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장갑순 위원입니다.
굉장히 바쁘실 텐데, 나와 주신데 대해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대산 4사에서 납부하는 세를 보니까 5조 4,000억이라는 국세를 납부하고 있습니다.
국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기업이 우리 지역에 있다는 데 대해서 자긍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서산시에 내는 시세를 보니까 2017년도에는 서산시 전체가 840억이에요, 그중에 616억 원을 내는데 이게 서산시 전체의 73.3%입니다.
그리고 2018년도에는 경기가 안 좋았던 것 같아요.
682억 중 534억을 우리가 냈는데 보니까 서산시 전체의 78.3%를 여기에 계신 우리 4사에서 내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감사와 고맙다는 말씀을 우선 드리고요, 제가 자료를 많이 찾아봤습니다.
자료에 의해서 말씀을 드릴 텐데요, 혹시 이 자료가 잘못됐거나 그러면 반박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우선 서산시 대산 석유화학단지 사회적 비용이 얼마일까, 이 부분을 봤어요.
매년 1조 2,626억 원이라는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우리 4사가 안기고 있다, 이 내용이거든요.
세부적으로 보니까 대기오염 물질의 사회적 비용이 3,812억 원이고요, 온실가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6,700억 원입니다.
교통 혼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2,114억 원 이렇게 해서 매년 1조 2,626억 원을 우리 지역에 사회적 비용으로 4사가 피해를 주고 있다, 이런 자료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석유정제저장시설 업체별 온실가스 사회적 비용이라고 해서 삭스, 녹스, 피엠텐, VOCs 이렇게 가격을 다 정했어요.
이런 온실가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얼마인가 각 사별로 뽑아봤습니다.
가장 많은 사회적 비용을 하는 기업이 엘지화학이에요.
보니까 2,328억 2,600만 원의 온실가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엘지화학이 주고 있고, 롯데케미칼을 보니까 1,809억 8,100만 원이라는 사회적 비용을 롯데케미칼이 주고 있습니다.
한화토탈을 보니까 1,379억 8,300만 원이라는 사회적 비용이고요.
현대오일뱅크는 보니까 1,151억 5,900만 원이라는 사회적 비용을 기업들이 우리한테 주고 있다.
이것을 자료를 통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저는 화학물질에 대해서 공부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지만 제가 의원을 해가면서 아시다시피 우리 지역에 화학공장들이 있어서 그냥 듣고 자료를 봤습니다.
유해화학물질하고 사고대비물질, 이렇게 구분을 하더라고요.
유해화학물질, 사고대비물질을 우리 대산 쪽에 있는 기업들은 얼마만큼 취급을 하고 있는지 봤어요.
현대오일뱅크가 자일렌 등 합쳐서 12종을 취급하고 있고, 엘지화학이 페놀하고, 유일하게 불산을 엘지화학이 취급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24종을 취급하고 있고, 한화토탈이 황산 등 해서 18종을 취급을 하고 있고, 롯데케미칼이 벤젠 등 해서 18종, KCC가 메타놀 등 10종을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우리 화학물질이 약 1만종 이상이 된대요.
그런데 그 중에서도 이건 사고대비물질이다, 이렇게 분류를 하고 있더라고요.
우리나라에 97종이 사고대비물질인데, 이 사고대비물질을 4사, 5사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현대오일뱅크가 톨리엔 등 합쳐서 3종이 있고, 엘지화학이 벤젠 등해서 12종의 사고대비물질을 취급하고 있고 한화토탈이 암모니아 등 해서 8종을 취급하고 있고, 롯데케미칼이 4종, KCC가 5종을 취급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제가 쭉 얘기를 하는데 어디에서 이런 자료를 받았나, 궁금하시고 할 텐데, 충남발전연구원이라는 데에서 자료를 찾아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서산, 당진에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 중에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량이 충남 전체의 약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총 부유분진해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충남 전체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유해물질 배출량의 경우가 대산단지로 인해서 서산시 배출량이 충남 총 배출량의 83.7%를 우리 대산 화학공단이 차지를 하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굉장히 오염물질도 많고, 사고가 많이 있는데…
이것으로 인해서 주민들의 건강은 어떨까, 많이 걱정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자료를 보니까 대산산업단지 초미세먼지로 인한 연간 조기 사망자수를 발표한 자료가 있더라고요.
한국정책평가연구원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대산화학단지, 초미세먼지로 인한 연간 조기 사망자수를 발표했는데, 446명…
대산화학단지로 인한 초미세먼지로 조기 사망자 수가 446명이라는 발표결과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대산 4사는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지 봤어요.
현대오일뱅크가 2017년도에 1조 2,605억이라는 영업이익을 냈고 한화토탈이 1조 5,150억, 엘지화학이 9,600억, 롯데케미칼이 5,900억 해서 여기 KCC를 제외한 4사만 봤을 때 4조 3,210억 원이라는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파악이 되더라고요.
대산읍민들, 지역에 계신 분들이 4사가 영업이익을 많이 냈다고 하면 굉장히 좋아해요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흑자를 많이 내서 좋다, 그런데 영업이익을 못 내고 하면 걱정을 합니다.
영업이익을 못 내서 어떻게 할까, 걱정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지역 환원사업을 봤어요.
롯데가 2017년, 2018년, 2019년 해서 7억 정도를 하고 있는데 대산읍민들은 사실 롯데가 이렇게 한 거를 전혀 모르고 있을 겁니다.
저도 7억 원 정도의 이런 환원사업을 하고 있구나.
이번 자료를 통해서 봤는데 믿을 수가 없어요.
죄송하지만 상세 내역서를 좀…
어떻게 해서 7억이라는 돈을 환원사업을 했는지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화토탈은 14억 3,400만 원, 12억 1,700만 원 이 정도를 지역 환원사업을 하고 있고, 현대오일뱅크가 가장 많은 환원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25억 정도의 환원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요, 엘지화학이 5억 2,300만 원을…
2018년도에는 많이 했네요, 10억 4,500만 원을 했고, 2019년도에는 1억 5,100만 원을 냈어요.
많이 할 계획인가요, 앞으로?
지금 한 것을 보니까 1억 5,100만 원을 했는데, 더 할 계획이시죠?
하고 있는 중에 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