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처음에 하시면서… 뭐, 어린이 놀이터를 깨고 안내데스크를 설치하고 민원창구 테이블 높이를 높인다고 했어요.
민원창구가 동그랗게 돼서 어렵기도 하고 낮아서 힘들기 때문에 조금 올리겠다고… 이렇게 처음에는 간단하게 인테리어 환경 개선 공사를 했는데, 1차 추경에서 시설비 2억으로 하시고 추가로 여권, 금고, 사무실 TV, 민원창구 TV, 집기로 해서 2,500만 원 정도 예산이 편성됐어요, 그러니까 집기까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2차 추경에 시설비가 2억 2,000만 원이 되면서 책상 및 집기 구입을 하지 않겠다고, 2,000만 원을 시설비로 옮겨서 하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래도 충분하다… 집기는 있는 것을 사용하고, 그렇게 하고 2억 2,000만 원을 시설비로 책정됐다는 말이죠.
그런데 2020년도 본예산에… 이게 또 사무용 책상 및 집기로 1,900만 원, 나머지 플러스한 것까지 하면 사무용 의자도 960만 원, 민원인·사무용 복합기 900만 원, 민원인·사무용 문서파쇄기 300만 원, 진공청소기 100만 원으로 해서 예산이 또 편성됐어요.
예산을 하면서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으니까 여기에서는 굳이 말씀을 안 드리겠지만, 시설비가 지금 7,000만 원에서 2억 2,000만 원.
그리고 처음에는 집기도 구매하겠다고 했는데 안 한다고 하고 나중에 또 구매해서 그대로 또 2,000만 원 넘게 책정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떤 사업을 진행할 때 사실 계획을 세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