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본 위원이 가서 생각한 것은 먼저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잠홍저수지를 얘기하니까 그 분들이 그래요.
아니, 거기 돌 근력이 남아있으면 일을 하겠다고.
그런데 오늘 이 지역도 보면 평균 나이가 75세 이상이에요, 오늘 아침에 확인해보니까.
그런데 여기 운동하는 분 계시냐 그랬더니. 지금은 사실 좋은 시설이에요, 좋은 시설인데 이용할 수 있는 시기가 겨울이에요.
겨울을 감안해서 공사를 했어야 맞고, 지금은 이용객이 전혀 전무한 상태인데 자, 이게 황토포장이고요.
이게 준공한지 얼마 안 됐는데 쪽 댄 거예요, 이게.
원래 설계도면에도 없어, 쪽 댄 거.
이런 공사 날림공사라고 표현해도 들어야 될 만큼의 그런 공사를 하셨고, 그 다음에 이 앞이든, 뒤든, 건축물의, 건물의 기본은 지금 기둥 벽이잖아요.
그런데 우리 팀장님 물어보니까 건축물 건축법 위반 소지가 있어서 있다고 그랬는데, 사전에 검토도 안 해보고 짐작으로 이렇게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 여기 문이 없는데 창문도 하나도 없고요, 현장에 가보니까 거미줄하고 솔잎이 꽉 차 있어요.
그러면 누가 이걸 이용하겠냐 이거예요, 청소는 누가 할 것이며 물론 마을에서 해야 맞는데 마을 주민들이 농번기라서 관리를 못 하니까, 처음에 공사한 상태에서 방치되어 있다시피 한 거예요.
창문도 마찬가지고요.
우리 이상갑 팀장님, 제가 지금 이 부분이 뭐냐 하면 이 속에 아연강판 이 들어 있잖아요?
처음에 이게 마무리가 안 되어 있었어요.
공사 어떻게 이렇게 했습니까? 그랬더니 부랴부랴 갖다가 공사한 것이 합판 쪼가리 갖다가 이렇게 해놓은 거예요.
그리고 합판을 잘 보니까 오일스텐을 이용을 했어요.
한 차례 딱 한 것 같아요.
이것은 아니죠, 왜 그러냐 하면 창문도 없는 상태에서 비 몰아쳤을 때 합판에 물이 받으면 합판 부풀잖아요, 이거 어떻게 감당할 거예요?
이게 트리 하우스 모양인데 저렇게 벽 체만 있는데, 문이 하나도 없고 이게 마지막 네 번째고 이게 두 번째, 이게 세 번째, 자 여기는 아래 보면 보이는 데에만 아연강판을, 저렇게 나무로 커버를 했어요, 그렇죠?
속도 다 보이잖아요.
자, 여기 야자매트인데 야자매트 공사를 할 때는 수평, 평탄 작업을 하고 그 다음에 다짐 작업을 하잖아요, 다짐 작업이 안 됐어요.
왜 그러냐 하면 야자매트 중간에 툭툭 튀어 나와 있어요.
속에 돌이라든지 이런 것을 정리를 하고 깔았어야 됐는데, 그게 오히려 밀고 올라온 거예요.
또 한 가지는 제가 이 사업을 할 때 주민설명회 때 드린 말씀이 가에 경계석을 붙이십시오. 이렇게, 왜 그러냐하면 양쪽 옆에서 흙이 밀려들어오지 않도록, 안으로.
여기 흙이 밀려들어 오면 이 사업은 거의 끝났다고 봐야 되는 게 흙을 치울 방법이 없어요.
이 사이에다 끼고 또 야자매트 들어내서 꺼낼 수도 없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 사이에다가 경계석을 설치하라고 그랬는데, 경계석 설치도 안 됐어요.
자, 여기 계단 45계단 경사도가 45도예요.
75세 어르신들이 다닐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제가 이것을 어떻게 하라고 했냐면 능선을 타고 이렇게 하시면 좋겠다고 했어요.
그럼 경사도가 완만하기 때문에 그래도 이것을 이용하실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이 상태에서는 오르내리고 할 수가 없어요.
이것도 이용하게 다 깔아놓고, 제가 이 가에 안전난간을 얘기하니까 이거를 달아놨더라고요.
최근에 설치했는데 여기 한 번 가서 잡아보세요.
거의 다 넘어가 있는 것, 제가 아침에 이렇게 잡아당겨서 세워놨어요.
그리고 여기도 마찬가지인 게, 지금 이게 법면인데 밑에 이렇게 계속 흙이 밀려 내려와요, 이렇게.
곧 계단을 덮게 되는 상황이에요.
이런 마무리를 해놓은 것을 지금, 이렇게 마무리를 하고 준공검사를 해줬더라고요?
마찬가지고요.
이것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 본 사진이고 내부사진 이런데요.
어쨌든 과장님께서 사전에 설명을 다 해 주셨어요.
고맙게도 미진한 부분이 워낙 많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다시 한 번 점검을 해서 다시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변을 하셨는데 제가 오늘 요구를 해서 준공검사 소견을 받아보니까요.
이렇게 해 주고 준공을 내 주나?
심지어는 담당자, 감독관 싸인, 이름도 없는 것도, 이름도 없는 페이지도 많이 있어요.
또 어떤 것은, 돈 준 것을 그냥 글씨로 써 놨습니다, 여기에다.
언제, 언제 지급 행정에서 서류를 이렇게 하시나요, 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