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위원 이경수입니다.
총무위원회 소관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하여 검토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검토보고서 2쪽, 제2회 추경 예산안 총 규모입니다.
제2회 추경 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1,119억 원이 증액된 1조1,123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이 중, 일반회계는 983억 원이 증액된 9,019억 원, 특별회계는 136억 원이 증액된 2,104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다음은 3쪽, 총무위원회 소관 세입예산 현황입니다.
총무위원회 세입예산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액 6,552억 원보다 912억 원이 증액된 7,464억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908억 원이 증액된 7,445억 원,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4억 원이 증액된 19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세입예산의 주요 증액 요인은 세외수입에서 2,900만 원, 지방교부세에서 349억 원, 국·도비 보조금에서 62억 원, 보전수입등에서 501억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다음은 6쪽, 총무위원회 소관 세출예산의 현황입니다.
세출 예산의 규모는 기정예산 4,423억 원 대비 243억 원이 증액된 4,666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이 중 일반회계는 239억 원이 증액된 4,647억 원으로, 특별회계는 4억 원이 증액된 19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세출예산 주요 증감 내역은 행정운영경비에서 5억 8,000만 원, 사업예산에서 201억 원, 재무활동에서 40억 원이 증액된 반면, 예비비에서 4억 2,000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다음은 9쪽, 총무위원회 소관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총 12개 분야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는데, 총무위원회 소관 기금은 재난관리기금을 비롯한 9개 분야입니다.
9개 기금 모두 1회 추경 이후 특별한 변동 사항은 없으나, 2018 회계연도 결산에 따라 전년도 이월금이 확정되면서 변경 사항을 정리하였습니다.
다음은 10쪽, 종합 검토 의견입니다.
2019년도 제2회 추경 기준으로 서산시 재정 여건은 재정자립도 23.2% 재정자주도는 56.5%입니다.
제2회 추경 세입 재원은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보전수입등 가용 재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세출예산은 종합운동장 주차장 부지 매입비 25억 원, 아동수당 지원 14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11억 원, 소화기 및 감지기 구입비 6억 원, 서산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보전비 5억 원 등, 현안 사업 추진과 의무적 법정경비 중심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제2회 추경예산은 예산 편성 지침에 의하여 적정하게 편성된 것으로 판단되며, 세출예산 심의 시 관련 부서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서산시 발전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효과적인 예산 편성인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총무위원회 소관 2019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검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