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순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농업예산이 작다, 타 시·군에 비해서…
이런 부분을 가지고 꾸준히 이야기를 해 왔었습니다.
보니까 올해는 농업예산을 그래도 우리 시가 많이 세우신 것 같고요.
이게 농업예산은 농업, 농촌 예산이 있고 순수 농업예산이 구분이 되잖아요.
올해 농업예산을 보면, 우리 서산시가 순수한 농업예산이 776억 원입니다.
그다음에 당진이 945억 원이었고요, 그래서 당진시와 비교했을 때 169억 원의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최종은 어땠나, 내가 내려가서 봤더니 우리가 876억 원이었고, 당진이 1,127억 원 해서 최종 251억 원의 차이가 났던 게 올해 예산입니다.
올해 2018년도…
비율을 봤을 때, 농업, 농촌 예산이 우리가 11.26%이고 당진시가 14%였어요.
타 시·군을 보면, 홍성이 12.58%, 예산 13.52%, 태안군 11.37%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이게 의구심이 가거나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게 뭐냐면 2015년도에 우리 농업인 인구가 2만 8,243명이었어요.
그런데 지금 2만 2,925명으로 5,318명이 2년 사이에 감소했습니다.
그런데 당진이나, 아산이나, 공주나, 홍성이나, 예산이나, 태안이나 이렇게 감소한 지역이 아무데도 없어요.
그런데 이게 어느 정도가 아니라 5,318명이란 인원이 2년 사이에 어떻게 감소를 했는가, 뭔가 문제가 있는 거 아니에요?
우리 서산시 농업인구가 2년 사이에 20% 가까이 감소한 거예요.
그러다보니까 농업예산이 아까대로 작은 예산이 아니다, 오히려 많다.
이런 게 나오는 거지요.
인구가 어떻게 해서 감소했는지, 통계청 자료를 가지고 했다는데 문제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다행인 것은 2019년도 본예산 올해 것을 보니까 우리가 880억 원이고 인근이 우리보다 작아요, 860억 원이더라고요.
다른데 당진, 홍성, 예산은 안 봤지만, 우리가 그동안에는 올해 예산만 보더라도 실질적으로 농업예산에서 최종까지 가서는 251억 원의 차이가 났었단 말이에요, 당진하고…
이게 현실이거든요.
거기에서 뽑아 본…
그런데 인구가 5,318명이 줄은 부분에 대해서 한 번 과장님 왜 그런지 알아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