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위원장이 파악하기로는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모든 작은도서관에 해마다 400만 원을 주잖아요?
불필요하게 이렇게 운영할 것이 아니라, 차라리 교육 경비 차원에서 각 학교로…
어느 학교 같은 경우는 1,500만 원, 1,100만 원씩 해마다 책을 구입을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예산 편성 지침에 따라서 기본 운영비의 3%를 사야 되니까.
저학년 아이들부터는 기본적으로 독후감을 쓰게끔 돼 있어요.
그렇다면 학교에서 있는 시간에 책을 더 많이 읽을 수 있는 게 여건적으로 아이들한테 좋은데… 아까, ‘한 도시 한 책 읽기’ 이런 부분은 성인까지 끌어들일 수는 있어요, 독서 동아리 같은 거.
그런데 작은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습니까?
그것을 한번 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거든요, 어려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