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대영선, 갈마리선을 가지고 시정 질문을 네 번했던 거 같고, 행정사무감사를 다섯 번을 했어요.
이유는 2015년까지 대영선, 갈마리선을 개설하기로 약속한 부분입니다.
이 얘기를 왜 하나면 이제 마지막으로 여기에서 끝을 내는 예산을 우리 과장님께서 세워 주셨어요.
이 부분은 짚고 넘어 가야 될 부분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데, 이게 2011년도에 지곡, 성연에 공단이 조성이 됐습니다.
그게 바로 서산1, 2 일반산업단지인데, 3섹터 방식으로 진행을 해서 분양을 했어요.
분양을 하고 났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쪽으로 땅을 사서 이사를 했는데 화장실이 없는 신세가 된 거예요.
공장가동 시 발생하는 폐수를 대호담수호로 처리 할 수가 있을 거로 생각해서 거기로 처리를 하기로 했는데, 법에서 거기는 안 된다, 할 수 없다고 한 거예요.
그런데 분양도 하고 화장실이 없으니까 큰 문제잖아요, 그래서 생각한 게 1, 2 일반산업단지 폐수 처리를 하기 위해서 대산 대죽리 폐수종말처리장까지 연결하는 폐수관로 공사를 생각한 거예요.
그런데 지곡면 무장리에서 대산 대죽리까지 길이가 22.4km입니다.
이게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한 거예요.
그때 당시에 대산읍 주민들이 어떻게 지곡, 성연에 있는 폐수를 대산에 버리냐, 이건 있을 수 없다고 해서 강력하게 반대를 했습니다.
반대하는 이유가 있어요.
이유가 뭐냐, 공장폐수가 어디로 오냐면 대호간척지, 지금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원료곡이 생산되는 대호간척지를 관통해서 이게 오는 건데 거기가 1억 2,200만 톤의 저수량을 가지고 있는 데에요.
대호간척지가…
그리고 만수면적이 2,175ha, 수혜면적이 7,419ha입니다.
이거를 대호간척지 지나서 처리를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지역 주민들이 이거 가다가 사고라도 나면 대호간척지가 전부 다 오염되는데, 이건 안 된다, 이렇게 강력하게 막은 거예요.
그런데 우리 서산시가 3섹터 방식으로 분양을 하고 했는데, 사정을 합니다.
어떻게든지 이쪽으로 처리를 할 수밖에 없다고 해서 그럼 좋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 대영선, 갈마리선이 공사를 조금씩 해나가는 상황이었어요.
그러면 이런 부분을 해달라고 해서 보험관계, 여러 가지를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좋다, 우리가 해주겠다.
했는데, 그거는 못 믿는다고 해서 사인을 해주라고 해서 담당부터 해서 도로과장, 전부 과장님, 담당 팀장님, 부시장, 시장까지 사인을 해서 2015년에 대영선, 갈마리선을 끝내겠다고 약속을 한 사항이에요.
그런데 제가 그때 당시는 의원이 아니었는데, 대산발전협의회 부회장 직책으로 있으면서 한 사항인데 의원이 됐으니까 2015년까지 하기로 했는데, 왜 이렇게 공사를 하지 않냐, 그러다 보니까 계속 행정사무감사, 시정 질문을 해왔던 거예요.
2015년도가 됐는데도 안 되고 지금에 와서 예산이 세워졌죠.
이게 올해까지 공사가 마무리 안 될 거 아니에요.
내년 정도에 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행정의 연속성이나 이런 얘기를 했는데, 이거는 제가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7대, 8대 하고 있지만 담당부터 시작해서 팀장, 과장, 부시장, 시장까지 직접 자기들이 사인해서 보내는, 약속을 한 것을 본 적이 없어요, 한번도…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2015년도를 지나서 지금에서 합니다.
물론 과장님이 여기에 오셔서 마무리를 하는 과정인데, 그래서 약속을 한 부분이라면 다른 약속도 아니고 행정하고 한 공적인 약속인데 이런 건 반드시 지켜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갖고…
그래야 신뢰도 쌓이는 거 아니에요.
특히 대영선, 갈마리선 부분은 이런 부분이었다.
제가 이 부분을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여간 시정 질문을 네 번하고 행정사무감사를 다섯 번 했어요, 이거 때문에…
그런 구간이 대영선, 갈마리선이다.
이것을 아시기 바라고요, 대산 쪽에 도로를 쭉 행정사무감사를 제가 요청을 했는데 이 부분은 과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대산 쪽에 교통체증이 상당히 심각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