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이수의입니다.
우선 저희 관내에 농업의 기반시설을 책임지고 계신 김선영 지사장님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공공기관 위탁사업에 대해서 좀 부실한 점이 발견됐는데 이거에 대해서 우리 서산시와 우리 농어촌공사가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감사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제가 요구번호 34번에 대해서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왕리 데크설치 사업은 2014년도에서 2018년도까지 5년간 실시하신 건 맞지요.
우리 지사장님이신 농어촌공사에서 위탁공사하고 계시고요.
이 부분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이쪽에는…
2018년 11월 22일에 제가 거기에서 사진촬영을 해서 왔습니다.
사진촬영을 해서 와서 우리 최평수 과장님께 자재 선택이 잘못됐으니 전면 재검토 요청을 했습니다.
재검토 요청을 했는데 그게 지사장님 쪽에 전달이 됐는지, 그거에 대해서 여쭙고 싶고요.
저 자재 선택은 왜 잘못 됐냐면 옆에 있는 부분은 웅도에 데크 설치한 사진입니다.
2016년도에 준공이 됐는데 벌써 녹이 나서 저렇게 못 쓰게 되어 갑니다.
이로 인한다면 저것도 똑같은 공사지만 같은 자재를 썼기 때문에 자재가 녹이 나고, 이런 현상이 발생이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전면 재검토 해 주십시오라고 요청을 했는데 아직 시정이 되지 않고…
지금까지 공사를 완료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밑에는 우리 서산 관내 것이 아니고 여수에 있는, 뭐죠?
국제박물관 앞에 설치되어 있는 겁니다.
여기는 해상에 설치된 것이 아니고 육지에 설치되어 있는 거죠.
육지에 설치되어 있는데 2011년도에 준공이 된 사항이지만 저렇게 부식이 됐습니다.
저것과 똑같은 경관을 우리 중왕리 데크사업에 지금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선 자재 내역서를 보시면 지금 아연각관으로 되어 있죠, 설계서에?
설계서에 보면 아연각관으로 되어 있고 흑관강관으로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아까 사진에서 보신 그 자재와 똑같은 자재들이죠.
그리고 그 밑에 보시면, 자재에 보면 에이치 빔이라고 있는데 에이치 빔이 삼십 몇 톤인가 설치가 되어 있죠, 41톤.
이 자재는…
에이치 빔은 어디에 사용을 하신 건지에 대해서 묻고 싶고요.
그리고 이 자재들을 왜 선택하게 됐는지, 설계상에서…
이런 거에 대해서 좀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