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실적 보고서를 보고 제가 하나하나 타이핑을 했는데 금액이 다르다는 것은 제가 타이핑을 잘못했거나 여기 주신 자료가 잘못됐거나 했다는 얘기고, 그 이야기 전에… 한 곳을 보면 8월 실적 보고서를 냈는데, 이것을 다 합해서 합계가 나오는데 합계가 전혀 안 나오는 합계라는 거예요.
73만 원 더하기 11만 9,100원 더하기 6만 3,500원을 하면 639만 원이 나오느냐는 것이죠.
절대 나올 수 없는 수치입니다.
그럼 실적 보고서는 누가 받죠?
프로그램 관리자가 서명을 해서 올리면 부위원장, 위원장 해서 공보전산담당관실로 가서 접수를 해요, 그럼 정산을 하겠죠.
그런데 실적 보고서를 보고 정산을 하십니까?
이 하나하나 문서의 틀린 수치조차도 챙기지 않고 정산이 된다는 것… 그러니까 인건비로 2,000만 원이 나가는 것에 대해서 그분이…
말씀하신 대로 인력을 써서 이게 효과적으로 운영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분이 일을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체크도 같이 크로스체크가 돼야 한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이 됐어요.
2018년도에 이분이 해 놓은 것을 보면… 제가 이것을 보면서 제 눈이 이상한가 싶어서…
1월에 2군데, 2월 2군데 주신 것을 제가 하나씩 나눠서 1곳의 것을 다 가지고 왔는데, 내용이 그래요.
그리고 마지막 12월 매출 5,000만 원의 매출이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서, 이거 한번 검토는 해 보셨는지?
그러니까 이분들이 자생할 수 있는 자립 기반을 주기 위해서 정보화마을에 인력도 지원해 주고 아이템도 주고 관리도 해줬던 것들인데, 이분들이 내년 돼도 사람이 또 필요하다고 할 거예요, 그렇죠?
충분히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그분들은 사업을 포기해야 되느냐, 그렇지는 않을 거란 생각이…
한 군데는 사업을 포기하지 않고도 운영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한 곳은 진짜…
이분들이 정말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고도 일을 할 수 있게끔 도움을 공보전산담당관실에서 주셔야 된다는 것이죠.
이만큼이나 되는 문서를 받아 오셨으면 체크 좀 잘해 주십시오.
또 하나는 정보화 마을 페스타 행사 부스비로 해서 150만 원이 들어가요.
75만 원씩, 하나씩 주죠?
그러면, 한 곳은 페스타 3일 동안 2018년 11월에 3일 동안 추진 실적이 1,500만 원의 판매를 해요.
한 곳은 400만 원을 판매했습니다.
아무래도 여기 평가에 보면 둘 다 중복되는…
전국 단위에서 오기 때문에 중복되는 항목들이 있어서 판매가 좀 부진했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평가에는 어쨌든 생산 물품들을 바꿔서 간다든가 다양하게 노력을 하겠다고 되어 있어요.
그런 노력들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체크를 좀… 공보전산담당관실에서 진행을 하는 사업이니까 체크 좀 해주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