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알겠습니다.
설명을 드린 것을 빼놓고 쭉 다 일괄적으로 올리겠습니다.
그러면 355페이지, 전화 외국어 학습 위탁 교육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전화 외국어 학습 위탁 교육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로 원어민 강사, 실제 외국인이 전화를 통화하는 방식으로 외국어 학습을 시키는 것입니다.
지금 직원들의 호응이 좋아서 보통 분기별로 나눠서 하는데, 보통 분기에 한 57명에서 많게는 67명까지… 그 정도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이렇게 나눠서 신청을 하고 수강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80% 이상 출석자, 그러니까 80% 이상 전화를 받은 자에 한해서 전체 수강료의 80%를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하고 있고요.
이 사람들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느냐 하면, 그중에 외국어가 뛰어난 사람들은 상시… 뭐, 외국인이 갑자기 불시에 방문했다든지 했을 때 비상연락을 통해서, 나와서 통역을 해줄 수 있는 직원들이 지정돼 있고, 그다음에 우리가 자매결연이나 우호 협력 관계 도시, 그런 사람들이 왔을 때… 뭐,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 않았습니다만, 좀 뛰어난 직원들이 국제 행사에도 통역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우리가 간혹 홍보물을 보면 외국어로 하는 것이 있거든요.
그런 것 감수도 해 주고 있고요.
그다음에 충청남도에서 충남교육원을 통해서 외국어 프리젠테이션 경연 대회라는 것이 있어요.
거기에 우리가 작년에 이 수강생들 2명이 나가서 최우수상과 우수상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직원들은 먼저 상임위원회 때는 제가 조금 약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이런 직원들은 충분히 시정에 활용할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현재도 어떤 때는 요긴하게 활용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공무원들이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나중에 진급할 때도 교육 점수가 채워져야 하는데, 다들 바쁘고 하다 보니까 교육을 받고 싶어도 마음대로 못 갑니다.
이 전화 외국어 학습은 어디 교육원에 출석하지 않고 전화를 받아서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직원들이 참여를 잘할 수 있고, 이것을 하다 보면 ‘상시학습’이라고 하는데, 직원들에게 할당된 20시간을 인정해 줍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자리를 막 비우고 교육원으로 가서 옆의 동료 직원들이 더 고생을 한다든지, 그런 일이 없이 약간의 막간을 이용해서, 짬을 이용해서 배우는 학습이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도 그 수강 공무원 개인이나 같은 실 동료 직원에게도 피해를 안 끼치면서 자기 실력도 쌓고 교육 시간도 이수할 수 있는 효과도 있어요.
지금 만약에 쭉 해왔던 것을… 그렇다고 1년을 하고 그다음에 쉬고 하다 보면 실력 향상이 안 되기 때문에, 어떤 직원들은 계속 연차적으로 수강을 해야 하는데, 이게 갑자기 중단되면 직원들이 실망이 클 것 같습니다.
공무원들이 배워서 나쁠 것은 없지 않습니까?
다 시를 위해서 하는 것이고, 이런 공적 자금을 투입해서 하는 교육은 금방 표시는 안 나더라도 장기적으로 시에 도움이 된다는 취지에서 시책을 하는 것이니까 이해를 잘 좀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다음에 356페이지에 정책 수립을 위한 국외 기획 연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외 기획 연수는 그동안 2016년도에는 가로림 종합발전계획 수립 대회에서 미국을 갔다 왔고요.
2017년도에는 안전총괄과에서… 그때 지진 문제가 아마, 경주 같은 곳에 큰 지진이 나서 지진 방제 분야의 무엇을 배우기 위해서 안전총괄과 직원들 위주로 일본을 갔다 왔습니다.
그다음에 올해는 관광산업과에서 중국… 여러 가지 여객선이나 경제 협력, 그런 필요에 의해서 4명이 다녀온 적이 있는데, 지금 앞으로도 그렇습니다.
아까도 말씀을 드렸는데 조금 중복이 됩니다만, 우리가 각종 중앙이나 도 단위 상위 계획에 우리 시 계획을 포함시킨다든지 정부 예산 확보한다든지… 이번에도 14억짜리를 가지고 시장님도 5번인가 중앙 부처를 방문하시고 저도 한 서너 번 갔다 왔고… 그렇게 가서 얘기할 때의 어떤 논리 개발… 사례, 그런 것을 제시하기가 좀 어렵더라고요.
그다음에 이게 공모사업이 있어요.
요즘 보면 각종 사업이 공모 형태로 진행되는데, 공모신청서 작성하는 단계부터… 이게 공무원들이 어떤 마인드가 있고 지식이 함양돼 있어야지 그게 없을 때는 이게 상당히 어렵더라… 그래서 이런 국외 연수 같은 경우는 사실 그런 기초지식을 살찌우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매년 최소한 한 번씩은 해 왔고 또 저번에도 얘기했듯이 민선 7기를 맞고 의원님들도 새로 의회에 구성되고 하시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해 보려고 그런 욕심에서 올린 것입니다.
이것은 여기까지만 설명 드리고 위원님들의 선처를 바랍니다.
그다음에 저소득 어학 연수비는 아까 설명을 드렸고 주민 참여 예산 역량 강화 워크숍은… 현재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이번에 임기가 끝납니다.
새로 구성을 해서 내년부터 쭉 운영을 해야 하는데, 그동안에 쭉 참여 위원 줄기차게 이것을 건의해 왔어요.
어느날 갑자기 위원회에 나오라고 해서 예산안을 놓고 들여다보니까, 그분들이 항상 예산을 다루시던 분들도 아니고, 그러다 보니까 갑갑하다… 그러니까 어디 모여서 한번 사전 교육을 시켜달라고 하는 얘기가 매번 회의 때마다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내년에 신규 사업으로 올렸어요.
다만 저번에 얘기했듯이 1박 2일로 하려고 했는데, 조금 뭐하다면 이것은 현재대로 그냥 축소해서 당일치기로 할 테니까, 이것은 1,000만 원을 그냥 유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다음에 규제 개혁 우수 부서 평가는, 이 규제 개혁이라는 해서 정부에서 줄기차게 요구하고 각 시·군 평가 항목에 넣는데, 일단 기업이든지 우리 시민이든지, 어떤 규제에 묶여서 자기 실생활에, 또 기업 운영에 장애가 있는 것을 최대한 발굴해서, 이것을 개선함으로써 기업 활동도 촉진시키고 시민 생활의 질도 개선시키자… 그런 차원에서 하는 것인데, 이게 실질적으로 발굴하다 보면 기획실에 앉아서 전체 시를 다 들여다볼 수는 없고 각 부서에서 발굴을 해줘야 하는데, 아까 얘기했다시피 당장 눈앞에 떨어지는 업무도 처리하기 바쁜데, 이것은 별로 신경을 안 써요.
그래서 이것은 최소한의 포상을 해 가면서 촉진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올해도 마지막으로 평가를 좀 하게 됐는데, 12월에 평가 해서 우수 부서 격려를 할 예정입니다.
하다 보면 공무원들이 연말쯤 되면 솔직히 그렇습니다.
어떤 상도 좀 받고 격려도 하고, 소액입니다만 포상금도 받아서 같이… 그동안 1년 동안 고생한 직원들끼리… 뭐, 저녁이라도 한 끼 하면서 서로 수고했다고 격려하는 것도 있어야 하는데, 우리 기획실에서는 포상하는 것이 딱 1건이거든요.
이것 정도는 해 주셔야, 저희들이 규제 개혁도 활발하게 발굴도 하고 수고한 다른 과 직원들에게 격려도 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니까… 만약에 이게 조금 어려우시다면 추경 때 다시 올리겠습니다.
그때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LAB 건물 임차료는 보고를 드렸고 다음에 임차 수수료가 있습니다.
이것이 뭐냐 하면, 건물을 얻으려면 평가 하고 등기 수수료예요.
이것은 예를 들어 전세금을 1억 원으로 삭감하실 때도… 그렇다고 이게 똑같이 반으로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등기 건수나 뭐도 똑같기 때문에, 이것은 이 금액이 다 들어갈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은 거기까지만 설명을 드리고 전체적으로 기획실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