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도 깎는 이경화 위원님도 이런 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잘 해주고 긍정적으로 해서 의욕이 넘치면 50억 아니라 500억이 들어도 더 세울 수 없느냐, 예산을 더 투입해서 서산의 명품복지휴양숲을 만들 수 없느냐,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분이에요.
그런데 걱정 반, 우려 반 이거 해야 별 의미도 없고 서산시의 골칫덩어리로 전락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판단할 수 있는 이미지를 줬다는 자체는 과장님이나 팀장님이 너무 안일하게 대처를 했고요.
두 번째로 그쪽만 보면 안 돼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운산이나 음암이나 해미나 고북이나 이쪽 동부지역 쪽이 사실은 7대 때도 말씀드렸지만 관광벨트에요.
천장사부터 일락사까지 해서 개심사 보원사지 쪽까지 해서 쭉 용비저수지까지 연결되면 이게 하나의 관광벨트에요.
그쪽 하나만 보고 말씀하실 게 아니에요.
전체적으로 볼 때 문화나 관광으로 볼 때도 그런 시너지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계곡이 내포도시도 있지만, 세종시도 있고 내포도 있는데, 내포는 15분 거리밖에 안돼요.
해미로 해서 덕산, 홍성으로 넘어오면 도착한단 말이에요.
그런 중요성도 그렇고 그 지역이 예산, 당진, 홍성, 서산 경계지역에 있어서 여러 가지 조건이 굉장히 좋아요.
그리고 남연군 묘지까지 있고 저쪽 덕산까지 연결이 되면, 여러 가지 역할이 있어요.
단순하게 그 지역만 보면 안 돼요.
서산에 계곡이 없지만, 당진도, 예산도 홍성도 계곡이 없어요.
그나마 유일하게 여기 해미에 있는 산수계곡인가요, 용현계곡밖에 없어요.
그래서 당진에 있는 공직자분들이나 의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이런 지역이 없다는 거예요.
이런 지역을 왜 이렇게 놔 두냐, 음식 값이 비싸다, 도로가 좁다 이런 분들이 먼저 보고 판단을 해요.
우리 지역의 서산 재산뿐만 아니라 충남 4개에서 5개 면에서도 나름대로 의견을 청취해서 종합적으로 살을 붙일 수 있도록…
이것도 개발을 하면서 예산, 홍성, 당진에서도 같이 연결될 수 있는 부분까지 큰 틀로 가야지.
400억 우리끼리만 장난하고 말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쪽에서 큰 틀로 보시고요.
세 번째는 절터가 100개 정도 된다고 하는데, 서산 쪽에만 위치해 있는 게 아니라 예산 쪽도 그렇고 당진 쪽도 경계된 부분에 절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백제 문화의 원류, 백제문화의 원류 불교문화의 발상지 차원에서도 그렇고 앞으로 이런 부분이 복지숲 차원만이 아니라 개심사에도 그렇고 보원사지…
시장님도 그런 말씀 하셨습니다만, 마애삼존불을 세계문화유산으로 해야 된다는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보원사지에 있는 문화재, 그런 과하고 공조해서 같이 갈 수 있는 부분도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셔야 하고요.
그 다음에 저수지가 몇 개 있어요.
고풍저수지, 산수저수지, 일락사 밑에 있는 일락저수지, 용비저수지, 신창저수지 이런 저수지와 연계가 된 복합적인 부분이 들어가야 될 부분이 있고요.
네 번째로 명종대왕 태실비도 국가보물로 지정이 돼서 종합계획에 들어가서 용역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까지 포함해서 가야될 부분에서 전체적으로 볼 때 그것이 단지 서산만의 문제가 아니고 운산이나 해미 문제가 아닌 전반적인 큰 틀로 봤을 때 장기적으로 서산의 재산적인 가치도 있겠지만, 서산의 전체적인 것으로 볼 때 조금 더 투자를 해서 지금은 100만 원 짜리지만 조금 투자를 해서 200만 원이나, 500만 원, 1,000만 원이 갈 수 있는 그런 자연적인 가치.
그리고 이 상황에서 안면도 보호림이 그렇게 부러울 수 없습니다.
왜 서산에는 그런 숲 하나가 없나, 이런 부분에서도 앞으로 가꿔 나가는 차원에서 볼 때도 생애주기별숲도 명품 숲으로 갈 수 있는…
그게 운산에 있다고 해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서산에서도 이런 안면도와 같은 그런 좋은 보호림이 있다, 수종이 있다.
이런 식으로 갈 수 있도록…
수종이 갱신되어서 침엽수보다 활엽수로 가는 쪽이 더 있지 않습니까?
침엽수만이라도 우리 서산시도 태안처럼 가꿔서 보호될 수 있는…
그래서 서산 시민 누구나 가서 즐기고, 먹고, 휴식하고, 자고 서산에서 하되 휴식하고 힐링하고 올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이 되어야 된다고 보고, 그런 의미에서 말없이 애써주시는 담당 과장님이나 팀장님도 애 쓰셨겠지만, 시장님이나 국회의원님도 이 부분에서 노력을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산확보 차원에서도 노력을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고, 맞는지 아닌지 몰라도 머리가 먼저 나왔어요, 뿌리를 먼저 뽑았어야 되는데…
물론 예산 확보도 그렇지만, 우선 토지가 원만하게 해결이 되어야 공모사업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먼저도 과장님이 땅 주인들하고 교섭하면서 애로사항도 말씀하시고 노력을 하셨는데, 잘 무난하게 됐고, 또 저도 이러면 안 되는데 저도 서산에서 예산심의가 있다고 하면 제가 이장님 만나면 이번에 예산심의를 하고 있는데 잘 될 거 같습니다.
이렇게 먼저 했거든요, 저도…
사람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시장님도 운산에 와서 두 번씩이나 잘 되고 있다고 하고 주민설명회까지 하고 그래서 운산 사람들은 다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통과도 안 됐는데, 지금 벌써 이렇게 됐다는 자체는 일하는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얘기지만 특별히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은 과장님이나 팀장님이 정말 눈이 반짝반짝하는 의지가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노력을 해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까 이경화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400억 이상인데, 돈 액수도 중요하고 270ha도 중요하다고 하지만 문제는 과연 이 돈을 투자했을 때 얼마만큼 서산시에 효과와 예산, 당진, 홍성, 태안까지 아우르는 명품, 나아가 도에서도 명품이 되는 복지숲이 되어서 본보기가 되고, 하나의 모델이 됐을 때, 여수 생태갯벌 그런 여러 가지 것들처럼 명품이 되어서 알릴 수 있는 의지가 되어야 되는데, 과장님이나 팀장님 봐서는 하다가 배가 좌초될 거 같아요.
이건 위원님들이 “아이고, 이런 것 좀 만들어 주십시오.” 이렇게 박수치고 돈이 있으면 얼마든지 예산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100원 짜리 아까워하는 위원님이 몇 십 억이 안 아깝겠습니까?
특별히 의욕을 가지시고, 최선을 다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