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안원기 위원입니다.
팀장님, 과장님이 안 계신데 자료를 충분히 잘 준비해 오신 것 같아서 만족한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1348쪽에 생력 재배 기술 시범으로 드론이 있는데요.
앞에서 존경하는 장갑순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셨는데, 지금 농업기술센터에서 드론 사업이 농업지원과에도 무인기 2,600만 원짜리가 있고요.
농정과에서는 지원 사업이 1억 4,000만 원이 있는데, 센터 내에서 협력을 통해서 문을 좀 열어놓고, 드론이라는 것이 사업에 따라서 특별하게 구분 짓지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조금 좋은 것을 사시더라도 기술센터 내에서 사서 같이 쓰는 방법을 선택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소장님께서도 오셨는데, 드론을 쓰는 기간이 정해져 있거든요?
농기계처럼 한 시즌만 사용하기 때문에 나머지 기간은 정비해서 보관해야 되는데 보관 장소도 마찬가지이고 관리하는 데도 어렵고, 그래서 드론을 그렇게 통합해서 구입, 사용하시는 게 어떨까 제안을 한번 드리고요.
그다음에 드론을 사실 때 보니까 가격이 다 천차만별인데, 요즘은 배터리를 쓰지 않고 부탄가스를 사용하는 드론도 있고요.
또, 엔진을 탑재해서 휘발류를 사용하는 드론도 있어요.
그것은 시간이 좀 길죠?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은 20분 이내인데, 통상 15분 정도를 사용하면 나머지 잔량을 다음 충전을 위해서 놔둬야 해요.
그런 단점이 있고, 그렇다면 구입할 때 아예 좀 괜찮은 것으로 해서 센터 내에서 같이 사용하는 방법을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고, 이 부분은 한번 협의해서 오늘 중으로 답변을 주시면 좋겠고요.
또 하나의 방법은 농정과에서 매년 이 드론 보급 사업을 하거든요?
그러면 농가들이 일정 부분에서 드론 보급이 있어요.
그러면 그분들로 하여금 시범 재배를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해서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드론을 이용하면 되거든요?
굳이 이 사업의 시범 재배를 위해서 드론을 사용한다는 것은 조금 무리하는 것 아닌가, 왜냐하면 시범 사업을 매년 할 수도 없잖아요.
그렇다면 한번 재검토를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권명숙 팀장님, 앞에서 존경하는 가충순 위원님 질의 중에 농업용수 7개소 시범사업을 하셨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지난번에 과장님께서 이 자리에서 일정 부분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면 기술보급과 입장에서는 기술을 이전해 주면 되잖아요?
그러니까 시범 사업은 어느 정도 성과를 축적했으면 그 성과를 바탕으로 해서 농업인들한테 기술을 전수 시켜 줌으로써 그들이 스스로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 주는 목적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시범사업을 또 한다는 것은 한번 재고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해요.
답변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