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위원 박정식입니다.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하여 검토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검토보고서 2쪽, 제2회 추경 예산안 규모입니다.
제2회 추경 예산 총 규모는 기정 예산 대비 1,410억 원이 증액된 1조 959억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이 중 총무위원회 소관 분야 예산은 기정 예산 대비 1,013억 원이 증가한 8,307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090억 원 증가한 9,469억 원, 특별회계가 319억 원 증가한 1,490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다음은 3쪽, 총무위원회 소관 세입예산 현황입니다.
총무위원회 세입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7,294억 원 대비 1,013억 원이 증액된 8,307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다음은 6쪽, 총무위원회 소관 세출예산 현황입니다.
세출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4,800억 원 대비 793억 원이 증액된 5,594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다음은 9쪽, 기금운용변경계획입니다.
우리 시는 총 12개 분야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는데, 총무위원회 소관 분야 기금은 재난관리기금을 비롯한 9개 분야입니다.
총무위원회 소관 9개 기금 가운데 10쪽에 보면 7개 기금의 변경계획안이 제출되었습니다만, 특별한 내용이 아니고 대부분 2019회계연도 결산에 따라 전년도 이월금이 확정되면서 변경 사항을 정리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다음은 11쪽, 종합 검토 의견입니다.
2020년도 제2회 추경 기준으로 서산시 재정 여건은 재정자립도 21.5%, 재정자주도 53.3%입니다.
제2회 추경 세입 재원은 세외수입 99억 원, 지방교부세 13억 원, 국·도비보조금 709억 원, 보전수입등내부거래 587억 원 등 가용 예산입니다.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1,410억 원이 증액된 1조 959억 원으로, 이 가운데 총무위원회 소관 분야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793억 원이 증액된 5,594억 원입니다.
증액된 세출예산은 긴급재난지원금 487억 원, 아동양육 한시 지원 사업 41억 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 지원 24억 원,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13억 원, 서산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보전 13억 원 등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주로 편성되었으며 그 밖의 가족센터 건립 19억 원, 장애인 복지 사업에 11억 원 등입니다.
특별회계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 사업 등 30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지난 제1회 추경이 코로나19 관련 원포인트 추경이었다면 제2회 추경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도비 보조사업과 시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둔 예산으로, 예산 편성 지침에 따라 적정하게 편성된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상으로 검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