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그것을 좀 환경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그렇지 않아도 한화토탈이 공장용지만 100만 평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밀화학 한다고 지금 증설 부지를 만들고 있어요.
오히려 증설을 하면서 유수지를 만들어야 하는데 유수지를 만들 부지에 공장을 세우고 있단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우리 시가 책임을 지고 개선을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씨텍이 15년 만에 한번 유수지 준설을 했어요.
유수지 준설을 했습니다.
준설을 했는데 제가 준설할 때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15년 전에…
상식적으로 우리가 생각해볼 때 롯데하고 LG에서 만드는 제품이 만약에 유출되거나 또는 대기 중에 배출돼서 가라앉는다거나 청소를 했다고 하면 이것은 유수지로 반드시 들어올 것이다.
그다음에 조사한 것 중에 중금속은 조사를 안 했어요.
여기는 분명히 중금속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지요, 예상을…
제가 실제로 가봤습니다, 준설할 때…
굉장히 많은 양을 준설을 했지요.
그 준설도를 지금 안질산에 그대로 버려놓고 있지요?
혹시 아십니까?
15년 동안 안질산, 산 위에 산꼭대기에 바다가 하나 있는 것입니다.
그대로 버려놨습니다.
슬러지인데 그런 상태이고요.
거기에 수지폐기물이 많다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바닷물이 통과합니다.
바닷물이 들어와요.
그래서 농업용수로 못 쓰는 것입니다.
공업용수로도 못 쓰고…
사실은 방조제를 매립을 할 때 차수시설을 정확히 해야지요, 바닷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다음에 또 하나 지금 13년이 지났어요.
준설하고 나서 처음 공장 준설하고 나서 15년 후에 했는데요, 처음에는 공장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그거에 두 배 정도 돼요.
상당히 좀 퇴적이 돼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빨리 준설을 한번 하자.
과장님 이것은 알고 계십니까?
상식적으로 비가 오고 수위가 높아지면 수문을 개방해야 하잖아요.
씨텍은 수문을 개방하지 않습니다.
그냥 펌핑을 해요, 야간에…
저질이 썩어있어서 그렇습니다.
바다로 흘려보내면 바로 어민들한테 들키니까…
우리가 유수지 관리를 철저히 해야 됩니다.
환경오염 뿐 아니라 해양오염에 직결되기 때문에 철저히 해야 되고요.
그러면 공장이 증설하면서 이런 유수지는 더 늘려야 됩니까?
줄여야 됩니까?
늘려야지요.
다음 사진입니다.
현대오일뱅크가 2008년에 제1산단 고도화 시설을 하면서 이 유수지를 이렇게 매립을 합니다.
반 이상을 매립해요.
현재 이 위에 공장 지었습니다.
LG는 증설할 땅이 있습니다.
3산단이 LG산단이니까…
롯데는 증설할 땅이 없어요.
그래서 롯데는 호시탐탐 이 유수지, 오일뱅크도 매립했는데 왜 우리는 매립을 안 해줘.
날마다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 유수지의 당초 목적인 세 가지, 홍수조절능력, 환경오염 저감시설, 재난에 대비…
이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이 유수지를 절대로 건들면 안 되겠다.
그냥 놔두니까 매립해서 공장용지로 쓰더라.
그러면 이것을 건들지 않은 장치가 무엇이냐.
이 위에 태양광 발전을 하자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사례가 없느냐…
이 사진 보시지요.
이게 군산 국가산업단지입니다.
그 내에 유수지가 있는데 거기에 태양광시설을 이렇게 했어요.
지금 상업 가동하고 있습니다.
18MW짜리…
그래서 한국서부발전에서 이 두 군데 태양광발전을 하느라고 신청을 했지요?
신청은 안 했고 어쨌거나 타당성 입지에 관한 것을 서산시에 문의를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