원이 거기에서 집행됐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회계과에서 50만 원이 집행됐다고요?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예, 그래서 내년이나 금액은 정해지지 않아서… 그런데 영조물, 해당 시설물이 거기에 매년 다시 편성되는데 내년에도 헬기장이 영조물 피해, 거기에 포함될 수 있도록 12월 4일 공제회에 보냈는데 최종 결정이 12월 18일에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포함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아서 올리게 된 겁니다.
위원장 장갑순
회계과에서 12월 18일이요?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회계과하고 공제회하고…
위원장 장갑순
공제회 하고?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예, 그래서 닥터헬기장이 영조물 피해 보상 범위에 포함되느냐 안 되느냐가 18일 이후에 결정되기 때문에 그래서 예산을 요구하게 된 것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사실 본 위원장이 닥터헬기장 개소식할 때도 가봤는데, 보니까 논에 벼가 있고 한데, 이것은 분명히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데 왜 여기에 선정했을까 사실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예.
위원장 장갑순
우리 위원님들도 이런 부분에 걱정했던 사항들이거든요.
그런데 결국은 보니까 우려가 현실로 온 거 아니에요?
벼라든가 과수, 어떤 작물이든지 헬기가 앉거나 이·착륙, 이런 과정에는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런 장소에 선정했다는 문제가 좀 안타깝고, 어찌됐든 기왕에 선정해 놓은 상황인데, 거기에 과수원도 있나요, 과수원은 못 본 것 같은데?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벼가 도복된 반대편에 헬기장이 붙었는데 거기에 감나무 과수가 있습니다.
한 2, 300평 정도.
위원장 장갑순
2, 300평에 다 감나무를 심은 상황이에요?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그래도 다른 과일 같지 않고 감나무면 좀 다행이네요.
감나무는 바람에 의한 피해가 그래도 좀 덜 하잖아요.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예, 거기도 작년에 지속적으로 피해 요구를 했었다고 합니다.
위원장 장갑순
그런데 올해 벼가 도복이 됐나요?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한 3, 400평?
그 정도 도복이 됐는데 완전히 썩거나 그런 정도는 아니고 해서 50만 원 정도면 될 것 같아서, 주민들과 타협해서… 자부담금, 그게 최소 50만 원인데 거기 범위에서 주기 위해서 보상한 것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실질적으로 벼가 도복되고 하면 전부 다 못 먹을 확률도 있고 썩고… 뭐, 도복의 시점이 언제 되느냐가 중요한데 올해는 어떤 현상이 있었느냐 하면, 아시다시피 태풍이 3개나 왔고 장마 기간이 53일, 54일 정도로 최고 가장 긴… 이런 저기로 해서 웬만한 벼들은 많이 도복이 됐어요.
꼭, 바람 피해뿐만이 아니라.
그런데 이제 다행스러운 것은 그 뒤로 비가 안 오다 보니까 도복된 것들이 다 여문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예.
위원장 장갑순
그래서 도복이 되고 안 되고의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은 유일한 해인데, 이게 그러면 여기는 해마다 계속 이런 피해에 대한 보상을 해 주고 이럴 소지가 있네요?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그렇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그러면 벼를 재배하고 하는데 우리 서산시에서 장려 품종이 삼광벼잖아요?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예.
위원장 장갑순
삼광벼가 아시다시피 도복에 가장 약하고 하지만 병충해에는 강하고 밥맛이 좋고 미질이 좋다 보니까 충청남도 전체에서 이것을 장려하고 하는데, 신품종이라고 해서 예찬벼가 나왔어요.
그 벼는 삼광보다도 21cm 키가 작습니다.
그리고 밥맛은 오히려 삼광벼를 능가하는 품종이니까, 그런 품종을 재배해 달라는 권고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 품종은 수확량도 삼광보다 훨씬 많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예.
위원장 장갑순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을 유도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여기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들?
이경화 위원님.
이경화 위원
예, 이경화 위원입니다.
지금 피해보상금이라고 해서 300만 원이 잡혀있는데 만약에 이것으로 지급하게 되면 어떤 절차를 거쳐서 지급하나요?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그냥 거기와 객관적으로 그냥 협의할 수도 있고…
이경화 위원
그렇죠, 협의해서 하는 것, 이번에 영조물 피해 보상으로 한 것은 쉽게 말해서 보험사인 것이죠?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예, 보험사입니다.
이경화 위원
보험사이기 때문에 보험사에서 와서 평가를 하는 거죠?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예, 그렇습니다.
이경화 위원
그러니까 아무래도 좀 더 객관적인 데이터라든가 많은 걸 가지고 피해 보상을 하기 때문에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과 심적인 보상금하고 많은 차이가 있을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농정과나 이런 데서 태풍 피해라든지 수몰 피해, 이런 것 했을 때, 그것에 준해서 책정합니다.
이경화 위원
태풍 피해하고 같이 하기는 하는데 태풍 피해는 비까지 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바람의 피해만 있는 게 아니라 비 피해까지 같이 있기 때문에 이 피해가 약간 플러스가 되는 게 있어요.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예.
이경화 위원
그래서 잘 모르기는 하지만 이렇게 피해 보상금을 주게 되면 피해 보상금은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고, 주는 입장에서는 많은 것 같은데 받는 입장에서는 적은, 이런 게 계속 갈 것이라는 거죠.
그러면 서산시에서는 그 피해 보상에 대해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어떤 자료를 다른 기관에 또 요청하는 일이 생길 거예요.
계속적으로 보면… 올해 예산을 세울 때부터 이 예산을 안 세웠으면 좋겠다고 계속 말씀드렸던 게, 세워져 있으면 어쨌든 아는 사람들이 얘기해 주다 보면 계속 해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 피해가 있으면 피해를 보상해 줘야 되는 것은 맞지만, 이것을 지금부터 우리가 자꾸 나서서 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영조물 피해 보상이나 이런 보험 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할 수 있으면, 꾸준하게 하면 객관적인… 그분들 보험사에서 하기 때문에 서산시가 괜히 주관적이라는 이야기를 듣지 않고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총무위원회에서 올라왔는데요.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이게 도복이라든지 그 옆에 과수에서 피해가 한정적… 여기 300만 원 이상에서 벗어난다든지 매년 계속 늘어난다든지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고…
이경화 위원
만약에 그 감나무를 치우고 배나무, 사과나무 심으면 어떻게 해요?
(대답 없음)
그러니까 이것은 처음에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처음 할 때부터 이것은 피해가 분명히 있다고 말씀을 계속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그 자리가 최적지라고 해서 그 자리에 한 것이거든요.
이것은 예견된 일이긴 한데 서산시에서 정말 냉정하게 잘 판단해야 되는 게, 준비해 두는 게 맞지만 다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지금처럼 하시는 게 맞고요.
그리고 혹시라도 지금 본예산보다는 가을에 피해가 생기니까 혹시라도 추경이나 급한… 정말, 이것을 해야겠다고 하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금액이 크고 작고를 떠나 이것을 세워야 되는 예산이냐 아니냐를 판단한 것이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말씀해 주세요.
위원장 장갑순
예, 이경화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팀장님이 답변 한번 해 보시죠.
의약팀장 임향미
의약팀장 임향미입니다.
닥터헬기가 2019년 4월에 설치돼서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데요.
그 당시 전임자한테 얘기를 들어보니까 마땅한 장소를 찾기가 굉장히 어려운 거죠.
닥터헬기장이라는 특성이 주변에 건물이 없어야 되고 평지여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지자체도 산 정상이라든지 아무튼 큰 임계점 식으로 해서 운동장, 이런 데를 많이 활용하는데 저희도 원래는 종합운동장에 있었다가 거기에서 문제점이 많아서 적정한 장소를 찾다가 여러 문제들이 있었는데 거기밖에 할 수 없는 불가피한 사유가 있어서 거기에 설치가 됐다고 들었고요.
지금 위원님들 두 분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저희도 피해 보상을 계속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고민은 했었어요.
그런데 일단 거기에 설치가 된 이상 피해가 실제 일어난 것에 대해서… 저희가 가서 보니까 육안으로 봐도 이것은 닥터헬기 하강풍에 의한 피해라는 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예산도 당초에 세워져 있고 해서 회계과랑 협의해서 손해사정인이 저희한테 왔었죠.
와서, 저희 보건소, 손해사정인, 피해자와 같이 얘기를 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사실 처음에 200만 원, 300만 원을 요구했었어요.
그런데 협의 과정을 통해서 저희가 자기부담금으로 줄 수 있는 50만 원을 올해 지급한 것이고, 그리고 저희가 할 수 있는 다른 일이라면 헬기가 올 때 북쪽으로 해서 오면 벼 쪽으로 올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남쪽으로 헬기가 돌아서 오면 벼 피해가 거의 없는데, 피해로 추측되는 아주대 ○○○ 교수가 오는 헬기가 있어요.
그게 가끔 1년에 한 서너 차례 오는데 올해 9월에 왔었대요.
그런데 그 헬기는 위에서부터 오기 때문에 북쪽으로 와서 벼 있는 쪽으로 갈 수밖에 없거든요.
선회에서 오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보통 길이 있는 쪽으로 해서 오면 헬기 피해가 거의 없는데,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쪽… 저희가 이번에 보상한 쪽은, 저희도 예측하기에 내년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아주대 헬기가 오는 이상.
그런데 오지 말라고 할 수는 없거든요.
거기하고 감나무가 있거든요, 감나무 쪽은 피해 보상이 계속… 올해 처음 했지만 계속 있을 것 같고, 지금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객관적인 그런 자료에 의해서 저희가 어떤 기준을 정해서 피해 보상을 할 수 있도록 회계과와 협의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저희가 올린 것은 실제로 영조물 배상 공제에 등록이 되느냐 안 되느냐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올린 것이고요.
그런 것을 좀 감안해서 배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여기에 대해서 더 말씀하실 위원님 안 계시나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그럼 우산 빗물 제거기에 대해 전액 삭감이 됐는데 여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대부분 비가 오는 날 공공청사에 비닐을 이용해서 물이 안 떨어지게 그런 게 있었는데, 그게 보건소 같은 경우 하루에 내방객이 한 400명, 500명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 비닐을 이용하면 폐기물이 굉장히 많고… 그래서 작년에 이것을 한번 시범 운영해 봤는데, 비닐 폐기물도 안 생기고 해서 본소에 하나 추가하고 지소에 10대를 하려고 11대를 요구하게 된 것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이게 하루에 4, 500명가 보건소에 온다고요?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그렇습니다, 보건소에.
위원장 장갑순
그러니까요.
그래서 보건소에 오고, 지소에 10대하고 본소에 1대를 해서 11대 가격.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예.
위원장 장갑순
그래서 이 1대 가격을 얼마로 계산한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88만 원인데, 이게 약간 재질이 아주 고급이어야지, 그냥 일반 나일론 이런 게 섞이면 흡수가 잘 안 돼서… 작년에 해 보니까 그게 아주 좋은 제품은 아니더라고요.
그런데 신제품이 나와서 보니까, 그게 88만 원이라고 해서 요구하게 된 것입니다.
장갑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은 여기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나요?
조동식 위원님.
조동식 위원
예, 조동식 위원입니다.
과장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기존에 설치 돼 있는 것을 다 활용하고 사용하고 계신데, 효과가 좀 떨어져서…
우리 현관 들어올 때도 있고 다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내방객이 하루에 4, 500명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언뜻 들으면 날마다 그런 것 같은데 비 오는 날만 해당되는 사항 아닙니까?
비가 오면 우산을 갖고 오는 날만 인원 체크에 해당되는 사항이고, 저희들이 “이것은 효과가 거의 없다.” 거기에 털어도 우산에 있는 물기, 빗물을 흡수해 주지 못해서 그냥 밖에서 터는 경우가 나은 입장으로 우리도 현재 사용하고 있다는 말이죠.
그래서 별로 효과가 없어서 차라리 우산 박스 같은 것을 놓고 거기에서 털어서 사용하는 게 오히려 낫겠다… 이런 막대한 돈을 투자하는 것 보다는 그게 낫다는 의미여서, 우리 총무위원회에서 삭감조서에 해당됐던 사항입니다.
그런데 지금 과장님 말씀은 신제품이 또 다시 나왔다고 했는데 기능이 지금보다 훨씬 낫습니까?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그렇다고 합니다.
조동식 위원
하여튼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조동식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조동식 위원님 말씀도… 뭐, 우리 산업건설위원회에는 세 분이 계신데, 실질적으로 비가 왔을 때 그렇게 효과가 썩 좋지 않고 하다 보니까 거기를 잘 사용 안 해요.
그래서 이렇게 삭감된 것 같은데, 담당 팀장님이신가요?
어떤 제품이고 어떤지 설명 좀 해 주시죠.
보건행정팀장 윤희정
보건행정팀장 윤희정입니다.
저희 과장님께서 말씀을 먼저 해 주셨는데요.
지금 본소에서 빗물 제거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일일 방문객이 비가 안 오는 평일을 기준으로 했을 때 4, 500명 정도 되는데요.
만약에 우천인 날 방문객을 따진다고 하더라도, 50%만 잡아도 200명 정도는 충분히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재가 빗물이나 이런 것들을 흡수하는 데, 기존 제품들은 성능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건소 청사가 깨끗하게 신축돼서 사용하고 있는데 비가 오는 날은 좀 지저분한 면이 많이 있고요.
소재와 기능이 향상된 제품을 쓴다고 하면 청사 관리에 있어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지소 같은 경우 저희는 지금 환경이 굉장히 열악합니다.
우산꽂이나 이런 것들을 쓰고 있는데요.
관공서에서 우산꽂이를… 지금 예전 같지 않고 분실이나 이런 위험이 있어서 많이 사용하지 않는데요.
이런 부분을 감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우리 팀장님이나 과장님 말씀을 우리 위원님들이 이해를 못 하는 게 아니에요.
당연히 필요하죠.
또, 보건소 같은 경우 청사도 깨끗하고 한데, 그런데 기존에 있는 제품이 효과가 별로 없다… 현재 나온 88만 원짜리가 어떤 제품인지 모르지만 이게 비가 왔을 때 정말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그 말씀을 우리 위원님들이 하시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기존에 그게 우리 시청에도 다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거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건가요, 어떤가요?
보건행정팀장 윤희정
예, 소재가 기존 제품하고 다른 것으로 말씀을 하시는데요.
저희도 지금 사용해 보지는 않았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기능이나 이런 부분에서 의심스럽다고 하시면 전체가 아니고 일부만이라도 제품을 구입해서 먼저 사용해 보고 좋으면 추후에 보급하는 방법도 한번 검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그러니까 우리 위원님들도 필요성에 대해서 절대적으로 공감해요.
그런데 기존 제품은 효과가 미미하다는 것을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또, 여기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보건행정과 소관, 2021년도 예산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보시고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건행정과 소관 예산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전용문 보건행정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소관 2021년도 예산안입니다.
예산안 823쪽부터 832쪽까지입니다.
우선 총무위원회에서 의결한 감액조서에 대해서 시립도서관장님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위원장 장갑순
4건이 있네요?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시립도서관장 박주명입니다.
먼저 826쪽,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삭감 건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 10월 28일 서산시 연구 용역 심의위원회에서도 승인이 나서 지금 통과된 사항입니다.
그리고 타 시·군도 모두 이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서 시행하고 있는데요.
서산시가 한 25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중장기 발전계획이 없다는 것 자체도 참 창피스러운 얘기고요.
그리고 이 연구 용역을 수립함으로 해서 국가, 문체부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이라든가 충청남도 중장기 발전계획과 이렇게 맞물려서 내실 있게 운영할 때가 오지 않았나 생각도 들고요.
그동안 도서관이 솔직히 이런 중장기 발전에 큰 틀에서, 어떤 이런 수립 용역 등의 발전계획이 없다 보니까 임시방편적인 업무 추진이라든가 공문서가 오는 것의 처리, 그리고 이런 통상적인 일을 하다 보니까 어떤 큰 틀에서 도서관 발전계획이 없었나 싶어서, 그래서 이번에 이 연구 용역을 수립하게 되면 중앙도서관도 추진하다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못 받는 사항도 있지만, 분명히 거기에서도 중앙도서관도 빨리 지어야 되지 않나, 시기상 이런 것도 나올 것도 같고, 이런 투자가 있어야만 시민들한테 내실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도서관에 대한 서비스 질을 위해서 제공되지 않나 싶어서 이것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826쪽, 독서 동아리 운영 지원 사업으로 우리 요구액은 2,520만 원.
60만 원씩 42개 단체에 2,520만 원을 요구했으나 320만 원이 삭감된 36개 단체 2,200만 원으로 수립됐고요.
이것을 우리가 볼 때는 독서 동아리를 활성화한 지, 작년부터 동아리에 60만 원씩 지원해 줬거든요, 이 단체한테?
그래서 아직은 어떤 양적 팽창을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들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한 100여 개 단체가 생기면 그때는 어떤 독서 동아리 인원수라든가… 요즘은 월 1회 이상이면 되거든요?
주 1회 이상으로, 꼭 모임이 있어야 한다면 그때는 질적인 사항을 정확히 파악해서 질적으로 나가고… 아직은 이렇게 어느 정도 단계, 한 100여 개 정도가 생길 때까지는 양적 팽창도 괜찮지 않나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또, 같은 쪽에 시립도서관 야외 정원 조경 사업도 저희가 먼저 총무위원회 때 말씀을 드렸는데요.
대산도서관은 야외 조경 공사를 올해 했고요.
그래서 내년에는 시립도서관을 해서…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 앞에 파고라가 하나 있습니다만 거기는 흡연실이 있다 보니까 남자들 전유물이 되고 그래서 뒤가 조금 후미지고 깨끗하지 않아서, 그쪽으로는 파고라가 있기는 합니다, 2개가 있습니다만 주변 환경이 좋지 않다 보니까 거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아요.
물론, 거기에서 시끄러운 얘기를 하는 이용자들이 가끔 있습니다만, 그것은 무슨 문제냐 하면… 제가 거기에 대해서 알아봤더니, 여름 같은 때 에어컨 바람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면 거기에 방음 시설을… 여름에 에어컨 시설을 해 놓는데도 불구하고 문을 열어놓더라고요.
그러니까 거기에서 보통으로 하는 얘기도 거기 열람실에서 들린다고 합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그런 문제가 있어서 시끄럽다는 민원이 있었다고는 하더라고요.
그랬는데 어쨌든 제가 1년 동안 있을 때 그런 민원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어떤 쉼터를 조성해서 공부나 책을 읽다가 지친 사람들이 힐링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예산을 올렸던 것이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같은 쪽, 826쪽 강의실 빔 프로젝트 설치, 이것도 총무위원회 때 제가 설명을 충분히 못한 점은 참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것은 뭐냐 하면, 우리가 이게 코로나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는데, 코로나를 하다 보니까 올해 1년 내내 코로나 정국이다 보니까 2단계일 때는 지금처럼 운영을 못해요.
1단계로 완화되면 모든 사업을 그때 다 해야 되거든요.
무슨 프로그램이라든가 강좌… 그러다 보니까 3개를 풀가동 해요.
시간은 짧고, 또 그러다가 코로나가 오면 못하고 하다 보니까 “프로젝트도 3군데 다 있어야 되겠구나.” 물론, 지금 2군데는 있습니다마는 3군데가 다 있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내가 그래서 이것도… 그래야 또 서비스 질 을.
우리가 그런 분들에게 불편하지 않게 제공해 줄 수도 있고요.
그래서 우리가 예산을 올렸던 것입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설명 잘 들었습니다.
먼저 826쪽 얘기가, 다 똑같은 쪽이네요?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서 5,600인가요?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5,500만 원입니다.
장갑순 위원
5,500만 원이 전액 삭감됐는데, 여기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이경화 위원님.
이경화 위원
예, 이경화 위원입니다.
중앙도서관이 지금 어떤 상태에 있죠?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지금 중앙도서관이 10월 30일자로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가 떨어졌습니다.
재검토라는 말이 좋아서 재검토지 승인이 안 된 것이거든요.
이경화 위원
그럼 다시 언제 또.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그래서 내년도 1차… 중앙투자심사가 행안부에서 1년에 4번 있습니다.
2월 말에 승인해 주는 1차가 있는데 지금 그 공문이 왔더라고요.
1차 건에 대해서 올릴 수 있으면 올려달라고 해서, 제가 행안부 하고 도청하고 얘기가 다 돼서, 지금 기획실로 12월 15일까지 그것을 올리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경화 위원
중앙도서관 건립에 관한 연구 용역이 있었죠?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이경화 위원
장기…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타당성조사용역.
이경화 위원
타당성조사용역을 하면서, 사실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이라는 이름은 아니지만 서산시 도서관의 현재 문제점과 중앙도서관의 필요성, 앞으로의 운영 방안에 대해서 그 안에 다 담겨 있죠?
그리고 현재 시립도서관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중앙도서관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장기적인 계획도 그 안에 담겨 있고요.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거기가 그런 사항까지는 담겨 있었는데요.
이 중장기 발전계획을 먼저 한 다음에 중앙도서관 타당성조사를 했으면 순서가 더 맞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이경화 위원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포괄적으로.
이경화 위원
이게 순서가 바뀌었기 때문에 필요가 없어진 거예요.
이유가 뭐냐 하면, 현재 서산시는 중앙도서관을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이경화 위원
그러면 중앙도서관이 들어온 다음에, 그다음에 발전계획을 세워도 충분하다는 거예요.
지금 발전계획을 세우면 이게 어떻게 가야 될지 모를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이경화 위원
어떻게 가야 될지 모르는 거야, 중앙도서관 생겼을 때와 안 생겼을 때, 2가지 상황에서 계획을 잡아야 되고, 이러면 중앙도서관이 생겨야 된다는 것이 그 안에 담길 것이라는 거죠.
그런데 생긴 다음에 이것을 하게 되면 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해서 서산시 전체의 방향을 보지 않을까…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아니, 꼭 그렇지… 제 생각은 그렇게…
이경화 위원
그러니까 이게 시급하지는 않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씀을 일단 드리고요.
그리고 동아리 지원해 주는 것, 이게 한 동아리당 60만 원을 다 지원하는 것 맞나요?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이경화 위원
인원수 상관없이?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이경화 위원
5명이어도 60만 원?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아직은 그렇습니다.
이경화 위원
그런데 이분들 실적이 없어도 동아리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뭐, 이렇게 몇 번 운영하고 어떤 자료를 내거나 이런 것 없이 그냥 바로 이름하고 등록만 되면 지원해 주는 건가요?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심사는 하죠, 심사표가 있습니다.
이 심사표를 제가 모아봤더니 진짜 아닌 게 아니라 정확히 돼 있어요.
독서 교육, 이념의 적합성, 독서 동아리 활성화, 사업 계획의 우수성, 이렇게 사업 계획서를 내기 때문에
이경화 위원
그것보다 진짜하고 있는 게 중요하지, 계획서를 보니까 계획서가 굉장히 중요한데 계획서대로 안 하더라고요.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사업계획서를 올려야만 보조금을 줄 수 있습니다.
이경화 위원
그것은 아는데 어느 정도 지원해 줄 때… 우리 축제도 그렇잖아요?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이경화 위원
축제도 3년 정도 하고 난 뒤에 서산시에서 축제 지원을 해 주고 이런 게 있더라고요.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이경화 위원
아무래도 독서 동아리 활성화에 대한 도서관의 의지가 있고 시민들의 염원에 있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어느 정도는 독서 동아리 앞에… 계속 지원되던 독서 동아리 같은 경우들은 굉장히 열심히 하니까 이런 지원이 들어갔어도 여태까지 계속 지원이 됐잖아요?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이경화 위원
그러니까 신생 동아리도 마찬가지로 몇 개월 정도는 그래도 이런 실적이 좀 있으면 지원해 주겠다는 기본 바탕이 있다면, “거기 이름만 올리면 된대.” 해서 제가 명단을 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진짜 가운데에 별표를 치셨더라고요, 내가 별표 치지 말고 달라 했거든.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이경화 위원
“명단을 어디에 가서 쓰지 않을 테니 명단을 주십시오.” 왜냐하면 같은 이름이 존재할 수도 있기 때문에… 뭐, 그런 것까지 봐야 되나 하실 수 있지만, 이게 눈 밝은 사람들은 책 1권 살 때 1만 5,000원 주고 책을 사요.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이경화 위원
그런데 지원을 받으면 내가 돈을 안 내고도 책을 살 수 있잖아요.
30% 지원해 준다면서요?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이경화 위원
처음에는 50만 원이었는데 그것도 자부담이 30%로 줄었잖아요?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이경화 위원
1만 원이면, 3,000원에 책을… 거의 3천 얼마면 살 수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3,000원이면 1만 원짜리 책을 살 수 있다는 말이에요.
그럼 저희도 하는 얘기가, 독서 동아리를 바로 만들어서 계획서를 쓰고 책이라도 10권을 구입하면 정말 이득인거잖아요.
그러니까 뭐냐 하면, 6번이라도 제대로 하고 난 뒤에 객관적으로 “아, 이 사람들이 정말로 운영을 하는 구나, 자기들이 하려는 의지가 있구나.”라는 것을 본 다음에 지원해 줘야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아주 원초적인 것 때문에, 그리고…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우리가 사업…
이경화 위원
그리고 지금 38개 지원해 주고 계시죠?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아니요, 지금은 30개죠.
올해는 30개였죠.
이경화 위원
명단 38개 주셨는데?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아, 지금 총 단체 동아리.
이경화 위원
‘미소 동아리’나 이런 것까지 다 포함해서?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보조금 주는 단체는요…
이경화 위원
그래요, 그런 것까지 다 포함해서.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다 포함해서는 지금 46개 단체입니다.
이경화 위원
처음에 30개 정도를 지원해 주겠다고 얘기하는데… 그래서 뭐라고 하죠?
30개 정도를 하겠다고 했는데 사십 몇 개로 늘었어요.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이경화 위원
계속 늘리면 계속 늘어나겠죠.
그런데 내실은 없을 거라는 거예요.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그래서 아직은 보조금 준 데가…
이경화 위원
아, 말씀은 맞아요, 그렇게 양적인 확대를 한 다음에 질적으로 들어가도 좋지만, 양적인 확대를 하는 사이에 이게 우습게 돼버려요.
그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질도 따져가면서 확대해야지 “아, 여기는 함부로 못하겠구나, 우리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그런 기본 개념이 잡히면 우수하게 갈 수 있는데요.
기본 개념이 “거기에 가면 책 싸게 살 수 있어.”라고 하면 이것은 돈 쫙 빼고 끝나버리는 거예요.
정말, 독서 동아리… 이게 그냥 소비자의 심리예요.
죄송한데, 관장님이 그 취지와는 좀 다른데…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말씀을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아닌 게 아니라 질적인 면도 철저하게… 제가 아까 양적인 것을 얘기했지만 순전히 양적으로 한다는 말씀이 아니고요.
이경화 위원
예, 이제 말씀을 압니다.
이것은 총무위원회에서는 지금 있는, 그리고 서른 몇 개 정도만 꾸준히 하고 그다음에 정말 이들이 들어오고 싶을 때는 경쟁적으로 들어올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추가분에 대해 삭감한 거예요.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글쎄요, 작년에도 보니까 30개 단체에 예산을 전부 다 세워졌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도 9월에 전수조사를 해 보니까 42개로 늘어났어요.
보조금 지급할 수 있는… 우리가 직접 운영하는 동아리 단체가 4개 있어서 46개인데요.
작년에도 해서 우리도 “아, 이것은 엄격하게.” 아닌 게 아니라, 질적으로,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것이나 어떤 사업 계획서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 내년도부터는 정확하게, 아까 월 1회나 주 1회로 하는 데는 똑같이 차등 지급한다든가 모이는 횟수도 그렇고요.
그리고 독서 동아리 인원수, 제가 알기로 지금 5명 이상이면 단체를 설립할 수 있는 것으로 알거든요?
그것도 최소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지금 협의해 봐야겠지만 한 10명 이상으로 했을 때 그런 인원수도 그렇고 어떤 사업…
이경화 위원
구체적인 사업 계획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하실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이경화 위원
제 생각에는 지금 있는 것까지 하고 그다음에 좀 타이트한… 뭐라고 하죠?
가이드라인을 타이트하게 잡아서 운영됐으면 좋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하여튼 올해까지만, 우리가 올린대로 예산을 세워줬으면 합니다.
하여튼 철저하게 해서 위원님들이 걱정되지 않게, 조금이라도 거기에 좋지 않은 독서 동아리 단체가 있다든가 하면 철저히… 우리가 수시로 그 동아리단체가 모임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까지 점검을 1년에 몇 번이라도 해서 우리 시민의 혈세가 누수 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경화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이경화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 조동식 위원님.
조동식 위원
예, 조동식 위원입니다.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아까 말씀하셨는데 직접 관계가 됐는지 모르겠는데 중앙도서관 투자 심사를 한 번 떨어졌다고.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조동식 위원
떨어진 이유가, 꼬리표가 뭡니까?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이유가, 국비 확보 계획이 없다는 얘기가 있었거든요, 주원인이 그것이거든요?
행안부에서… 우리도 다 되는 줄 알았습니다, 행안부에서 해 주려고 국비 확보 계획을… 이게 균형 발전 특별회계, 국비거든요?
특별회계 국비인데, 이것을 지원해 줄 수 있다는 것을 충청남도 예산 부서에서 공문으로 행안부로 올려주면 해 주겠다고 했거든요?
저는 그것을 당연히 해 줄 거라고 알았습니다, 솔직한 얘기로.
이 자리에서 하나 가감 없이 얘기하는데, 우리 서산 시민도 충청남도 도민인데, 그거만 보내면 행안부에서 해 주겠다는데… 도에서 곤란하다고 그랬어요.
조동식 위원
도에서 안 해줬다?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도에서 “곤란하다.” 왜 곤란한지 했더니, 거기다 또 갑이기 때문에… 또, 제가 논리적으로 지지는 않습니다, 솔직한 얘기로 설명하는데.
그랬는데 “그런 선례가 없었다.” 이런 얘기를 하고요.
그리고 충청남도에서 “서산시만 그런 공문을 보낼 수가 없다.” 이런 논리를 펴더라고요.
의원님들 얘기가 선례야 만들면 되는 것이고, 나는 충남 도민이 원한다면 난 10번이고 100번이고 다른 시·군에서 한다면 공문 안 해주겠어요?
그거 공문 하나를 보낸다고 해서 감사원에서 감사해서 죽을 일도 아니고 충남 도민인 자기 식구가 하겠다는데… 난 도에서 발목을 잡을 줄 솔직한 얘기로… 이게 기록에 들어가는 말이라도 난 진짜 도청을 비판 좀 하고 싶습니다, 솔직한 얘기로.
조동식 위원
그러면…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그래서 이번에도 그래요.
이번 2월도 그게 겹쳤어요.
우리가 올리는 시점하고… 아까 올린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이번 2월에도 불안해요, 솔직한 얘기로.
올리는 시점하고… 그게 행안부하고 다 얘기도 했고 문체부도 얘기해야 돼요.
문체부에서는… 그게 언제 올라오는 것인가 하면, 도에서 심사해서 4월에 올라와요.
우리가 2월이라고 했잖아요, 우리가 이번에 올린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1월에서부터 한 3, 4월까지 도에서 심사를 해요.
그럼 우리가 아까 2월에 중앙투자심사를 한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올리고… 올라가는 중이니까 우리 것만 먼저 검토해서… “행안부에서 그런 의견을 묻는 요구가 오면 보내 달라.” 지금도 그럴 참입니다.
그래서 솔직한 얘기로 지금 2월도 불안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5월에.
조동식 위원
알았어요, 알았고요.
단지 도에서 그저 뭘 안 올려줘서 그것 때문에 떨어진 것입니까?
다른…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이유는 3가지가 있었는데요.
중앙투자심사, 중기지방재정계획 있잖아요?
다른 데도 그것을 가지고… 승인 받은 데를 보니까 그것을 안 한 데도 있는데 해 줬더라고요.
그게 있었고, 또 하나는 향후 5년 계획이라는 게 있었는데, 그거는 다른 데에 올라온 것을 보면 이유가 안 되는 거였어요.
이 충청남도…
조동식 위원
어쨌거나 알았어요.
어쨌거나, 이번에 다시 올린다고 이런 것을 다 보완해서 올려야 되는 것이잖아요?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그렇죠.
조동식 위원
올려야 되고, 그 와중에 중장기 발전계획, 이경화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우리 도서관을 개관하고 나서 발전계획 세워도 늦지 않다.” 이런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럼 혹시 투자심사를 다시 넣는데,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이라는 연구 용역도 해당되는지 안 되는지 그것을 말씀하시죠.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문체부 확인 지표에는 그게 있다고 합니다.
그랬는데, 저희는 중앙도서관하고 연관을 시키면… 도서관 중기·장기 발전 계획하고 연관시키면 조금 안 되는 게, 이것은 중장기 발전계획이지… 그러면 거기에서도 분명히 “서산은 새로운 도서관이 시급하다.” 분명히 거기에서도 나올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을 꼭 중앙도서관하고 연결을 시키지 말고, 중장기 발전계획은 아까도 제가 설명했지만, 그동안 도서관에서 한 일이 상부 기관에서 오는 공문이나 처리하고 몇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하던 일을 하고, 그런 식으로 일을 해서, 큰 틀에서 숲을 보고 장기적 안목을 보고 할 때는 이게 꼭 필요하다고… 저는 타 시·군의 선례도 다 찾아봤는데 우리 서산시만 도서관 이런 일을 안 했다는 게… 이 5,500만 원이 어떤 의미에서 시민의 혈세로 쓰는 것인데…
조동식 위원
그래요, 관장님 설명 잘 들었어요.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조동식 위원
궁금한 것이 다 해소됐습니다.
그러니까 저 여기까지 할게요.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신가요?
시립도서관 소관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해 전체적으로 보시고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 없음)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립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일찍부터 오셔서 설명하시고 계속 열의를 가지고 하셨는데 우리 팀장님 중에 한 말씀을 꼭 하고 싶은 팀장님 계신가요?
관리팀장 이미정
시립도서관 관리팀장 이미정입니다.
중앙도서관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해서는 지금 관장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저희 중앙도서관 설립하기 전에 사실 이런 부분이 체계적으로 이렇게 다 있어야 이것에 대해 그 로드맵에 맞춰서 저희가 진행을 할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사실, 지표에도 지금 있어서… 사실, 지금 필요한 과제이기는 하지만, 우리 서산시에 꼭 필요한 용역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내년에는 꼭 시작했으면 하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부탁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 분분에 대해서는 꼭 반영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우리 위원님들 참고해 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박주명 시립도서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갑순
원활한 예산안 심사와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11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 54분 정회
11시 13분 속개
위원장 장갑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교통과 소관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하겠습니다.
예산안 857쪽부터 875쪽 특별회계까지입니다.
우선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의결한 감액조서에 대해서 교통과장님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교통과장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성기영
예, 교통과장 성기영입니다.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감액조서 부분에 대해서 우선 말씀드리겠습니다.
859쪽, 시내버스 비수익 노선 손실 지원입니다.
저희가 내년 예산에 28억을 올렸는데 삭감은 2억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금년도에 마지막 예산이 26억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지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여러 모든 업종이 어렵습니다만 대중교통 분야는 굉장히 심각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평일 같은 경우는 탑승률이 약 30% 이상 줄었고요.
주말 같은 경우는 40%에 육박합니다.
그래서 결과론적으로 이 금액은… 저희가 매년 운송 원가 산정 용역을 합니다.
그에 따라서 28억이라는 금액은 저희가 재정 지원된 부분, 그다음에 시내버스의 기본 운송 수입, 그것을 플러스, 마이너스 계산해서 나온 부분이 금년도에 약 한 34억 정도가 됩니다.
금년도 7월에 요금 인상을 일부분 했어요.
했는데, 아시겠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요금 인상에 대한 보전 효과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금년도에 특별재정지원으로 도비, 국비에서 5억 5,000만 원 지원했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현재 예산에 지원하는 금액 이외로.
그러다 보니까 현재 12월분 서령버스 같은 경우 기사 임금이 한 5억 원 정도 되는데 12월에 거의 못 주는 상황이 돼버렸습니다.
그래서 28억이라는 금액은… 물론, 산업건설위원회 쪽에서도 내년도에 원가 용역을 또 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판단할 때는 금년뿐이 아니라 코로나 사태는 계속 이어진다고 전망을 하기 때문에 내년 추경에 하더라도 저희가 볼 때 한 5억 이상을 추가로 해야 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재정 여건을 볼 때는 내년도도 그렇게 전망은 밝지 못하고요.
28억이라는 부분은 금년도 원가 용역의 약 80% 선입니다.
그래서 최소한 이 정도는 본예산에 확정해야 내년도에 원가 용역을 하더라도 추가 손실액이 더 발생하리라고 저희가 예상하기 때문에, 내년도 예산도 넉넉하지 않으리라고 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이렇게 배려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863쪽입니다.
서산공용버스터미널 흡연실 및 공중화장실 환경 미화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작년 말부터 시작해서 금년 초에 터미널 화장실과 흡연부스를 설치했습니다.
그것에 따라서… 물론, 터미널 업체 측에서도 나름대로 인력을 동원해서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게 좀 부족한 부분이기 때문에 금년도에 기간제를 활용해서 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잘 아시겠지만 터미널은 하루에 많게는 한 4,000명 정도가 이용을 합니다.
물론, 코로나 사태로 한 반 정도 줄어든 것으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데요.
특히, 여자화장실 같은 경우는 남자화장실에 비해서 청소는 계속적으로 지속·반복적으로 해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기간제를 운영해 본 결과 시민들한테 화장실 문제라든가… 저희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계속적으로 가서 점검하고 있고요.
잘 아시겠지만 터미널은 노후하지만 화장실만큼은 시민들이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적 아래 저희가 운영을 했고요.
내년도도 똑같이 화장실만큼은 철저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 배려를 바랍니다.
그리고 참고적으로 터미널 측에서도 그 전 같지 않고… 작년도에 우리가 터미널 쪽 화장실 리모델링으로 약 3억 원 정도 들었는데요.
터미널 측에서도 약 9,000만 원 정도 부담했습니다.
또, 아울러 금년도에는 지금 LED 전광판 교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시간표거든요?
그것도 한 1억 정도의 공사인데 3,000만 원을 자부담 하고 있고요.
별도로 현재 시외버스나 시내버스 승하차장에 비 가림 시설을 터미널 자체적으로 현재 한 6,300만 원 들여서 공사를 시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터미널도 나름대로 어려운 여건 속에 자발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고 시민들을 위해서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말씀을 첨부해서 드리겠습니다.
865쪽, 자동차 무상 점검 행사 지원입니다.
이거는 저희 경정비 업체, 일명 카센타 단체입니다, ‘카포스’라고.
매년 실시를 했는데요.
사실 금년도에도 코로나 사태 때문에 그동안 매년 추석 전에 해서 한 200명 정도 이상 시민들의 차를 점검해 줬는데, 코로나 때문에 삭감한 사항입니다.
이 부분은… 물론, 내년도에 어떤 코로나에 좀 진정세가 있다면, 내년도에 감안해 볼 수 있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868쪽, 서산 오토밸리, 서산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차선 도색 공사입니다.
이것은 아시겠지만 매년 상반기, 하반기로 2회 정도 도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오토밸리와 테크노밸리는 우리 서산 전 지역을 볼 때 조금 면적이라든가 작은 부분입니다만 차선 도색을 나름대로 정기적으로 하고 보수를 해야… 아시겠지만, 교통사고 예방에 큰 힘이 되는 부분입니다.
저희 집행부에서 이 예산을 상정하기 전에도 차선 도색의 전체적인 예산은 우리가 1억 정도 예산을 절감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내년도… 저희가 나름대로 이 예산을 갖고 도색을 하면서 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저희가 예산을 상정할 수도 있겠지만, 이 부분 또한 교통안전, 교통사고 예방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위원님들의 큰 배려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설명 잘 들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조동식 위원님.
조동식 위원
예, 조동식 위원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제가 이제 터미널 쪽에 관심을 좀 가지고 있다고 할까요?
그런데 작년에 화장실 개선 사업을 해 줘서 시민들이 굉장히 좋아하시고, 관리를 잘하자고 5분 발언도 한 적이 있습니다만, 터미널 측 사장님께서도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중간에 하나 물어보자면, 코로나 체온 체크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 교통과에서 나가서 하는 것인가요?
교통과장 성기영
예,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조동식 위원
그렇죠?
교통과장 성기영
예.
조동식 위원
그분들도 아주 고생 많더라고요.
하루 종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교통과장 성기영
예, 일일 3교대로 하고 있습니다.
조동식 위원
가서 몇 번 봤는데, 하여튼 좋은 일도 많이 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한 가지.
많이 개선되어 있는 상태인데 버스 하차장과 터미널 사이에 노점상들… 과장님도 잘 아시겠습니다만, 지속적으로 정비해서 쾌적한 환경 조성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는 말씀을 특별히 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 성기영
예.
조동식 위원
그리고 터미널이 이번에 흡연실과 공중화장실 환경 미화, 이 부분은 적극 검토를 더 해서 더 잘해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해 봅니다.
교통과장 성기영
예, 알겠습니다.
조동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또 다른 위원님?
(대답 없음)
안 계신가요?
예, 이수의 위원님.
이수의 위원
예, 이수의입니다.
공용버스터미널 흡연실, 공중화장실 환경 미화가 환경생태과 하고는 중복이 되지 않나요?
교통과장 성기영
아주 중복이 안 되는 것은 아닌데요.
추가로 보충적으로 말씀드리면, 어쨌든 작년도에 터미널 화장실이 거의 40년 만에 새롭게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터미널 화장실도 물론 포함됩니다.
다만, 그 부분을 가지고 환경생태과와 우리 시의 국장님 이상, 간부직들과 회의를 한 결과, 환경생태과에서는 서산시에 산재한 공중화장실이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전담해서 할 수 있도록 하고, 터미널만큼은 터미널을 관리하는 부서가 했으면 좋겠다고 결론이 나서 이렇게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이수의 위원
교통과로 이관해서 했다는 얘기죠?
교통과장 성기영
예.
이수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다른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교통과 소관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보시고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화 위원님.
이경화 위원
예, 이경화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궁금한 게 있어서… 868쪽에 그늘막, 승강장 바람막이 설치가 있어요.
이것은 매년 하고 있는 사업이죠?
교통과장 성기영
예.
이경화 위원
이게 안전총괄과에서도 하고 있나요?
교통과장 성기영
그것은 저희가 전담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경화 위원
전담해서 하고 있나요?
교통과장 성기영
예.
이경화 위원
그러면 안전총괄과에서 그늘막을 설치한다고, 도로 사거리에 그늘막을 설치한다고 올라온 게 있었는데… 폭염, 한파 방지 사업이라고 해서.
교통과장 성기영
예.
이경화 위원
그러면 안전총괄과에서는 승강장에 바람막이라든가 단열, 이런 시트를 하는 사업은 안 하는 것이죠?
교통과장 성기영
예, 그것은 저희 부서에서 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그늘막이라면 다른… 인터넷상에서 봤는데 비단 승강장뿐 아니라 주변 인도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대도시에서는 그렇게 하는 것을 봤거든요.
그런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경화 위원
서산시에서요?
교통과장 성기영
아니요, 타 도시요.
이경화 위원
아니요, 제가 이것은 안전총괄과에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은데요.
교통과장 성기영
그늘막 같은 경우는 시내권에, 읍·면 단위에서 할 수 있는, 대산 지역에서 한 60개 정도를 설치해 놨습니다.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저희가 추가로 하고 있고요.
이경화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시내버스 비수익 노선 손실 지원 부분에서 과장님의 말씀을 들어보니까 12월 임금도 주기 어려운 상황이고, 코로나19로 인해서 승객이 한 30% 정도 줄어든 상황이고, 이 금액은 운송 원가의 한 80% 정도로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2억 원을 삭감하게 되면 어려움이 상당히 많다는 말씀이시죠?
교통과장 성기영
예.
위원장 장갑순
그다음에 공용버스터미널, 흡연실 및 공중화장실 환경 미화 부분은 하루에 많이 올 때 4,000명 정도 오는데, 여자화장실은 여성분이 청소를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고.
교통과장 성기영
예.
위원장 장갑순
지금 터미널 측에서 남자분이 하고 계시죠?
교통과장 성기영
예, 2명이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그러니까 우리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두 분이 있고 한데 여기도 청소를 같이 하면 되지… 뭐, 이런 관점에서 한 번 더 설명을 들어보라는 관점으로 예결위에 넘긴 상황입니다.
교통과장 성기영
예.
위원장 장갑순
과장님 말씀에 의하면 여자화장실에 여성분이 청소를 하고 계시고, 이것으로 인한 민원이 그동안 쭉 있었는데 지금은 민원이 전혀 없고…
교통과장 성기영
예, 전혀 없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운영이 잘되고 있으니… 이 예산이 국민연금이랑 건강보험도 같은 거잖아요?
교통과장 성기영
맞습니다, 인건비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그래서 거기를 전부 다 살려달라는 뜻인 것 같고.
교통과장 성기영
예.
위원장 장갑순
자동차 무상 점검 행사나 서산 오토밸리, 서산 테크노밸리 물론, 이것 역시 다 살려주면 좋지만, 이것은 조금 우리가 아껴 쓰고 필요하다면 추경에 세워도 되는 부분이겠죠?
교통과장 성기영
예, 저희가 예산을 잘 활용하고 판단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우리 위원님들과 심도 있게 논의를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교통과장 성기영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수고 많았습니다.
성기영 교통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교통과장 성기영
예,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다음 환경생태과.
갑자기 시나리오를 변경해야 할 것 같아요, 과장님이 안 보여서.
우리 시나리오에는 과장님으로 되어 있는데.
다음은 환경생태과 소관 2021년도 예산안입니다.
예산안 879쪽부터 899쪽까지입니다.
우선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의결한 감액조서에 대해서 환경생태과 이용 팀장님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 팀장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후대기팀장 이용
안녕하십니까, 환경생태과 기후대기팀장 이용입니다.
저희 환경생태과 최병렬 과장께서 부재중이라 제가 설명을 드리는 점을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잠깐만요, 과장님 우리한테 설명을 미리 해 줘야 여기에서 준비하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부재중이라는 얘기를 여기에 설명 안 해 줬거든요?
어떤 일로 부재중이시죠?
기후대기팀장 이용
죄송합니다, 지금 자가 격리 상태여서…
위원장 장갑순
자가 격리예요?
기후대기팀장 이용
예, 사전에 말씀을 못 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알겠습니다.
설명하세요.
기후대기팀장 이용
예산안 896쪽입니다.
경로당의 신축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마을회관과 경로당은 「서산시 노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의거, 경로장애인과에서 추진해야 하나, 서산시 수소충전소 추진을 위한 마을 주민들의 간절한 요구 사항으로 환경생태과에서 추진하게 되었음을 위원님들께서 협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사진을 한 장 준비했습니다, 위원장님.
(사진을 들어 보이며)
위원장 장갑순
예.
기후대기팀장 이용
지금 상홍3리 마을회관은 50가구 100여 세대가 거주하고 계신데, 주로 경로당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70대 후반부터 80대 중반에 이르는 노약자분들입니다.
겨울철에는 춥고 빙판이 있고 여름철에는 비가 많이 오는데, 밖에 나가서 화장실을 가게 됩니다.
저희들 부모님 세대들이신데, 저희들은 화장실을 1번 갈 수 있는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은 3번 정도는 다니시는 불편한 상황이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이런 부분을 양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음암면 상홍3리 경로당 부분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지금 이용 팀장님이 말씀하셨는데, 이 필요성에 대해서, 민원 해소 차원에서 하는 부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하지 말고 저기하라는 뜻으로 올린 게 아니고, 방금도 이용 팀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환경생태과에서 경로당 부분을 맡아서 관리할 부분이 아니지 않느냐, 이것은 환경생태과뿐만 아니라 다른 데도 이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정립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쉽게 말해서 경로장애인과 같은 경우는 “1년에 선정을 5군데나 6군데가 될 텐데, 그 기준 안에 못 들면 거기에 보내도 선정이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에 예외 조항을 둬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떠냐.” 하는 위원님들의 이런 얘기가 있었어요.
이 부분은 우리 위원님들과 예산팀과 같이 상의해서, 그리고 예결위 위원님들과 상의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이경화 위원님.
이경화 위원
예, 이경화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어쨌든 관리는 경로당이니까 경로장애인과에서 할 것이죠?
기후대기팀장 이용
예, 맞습니다.
이경화 위원
이것을 지어서 전환을 하면 경로장애인과에서 하는데, 지금 말씀하신 사정은 알았고요.
지금 경로장애인과에서 음암 상홍3리는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나요, 순위.
기후대기팀장 이용
저희 상홍3리 마을회관은 1999년에 준공했습니다.
21년 됐는데, 범위 안에 들려면 40% 가까이 돼서 25년 된 경로당들이 많아서 그런 부분에서 뒤떨어집니다.
이경화 위원
이것은 보상 차원인 것이죠?
기후대기팀장 이용
예, 맞습니다.
마을 주민들, 수소충전소와의 거리가 직선으로 200m 정도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주민들께서 걱정을 많이 하시고, 그래서 간절한 염원으로 저희들이 이런 부분을 받아들였습니다.
이경화 위원
수소충전소 개소식이라고 표현해야 하나요, 그때 오셨던 분들이 그 마을회관…
기후대기팀장 이용
예, 이장님과 개발위원님들께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전국에 20만 미만 수소버스 시범도시는 우리 서산시밖에 없습니다.
이 작은 도시에서 수소버스 시범도시를 추진하면서 주민들께서 민원 한 번 없고 참, 저희들이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준공이 끝났다고 해서 공무원이 지원을 못해준다면 신뢰 부분에서 참 난감한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십시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이경화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이용 팀장님 말씀을 우리 위원님들이 숙지하셨고요.
먼저, 예산안 심사 때부터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런 작은 도시에서 수소충전소 시범도시, 이런 부분도 다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날 본 위원이 얘기했다시피 대산은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은 수소를 가지고 있고 수소뿐만 아니라 더 많은 환경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런 부분도 함께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후대기팀장 이용
알겠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승강장 안 했나요?
버스승강장에 대해서.
기후대기팀장 이용
예, 버스승강장도 같은 의견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위원장 장갑순
예, 이용 팀장님, 그 부분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버스승강장이 노후하지 않고 아직 쓸만 하다는 판단을 했던 부분인데, 거기에 대해서 한번 반론 제기해 보시죠.
기후대기팀장 이용
제가 사진을 준비했는데요.
(사진을 들여 보이며)
아직도 열악하기는 합니다.
여름에 뜨겁고 겨울에 추울 때 주로 어르신들이 많이 사용하는 부분인데요.
만약에 이번에 안 된다고 하면 다음 기회에 교통과와 협의해서 버스승강장은 다음 기회에 하는 것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우리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얘기할 때 이 회관 문제는 충분히 이해가 됐고요.
버스승강장 설치 사업은 지금 상태로 봤을 때는 좀 더 써도 되지 않나, 이런 의견들을 주셨어요.
팀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교통과와 상의해서 다음 기회에 한번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동식 위원님?
조동식 위원
조동식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여기 승강장이 ‘아르델’ 가는 길과 그린힐아파트… 빌라인가 그 사이에 있는 것 말씀하시는 것이죠?
기후대기팀장 이용
예, 맞습니다.
조동식 위원
그런데 사실 이 민원이 들어왔었습니다.
여기가 사진상은 붉은 벽돌로 옛날 정류장입니다.
그래서 여름에 바람막이도 안 되고 그늘막도 제대로 안 돼서 겨울이면 추워서 이용하기 상당히 어렵고, 사실 민원이 들어와 있던 사항의 버스승강장입니다.
기후대기팀장 이용
예, 맞습니다.
조동식 위원
그래서 이왕에 할 때 기분 좋게 양쪽 다 해 주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해 준다고 하면.
왜냐하면 이게 민원 사항입니다.
죄송합니다, 이게 저희 옆 동네라.
이 사항을 알고 있기 때문에 참고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조동식 위원님 잘 들었고요.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님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환경생태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하실 게 있어요?
이경화 위원님, 전체적인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세요.
이경화 위원
예, 이경화 위원입니다.
예산안을 보다 보니까 유해 야생동물 사체 처리 관리하는 게 있어요.
이것은 신규 사업인가요?
그전에는 없었는데, 기간제 근로자…
기후대기팀장 이용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담당 팀장님께서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경화 위원
예.
환경행정팀장 이정윤
안녕하십니까, 환경행정팀장 이정윤입니다.
이경화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유해 야생동물 인부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경화 위원
예.
환경행정팀장 이정윤
올해 5월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권고한 사항도 있고 안원기 의원님께서 5분 발언을 하셔서 우리가 신규 사업으로 하는 유해 야생동물을 보관하는 창고를 짓습니다.
이 시설에는 냉동고가 들어가는데요.
지금 문제가 계속 되는 게, 고라니 사체가 포획 후 사방에 무더기로 버리면 민원이 많이 되고 환경오염이 우려되기 때문에 냉동창고로 지어서 포획을 관리하고 개체수를 확인하는 인부임입니다.
이경화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는 사체가 그냥 폐기됐던 거네요?
환경행정팀장 이정윤
예, 그렇습니다.
이경화 위원
그래서 이제는 냉동창고에 사체를 보관하고, 그다음에는 어떻게 처리해요?
환경행정팀장 이정윤
보관해서 관련 용역 업체로 해서 폐기합니다.
이경화 위원
이 사업은 위에 야생동물 질병 관리부터 시작해서 다 신규 사업이네요?
환경행정팀장 이정윤
예, 그렇습니다.
이경화 위원
그러면 이것은 해 본 적은 없는 사업이고요.
환경행정팀장 이정윤
타 시·군에 1건이 있는데, 우리 같이 창고를 제대로 지어서 하는 곳은 없습니다.
이경화 위원
그러면 여기에 지금 단기간 근로자는, 거기 냉동창고에 있는 사체들의 개수라든가 사체를 보관할 수 있는 곳이 얼마나 있는지에 대한 단순한 카운팅이나 관리지, 이 사람이 전문적으로 이것에 관여하는 사람은 아니네요?
환경행정팀장 이정윤
포획을 해 오면… 차에서 내려오면 톤백에 담은 것을 가지고 옵니다.
그러면 용기를…
이경화 위원
이게 혼자할 수 있는 일이에요?
환경행정팀장 이정윤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체가 오면 톤백에서 용기로, 창고에 용기를 넣거든요.
거기에 사체를 넣고… 혼자 가능합니다.
이경화 위원
혼자도 가능하고… 이게 해 본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냉동창고를 짓는 것과 관리하는 게, 그게 신축비가 7,000만 원 정도 들어요?
환경행정팀장 이정윤
그것은 보관하는 창고고요.
그 안에 대형 냉장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형 냉장고는 우리가 제작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중소기업 제품으로써 나라장터의 쇼핑몰에 등록된 업체에서 우리가 구입해서 거기 안에 냉동고에 넣어 놓고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경화 위원
냉동고는 4,000만 원이고요?
환경행정팀장 이정윤
예, 그것은 조달가, 쇼핑몰 단가입니다.
이경화 위원
예, 냉동고는 사체를 몇 개정도 보관할 수 있는 양인가요?
환경행정팀장 이정윤
우리가 고라니를 매년 잡는 게 6,000마리 넘게 잡거든요.
이경화 위원
예.
환경행정팀장 이정윤
그것을 보관하면서 고라니가 크기도 다르기 때문에, 그때그때 해서 1년에 30회 정도… 보관했다가 30회 정도를 랜더링 업체에 용역을 주는 사업이거든요.
이경화 위원
예, 이게 있어서 새로 들어온 것이라 어떤 사업인가 정확하게 설명이 없어서 한번 확인해 본 것이고요.
잘 알겠습니다.
환경행정팀장 이정윤
감사합니다.
이경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경화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미세먼지 안심 마을 조성 사업이 있어요.
이것은 미세먼지 안심 시범 마을이라고 정해져 있나요?
기후대기팀장 이용
저희들 충청남도 추진 계획에 따르면 도비를 50% 보내준 사항입니다.
이경화 위원
도비가 50% 아닌데요?
1,800에 4,200만 원이니까… 단순 계산해도 30%…
기후대기팀장 이용
예, 수정하겠습니다.
저희가 화력발전소라든가 대기오염 다량 배출 사업장, 대산공단 주변에 우선순위를 줘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대산공단 주변에서 2, 3km 내에 있는 마을은 7개 마을입니다.
그 주변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주려고 현재 공고…
이경화 위원
그러면 이것은 어떻게 지원해 주겠다는 거예요?
기후대기팀장 이용
마을회관에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식물을 재배하고 창틀형 공기차단기도 같이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경화 위원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마을회관 경로당 개선 사업이네요?
기후대기팀장 이용
예, 맞습니다.
이경화 위원
이것은 몇 개 정도… 1개소라고 되어 있는데 1개소에 해 주는 것인가요, 아니면 몇 개 정도.
기후대기팀장 이용
저희가 조사한 결과 1개소에 하기는 그렇고 해서 3개 마을에 2,000만 원씩 나눠서 할 예정입니다.
이경화 위원
화곡리, 대죽리 독곶리…
기후대기팀장 이용
7개 마을인데요.
이경화 위원
7개 마을 중에, 3개 마을…
기후대기팀장 이용
독곶리는 2개 마을, 대죽리에 2개 마을, 화곡리에 3개 마을을 합쳐서 7개 마을인데, 그중에 이장님들께서 서로 협의하여 우선 화곡리 2개 마을 하고 독곶리 마을을 우선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이경화 위원
정해졌나요?
기후대기팀장 이용
예.
이경화 위원
예산도 안 세워졌는데?
예산을 안 세워주면 어떻게 하려고 벌써 정하셨어요?
기후대기팀장 이용
아, 제가 올해 마지막 추경을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이경화 위원
그러면 이전에도 사업이 있었나요?
기후대기팀장 이용
예, 2020년 마지막에 추경에 통과했고요.
2021년에 본예산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경화 위원
미세먼지 안심마을 조성 사업도 좋은 사업인데, 미세먼지는 산림공원과에서 하는 차단 숲 조성 사업도 있거든요?
기후대기팀장 이용
예.
이경화 위원
되도록 차단 숲 조성 사업을 환경생태과에서는 관여를 안 하시죠?
기후대기팀장 이용
예, 맞습니다.
이경화 위원
미세먼지 차단 숲을 가보면 산 밑에 설치를 해 놨어요.
기후대기팀장 이용
예.
이경화 위원
적어도 환경생태과와 얘기해 보고 정말 필요한 곳에 설치를 해야 되는데, 산림공원과에서 정말 산 밑에 놓고 공원에 설치를 또 하셨어요.
그래서 굉장히 낭비적인 요소가 많은데, 이렇게 마을 주변이라든가 주택 주변으로 해서 그런 조성 사업을 같이 하면 훨씬 효과적일 텐데… 좀 아쉬움이 남는데, 이 사업은 크게 하는 사업은 아니고 어쨌든 경로당 하고 마을회관을 개선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는 것이죠?
기후대기팀장 이용
예, 앞으로는 산림과와 협의하여 공단 주변에 차단 숲을 설치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습니다.
이경화 위원
예, 그러면 같은 맥락으로 미세먼지 안심 승강장 조성 사업이 있어요.
기후대기팀장 이용
예.
이경화 위원
이것도 마찬가지로 그쪽 주변에, 승강장 옆에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기후대기팀장 이용
이와 같은 사업도 시범사업으로 1개가 내려왔는데, 저희들이 아직 장소 결정은 안 했는데, 미세먼지나 대기오염이 심각한 마을로 선정해서 하겠습니다.
이경화 위원
그래서 버스정류장에는 어떤 것을 할 거예요?
기후대기팀장 이용
버스정류장에는 실내외 공기가 차단되고 냉난방이 다 되는 시설입니다.
현재는…
이경화 위원
승강장에 냉난방 하는 것을 미세먼지 안심 승강장이라고 표현하나요?
기후대기팀장 이용
지금 대도시에서는 시범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저희도 내년에 처음 내려온 사업입니다.
이경화 위원
그래요?
기후대기팀장 이용
이게…
이경화 위원
이게 대도시와 서산시는 차이가 좀 있는 게, 대도시는 건물과 아스팔트, 모든 게 다 콘크리트거든요.
기후대기팀장 이용
예.
이경화 위원
그러다 보니까 뭔가 차단을 해 주고 이런 게 필요하고 해 줄 수 있지만 서산시는 그런 곳은 아니잖아요?
기후대기팀장 이용
예.
이경화 위원
그러면 그 옆 주변에 나무를 좀 심고 이런 것을 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기계를 설치한다고요?
기후대기팀장 이용
그런 부분은 사실,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도 실내에 공기가 투입이 안 되게 하고 있는 사항은 코로나 상황에서는 그 상황과 조금 별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대도시에 설치돼 있는 시설을 견학해서 모니터링을 잘해서 좋은 방향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이경화 위원
사업이 시행되는 것은 참 좋은데, 이게 서산시와 맞는 사업인지 내지는 이게 정말 필요한 사업인지에 대해서 고민이 돼야 할 것 같아요.
앞에 것은 그래도 이해가 되는 사업인데 이 승강장 사업 같은 경우는… 이게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해가 잘 안 되는 사업이거든요?
혹시, 이 사업의 사례가 있으면, 사진이나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후대기팀장 이용
예, 알겠습니다.
이경화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수고하셨습니다.
미세먼지 차단 숲이나 이런 것은 산림공원과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서 공단 주변에 하고 있고요.
이 승강장 부분은 산업건설위원회에서도 삭감했다가 다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삭감 목록에서 제외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환경생태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용 기후대기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예산안 심사와 중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13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51분 정회
13시 43분 속개
위원장 장갑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산림공원과 소관 2021년도 예산에 대한 심사를 하겠습니다.
예산안 1029쪽부터 1080쪽까지 특별회계까지입니다.
우선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의결한 감액조서 1045쪽 산림 복원 사업 시설 공사 하고 1063쪽 부춘산 황톳길 관리, 1080쪽 생애 주기별 산림 휴양 복지 숲 진입로 및 주차장 부지 매입에 대해서 산림공원과장님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림공원과장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산림공원과장 김동찬입니다.
1045쪽, 산림 복원 시설 공사, 독고개 생태 축 복원 사업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2015년 산림 복원 사업을 산림청에 공모사업으로 신청했습니다.
그래서 2018년도에 해미 독고개 대상지가 선정됐고요.
2019년도부터 사업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예산 배정이 늦어져서 2020년 올해 시설비 하고 공사비 9억이 배정돼서 올해 7월부터 설계 용역을 실시하는 사항이고요.
3개년도 사업이기 때문에 내년도 예산 22억 3,100만 원을 요구한 사항입니다.
재원 부담은 전체적으로 국·도비 외부 재원이 한 91%가 되고 시비는 9% 정도로 소요되는 사업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그 다음 것도 다 하시죠?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다음은 황톳길 관리는 현재 우리 황톳길이 부춘산 공원에 650m 정도의 황톳길이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서산중앙고등학교에도 황톳길이 있어서 그 부분까지 우리가 포함해서 황톳길을 관리하는데, 한 1년에 2억 4,000만 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요구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고요.
2,400만 원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특별회계 관련해서 생애 주기별 산림 휴양 복지 숲 진입로 및 주차장 부지 매입비가, 올해 예산이 섰습니다만 세입이 없어서 다 삭감하고 우리가 이월을 안 하는 대신 내년도 예산으로 다시 세우기 위해서 요구한 사항이고요.
현재 진입로와 관련해서는 2.2km가 되는데 거기의 토지 매입비가 한 18억 5,000만 원 정도 되고요.
거기에 영업 보상과 지장물 보상에 한 11억 원 정도 예산이 소요되는 사항인데, 진입로 부지 매입비와 관련해서 18억 5,000만 원이 있어야 내년도 사업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설명 잘 들었습니다.
먼저 산림 복원 사업, 독고개 생태계 축 복원에 관해서 지금 과장님께서 설명을 하셨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화 위원님.
이경화 위원
예, 이경화 위원입니다.
과장님이 설명해 주셨는데 2015년부터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는데, 혹시 자료 좀 받을 수 있을까요?
지금 말씀하신 것, 이것은 독고개 생태 축 복원 사업으로 해서 기편성 된… 그러니까 먼저 투자된 게 있나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올해 9억 예산을 확보해서요.
설계비 하고 한 2억 2,000만 원 정도가 투자됐습니다.
이경화 위원
9월에 추경에서…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아닙니다, 본예산입니다.
이경화 위원
그러니까, 2020년도?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올해.
이경화 위원
2020년 본예산으로 2억 정도?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2억 2,000만 원 정도.
이경화 위원
이게 설계비?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그렇습니다.
이경화 위원
그러면 설계 발주는 아직 안 됐네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아, 발주가 됐습니다.
7월 31일자로 설계 용역이…
이경화 위원
여기 위에 이게 2억 2,000만 원이라는 거죠?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2억 2,000만 원.
이경화 위원
이것은 시비만인가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아닙니다, 국·도비가…
이경화 위원
여기도?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국·도비가 다 매칭된 사항입니다.
이경화 위원
이게 몇 대 몇이에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외부재원이 91%인데요.
이경화 위원
이것도?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그다음에 시비는 한 9% 정도 줘야 합니다.
이경화 위원
그러면 지금 22억 3,000만 원짜리 이 사업을 하기 전에 2억 2,000만 원 예산이 투입된 거네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그렇습니다.
이경화 위원
설계는 아직 다… 실시설계 용역은 2월에 완료되는 것이고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이경화 위원
이 사업이… 제가 산업건설위원회가 아니라, 말씀은 그때 현장을 다녀왔다고 들었는데, 이 사업을 해야 하는 이유가 뭐예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사실 산림청에서 백두대간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그 백두대간에 13개 지맥이 있습니다.
13개의 어떤 단절된 지맥을 복원하는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신청했는데요.
우리 지역에는 금북정맥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어서, 사실 거기를 복원 사업으로 신청한 사항이고요.
여기는 가야산에서 삼준산, 그러니까 천장사가 있는 삼준산으로 연결되는 능선인데, 인위적으로 도로가 나면서 거기가 단절돼서 그쪽의 맥을 연결하기 위해 복원하는 사업입니다.
이경화 위원
이 사업 자체가 2015년도 사업이라는 거죠?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2015년도에 저희가 이 사업을 하겠다고 공모했는데, 공모한 것이 결정된 게 2018년도에 사업을…
이경화 위원
그러니까 사업 자체가…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사업 자체가 2018년도에 결정됐습니다.
2015년부터 신청을 했고요.
이경화 위원
그러니까 한반도에 금북정맥이라는 사업을 한 게 2015년부터고…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2015년에 하겠다고 신청했습니다.
이경화 위원
그러면 그전부터 계속 돼 있었던 사업인데 우리가 신청을 그때 한 거예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아닙니다, 이 사업 자체가 우리 지자체만 하는 게 아니라…
이경화 위원
그러니까 전국적으로 시행이 언제부터 됐느냐는 말이죠.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2015년부터 시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경화 위원
그런데 이것을 지금 하시면서, 여기를 하겠다고 신청했는데, 어쨌든 맥을 잇겠다고 이런 산맥을 정리하겠다고, 이런 것은 사실 길하고 연결되잖아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이경화 위원
길이라는 것은 풍수지리 내지는 이렇게 하여튼 신앙은 아닌데 약간 그런 쪽이잖아요?
전통문화 쪽이잖아요, 그러면 그 전통문화 쪽에 대해 어떤 고증이나 이런 것은 가지고 신청이 된 것인가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사실은 이게 설명드렸다시피 백두대간에 13개 정맥이 있습니다.
그 정맥이 사실 안성에서 태안 안흥진까지 연결되는 것이 금북정맥인데, 그 정맥에 여기 독고개가 정맥의 일부분으로 단절됐기 때문에 정맥을 연결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이경화 위원
하면 뭐가 좋아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사실, 산의 맥을 잇는다는 것 자체는… 삼준산에 있는 천장사 같은 경우는 사실 우리나라 선불교의 어떤 시발점 아닙니까?
경허선사도 있고 만공스님도 계시고, 또 가야산 자체가 불교적인 용어입니다.
그래서 그런 가야산과 삼준산을 연결하는 정서적인 측면도 있고요.
또, 우리 일제강점기에도 우리의 맥이라든가 한반도의 기맥을 끊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는데, 이런 부분에서 정서적인 측면에서…
이경화 위원
지금 말씀을 들어보면 이 사업은 문화예술과 사업인데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그런데 산에 관련된 기맥이기 때문에 산림청에서 사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사업을 하게 됐고요.
사실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불교적인 색채도 있고 그런 것이라, 그렇게 판단하실 수 있는데…
이경화 위원
그러면 현재 예산으로… 전에도 그랬는데, 2020년도에 실시설계를 2억 2,000만 원 했고 이 22억 다음에, 그다음에 혹시라도 더 추가적으로 사업비가…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20억 정도가 더 들어가야 합니다.
이경화 위원
20억 정도가 더 들어가나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2022년에 그래서…
이경화 위원
그래서 총 사업비가 한 50억 원 정도 되는 사업이네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그렇습니다.
이경화 위원
45억 정도.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그렇습니다.
이경화 위원
45억을 들여서 이 사업을 했을 때 서산시에 좋거나 실질적으로 어떤 이익이 있는지,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것은 불교나 사상적인 이야기였고 정서적인 것이고 문화적인 것이라고 한다면, 그것을 통해서 서산시의 이익이나 예산을 투여했을 때 얻어지는 효과.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아까 말씀드렸듯 부수적으로… 거기가 생태 통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야산에서 삼준산으로 가는 등산로로 연결될 것이고요.
그리고 식물상이나 동물상의 이동 통로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고, 또 그쪽과 관련해서 도로가 덮어지기 때문에 천장사 쪽에 들어가는 도로도 일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경화 위원
여기에 차들이 안 다녀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차들이… 먼저, 4차선도로가 났기 때문에 예전만큼 차량 통행은 많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차량은 이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경화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수고하셨고요.
또, 다른 위원님?
조동식 위원님, 궁금한 사항 없나요?
이경화 위원님.
이경화 위원
여기에 주신 이 그림처럼 되는 거예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그런 예시를 든 것입니다.
이경화 위원
이런 모양이죠?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이런 형태로.
이경화 위원
현재 여기에 이런 식으로 사업을 하겠다는 말씀이신 것이죠?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아직 구체적으로 그 자체는…
이경화 위원
실시설계 중이니까?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공법 자체가 거더 형태인데 라멘조로 갈 것이냐 거더냐, 개착으로 갈 것이냐, 공법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할 사항이고요.
또 한 가지 말씀을 드린다면, 이 부분을 저희가 공모사업으로 신청했기 때문에 이 사업 자체가 여기에서 중단된다면 우리가 공모사업으로 계속 신청했기 때문에 산림청이나 중앙부처에, 또 우리 시의 신뢰 문제가 있을 수 있고요.
또, 여기에서 뭐한다면 지금까지 투입된 매몰 비용 2억 2,600만 원 정도를 반납해야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경화 위원
그리고 그 후에 투입될 20억은 전액 시비인가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아닙니다, 매칭입니다.
다 매칭해서 전체 시비는 한 5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경화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그러니까 총 예산이 58억 정도 들어가는데, 국비가 40.6%, 도비가 12.2%, 시비가 5.2%, 이렇게 매칭된 사업이고… 백두대간을 이렇게, 아까 설명에 의하면 한반도 13개 정맥의 하나로 백두대간을 잇는 사업인 것 같고.
현재 2억 2,600만 원 정도가 이미…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투입이 됐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투입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여기에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수의 위원님.
이수의 위원
예, 이수의입니다.
인위적으로 산맥이 끊겼다고 생각하시나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인위적으로 도로를 내기 위해서 산의 형태를 개착해서 도로를 낸 상황입니다.
이수의 위원
좌측, 그러니까 덕산 쪽을 바라보면 좌측은 끊긴 게 맞죠.
거기는 도로를 내기 위해서 산림을 훼손한 것은 맞죠?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이수의 위원
우측도 훼손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거기가 당초에는 연결된 데인데, 거기를 개착해서 도로를 냈습니다.
도로를 내서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사면의 높이가 높은 곳은 인위적으로 단절된 것 같은 것이 느껴지고요.
사면의 높이가 낮은 쪽에는 자연적인 형태로 해서, 일부 자연이 복구한 상황도 있기 때문에 금방 공사를 했을 때 보는 것과 오랜 시간이 지났을 때 보는 것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수의 위원
물론 차이가 있다고 볼 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보시면, 양쪽에 봉우리가 있어요.
보면 좌측도 봉우리 우측도 봉우리예요.
즉, 쉽게 얘기하면 여기도 봉우리, 여기도 봉우리인데, 봉우리로 이렇게 내려와서 옛날에 고랑이었어요.
이 골을 이용해서 옛날에 도로를 냈었어요.
그러면서 이 도로를 낸 것을 LG건설인가 어디에서 확장하면서 좌측을 좀 까먹었죠, 도로 반경을 줄이기 위해서.
그렇게 됐던 부분이지, 이게 인위적으로 그 고랑을 일부러 도로를 내기 위해서 맥을 끊은 것이 아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이쪽도 봉우리, 이쪽도 봉우리인데.
봉우리 하나에 산맥에 의해서 고랑이 형성되어 있던 골이었는데, 이 골을 이용해서 도로를, 옛날부터 있던 도로였고.
그로 인해서 이번에 다시 한 3, 40년 전인가 도로를 다시 거기에 내기 위해서 좌측 편을 까먹은 거예요, 좌측 편 봉우리 쪽을.
그래서 이 봉우리는 원래의 산맥이 아니었고 그 맥은 원래 산 고랑이었어요.
그래서 좌측만 살짝 까먹은 상태였고 이것을 복원한다는 얘기는 생태 통로로도 안 맞는 얘기고… 생태 통로는 차량 통행이 많아서 동물들이 건너가지 못하니까, 그것을 동물이 건너가게 만들기 위해서 하는 게 생태 통로인데, 이미 4차선으로 터널을 뚫어서 만들었어요.
그래서 여기는 차량 통행도 없고, 또 통행이 없는 것뿐만 아니라 거기에 위에 오히려…
교량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밑에 암반을 더 까야 되겠죠, 그렇죠?
기초가 들어가야 되니까.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이수의 위원
예, 그러면 오히려 그게 산맥을 더 훼손하는 행위가 된다는 얘기죠.
기존에 있는 자연적인 산맥을 교량을 설치하기 위해서 3, 4m를 더 파야 되는데, 그렇게 파게 되면 기존에 있는 암반을 다 파게 되니까 오히려 더 훼손시키는 것이죠.
오히려 사업에 대해서는 역효과가 나는 현상이 생긴다는 거죠, 아무 쓸 데 없이.
그래서 지금이라도 그냥 멈추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물론, 사업비를 따기 위해서 고생하신 것은 다 알아요.
아는데, 국비를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하신 것은 알지만, 국가 전체적으로 보면 사업의 실효성이 없는 것을 진행하기 위해서 국비를 낭비한다는 것은 좀 맞지 않는 것 아닌가…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이 정도 선에서 멈추는 것도 나중을 생각해서 오히려 더 낫다.
나중에 오히려 감사를 지적 받게 되면 국비를 낭비한 게 되기 때문에 오히려 서산시가 손해를 본다, 그래서 말씀을 드렸는데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던 부분, 제가 예전 지형은 확실하게 몰라서 모르겠습니다만, 어떤 도로를 내거나 기존에 있었던 도로 자체는.
보면, 능선에 도로를 내지는 않습니다.
어떤 계곡부나 토목공사의 양을 최소화 하고… 또, 그것 자체는 비용의 문제고요.
예를 들어서 능선이 아닌 계곡부나 이쪽을 타고 간다는 것은 환경을 훼손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도로를 냈을 때도… 그때 당시에 제가 추측했을 때는 위원님 말씀대로 능선 부분이 아니라 약간 계곡부 형태에 도로를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도로를 확장하기 위해서, 일부 선형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해미 쪽에서 볼 때 왼쪽 능선을 절개해서 선형을 개선했으리라 판단하고요.
또, 우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필요성에 관련해서는 산림청에 공모사업으로 했을 때 산림청에서 이것과 관련해서 여기가 복원으로써 가치가 있느냐… 생태적으로 가치가 있느냐로 해서 2번, 3번 나오셔서 다 검증해서, 검증위원회에서 검증해서 여기는 복원의 필요성이 있다고 해서 판단한 사항입니다.
이 사업이 추진된다고 해서 감사나 이런 부분은… 하는 것과 안 하는 것에 관련한 감사는 아닐 것으로 판단하고요.
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지금까지 우리가 매몰 비용으로 한 2억 2,600만 원이 투입됐는데, 그 비용도 검토해 봐야겠지만, 이 사업이 여기에서 중지된다면 다시 예산을 세워서 반납해야 되는 부분이 생기고요.
그리고 저희가 지금까지 공모사업이나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는데, 이 사업을 우리가 추진하겠다고 신청해서 설계까지 다 마치고 있는 상태에서 이것을 포기한다면 시 행정의 신뢰, 앞으로 공모사업에 대해 미치는 영향도 우려되지 않나, 저는 이렇게 생각됩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이런 부분을 심도 있게 논의해 주셔서 이 사업이 원안대로 추진되게 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말씀을 드립니다.
이수의 위원
그런데 생태 통로로도 안 되고, 그렇다고 금북정맥을 잇는 것도 사실 아니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글쎄요, 저는 어려서부터 해미에서 자랐고 또, 그 지역에서 살았어요.
지역에서 살았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옛날에 취로 사업이라고 해서 도로를 닦고 하는 일을 제가 어렸을 때 다녔어요.
가서 밀가루도 한 포대씩 타서 온 사람인데, 그 지역에 대해서 너무 잘 알아요.
잘 알고, 이렇게 인위적으로 훼손이 안 된 부분을 훼손됐다고 하고 국가든 어디든 기만행위를 한 것이지, 사실, 그렇죠?
이렇게 해서 그것을 맥을 잇는다 한들, 오히려 서산시가 그런 맥을 이어놨다고 해서 어떠한 효과를 보는 것도 아니고, 30억이라는 돈을 투입해서 어떠한 효과를 좀 봐야 되는데, 산림 복원이 된다든지… 복원이라는 것은 잘못된 부분을 다시 살리는 게 복원 아니에요, 그렇죠?
그런데 인위적으로 그렇게 없는 봉우리를… 봉우리와 봉우리를 연결한다는 것은 좀 안 맞는 얘기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있으면, 하여튼 여기에서 위원님들이 판단하실 문제니까, 그 부분은 한번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답변을 조금 더 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수의 위원
예.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봉우리라고 말씀은 안 드렸고요.
어떤 능선의 개념으로 말씀을 드렸고요.
사실, 능선이라는 것이 어떤 경우는 높아지는 능선도 있지만 낮아지는 능선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위원님께 말씀드렸다시피 예전에 도로를 낼 때는 낮은 능선이나 계곡부 위로 도로를 낸 것은 위원님 말씀을 들으니까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라… 그래도 그것 자체가 금북정맥으로써 연결된 선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이것과 관련해서 자꾸…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산림청, 중앙에 이것과 관련된 심의위원회라든가 국토부, 환경부, 이런 데서 위치 확인을 하고 여기에 필요성이 있다고 검토해서 사업을 배정한 사항입니다.
이수의 위원
과장님, 제가 설명을 가서 보여 드릴게요.
위원장 장갑순
잠깐만요, 이수의 위원님.
설명이 좀 긴가요?
자세하게 설명하시려면 정회를 잠깐 해서, 그 시간을 드릴게요.
왜냐하면 여기에서 속기도 하고 하니까.
원활한 심사와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 8분 정회
14시 14분 속개
위원장 장갑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정회 시간에 우리 이수의 위원님과 과장님이 설명을 했는데, 충분히 설명이 됐다고 하니까요.
이 부분에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다음, 황톳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아까 일괄, 설명을 다 드렸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최기정 위원
제가 하나만.
위원장 장갑순
예, 최기정 위원님.
최기정 위원
부춘산 황톳길 사업이 감액 됐잖아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최기정 위원
이게 올해 했었죠?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올해 했습니다.
최기정 위원
올해 했는데, 다시 제가 그 후로 10월 정도에 한번 가봤었거든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최기정 위원
관리가 필요하기는 한 부분이 있는데, 그래도 사실 큰일 날 뻔 했었어요.
이 부분이, 사실 시민 의식이 잘못된 건지 뭔지 잘 모르겠는데, 유리가 곳곳에 박혀 있어요.
맨발로 걷다가… 그런데 그것은 상시 확인이 안 되는 것이죠?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요즘 산림재난 일자리 사업이 있어서 기간제 근로자 1명을 배치해서 계속 쓸고 우리가 밤 가시라든지 위험 요소가 있으면 하루에 1번씩 현장을 확인해서 청소도 하고 위험 요소도 제거하고 있습니다.
최기정 위원
산에 올라갈 때 안내판이라도 설치해 주고 해야지, 유리 조각이 굉장히 날카롭게 된 게 있잖아요.
곳곳에 박카스 병이 깨져 있더라고요.
누가 일부러 그랬는지 뭔지 모르겠는데, 아이랑 손을 잡고 걸어가다가 큰일 날 뻔 했거든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최기정 위원
예, 한 군데가 아니라 여러 군데가 있어서 누가 인위적으로 한 것 같아서 그런 부분도 신경을 쓰셔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또 다른 위원님?
이게 내년도에 서산중앙고까지 관리하는 비용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위원장 장갑순
이게 중앙고 어디에 황톳길 조성을 하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중앙고등학교가 동문근린공원 맞은편에 학교숲이라고 있습니다.
중앙고등학교 뒤쪽에 솔밭이 있었는데 도로 옆에 붙어 있죠.
지금 동서로인가 그쪽에 붙어 있는데, 그쪽 바깥쪽에 ‘곤파스’ 때 거기에 있는 소나무가 좋은 것이 많이 쓰러져서 거기에 우리가 학교숲 형태로 해서 조림도 해 주고요.
그러다 보니까 그쪽에 사람들이 많이 찾으니까 둘레로 황톳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동문2동에서 일부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황톳길 전체가 평지이고 약간 부춘산 공원과는 다르게 하드하게 만들어서 아마 ‘벤토나이트’가 조금 섞이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서, 정비할 부분도 있고 해서, 내년에는 시에서 일괄적으로 정비해서 동문2동에 행정력이 소모되는 부분도 해소해 주고 우리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게 좋겠다고 해서 그 사업으로 해서 관리비를 2,400만 원 편성 요구한 상황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여기는 부춘산 황톳길 관리만 써 있어서, 그 부분이 안 나와 있었어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현재 그 사업 자체를 내년 1월 1일자로 해서 동문동 하고… 거기에서 관리하니까 우리가 그 사업을 받기로, 내부적으로는 이렇게 검토해서 그것을 받으면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알겠습니다.
또,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산림공원과 예산 전반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동식 위원
예.
위원장 장갑순
조동식 위원님.
조동식 위원
지금 설명 들었는데요.
중앙고 숲에 있는 황톳길, 여기를 보니까 1년에 6번 정도 정비하는 것으로 계획이 돼 있네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저희가 6번 정도 했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장마도 좀 길어서 한 6번 정도는 정비한 것 같습니다.
내년 같은 경우는 아마… 일기가 도와준다면 그 정도까지는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6번이 아니면 중앙고등학교까지도 다 감당할 수 있을 예산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활용해서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동식 위원
예, 그쪽에 민원이 몇 번 있었거든요.
그게 위탁 사업으로 하나요, 직접은 안 하죠?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사실 부춘산 황톳길 관계는 저번에 산림조합과 MOU를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유지 관리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다만 우리가 그것과 필요한 황톳길에 황토, 매트, 이런 부분이 좀 필요하고 그런 것은 우리가 지원해 주고, 거기에서 인력이라든가 기술력은 그쪽에서… 부춘산은 그렇게 하기로 협정이 돼 있습니다.
조동식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우리 특별회계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도 안 계신 거죠?
이경화 위원님.
이경화 위원
전반도 되나요?
위원장 장갑순
전반적인 것 지금 다 해요.
이경화 위원님.
이경화 위원
예, 이경화 위원입니다.
1064쪽에 백제의 미소 길 유지관리비가 있어요.
백제의 미소 길은 서산시… 지금 관내이기는 하지만 조성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하는 사업인 거죠?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그렇습니다.
이경화 위원
그런데 서산시에서 관리하기 위해서 인건비 부분과 공공운영비가 들어간다는 말이죠.
여기에서 보니까 충청남도에서 서산시로 이관되는 것, 전환이 되는 건가요, 관리 전환?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백제의 미소 길 자체가 위원님이 잘 아시다시피 충청남도에서 시책 사업으로 사업을 해서 추진했습니다.
하다가 그것과 관련돼서 무슨 내부적인 문제가 있었는지 하여튼 우리 시로 이 관리가 이관됐습니다.
그래서 그것과 관련돼서 도로과에서 해야 되는 것이냐, 아니면 산림공원과에서 해야 되느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그래도 이것과 관련해서는 등산객이나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산림공원과에서 하자고 해서 산림공원과에서 하기로 하고 이것과 관련된 예산을 요구한 사항입니다.
관리권이 이관은 됐습니다.
이경화 위원
충청남도에서 조성은 했는데 관리는 안 하고 만들어 놓고 미룬 거잖아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옛날에는 도로 자체가 충청남도에서 관리하는 도로였는데 그 도로를 용도 폐기해서 시로 넘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경화 위원
그러면 이 미소 길이라는 게 도로보다는 등산로죠?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아닙니다.
도로 형태를 띠고 있고요.
그런데 그쪽에 등산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량도 통행이 가능한 도로입니다.
이경화 위원
이게 ‘미소 길’ 하고 ‘아라메길’ 하고 ‘원효대사 깨달음 길’하고 굉장히 많이 교차하는 부분이거든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이경화 위원
그래서 산림공원과, 관광과, 이렇게 충청남도, 많이 섞여 있는 부분이라서 정비가 필요하기는 해요.
누군가, 산림공원과가 전적으로 다 맡아서 하든 관광과에서 맡아서 하든 필요한 사업이기는 한데, 그러면 인부를 더 많이 하지 않아도 아라메길 관리하시는 분들과 연결해서도 할 수 있고 이런 약간의 업무 협조는 아니고 한 부서로 몰아주면 인원을 관리하는 데 효율성이 있을 것 같은데…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이경화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취지는 충분히 알고요.
산에도 ‘내포숲길’, ‘백제미소길’, ‘아라메길’, ‘원효대사깨달음길’ 여러 가지 길이 있는데, 그 사업 자체가 정부 부처에서 보조 사업으로 내려오다 보니까… 시민의 입장에서 볼 때는 한 부서에서 관리하는 것이 효율성이 있을 수 있지만, 예산 문제에 있어서는 조금 검토해야 될 필요성이 있어서, 그래도 숲길과 관련된 부분은 전체적으로 산림공원과에서 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아라메길 자체는 성격이 달라서, 그것은 관광과에서 하고 나머지 내포숲길, 백제미소길, 그냥 일반적인 숲길은 산림공원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경화 위원
예산, 관리비가 더 늘어난 것 같아서.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아닙니다, 그게 이관됐기 때문에 이 부분에 세운 것이라 따로 늘어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이경화 위원
그리고 1066쪽에 보면 유아숲체험원이 있어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이경화 위원
어디에 유아숲체험원이라고 있는 것인가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유아숲체험원이 부춘산, 교육청 뒤에 있습니다.
이경화 위원
이것은 어느 단체에서 하는 거예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지금 아미산숲센터에 위탁을.
이경화 위원
아미산?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이경화 위원
위탁되어 있는 것이고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이경화 위원
생긴 지 얼마 안 됐잖아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작년부터 운영했습니다.
이경화 위원
2019년?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이경화 위원
그런데 사무용 노트북 구입이 있어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예.
이경화 위원
처음에 할 때부터 다 구입했을 것 같은데 더 구입하는 이유가 있나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작년에 유아숲을 처음 운영하다 보니까… 전반적으로 사무용품이라든가, 대피소, 이런 것이 다 정비가 안 돼서 올해 대피소라든가 일부를 좀 정비했고요.
또,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필요한 사무용품 같은 것에서 예산 책정이 안 돼서 내년부터는 3년차가 되니까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 일부 사무용품이나 이런 것을 요구한 사항입니다.
이경화 위원
코로나 때문에 그렇기는 한데 아이들 이용률은 어떤가요?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유아숲체험원과 관련해서는 이용률이 상당히 높다고 표현해야 되나?
하여튼 오려는 사람은 많았는데 올해는 다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인원을 저희가 제한했고, 또 어린이들도 코로나19로 인해서 친구들도 바깥놀이를 못하니까 상당히 선호하는데, 선호해서 오고 싶어 하는 어린이를 다 받아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운영하다가 중단하다가, 운영하다가 중단하다가, 이렇게 반복하는 상황이라, 작년보다는 이용 인원이 적은 게 사실입니다.
이경화 위원
예, 알겠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산림공원과 소관 예산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위원님들한테 꼭 하실 말씀 있으면 한 말씀 하시죠.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산림공원과가 사업부서 성격을 띠는데, 예산도 많고 많은 예산이 있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걱정해 주시는 부분도 많이 있는데, 사실상 저희가 요구한 사항은 필요한 사업을 요구한 사항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적절히 판단하셔서 저희가 요구한 예산을 다 반영해 주실 수 있으면 일을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우리 위원님들 참고하시기 바라고요.
김동찬 산림공원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2021년도 예산안입니다.
예산안 1083쪽부터 1100쪽 특별회계까지입니다.
우선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의결한 감액조서에 대해서 관광과장님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노상권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노상권입니다.
상임위에서 삭감되었던 생활관광 원도심 권역 공모사업과 관련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089쪽입니다, 저희 생활 관광은 원도심과 대산, 그리고 운산 지역에 대해서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서 관광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기본적인 프로그램이고요.
저희가 크게는 안내 체계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모사업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주된 내용으로 원도심 지역은 현재 미술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뮤지엄들을 연결하는 원도심 아트피크닉투어라든가, 또는 저희가 구상하는 원도심에 기존에 객사라든가 외동헌, 관아문, 동문동 5층석탑이라든가 동문시장, 남양여관, 양유정까지 연결하는 원도심 워킹투어도 지금 구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당초 이 사업을 구상하면서 원도심과 관련돼 있는 일자리경제과, 그리고 도시과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같이 고민했고요.
중복되지 않고 오히려 기존에 하고 있던 사업들을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 입장에서는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기존의 사업들을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사업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살펴 주신다면 저희가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관광과장님으로부터 자세한 설명이 있었는데요.
여기에서 궁금하신 분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경화 위원님.
이경화 위원
예, 이경화 위원입니다.
생활 관광 원도심 권역 공모사업이라고 하면 시민들한테 공모를 한다는 말씀이신 것이죠?
관광과장 노상권
예, 그렇습니다.
이경화 위원
시민들한테 공모를 해서 시민들이 아이디어를 내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고요?
관광과장 노상권
예.
이경화 위원
지금 논의한 과가 도시과하고 또 어디라고 하셨죠, 일자리경제과?
관광과장 노상권
예, 전통시장이라든가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기존 시민공동체과에 대해서는 센터들을 운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같이 연계해서 하겠습니다.
이경화 위원
여기 문화예술과가 빠졌어요.
관광과장 노상권
예, 문화예술과.
이경화 위원
문화예술과도 하셨나요?
관광과장 노상권
예.
이경화 위원
문화예술과가 가장 많이 관여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관광과장 노상권
예.
이경화 위원
사실, 여기 관광과에서 원도심 권역하는 것도 좋지만, 현재 도시재생 사업이라든가 원도심 쪽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굉장히 변화한다고 표현할 수 있거든요?
관광과장 노상권
예.
이경화 위원
그렇다고 한다면 현재 여기에서 또 공모사업을 하기 보다는 다른 지역을 개척하는 게 더 낫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여기에는 공모사업들이 정말 많거든요?
그냥 누군가를 위한 공모사업들이 정말 많은 곳이 원도심이에요.
지금 스탬프투어도 여기서 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에서 남양여관이라든가 활성동, 이쪽으로 해서 스탬프투어도 하고 있고…
사실 스탬프투어 하는 것과 이것에 겹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을 거예요.
관광과장 노상권
예.
이경화 위원
공모라는 게 누군가가 사업을 시행하면 되지만 2,000만 원짜리 공모사업이라고 하면 이 안에서 있을 수 있는 거는 말씀하신 대로 무슨 미술 전시라든가 기존에 있는 상점가를 이용한다든가 해서… 이런 똑같은 사업들이 반복될 것이라는 게 그냥 보이는 사업이거든요?
아이디어는 좋지만 다른 권역으로 더 확대하면 지금 운산 같은 경우, 대산 같은 경우, 이렇게 추진하듯이 혜택을 못 받는 곳들로 연결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서, 왜 문화예술과가 빠졌을까 질문을 한번 드려본 것이에요.
관광과장 노상권
설명을 좀 더 드리면요.
이경화 위원
예.
관광과장 노상권
기존에 문화예술과라든가 일자리경제과, 또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봤을 때 인프라 중심으로 많이 했고, 물론 문화도시사업단에서도 그런 프로그램들도 했지만, 저희가 기존에 해 오던 인센티브 같은 경우는 동부시장을 중심으로 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권역을 좀 넓히고… 또, 우리의 그런 사업들이 연계될 수 있는 부분들은 관광과에서도 해야 되고, 또 최근에 각 지자체별로도 원도심에 대해서는 관광과에서도 많이 하거든요.
저희는 그래서 유동 인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겠나 해서 하고 있고요.
또, 제가 주민들하고도 몇 차례 얘기를 나눴을 때 그런 제안들을 많이 해 주셨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반영해서 만들었습니다.
용역도 연구원들하고 같이 했을 때 그런 프로그램들을 많이 제안해 주셨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반영한 사항입니다.
이경화 위원
여행자 라운지 운영이라든가 관광 아카데미 운영, 권역별 투어 공모사업들, 이런 게 지금 사업 내용에 들어와 있어요.
관광과장 노상권
예.
이경화 위원
그런데 도시재생… 지금 동문2동에서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부분에 어느 정도 비슷하게 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관광과에서 또 해야 되는 일은 따로 있겠지만, 2,000만 원이 효과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어서 지금 말씀드리고요.
위원님들하고 말씀을 또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 노상권
예.
이경화 위원
설명 감사합니다.
관광과장 노상권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다른 위원님 더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전반에 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이경화 위원님.
이경화 위원
예, 이경화 위원입니다.
제가 산업건설위원회 분들하고 말씀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예결위밖에 없기 때문에, 1091쪽에 내포-해미 세계청년문화센터 조성사업.
관광과장 노상권
예.
이경화 위원
이것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어요?
관광과장 노상권
건물 자체로는 현재 크게 컨퍼런스동하고 숙소동이 있는데요.
기본적인 습식공정이라고 하죠, 기본적인 골격은 다 돼 있고요.
올해까지는 다 마무리하고 내년 초부터는 내부공사 중심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공정으로 하면 40%에서 50%정도로…
이경화 위원
40% 정도?
관광과장 노상권
예.
이경화 위원
이번에 올라온 사업들 중에 총무위원회를 전체적으로 통틀어서 보면 보수공사, 옥상 방수 공사가 굉장히 많은 부분을 차지해요.
관광과장 노상권
예.
이경화 위원
그러면 이것은 관광과와 상관은 없는데, 어쨌든 건물을 짓고 있기 때문에 이 옥상 방수에 대해서 공사할 때 굉장히 많이 신경을 써서…
관광과장 노상권
예, 알겠습니다.
이경화 위원
진짜, 이것을 몇 번씩 눌러 주게끔… 뭐, 지금 거의 다 했다고 하는데 많이 눌러주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오랫동안 괜찮다고.
관광과장 노상권
예, 알겠습니다.
이경화 위원
하자가 굉장히 일찍 발생하고, 3년이 딱 지나면 발생하는 하자가 옥상 방수 공사에 보수공사인데 그런 부분들 잘 챙겨주시고요.
내포-해미 세계청년문화센터 같은 경우는, 제가 처음 왔을 때 사업이 시작됐지만, 관심을 갖고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지만, 하여튼 설계상에서 설계하면서도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관광과에서 신경을 많이 써서 해 주시고요.
관광과장 노상권
예, 알겠습니다.
이경화 위원
그런데 여기에서 궁금한 게, 아직 형성되지 않은 문화센터에 자산 및 물품취득비가 4억이 있어요, 이것은 뭐예요?
관광과장 노상권
자산 및 물품취득비 내역은 조성되었을 때…
저희 지금 공기는 내년 8월 정도에 마무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숙소동에는 침대라든가 책상, 의자, 이런 부분들이 들어가고요.
또, 식당이 있기 때문에 식당에 들어가는 비품이라든가 각종 사무집기들을 다 포함해서 사업을 했고요.
이 예산은… 25억을 낸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올해 저희가 다 입금을 받았습니다.
이경화 위원
입금을 다 받으셨고요?
관광과장 노상권
예.
이경화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뒤에 1092쪽.
관광과장 노상권
예.
이경화 위원
아라메길 관련된 것 같아요.
테마가 있는 편의시설(디자인포함) 조성한다고 했는데, 이것은 어디에 어떤 것을 할 것인지…
관광과장 노상권
지금 아라메길에 대한 위원님께서 맞는 말씀이 있으셔서, 지난 8월 행정사무감사할 때, 또 위원님들께서 “아라메길을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그런 것으로 구성을 해 달라.” 또 기존에 있는 몇 구간, 몇 구간보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네이밍을 해 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을… 아라메길 붐업도 할 차원에서 지역민들의 공모나 이런 부분들로 해서 할 것이고요.
저희가 지금 6곳에 1,000만 원 정도를 잡았는데요.
사실, 금액은 좀 부족한데 소소하게 자연 지형과 어울리는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각 코스로 진입하거나 또 중간에 조형물들을 만들 계획이고요.
위원님들께서 너무 적은 금액이 아니냐고 했지만, 저희가 자연적인 재료를 활용한다면 가능하지 않겠나 싶어서, 저희가 비용을 너무 많이 잡으면 취지하고 부합하지 않을 것 같아서 1,000만 원을 6개 정도 잡아놨습니다.
이경화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1094쪽을 보면 초화류정원 및 카페테리아 인입 전기 증설 사업이 있어요.
여기가 어디인가요?
관광과장 노상권
천수만 권역별 사업은 총 9가지 사업으로 되어 있는데 그중에 초화류정원 및…
이경화 위원
천수만 사업.
관광과장 노상권
예, 조류사파리 관련된 사업이 전에 문제가 있어서 말씀하셨는데요.
이경화 위원
이게 거기예요?
관광과장 노상권
예, 그 부분에 초화류 정원하고 카페테리아를 만들 때 전기 인입을 좀 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이경화 위원
이거 전기공사가 되어 있지 않았어요?
관광과장 노상권
기존에 되어 있는 부분이, 저희가 총 필요한 전력량이 한 140kW 정도 필요합니다.
기존에 지금 들어와 있는 게 30kW예요.
그래서 저희가 것을 전체 새로 했을 때 견적 받았던 업체로부터 가설계 했을 때는 1억 5,000만 원 정도 나왔어요.
그런데 저희가 기존에 있던 선로, 전선을 활용하고 추가되는 용량에 대해서만 한 420m 정도 끌어와야 되거든요.
그 부분만 했을 때 한 8,000만 원 정도로 대폭 낮출 수 있었습니다.
전기가 부족해서 추가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경화 위원
여기 전기가 부족해요?
그전에도…
관광과장 노상권
기존 30kW는 새 부화와… 또, 거기에 숙소동이 있었거든요.
그걸 운영하는 정도였기 때문에 가능했지만 지금 같은 경우는 냉장고라든가 에어컨, 그리고 빵 체험할 때 굽는 시설 같은 게 들어올 때는 한 150kW 정도 필요하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경화 위원
알겠습니다.
내포관광창조지원센터, 이 부분.
관광과장 노상권
예.
이경화 위원
센터를 어딘가에서 쓴다고 그랬었는데…
관광과장 노상권
충청남도 서북부권환경관리단에서 쓰게 될 계획이고요, 일부에 대해서.
그리고 저희가 이 부분은… 아직 저희가 공식적으로 도에서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도에서 사용하는 데 있어서 특별조정교부금을 요청했거든요.
충청남도 도지사님께서 쓰시는 1억을 요청을 했어요.
그런데 예산실에 확인했을 때는 1억을 지원해 주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중에서… 만약에 그게 된다면 시설비 및 부대비, 자산취득비 부분은 도비가 들어오는 것으로 활용할 계획이고요.
그때가 되면 추경에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경화 위원
그러니까 이 인테리어비라는 게, 지금 건물이 다 지어졌아요.
관광과장 노상권
예.
이경화 위원
내부 들어가는데 인테리어를 하는 부분인 거죠, 필요에 의해서 조정해서 쓰는?
관광과장 노상권
예, 사실 그중에 하나가 다목적실이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지금 아무 것도 안 돼 있어요.
원래는 회의실이라든가 다목적으로 쓰려면 방송 장비라든가 무대, 간단한 단상, 이런 부분들이 들어가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지금 다 빠져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보완해야 되고요.
이경화 위원
내포관광창조지원센터 자체가 굉장히 많은 예산이 들어간 곳인데 이것조차 안 돼 있었다는 거예요?
관광과장 노상권
거기에는 당초에 설계는 없었고요.
원래는 거기를 관광으로 채우기에는 비용이 더 들것 같아서 일단 그 정도, 그 공간은 일반적인 다목적실로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경화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노상권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이경화 위원님 궁금한 것 많이 풀리셨나요?
궁금한 게 좀 많으셔서, 또 질의하실 다른 위원님 안 계신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관광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노상권 과장님, 서산시청에 온 지 2년 되셨죠?
관광과장 노상권
예, 2년 돼 갑니다.
위원장 장갑순
어느 과장님보다도 열정을 가지시고 서산시 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굉장히 많이 해 주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제 도에 복귀를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관광과장 노상권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복귀를 하시더라도 충청남도, 특히 서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관광과장 노상권
예.
위원장 장갑순
한 말씀, 하시죠?
관광과장 노상권
감사합니다.
일단 제가 파견을 나와서 많이 배웠습니다.
위원님들을 뵈면서 늘 서산시… 저는 가끔 그런 말씀을 올리는데, 시장님께도 지난번에 “우리 서산시 의원님만큼 열심히 하시는 곳이 정말 없다.” 그런 말씀도 드리는데요.
사전에 설명드리면서 위원님들께서 의견 주시는 부분들은 굉장히 좋게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예산이라든가 사업 진행을 하면서 최대한 반영하려고 많이 노력하지만 많이 부족한 부분은 없지 않았나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되고요.
또, 제가 도에서 어디를 가든 간에 저한테 연락을 주시면 저는 최선을 다해서 각 과와 연락하고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제가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갑순
한 말씀 하셔야지.
우리 생활관광 원도심 권역 공모사업도 잘 봐달라고 하셔야지.
관광과장 노상권
생활관광은 사실… 저는 서산에 처음 오면서 이 원도심에 관심이 좀 많았거든요.
왜냐하면 개인적으로 도시재생에 대해서 책을 많이 봅니다.
그러다 보니까 개인적으로 원도심을 좀 많이 하고… 개인적 욕심이 아니라, 전에 상인회장님들도 뵙고 할 때마다 안타까워하시는 부분들을 어떻게 하면 관광과에서 그 부분을 담아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젊은 분들 좀 모으자… 그러면 이 젊은 분들이 앞으로 필요한 것을 스스로 해서 성공의 경험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좀 성공할지 안 할지 모르지만 이번에 해서 관광객을 모으고… 또, 서산 사람들이 즐겨야 하거든요?
그런 공간만 만들어 준다면 더 많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어찌 보면 큰 금액인데 저희가 지역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살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우리 위원님들 잘 들으셨죠?
참고하시기 바라고요.
노상권 관광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과장 노상권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다음은 건설과 소관 2021년도 예산안입니다.
예산안 1103쪽부터 1022쪽 특별회계까지입니다.
우선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의결한 감액조서에 대해서 건설과장님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건설과장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김영인
예, 건설과장 김영인입니다.
잠홍저수지 관련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잠홍저수지는 금년에도 1억의 예산을 가지고 유지보수를 하고 있고요.
내년에도 1억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주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화장실 관련 화장실과 주변 청소를 하는 데 약 1,500만 원 정도 들어가고요.
올해 유난히 데크 파손이 많았습니다.
데크 파손하고, 산책로에 보면 정자가 있습니다.
정자가 야간에 태양광으로 등을 설치했었는데 태풍으로 다 날아가서 그것을 보수했습니다.
그리고 예산이 남은 것으로 데크에 야간 경관을 하려고 준비하는데 그것은 예산이 부족해서 올해 예산이 되는 데까지 내년 예산 1억을 가지고 데크 마무리와 데크의 보호를 위해서 오일스텐을 칠해야만 유지보수, 오래 갑니다.
그런 관계를 하기 위해서 내년에도 1억의 예산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관정 개발 사업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관정 개발은, 하반기부터 비가 자주 와서 농업용수 확보에는 큰 무리는 없었는데, 시에서는 그동안 극심한 가뭄이 있을 때만 국·도비 보조로 해서 관정을 지원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비가 와도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가뭄이 있는 지역이 있기 때문에 시에서 지원을 안 해 주다 보니까 주민들이 도의원님들한테 요청해서 도비가 확보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가 와도 혜택을 못 보는 가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서는 예산을 확보해서 지원해 주는 게 좋지 않나,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위원님들의 좋은 선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설명 잘 들었습니다.
2가지인데요.
먼저 잠홍저수지 둘레길 유지 관리,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조동식 위원님.
조동식 위원
예, 조동식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의 입장에서는 아주 듣던 중 반가운 소리이고요.
반가운 반면, 제가 주문을 한다고 할까… 건의를 하고 있는데, 데크길이 지금 한 1,050m 정도로 아직 안 돼 있죠?
건설과장 김영인
예, 안 돼 있습니다.
조동식 위원
마을길로 가다가 화장실 주차장을 지나고 데크길이 있는데, 수문터, 안전체험관 쪽에서부터 데크길… 왜 사업 계획을 못 세우고 있나요?
건설과장 김영인
지금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셔서 저희도 굉장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설치를 못한 지역을 보면, 개인들이 주택을 지으면서 전에도 하려다가 못했던 사항이 사생활 침해라든지 그런 굉장한 반발이 있었기 때문에 사업 설계를 했다가 지금 시행을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어떤 방법이 좋은지 저희도 한번 생각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어느 정도 거리를 떼서 하는 방법이 좋지 않겠느냐 하는데, 그럴 경우에는 잠홍저수지의 속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데크길로 돼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예산처럼 출렁다리를 해야 되는지 그런 검토를 심도 있게 해야 될 상황이 되겠습니다.
데크길과 출렁다리라는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예산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납니다.
1, 20억 가지고 되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은 저희도 아마 농어촌공사와 같이 협의해서 방법이 뭐가 있는지 한번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택에서, 주택들을 어느 정도 거리를 띄우면 그 사람들에게 사생활 침해라는 얘기가 안 나올 수 있는지, 그 고민도 해야 되기 때문에 조금 간단하지 않고 시간적 여유를 갖고 추진했으면, 그렇게 생각합니다.
조동식 위원
그래요,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드리고요.
먼저 번에 일괄적으로 데크길을 조성하려다가 그쪽 민가에서 민간인이 일부 반대해서 못했다는 얘기는 알고 있습니다.
그때는 한두 집에 불과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경관조명이 좋아지고 주변 환경이 좋아진다고 하니까 외부에서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항 세력이 자꾸 커질 수도 있어요.
자기들이 집을 지어놓고 데크길 앞에는 경관이 훼손 된다든지 아니면 사생활이 침해된다고 해서 항의가 들어올 게 뻔하다는 말이죠?
지금 자꾸 항의 세력을 키워주고 있는 기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검토해서 데크길을 놓든 출렁다리를 놓든… 충남방송인가 보면 예산 출렁다리와 야간 분수대가 화면에 자연적으로 나오고 있어요.
아주 자연적으로 선전을 하더라고요?
그랬듯이 어느 방법이 됐든지 간에 이왕에 가다가 멈추지 않고 개발해야 될 잠홍저수지 아니겠습니까?
여러 가지 수자원공사든지 농어촌공사, 수질 개선 사업도 81억 확보된 게 있죠?
그러니까 어차피 개발이 시작되니까 개발되는 방면에 있어서 같은 측면에서 개발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저항 세력이 부딪히는 게 오히려 적다… 그러니까 빨리 수립하셔서 개발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지금 그렇지 않아도 좋은 계획을 갖고 나오셨는데, 주변에 데크길이 나름대로 잘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휴식 공간이라든가 아니면 편의시설 이런 게 아직도 부족하다는 그런 얘기가 많이 나오고, 화장실 문제, 먼지 털이, 그런 것부터 해 주셔서…
건설과장 김영인
그것은 설치를 했습니다.
조동식 위원
예, 한 군데 설치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 측면에서 조성을 빨리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건설과장 김영인
예,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조동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삭감 돼서 이렇게 올라왔는데, 우리 조동식 위원님은 예산을 더 세우라고 말씀하십니다.
데크길에 오일스텐을… 이 예산을 가지면 마무리를 할 수 있나요?
건설과장 김영인
지금 작년에 1번 했습니다.
위원장 장갑순
부족하지 않나요?
건설과장 김영인
저희가 이쪽은… 지금 방부목재는 칠을 해 줘야 됩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건설과장 김영인
합성목재는 안 해도 되는데 방부목재는 해야 되기 때문에, 방부목재는 저희가 판단할 때 최소한 1년에 1번 정도는 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주변이 수변이다 보니까 항상 습기가 있어서 그것을 칠해야만 곰팡이라든지 썩는 게 조금 덜 합니다.
위원장 장갑순
잘 알겠습니다.
우리 잠홍저수지 둘레길 유지관리에 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대답 없음)
예, 그러면 없는 것으로 알고요.
관정 개발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김맹호 위원님.
김맹호 위원
예, 김맹호 위원입니다.
과장님, 전반적으로 예산을 다 세우시고 편성하느라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요.
관정 개발의 목적은 그래요.
이게 지금 올라온 이유는, 위원님들도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하셨겠지만, 저희들도 심도 있는 심사를 했는데, 관정을 개발해서 평상시 한해 대책… 아까 말씀하신대로 한해 때 관정 개발을 하는 것 또한 당연한 것이고요.
평상시에도 필요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은 아니고요.
다만, 먼저도 말씀드렸다시피 도의원님들하고 원활한… 그리고 시의원들과 원활한 아니면 시와 원활한 매칭이 아니고 일방적으로 내려오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아마 그래서 올라온 것 같아서.
뭐, 이 자리를 빌려서… 도의원님들이 확보하신 것은 좋다 이것이에요, 고맙고.
그런데 지역이나 시에 있는 의원님들 하고, 아니면 집행부 하고 상의해서… 우리도 중간에서 같이 시비를 안 보태는 것도 아니고 시비를 상당 부분 포함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조금 있지 않았나.
그래서 이 부분은 그렇게 올라온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이 해결되면 나머지는 개인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보고요.
그래서 앞으로도 그런 부분이 있으면 예산 편성 할 때 미리 의원님들과, “이런 부분에서 도의원님들 예산이 내려왔으니까 그런 부분을 편성하겠다.” 얘기해 주시면 이 부분은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닐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이 관정 개발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좀 말씀을 드릴게요.
실질적으로 우리 서산시 농업인들이 올해 같은 경우는 피해를 좀 너무 많이 입은 상황입니다.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한 해를 보내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어쨌든 관정이라는 것은 우리 농업인들한테는 없어서는 안 될, 어떻게 보면 굉장히 필요한 시설은 맞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서산시가 지하수 관리나 큰 틀 속에서 지하수 관정을… 어떻게 보면 지양하고 둠벙 사업으로 가자, 이런 큰 틀을 만들어 놨잖아요?
그런데 우리 도의원님들께서 이 사업비를 우리 서산시에 가지고 오셨는데, 이 부분을 삭감하기에도 사실 좀 어떻게 보면 맞지 않는 부분도 물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서산시 큰 틀 속에서 시책 사업하고 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지 않나…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우리 총무위원회 위원님들도 아시고 하자는 의미에서 우리 예결위에 넘긴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또 여기 예결위 위원님들께서 아셔야 할 부분들이, 같은 책 밑에 보면 한발 대비 지하수 개발 사업이 있어요.
관정 개발 사업… 이렇게 하다보니까 관정 개발 사업은 우리 서산시 시책으로 좀 안 맞는데, 이래서 삭감을 했는데 한발 대비 지하수라고 하니까 이것은 “아, 이게 필요하구나.” 이렇게 해서 삭감을 안 한 것 같은데, 사실은 이것도 같은 도의원 사업입니다.
그런데 어떤 도의원님 것은 삭감하고 어떤 도의원님 것은 똑같은 것인데 삭감을 안 하고, 이런 부분도 사실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여기 계신 위원님들하고 심도 있는 상의를 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그러면 전반적으로 건설과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건설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김영인 과장님,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하시죠?
건설과장 김영인
위원님들께서 그동안 고생도 많이 해 주시고 저희한테 관심을 많이 주셨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조금 도의원님과의 관계 거리가… 시의원님들과 차이가 있다 보니까, 저희가 설명하면 도에서 갖다 준다고 하시기 때문에 그게 좀 문제가 있거든요.
앞으로는 같이 하면서 시의원님들, 한번 지역구 의원님들과도 한번 상의를 해 달라고 제가 부탁을 드리고, 저희도 중간에서 그런 방향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갑순
예, 김영인 건설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수고하셨습니다.
아니, 나는 건설과를 하고 그 뒤에 농정과나 이렇게 잔뜩 있는 줄 알았더니, 오늘 끝이네?
(웃음소리)
예, 마무리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도 심도 있는 예산을 심사하시느라 수고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회의는 12월 14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계속해서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1분 산회
출석공무원(12명)
의회사무국(5명)
의회사무국장 김민환 전문위원 명정순 의사팀장 한재희 의사팀직원 류재훈 속기 윤희도
서산시청(7명)
교통과장 성기영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관광과장 노상권 건설과장 김영인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기후대기팀장 이용
출석위원(6명)
장갑순 김맹호 이경화 이수의 조동식 최기정
회의록 서명위원(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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