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조건

서산시의회

8대

235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제235회 서산시의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제1차 1일차

관련 첨부 파일

관련의안

의안명
발의일
발의자
발의의원
별첨자료
이전회의록
이전 회의록이 없습니다.
사무감사/조사
  • [사무감사/조사]
  • 제235회 서산시의회 (정례회)
  •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회의록
  • 제1일차
  • 서산시의회사무국

일시

2018년 09월 10일
10시 5분 감사개시
위원장 안효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개시를 선언합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부터 9월 18일까지 우리 위원회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합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는 제8대 의회 첫 번째 감사입니다.
그동안 위원님들께서는 철저한 자료 분석과 함께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시정운영 전반에 대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감사를 실시하여 위법 부당한 사항은 시정요구와 함께 개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고, 모범사례는 격려와 함께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시민으로부터 제안 또는 제보된 사항은 시민의 입장에서 더욱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고 있는 맹정호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난여름 110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철저한 대비와 노력으로 큰 피해 없이 극복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이번 행정감사를 위하여 많은 자료를 준비하여 제출해 주셨습니다.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지적과 질책의 소모적인 논쟁의 자리가 아니라 서산시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함께 고민하는 생산적인 기회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럼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맹정호 시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시장 맹정호
위원님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시장 맹정호입니다.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해 주신 우리 안효돈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의회가 출범하면서 위원님들이 열정을 가지고 지난 7월, 8월 폭염 속에서도 많은 준비를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많은 자료 요구, 현장방문을 통하여 우리 위원님들이 준비해 주신 만큼 우리 서산시는 더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행정사무감사는 종합건강검진과 같은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강검진은 건강할 때도 받는 것이고 우리 몸이 아플 때도 받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에 따라서 건강한 진단이 나온다면 더 열심히 그 이유를 찾아서 건강을 유지해야 될 것이고요.
어디 아픈 데가 있고 질병이 있다면 도려내는 수술도 저는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것이 행정사무감사 본연의 임무라고 생각하고요.
이런 건강검진을 통해서 우리 서산시도 좀 더 일 잘하는 조직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확대 간부회의가 있었습니다.
행정사무감사와 관련된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우리 간부 직원들께도 말씀드렸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성실하고 충실한 답변을 주문을 해드렸고요.
또 위원님들이 정책대안을 마련해 주신다면 우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했습니다.
위원님들의 말씀, 한 말씀 한 말씀을 새겨들으면서 더 좋은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가도록 시장인 저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기간 내에 우리 위원님들 건강도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회의장 정리를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 10분 감사중지
10시 13분 감사계속
위원장 안효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금일 저희 서산시 의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취재를 위하여 글로벌 뉴스 서산 신○○ 대표님 방문해 주셨습니다.
모든 위원님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에 있어 서산시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4조의 규정에 의하여 공개진행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에는 위원님들과 협의하여 비공개 회의로 진행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 첫날인 오늘은 행정사무감사 계획에 따라 기업지원과, 관광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행정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관계 공무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에 관한 조례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실시하는 사항이며, 허위 증언하는 관계공무원은 고발될 수 있으며 위원회에 출석을 요구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선서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님은 증인을 대표하여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관광산업과장님은 그 자리에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기업지원과장님은 선서문을 취합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선서! 본인은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8년 9월 10일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위원장 안효돈
해당 과장님께서는 선서문에 서명하신 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 계획에 따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기업지원과 소관 업무입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핵심사항 위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요구번호 93번, 기업유치 현황에 대하여 가충순 위원님, 안원기 위원님이 자료를 요구하셨습니다.
가충순 위원님부터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충순 위원
안녕하십니까?
가충순 위원입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에 애쓰신 기업지원과 구창모 과장님과 직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의 공익적 기대욕구를 채워주고 민원 해소를 위해 애쓰시는 직원 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 행정사무감사 첫 질문자로서 과장님께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기업유치 관련 내용과 두 번째, 지역인재 채용현황을 같이 연결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산시는 지난 5년간 11개 산단에 144개의 기업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산단 분양률이 97%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입주 기업이 6개나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과장님 답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기업지원과장 구창모입니다.
서산시 기업유치에 관심을 가져주신 위원님께 감사를 드리고요.
저희들이 제출된 자료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 해주신 대로 144개 기업이 유치되었는데 미입주 기업이 7개가 있습니다.
가충순 위원
7개입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7개이고, 가동된 것이 109개이며, 준비 중에 있는 게 28개 기업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미입주 기업 7개를 조사를 해봤는데 2014년도에 중경이파이 라는 기업이 있었는데, 설립연도가 2007년도에 설립되어 있는데 자본금이 2억 원입니다.
매출액은 한 20억 원 정도 되는데 매년 적자가 5억 원 적자로 인해서 아마 들어오는 것을 꺼려해서 아예 안 들어오려고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2015년도에는 5개 기업이 있었습니다.
그 LPL이라고 2공장에서 테크노에서 다른 공장 운영 중에 있고 아직 입주를 꺼려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코스피엔피스 라는 기업인데 우드밸리에 있습니다.
대기업인데 경제가 안 좋아서 저울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 세 번째는 대세물류라는 기업인데 물류기업을 청주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가급적 들어와서 해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어려울 것 같고요.
네 번째는 (주)포스라는 기업인데 금속조립을 하는 기업입니다, 안산시에서…
다섯 번째는 와드마라는 기업인데 도금하는 업체인데 연락조차 안 되는 기업인데, 실질적으로 이 와드마 기업은 환경 공해가 있어서 저희들도 계약을 꺼리는 그런 업체가 되겠습니다.
2016년도에는 디봇이라는 태양광 스마트 볼라드 만드는 회사인데 2015년도에 은평구에서 자본금 300만 원이 만들어져 있어서 직원이 5명 정도여서 워낙 열악하기 때문에 안 들어오려고 하는 그런 기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7개 기업은 저희들이 전화를 해보고 했는데 어려울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가충순 위원
그러면 7개 기업이 공장부지 매입을 하지 않은 상태인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여기는 등록을 않고 안 들어오려고 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충순 위원
그러면 토지 매입도 하지 않는 상태이고, 서산시에 입주를 아주 포기를 한 그런 상태인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맞습니다.
입주포기라고 하면 맞겠습니다.
가충순 위원
그러면 우리 분양률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입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분양을 하더라도 기업입주 계약을 하면 A라는 회사가 하면 그냥 아무 회사나 그 땅을 산데다가 팔수가 없습니다.
저희들한테 승인받아가지고 다른 기업에 매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분양률과는 큰 관계가 없습니다.
가충순 위원
그것은 제가 그렇게 이해를 하고요.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을 통해서 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공장 신축을, 증축을 하지 않는 기업들이 다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 말씀하신대로 28개 준비 중이라고 말씀하신 기업이 그런 기업들입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준비 중인 기업은 주로 입주 계약만 하고 그 공장 건립은 않는 기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충순 위원
준비 중인 기업들이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입주 계약만 했고 아직 준비 중이라고 보면 됩니다.
가충순 위원
우리 서산시에 산업단지에 분양을 받고 지금 입주를 하지 않는 기업은 어느 정도 되는 것입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저희들이 유치한 기업 중에서는 7개 기업이 일단 되어있고 저번에 협동화단지 그런 기업 같은 경우는 아직 경기 상황을 감안해서 추진해야 되기 때문에 아직 그것은 포기한 것은 아니거든요.
들어오는 시기만 조절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7개 기업은 아예 미입주 할 것 같습니다.
가충순 위원
예, 그렇게 이해를 하겠습니다.
일반 산단 및 농공단지 분양률이 거의 뭐 100%에 임박하고 있습니다.
다른 산단 개발이 굉장히 필요한 부분인데 과장님 산단 개발 관련 계획이 우리 서산시에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지금 먼저 특화 산단이라고 대산지역에 88만평 가시려고 했던 게 있고, 또 하나는 지곡에 옛날에 황해특구 지역에 서림하고, 일반 기업에서 좀 검토하고 있는데 37만 평이 있습니다.
그리고 특화 산단 옆에 대산 3산단을 추진하는 서림이 있는데 거기서도 한 20만 평 계획하고 있습니다.
남부산단이라고 해서 대우건설에서 사업 승인만 받아 놓고 추진하지 않던 산업단지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네 군데가 아직 진행 예정 중에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가충순 위원
그 중에 우선순위를 두면 어느 산단을 우선을?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진도가 가장 빨리 나간 것은 남부 산단이 진도가 빨리 나갔는데 현재 행안부에서 승인이 되면 충남개발공사로 그때 공정이 한 87만 평방미터 정도 되는데, 그중에서 1단계 공사는 할 계획이 있고요.
그리고 특화 산단 같은 경우는 국토부에서 승인을 이미 받았습니다.
그랬는데 S-OIL이 아직 확답을 안 해줘서 진도가 안 나가는 상태이고…
가충순 위원
과장님, 남부 산단 관련해서 소음 피해 지역이기도 하고요, 대우일반 산업단지로 개발을 하다가 오랫동안 정체가 됐던 부분이고요.
또 우리 서산시에 피해 아닌 피해를 준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남부 산단 같은 경우가 우리 서산시에 산업단지가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기업을 유치를 하려면 땅이 있어야 하고 공장부지가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좀 빠른 진행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알겠습니다.
가충순 위원
그리고 간혹 제가 의원되기 전에 밖에서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간혹 우리 서산시에서 기업하기 힘들다, 또 인허가 과정이 복잡하고 공무원들이 상담 자세에 문제들이 있다, 이렇게 제기하는 부분을 제가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저도 과거에 기업유치팀장도 했었는데 기업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듣고, 당진에 비해서 서산시로 오기 힘들다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실제는 당진 같은 경우는 서산시하고 비교하면 당진은 그 난개발이 심합니다.
그래서 산이나 공장용지 쓸 만한 데는 군데군데 개발하다보니까 지금 현재 환경 관리가 어려운 상태이고, 우리 같은 경우는 어떻게 했냐면 가급적 개별입지를 들어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제가 기업유치팀장을 할 때도 개별입지는 안 들어왔으면 좋겠다, 환경문제 일으키는 기업은 안 들어왔으면 좋겠다.
만약에 기업이 들어오려면 산업단지 쪽으로 와라, 그렇게 하다보니까 아마 일반 기업들이 좀 힘들다, 그렇게 해서 여론이 났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만히 생각을 해봐도 산업단지 쪽으로 유치해서 환경문제는 통제할 수 있게끔 돼야 된다는 기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그렇게 관심을 가져주시니 저희들도 기업관련 해서 유치하는데 그리고 기업에 좀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그런 것은 한번 감안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충순 위원
서산시에서 기업유치를 위한 T/F팀이라든가 이런 것을 운영하고 있습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별도로 팀이 저희 과에 3개 팀이 있는데요.
기업유치팀이 우리 최광일 팀장이 주축으로 하지만 산단관리팀 하고 개발팀이 있습니다.
그 팀에서 하면서 개별적으로 접촉하는 게 있기 때문에 별도로 T/F팀은 상시로 만들고 있답니다.
인허가 하면서 왜 산업단지에 들어오려고 하느냐고 할 때 정보를 전부다 입수해가지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기 때문에 기업유치 관련해서 T/F팀은 만들고 있습니다.
가충순 위원
기업유치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우리 공무원들의 어떤 자세나 지방정부의 공장입지, 재정적 인센티브나 단체장의 의지가 굉장히 중요하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공무원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기업유치를 위한 시의 지원책이나 인센티브, 제공하는 거,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과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지금 맹 시장님 온 이후로 저희들이 지침을 받기를 가급적 환경문제 제기하는 업체는 안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있어서 가급적 친환경 업종을 하다보니까 금년에 2018년도에 보면 7개 기업밖에 유치를 못한 결과가 있습니다만, 그동안에도 여러 기업이 문의한 기업이 있었습니다.
친환경 업종을 가급적 유치하려다 하다 보니까 그에 상응한 인센티브를 주는 게 있습니다.
그런 인센티브는 다른 시·군도 비슷한 입장이거든요.
저희도 이왕이면 큰 기업이 들어와서 거기에 맞는 하청업체, 그런 업체를 유치해서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가급적 기업 주변 농공단지라든가 주변에는 좀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해서 ‘아 농공단지에도 기업이 들어갈 수 있겠다.’ 그리고 기업도 갈 수 있겠다.
그런 사기진작을 위해서 고북농공단지나 수석농공단지 과거에 있던 농공단지가 조금 낙후되어 있습니다만, 개발해서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가충순 위원
우리가 환경 관련해서 문제없는 업체들을 우리 서산시 입맛에 맞는 기업만 유치를 한다는 말씀인데요.
그렇게 하다 보면 기업유치에 많은 어려움도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서산시에서 행정에서 좀 따져보고 적극적으로 환경문제도 중요하지만, 그런 문제를 저희 시나 행정에서 제어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무조건 환경관련해서 저해된다고 해서 기업유치를 안하면 그것도 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기업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기는 한데요, 취업 관련해서 서산시가 대산 5사에 급여가 그쪽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협력사라든가 중소기업들 들어오면 취업을 하려고 하는 친구들이 없어요.
다 그쪽 대기업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도 서산시에서 행정적으로 지도를 하거나 대안을 세우고 요즈음에 인건비가 많이 올라가지 않았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중소기업들 유치하는데 시에서도 영향을 주고 대안을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문제는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다음 연결해서 지역인재채용에 관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조금지원 기업의 지역민 채용 현황을 보면 관내가 606명, 관외가 329명으로 양호한 편이에요.
우리 지역민을 좀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기업 지역민 채용 현황을 보면 문제가 심각해요.
9개 일반기업 현황에서 보면, 롯데 케미칼이나 한화토탈, 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 MCC, 현대 다이모스, 모비스, 케미컬, 파워텍 이 9개 기업을 보면 관내가 4,582명으로 보고가 되어있고, 관외가 4,582명 관내가 3,485명.
그래서 1,100여 명이 외지인들이 더 많습니다.
자녀채용 현황을 보면 관외 자녀가 1,060명이고, 지역자녀가 634명이거든요.
426명 차이가 납니다.
솔직히 여기 이 내용을 보면 지역에 인재채용이 너무 적다, 이런 부분이 느껴집니다.
과장님 그렇게 생각 안 되시나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가 위원님께서 정확히 보신 것 같습니다. 제가 기업지원과장 오자마다 새로 시장님도 취임하시니까 기업 대산 5사 기업이 모두 와서 인사하러 왔었습니다.
인사하러 오기 전에 우리 과에 잠깐 들렀다 가는데 제가 제일 먼저 부탁을 했습니다.
대산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위원님들도 관심이 많다.
더군다나 대기업은 쉽게 갈 수 없지만, 우리 지역 출신들 좀 많이 좀 뽑아 달라고 그렇게 계속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뭐라고 하냐하면 거기서는 보이지 않은 나이가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있는데 30세가 넘으면 아예 좀 어려운 듯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왜 그러냐 했더니, 생산직 사원을 뽑을 때 보면 지역 선후배 관계가 있기 때문에 내가 사회로는 선배인데 선배가 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후배가 앞 선임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나이제한이 보이지 않게 있다,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렇다 하더라도 뽑아달라고 이야기를 했고, 또 한 가지는 뭐냐 하면 우리 지역출신 인재가 한정되어 있다.
한정되어 있는데 시험은 전국에서 똑같이 보면 커트라인이 낮을 수 있는데 커트라인이 낮다 하더라도 서산지역 사람들만이라도 따로 경쟁을 해서 넣어달라고 그렇게 했는데 거기에서 그렇게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일부 기업에서는 그렇게 해도 맞춰서 들어오는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를 아쉬운 소리를 가면서 하더라고요.
최대한 저희들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에도 말씀했다시피 전부 다 대산 5사 쪽으로만 쳐다보고 있어서 의외로 설명한데 8페이지가 있습니다만, 대흥정공이나 광성강관, 풍기산업, 해성테크 이런 데는 사람이 취직 좀 해야 되는데 사람이 없다고 회사에서는 아우성이거든요.
오히려 거기서는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대기업은 서로가 가려고 하지만,
가충순 위원
현재 말씀하신 현대위아, 대흥정공이라든가 이런 데는 급여가 어느 정도가 되는 것입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3,500만 원 전후로 왔다갔다, 연봉이…
가충순 위원
3,500만 원이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가충순 위원
서산시 청년실업률은 어느 정도나 되는 것입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청년실업률은 일자리경제과에서 저희가 파악을 했어야 했는데 아직 파악을 못했습니다만, 우리 지역은 가고자하는 의지만 있으면 다 간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대흥정공이나 광성강관 이런 기업은 심지어 나이가 40세 넘어도 뽑아달라고 했는데 그래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가충순 위원
우리 지역 인재채용 관련해서 대산이나 지곡 중소기업 이런 데에서 쓰는 노동의 질이 단순노동이나 단순반복 업무가 대략 많습니다.
지역민 채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고요.
농공단지를 보면, 여자 취업률이 279명이고, 일반산단에 557명 정도 여성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서산시가 여성친화도시를 표방하는 시인데 여성 고용률이 너무 낮다, 이 부분에 있어서 과장님도 지역민 고용창출이라든가 여성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좀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면서 이렇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가충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원기 위원님 이 부분에 대해서 감사할 내용이 있으신가요?
안원기 위원
예, 먼저 오늘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서 본 위원의 자료 요구에 구창모 과장님이나 직원들께서 성실히 자료준비를 해주신데 대해서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기업유치와 관련해서 한 가지만 간단히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 4년간 기업유치 실적이 134개가 되고, 연평균 30여개가 되는데 올해 극히 저조합니다.
이유가 있기는 하겠지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올해가 저희들이 7개 기업만 유치를 했는데 산업단지가 서산시 전체가 17개 산단이 있습니다.
면적은 1,200만평 정도 되는데 거의 다 산업단지가 분양이 되다보니까 저울질을 하더라고요.
저희들도 왔는데 거부를 여러 건 했습니다.
환경문제 때문에 1개 거부를 했고, 환경문제에서 좋은 것은 연료전지 관련해서 기업이 몇 군데 들어 왔었는데 저희들이 산업단지에 승인이 안 되어 있습니다.
업종승인이…
만약에 지역 주민들한테 홍보를 해서 변경하면 유치시켜서 분양을 100%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장용지를 보면 테크노밸리라든가 인더스밸리, 오토밸리 같은 경우가 용도가 어떤 업종 면적이 나온 게 있습니다.
그 면적이랑 맞추다보니까 안 맞아서 기업유치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안원기 위원
예, 잘 알겠고요.
뒤에 질문이 있어서 한 가지로 갈음하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수고하셨습니다.
이 사항에 대하여 기업유치와 지역인재채용 부분인데요,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참고로 과장님 우리 서산시 입장에서 기업유치하고 유입은 조금 구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기업도 있지만 주로 서산 특히 대산공단이 화학공단이다 보니까 유입하는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개 안 좋은 것들이지요.
자료 3페이지에 보면 4호에 대산파워가 대표적인 경우인데요.
서광하이테크와 같은 계열사이지 않습니까?
폐기물을 주로 이용하는 폐기물 업체인데 지금 서산시하고 소송도 하고 있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그래서 우리가 유입하고 유치는 조금 구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음은 요구번호 95번입니다.
유니드(주) 이전현황 및 추진현황에 대한 것인데요, 이 부분은 본 위원장이 자료를 요구한 사항입니다.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는데요.
과장님 이 부분은 실무 팀장일 때 많이 직접 업무를 보셨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사업들인데요, 과거에 이렇게 많이 지난 것들을 왜 들추어내느냐,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첫 단추가 잘못 끼워져서 지금까지 그 영향이 오고 있기에 반드시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주로 유니드, 그다음에 인더스밸리.
인더스밸리가 전에는 서산 제2산업단지였지요?
해성리에 조성된 것입니다.
그리고 1, 2 산단 폐수 통합관로, 그다음에 대죽폐수처리장, 대산3 일반산업단지 이 5개가 전혀 별건인데도 불구하고 아주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첫 단추가 잘못 끼워져서 잘못 끼어진 것을 미리 알았습니다.
빨리 단추를 풀고 다시 처음부터 끼든가 아니면 옷을 벗어버렸어야 되는데 어떻게 보면 기업도 그렇고 우리 행정도 그렇고 무리하게 마지막까지 끼웠어요.
그러다보니까 그 부작용이 지금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좀 짚는 차원에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유니드는 동양화학 계열사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예, 동양화학 계열사입니다.
대표적인 기초 무기화학공장이고요.
이것이 들어올 때 2008년도에 주민들 반대가 상당히 심했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 하면 위험한 물질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캐나다산 염화칼륨을 전기분해해서 가성칼륨, 수산화칼륨이지요.
가성칼륨하고 염소, 수소, 탄산칼륨, 염산 이런 것들을 주로 만드는 회사입니다.
대표적으로 유독물이고 독성가스이고 또 폭발성 가스입니다.
특히 염소 같은 독성 기체는 하루에만도 약 370톤씩 생산하게 돼요.
사실은 전기분해, 전기로를 갖고 있는, 전해로를 가지고 있는 이런 기업들이 염소처리가 어려워서 기업유치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데요.
그래서 주민들이 상당히 반대를 했습니다.
반대를 했는데 어쨌거나 지금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것이지요.
제2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왼쪽 끝에 있지요.
전에는 바다였었습니다.
바다를 매립해서 공장을 지은 것인데, 이것이 서산시로 이전하게 된 동기가 학익동 쪽이 도시개발사업이 계획되어 있었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맞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이것이 외국자본까지 들어와서 도시개발사업이 계획되어있었는데 주로 관광지 조성이 목적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2007년에서 시작하다가 2008년 우리가 입지보조금을 줄 당시에는 이미 이 계획이 무산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서산시도 이것을 알고 있었어요.
이 기업이 서산시 대죽리로 이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쨌거나 입지보조금을 85억 원 줬다는 이야기에요.
그렇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85억 원을 줬는데 그러다가 바로 뒤 10페이지를 참고해 보시면 유니드가 이전하고자하는 대산임해산업지역이 산업단지 조성사업 완료시기가 불투명하여 당초 이전계획이 불가피하게 돼서 인더스밸리로 상계 처리했다, 이 이야기지 않습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맞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그런데 2008년 이 당시부터 서산시는 이 기업이 대산으로 오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이 산업단지는 분양 산업단지가 아닙니다.
실수요자 직접 개발방식으로 유니드가 직접 개발하게 되어 있었어요.
그렇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맞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자기들이 개발해야 될 것을 자기들이 개발을 해야 되는데 왜 완료시기가 불투명하여 이렇게 표현 했냐, 이것입니다.
완료시기는 자기들이 확실히 아는 것이지요.
자기들이 기업을 이전할 수 없기 때문에 산업단지를 아예 시작도 안한 것입니다.
자, 그러면 좋아요.
거기까지는 좋다고 하고요.
이게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이전 기업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입니다.
여기에 보면 보조금을 받은 기업이 목적대로 사업을 안 할 경우에 환수할 수 있는 조항이 있습니다.
14조 사후관리, 14조 10항 1호에 토지 등의 분양 매입 또는 임대하기 위한 계약 체결일로부터 3년 이내에 착공하지 않는 경우는 환수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11페이지를 한번 보시지요.
2008년 6월 5일에 토지 매입계약을 했습니다.
그러면 3년이면 2011년 6월까지는 착공을 해야 되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자 그런데 착공도 못할 뿐더러 올 수도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서산시가 이 법에 따라서 지원했던 85억 원을 환수하는 게 맞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맞기도 한데 조금 더 설명을 제가 드릴까요?
위원장 안효돈
예, 설명 한번 해 보시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기업유치 하려면 보통 저희들이 저도 기업유치팀장은 불과 1년 정도했고 애초에는 민자사업팀장을 해서 산업단지조성을 주요 업무를 하다가 인사팀장으로 바뀌어서 5년 만에 다시 왔었습니다만, 기업유치를 하려면 보통 한 기업을 기본적으로 10번 이상 가야 됩니다.
실질적으로 이런 문제가 다소 있었다고 저희들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랬는데 2008년도에 유니드가 서산시로 와서 거기를 하겠다고 해서 추진했는데 그것을 그만두겠느냐 해서 중간에 했었던 모양이에요.
그러면 5만평을 유니드 대죽리로 오도록 한 것을 인더스밸리에 있는 6만 5,000평으로 오겠다고 해서 아마 조정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자기들이 그렇게 해서 그것을 지식경제부에 상계 변경승인을 받아서 아마 그렇게 한 것 같아요.
위원장 안효돈
과장님 여기서부터 얽히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얽혀요.
재정자금지원 기준은 지원을 받은 게 2008년입니다.
상계 처리 받은 것은 2011년 7월.
그런데 중요한 것은 2008년도에는 상계처리 조항이 없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환수내용만 있지, 2018년 기준에는 상계처리 한다는 내용이 없었어요.
그런데 2011년 6월에 상계처리를 하는데 바로 2011년 1월에 이 기준을 개정합니다.
개정하는데 기가 막힌 조항이 있지요.
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은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당초 계획된 토지에 사업을 추진하여야 한다.
다만 입지지원을 받은 기업이 불가피한 사유로 인하여 당초 계획된 토지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없어 동일 시·군·구 내에서 토지를 변경하여 투자하려는 경우에는 상계시켜줄 수 있다, 이렇게 개정을 했어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맞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첫 번째, 이것이 불가피한 사유도 아니고 그렇지요?
인천에 학익동에 도시개발사업이 무산됐는데 이게 기업의 사유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것도 아니고 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법률이든 이렇게 소급 적용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2008년 기준을 적용해야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원래 지침에 보면 첫 번에 완전한 규정이나 지침이나 법령을 만들려면 완벽하게 만들면 좋은데 완벽하게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보면 지침을 이렇게 보완합니다.
중간에 이렇게 변경하는 경우 상계처리 할 수 있는 경우, 이런 경우에 별도로 챙겨가지고 승인해 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저희도 그때 당시 담당공무원이 지식경제부에 질의까지 물어봐서 승인을 받아서 해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위원장 안효돈
과장님, 이 기업은 처음에 서산시가 기업의 유치업종을 운영하는 업종을 잘 몰라서 유치를 했다고 쳐요.
그 뒤로 주민들이 엄청나게 반대를 했습니다.
너무 위험하다.
기존에 있는 석유화학공장하고 질적으로 다르다.
그러면 어떤 이유가 있으면 이 기업 유치를 좀 지양할 필요가 있어요.
그런데 이 지침기준까지도 소급적용을 하면서까지 상계시켜줘야 될 이유가 있냐는 것입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그때 당시 담당 팀장한테 물어봤어요.
어떻게 진행이 됐느냐…
위원장 안효돈
자, 그러면 제가 좀 시간을 절약해서 조금 더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러다보니까 어떤 현상이 생겼냐면 유니드가 자기들 회사 명의로는 5만 3,000평을 샀고 또 자기 직원 명의로도 한 1만 평을 쌌어요.
토털 6만 평이었는데 이 6만 평이 지금 시가로 얼마가 갑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지금 3산단 조성원가가 73만 원대,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옆에 있는…
판매한 것은 없지요?
3산단 분양산업단지로 만들기는 했지만 판매한 것은 없습니다.
판매한 것은 없고, 15페이지를 한번 보겠습니다.
같이 한번 했었는데요, 제3산단 분양내역인데요.
이것도 3섹터 방식으로 산단을 조성을 했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그러니까 선 분양을 하기 위해서 3섹터 방식으로 했는데 나머지는 다 일반분양을 했고 즉 LG가 산 것입니다.
LG가 처음부터 자기들이 투자를 해서 만든 산업단지이니까, 중요한 게 어디에 있냐면 유니드가 있어요.
B1-1용지, 이것은 환지로 해줬는데 이때 일반주민들도 왜 유니드만 환지해 주냐, 우리도 환지를 해달라고 많이 주장을 했지 않습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지금 보면 16만 3,000원이에요.
본래는 얼마였냐면 17만 5,000원이었는데 환지비율이 95%입니다.
그대로 가져간 거예요.
공짜로 토목공사를 한 것이지요.
그러면 6만 평치고 인근에 있는 대죽 콤플렉스 단지 분양가가 88만 원입니다.
그것을 그대로 적용하면 500억 원이에요.
결과적으로 자부담 60억 원을 들여서 500억 원이 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기업이 국가 돈을 이용해서 부동산 투기를 한 거예요.
이것을 막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환수를 안 해서 그렇습니다.
2008년도에…
어쨌거나 서산 제2산업단지로 상계를 시켜주려고 하다보니까 여기서부터 또 얽히는데 서산 제2산업단지가 인더스밸리인데 2005년부터 시작은 됐습니다.
자동차 부품이라든가 자동차 관련 사업을 유치하려고 산업단지를 시작하다가 오토밸리산업단지도 분양이 안 됐는데 2산단까지는 좀 버거우니까 이것도 처음에는 분양산업단지로 계룡건설이 시작을 했어요.
2008년도에 유니드가 대죽리로 못 올 것이라고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유니드도 알고 있고, 서산시도 알고 있었어요.
그러면 이 사람들한테 상계시켜줄 만한 산업단지가 있어야 되는데 그때 당시에 줄만한 데가 없었어요.
그러니까 잠시 묻어두었던 제2산업단지를 꺼냅니다, 서산시가…
서산 제2산업단지, 인더스밸리가 왜 중요하냐면 산업단지 승인을 받을 때 환경부에서 2번 씩 반대했어요.
과장님, 그렇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2번 반대를 했습니다.
왜 그러냐하면 산업입지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에 농업용수 상수원으로부터 2km내지 5km내에는 공장 또는 산업단지는 유치할 수 없다는 지침 때문에 그랬어요.
그런데 서산시가 억지를 부립니다.
계속 2번씩이나 반대 했는데 3번째에 넣어요.
그때 나온 게 무엇이냐 하면 이것입니다.
통합폐수관로,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폐수를 관로를 통해서 대죽리에 있는 대죽폐수처리장으로 유입해서 처리한다는 계획이에요.
그래서 대죽폐수처리장이 또 얽힙니다.
혹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장폐수를 농경지를…
이게 지금 대호만 농경지 정중앙을 관통하는 것입니다.
하천을 16개 넘어요.
삼길포에서부터 대죽폐수처리장까지 해안도로 그대로 다 관통하고 갑니다.
23km를 폐수가 가는 경우가 있습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전주 과학 산단 같은 경우는 17km 정도는 매립했고, 일부 좀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위원장 안효돈
거기도 지금처럼 농경지를 관통하고 해안도로를 관통해서 갑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그것은 아니지만…
잘 아시겠지만 그때 당시에 제가 전해 듣기로는 어떻게 됐냐면, 대죽폐수종말처리장의 근본적인 문제, 그리고 1산단하고 2산단의 기업유치의 어려움,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있어서 결국은 그쪽으로 내려갔거든요.
잘 아시겠지만 통합지침에 보면 2km이상 떨어져야 한다는 그것 때문에 불가피하게 내려갑니다.
그래서 우리가 고민을 했던 것이 항상 통합관로가 나옵니다만, 황해특구 지역에 산업단지가 있으면 나중에 거기를 정화해서 내려 보내는 방안이 있지 않겠느냐, 그래서 저희들도 장기적으로 고민을 하고 있거든요.
위원장 안효돈
그것은 주민들하고 서산시하고 합의사항이지요.
합의사항에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어찌됐든 간에 이 2산업단지 유니드한테 주려고 어떻게 보면 억 지를 부리는 것입니다.
환경부에서 2번씩이나 산업단지가 적정하지 않다고 반대를 했고, 농경지 한 복판을 지나서 폐수관로가, 바다를 지나서 그 쓰지 못하는 대죽 폐수처리장, 거기 고철덩어리였어요.
거기다 갖다 꽂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우리 서산시에 국정감사감이 딱 2개가 있다.
하나는 대죽폐수처리장, 하나는 국제여객선 터미널입니다.
대죽폐수처리장은 내년도에 기회가 있으니까 그때 좀 다루기로 하고요.
나온 김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장갑순 위원님께서도 조금 후에 이 내용을 하시는데, 할지는 모르겠지만 원 폐수가 23km를 내려갑니다.
이 폐수관이 터지면 난리가 나지요.
농경지를 관통하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맞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터진 적이 있습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있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몇 번 있습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3번 있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어떻게 하실 거예요, 이 사건을…
그러면 하나 더 물어볼게요, 한 김에…
우리가 공장폐수를 무단 방류하면 행정처분 받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이거 역시 시설물을 잘못 관리해서 무단 방류한 것이나 거의 같은 결과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저희들도 그거와 관련해서 잘…
위원장 안효돈
그러면 이 사건으로 인해서 행정처분 받은 기업이 있습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사고 낸 기업 두 군데는 받았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아니, 그것은 관로를 터트린 기업이고요.
폐수를 방류 기업이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폐수 방류한 기업은 없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없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이렇게 통합관로를 가다보니까 폐수가 관로에서 무단 방류 또는 사고로 배출이 되도 원인자를 처벌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세 번 중의 한 번은 자연 파손이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자연파손입니다.
탱크가 지나도 끄떡없다는 관로가 자연적으로 파손 된 것입니다.
어쨌거나 그래서 유니드한테 줬습니다.
사실은 이 당시에 제2산업단지는 조성을 해도 분양이 될지, 말지 의심스러웠었어요.
거의 분양이 안 되는 거였지요.
그런데 유니드가 평수로 한 6만 평을 상계처리 받은 거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그러면 그게 340억 원 정도 되고, 분양단가는 한 50만 원정도로 계산해서 준 것 아닙니까?
그 옆에 곁들여서 4만 평 정도를 더 샀어요.
그래서 현재 유니드가 제2산단에 10만 500평 정도를 갖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안 들어오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지금…
위원장 안효돈
자, 계속하겠습니다.
2011년도에 상계처리 받았습니다.
그러면 3년 내로 착공을 해야 되니까 2012년, 2013년, 2014년, 2014년 6월 이전에 무엇인가 액션을 취해야 해요.
그렇지요?
자료를 보면 액션을 취합니다.
과장님이 주신 자료 보면 2014년도 6월 달에 서산 인더스밸리 입주계약 승인을 하고 건축을 하고 고압선 뭐를 하고 이렇게 합니다.
들어올 생각은 없는데 또 3년 내로 착공을 안 하면 환수를 받아야 되니까 모양새를 내는 거지요.
우리 착공 했습니다 라고 모양새를 내는 것입니다.
그 다음 또 한 번 보겠습니다.
현재 유니드가 대죽리에 한 6만 평정도 갖고 있습니다.
개인이 한 것까지 생각하면…
여기도 지금 입주가 불분명하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대죽리는 지금 안 들어올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위원장 안효돈
그렇지요?
그럼 그 땅을 팔겠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맞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대죽리에 유니드를 상계처리 해주는 시점에서 2011년쯤에 LG화학이 이 땅을 사려고 증설하려고 그때 SSBR이 엄청 가격이 좋을 때입니다.
이 땅을 사려고 유니드를 밤낮으로 찾아다닙니다.
저도 갔었습니다.
인근사가 공장을 증설하는데, 인접한 토지가 가장 좋지 않습니까?
그리고 공업지역이 거기 밖에 없었습니다.
같은 기업이면서 자기들이 들어올 것도 불확실한데 인근 사한테 그 토지를 좀 내주는 것이 기업의 윤리라고 생각하는데, 절대로 안 줍니다.
만약에 유니드가 이 6만 평을 줬다면 제3산단은 조성 안 해도 돼요.
보전녹지 16만 평 안 털어도 됩니다.
보전녹지 16만평 털고 나니까 지난주에 대산지역 대기환경영향 조사 중간발표를 했는데 대죽리 일부가 벤젠, 일산, 부타디엔이 세 배 이상 높습니다.
차단벽을 헐어낸 거예요.
이 엄청난 피해를 유발했어요.
그러면 좋다, 이것입니다.
그때 당시에 LG에 유니드가 요구한 돈이 얼마였냐면, 평당 100만 원이었습니다.
600만 원이지요.
600만 원이면 LG가 산다고 했습니다.
왜 못 샀을까요?
못 샀습니다.
유니드가 양도세까지 책임지라고 한 거예요.
그럼 1,000억 원이지요.
만약에 지금 있는 600만 평을 그냥 산업단지 할 때, 매입을 했거나 아니면 수용을 해서 했더라면 이런 현상이 생기지 않았을 텐데…
유니드가 협의매입을 했을 경우에 평당 100만 원을 줬다하더라도 양도세는 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산업단지를 조성해서 유니드가 환지를 받았어요.
그랬을 경우에 한 100만 원 받고 판다고 쳐요.
그럼 한 600억 원 되는데, 이때 세금 관계는 어떻게 됩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별도로 세금 관련은 산업단지 완공하고 분양하는 거하고, 그리고 완공 전에 파는 거하고 관련해서 별도로 저희들도 검토하고 있는데 그 금액이 저희들도 차액이 엄청나다고 알고 있습니다.
국세나 뭐를 해서 부담해야 한다고 해서 세무과하고 세무서한테 물어보고 있습니다.
금액은 아직 확정이 안됐기 때문에 이야기하기가 좀 그렇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세금을 많이 낼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다른 산업단지는 그렇지 않지요?
세제 혜택을 좀 주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그러면 과장님 환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처럼 기업이 받은 보조금 플러스 은행이자를 합해서 환수하는 게 맞습니까?
아니면 우리가 보조금을 주면 그 토지에 대해서 권리행사를 할 수 있도록 장치를 하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압류 같은 것이나 근저당 설정을 할 것입니다.
그 토지를 팔아서 기업이 부담한 비용 플러스 은행이자 거기에 비용을 넣어서 돌려주고 나머지를 환수하는 거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우리는 반대로 한 거예요, 그렇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그것은 한번 저희들이 지침 안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어떻게 비용을 환수하는지…
위원장 안효돈
좋습니다.
그러면 지금 기업이 국고보조금 플러스 은행이자 해서 90 몇 억 원을 환수했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90억 7,200만 원.
위원장 안효돈
왜 비용은 안 넣었습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관련 규정에 보면 원금하고 이자를 회수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원금 85억 원에 이자가 5억 7,200만 원 해서…
위원장 안효돈
사후 관리 제14조 4항에 오늘 여기서 확인할 수 없고요.
과장님 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요추해서 생각하면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갔을 것입니다.
서산시가, 근저당이라든가 법률적인 장치를 해야 하니까 비용이 들어갔을 텐데, 비용을 넣지 않았어요.
비용도 한번 확인을 해봐라.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이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제거는 조금 정리를 하고, 시간이 되면 오후에 다시 하겠습니다.
2011년도에 우리 서산시가 법률에 맞게 규정에 맞게 환수를 했더라면 제3산단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었고, 보전녹지 16만 평이나 썼지 않았습니까?
옆에 공업지역을 6만 평씩이나 놓고 보전녹지를 헐고 공유수면 바다까지 매립을 했어요.
그러면 LG 증설이 효과적으로 빠른 시간에 됐을 것이다.
SSBR이 상당히 가격이 좋고, 엘라스토머가 가격이 좋았을 때인데 그러면 2008년도에 했으면 2010년도 정도에는 공장이 가동됐을 것입니다.
현재도 가동을 못하고 있지요.
이제서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의 횡포, 공장 지을 자리에 공장 짓지도 않을 거면서 땅을 사놓고 알박기를 하는 것입니다.
S-OIL도 똑같은 경우지요.
불필요한 폐수관로 23km, 지금 대호만 수질이 얼마인지 알고 있습니까?
이야기하지 마세요.
말씀하시지 말고, 대호만 수질이 이제 관리를 들어갈 정도로 그럴 때가 됐습니다.
서산시가 한 기업한테 그것도 좋지 않는 기업한테 왜 이렇게 매달려서 끌려왔는지 현재까지 끌려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과거를 교훈 삼을 수 있도록 한번 재검토, 전 과정을 재검토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전에는 여기까지 하고요.
시간이 되면 오후에 추가적으로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장이 요구한 ‘유니드 이전현황 및 추진 현황’에 대해서 제가 감사를 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추가로 감사할 위원님이 있으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고맙습니다.
다음은 요구번호 96번입니다.
‘인더스밸리 입주현황’에 대하여 본 위원장이 자료를 요구한 사항입니다.
과장님 13페이지인데요, 이 인더스밸리가 서산2산업단지에 폐수관로를 사용하는 회사입니다.
폐수관로 나왔으니까 한 번 더 해야겠어요.
본래 산업단지 승인 시에는 인더스밸리에 폐수처리장을 짓고 거기서 정제된 폐수를 대죽폐수처리장 방류구를 이용해서 바다에 방류하기로 돼 있었어요.
이것은 큰 차이입니다.
해성리 인더스밸리에 폐수처리장을 짓고 폐수를 처리해서 처리수를 23km관로를 묻어서 대죽폐수처리장의 방류구만 활용해서 바다로 방류하기로 돼 있었는데, 설계변경을 하지요.
인더스밸리에 폐수처리장을 짓지 않고 대죽폐수처리장에 용량이 조금 남으니까 거기로 연계해서 처리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게 돼 있습니다.
이게 큰 차이입니다.
정제된 폐수가 오면 그 관로 공사비를 사업자가 부담해야 돼요.
관로비 얼마였습니까?
200억 원이었지요?
200억 원입니다.
200억 원.
그런데 원폐수를 끌고 내려가서 대죽폐수처리장에 연계 처리하면 국고 지원 받습니다.
그렇지요?
100% 국고 지원 받았습니다.
이것은 특혜지요?
지금 대죽폐수처리장에는 대산 콤플렉스 산업단지하고 유니드 들어가 있는 LG 등, 대산 제3단에 있는 폐수도 같이 연계처리 하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맞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그 경우에는 특혜 본 부분을 좀 상계하려고 원인자 부담금을 받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부담합니다.
위원장 안효돈
몇 십억 원씩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때 당시에는 규정이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원인자 부담금 안 받았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확인해 보십시오.
그렇게 어렵게 만든 인더스밸리가 분양이 안 됐었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분양이 좀 안 됐었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그래도 걱정이 없었어요.
유니드한테 500억 원을 받아서 선 분양해서 제3섹터 방식으로 유니드한테 500억 원을 받아서 산업단지를 만들었기 때문에 계룡이지 않습니까?
계룡하고 서림건설하고 우리 서산시가 제3섹터 방식으로 산업단지를 만든 거예요.
3섹터 방식은 사실 특혜 시비가 있는 산업단지 개발방식이지요.
유니드한테 500억 원을 먼저 받으려고 3섹터 방식으로 간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이렇게 어렵게 만들었는데 이 인더스밸리에 2012년 정도에 준공이 됐어요.
그런데 2016년도까지 기업이 단 한 개도 입주를 안 했습니다.
최근에 유치한 것이 거기에 있는 그것이지요.
12개.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아닌가요?
맞지 않나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맞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맞지요?
그런데 우리가 그 염려하던 알루미늄 화재 났던 공장이 오토밸리에 있잖아요.
그 비슷한 공장이 인더스밸리에 2개 있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그다음에 1차 금속을 가공하는 회사들도 있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있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잘 관리해 주셔야 해요.
까딱 잘못하다간 아까 말씀드렸지요?
대호만 수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그렇게 어렵게 만들었던 거 환경부에서 두 번씩이나 반대하면서 그 반대를 무릅쓰고 만든 산업단지가 분양이 안 되고 입주한 기업이 환경유발업체들이에요.
그래서 함께 봤던 내용입니다.
인더스밸리 입주현황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다음은 요구번호 97번, 서산 1, 2산업단지 통합관로 현황에 대하여 장갑순 위원님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갑순 위원
예, 장갑순 위원입니다.
먼저 자료 작성해 주신 한정연 주무관님, 유영모 팀장님 수고 많으셨고요.
간단명료하게 이렇게 자료 작성을 해 주셨네요.
통합폐수관로 지금까지 많이 이야기해서 우리 위원님들도 ‘아 통합폐수관리가 뭐였구나.’ 이해가 되셨을 줄 알고 있습니다.
지금 보면 관로 사고예방 추진에 순찰 전담 인력 배정이 있어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장갑순 위원
왜 인력 배정을 했어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별도로 사고도 나서 불가피하게 인력배정을 해서 순찰을 좀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장갑순 위원
그때 당시에 조금 전에 안효돈 위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탱크가 지나가도 터지지 않는다는 통합관로였지 않습니까?
그리고 무슨 컴퓨터로 해서 로봇이 통합관로 안에 가기 때문에 그럴 염려가 전혀 없다.
그때 사실 대책위 이렇게 만들어 가지고 했을 때, 구창모 과장님께서 그 쪽에 관련된 일도 하셨고, 또 우리 안효돈 위원장님 하고 저하고 또 이런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장치를 하고 통합관로로 가더라도 가야 할 거 아니냐, 이렇게 했던 것이 통합관로입니다.
아까 말씀하셨지만 3번이 터졌는데 1번은 그냥 자연파손이 된 거 아니에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장갑순 위원
자연파손이 됐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거든요.
휴일 당직자가 순찰하네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순찰하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장갑순 위원
기업지원과에서 자체점검 주2회 이렇게 되어있는데 어떤 방법으로 자체점검을 하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저희가 출장을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 많이 있습니다.
현장을 한 바퀴 차량 순찰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아까도 좀 말씀드렸다시피 황해특구지역에 산업단지가 있으면 전처리를 해서 어느 정도 정화가 된 것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렇게 저희가 강력하게 추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그때 당시에 민원처리 부분 약속도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오면 거기서 처리를 해가지고 보내겠다, 이런 약속을 했던 사안인데 이것이 자꾸 통합관로 가지고 이야기를 하냐면, 처리가 전혀 되지 않은 게 서산의 최고 뜸부기 쌀 생산단지 대호만을 통과하잖아요.
가운데로…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려하고 걱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민원처리 계획해서 서산시에서 주신 적이 있어요.
그때 당시에는 사업비가 365억 원이었는데 책자에 보니까 235억 5,400만 원으로 이것이 다르네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관로만 공사를 그렇게 됐습니다.
장갑순 위원
사업비가 뭐를 이야기 한 거예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365억 원이었던 것이 아까도 대략 말씀드렸습니다만, 대죽폐수종말처리장이 공장가동 전에 미리 준공하는 바람에 불가피하게 자꾸 제대로 작동 안 되어서 그때 당시 정책 결정하시는 담당 공무원들이 대죽폐수종말처리장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국비 아니면 시비를 투자해서 해야 되겠다는 그런 마음을 먹고 같이 연계해서 한 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에 365억 원 중에 통합관로 사업비가 213억 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중간 펌프장이 있는데 오토밸리하고 인더스밸리 넘어가는 중간에 중계 펌프장이 있어서 폐수가 거기서 전부다 모아집니다.
모아져서 통합관로를 통해서 내려오게 되어있습니다.
장갑순 위원
그 액수도 다르겠네요?
통합관로가 원래 사업비 줄 때는 185억 원으로 잡았었는데 여기는 213억 원이잖아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그 금액은 일부 금액의 중간에 그때 당시 위원장님 하고 장 위원님께서 도로 6m는 최대한 확보하라고 해서 일부 땅을 개인 땅을 좀 산 땅도 있고 그래서 금액이 조금 늘었습니다.
장갑순 위원
그 금액이에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늘었습니다.
장갑순 위원
농업용 저수지 대호지 내 방류 불가해서 만든 거 아니에요.
지금은 어때요?
지금도 그렇게 방류 불가로 되어 있나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지금 아직도 그렇게 됐는데 지침에 그렇게 돼있습니다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다 우려하는 바겠지만 저희들도 이것을 어떻게 해소할지 좀 더 고민해서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거기를 보면, 여러 가지가 우리가 이렇게 이렇게 폐수관로를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보험에 가입하고 충분한 보상이 되도록 가입을 하겠다고 했는데 어디까지 책임질 수 있는 보험이지요?
우리 보험을 가입을 했나요, 지금?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영조물 배당 관련해서 가입을 했거든요.
가입을 했는데 대인의 경우 5억 원, 대물의 경우 30억 원 정도 해서 했습니다.
하여간 저희들이 우려되는 사항을 좀 더 고민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대인이 5억 원?
대물이 30억 원?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대인 5억 원, 대물이 30억 원.
장갑순 위원
이거 가지고 어림도 없는 금액인데 대호호 담수량을 제가 봤어요.
총 저수량이 1억 2,200만 톤이에요.
그리고 유효 저수량이 4,646만 톤이고, 물이 가득 찰 때 수요면적 2,175ha입니다.
농경지가 7,419ha이고 그 중에 서산이 2,246ha, 당진 5,173ha예요.
이것이 엄청난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만약에 통합관로가 지금 가는 것이 정제가 안 된 원폐수가 지나가고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만약에 오염을 시킨다면 어마어마한 손해가 농업인들한테 발생이 되고 엄청난 재앙이지요, 어떻게 보면?
보험 금액도 30억 원 대물가입 했다는 것은 더 생각을 했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있어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알겠습니다.
보험금액을 최대한 올릴 수 있도록 한번 협의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그리고 그때 당시에 완공이 2023년까지 사용하기로 했는데 통합폐수관로를…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저희들이 고민스러운 게 지금 아까 산업단지 늦게 추진한다고 말씀했는데 황해특구지역에 37만 평이 있지만 그 옆에 경우 30만 평을 추가했습니다.
그래서 한 60만평이 늘어날 소지가 있습니다.
만약 60만평으로 늘어나면 거기서 전 처리해서 통합관로센터 통해서 정화된 물을 보내야 될 그런 상황 같습니다.
저희들도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장갑순 위원
어쨌든 폐수관로 내구연수를 그때 당시 50년 정도 잡았어요.
지금도 그렇게 계산을 하고 있나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저희도 고민스러운 것이 2023년까지 10년간 하고 그 이후로는 통합관로 보면서 한 5년마다 관로를 점검하고 연장하는 것으로 했었거든요.
그 전에 산업단지가 구성이 되면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저희들도 걱정하고 있습니다.
한번 저희들도 책임 시효 연수가 2023년이 되니까 그때 한번, 그 전에 조사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그리고 그때 당시에 약속한 것이 시도 14호선을 2차선으로 점진적으로 개설하겠다, 이렇게 약속을 했었는데 요즘 계획은 있나요, 지금?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우리가 통합관로 하면서 각 부서 협조 받아가지고…
대산지역하고 시도 14호선을 확장해 달라고 계속 했는데 성현 쪽은 이미 시작을 했습니다.
성현에서 무장리까지는 갔는데 지금 도로과 하고 건설과한테 협의요청을 하기를 가급적 그 전에 했던 거 반영해 달라.
그래서 저희들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보면 안산공원도 있지만 거기서 우리가 대산지역에 무엇을 투자할 수 있을까 하고 기업지원과에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장갑순 위원
그리고 또 있어요.
거기에 보면 대영선, 갈마선 2015년도까지 도로개설을 해 주겠다, 이렇게 약속을 했는데 지금이 2018년이고 3년이 지났습니다.
본 위원이 이런 부분을 가지고 시정 질문, 5분 발언, 행정사무감사, 여러 가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주무부서가 기업지원과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약속한 부분을 이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과장님께서 신경을 써주셔야 될 사항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대영선이나 갈마선 같은 경우는 건설과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건설과에서 추진하기 어려우면…
장갑순 위원
도로과에서 합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농어촌도로?
거기서 추진하기 어려우면 안산공원도 저희들도 상생 산단 추진 쪽으로 했는데 실제로는 산림공원과에서 해야 하는데 저희들이 대안사업으로 뭐라도 해야 되지 않냐, 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항이 있는데 도로과랑 한번 좀 더 관심가지고 추진해 달라고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그리고 또 표지판 설치가 90개소 이렇게 해놨는데 그 정도면 주요 부분은 다 끝난 것인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일단 끝났는데 저희들이 한 번 더 보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과장님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대호호 담수량이 1억 2,200만 톤입니다.
그리고 농경지가 7,419ha이고요.
엄청난 이런 곡창지대 정 가운데로 정제 안 된 폐수가 가고 있어요.
이것이 터졌는데, 왜 터졌는지 원인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것이 상당히 심각하고 여기에 대해서 그냥 물론 순찰 전담인력까지 배치하고 보는 것은 알겠지만 그 깊이가 몇 m 꽂혀 있지요?
한 10m 가까이?
5m 이상?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깊이 5m 정도 되어 있습니다.
장갑순 위원
묻혀있는데 거기서 새가지고 이놈이 위로 뚫고 나와서 흘러가는 것을 보고서 확인한다는 거 아니에요, 결과적으로…
이것만큼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이 지금 통합관로입니다.
이것을 일부 정제라도 해서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을 갖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좋은 제안 잘 수용해서 저희들이 한번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 사항에 대해서 추가로 감사할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이수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의 위원
예, 이수의 위원입니다.
제가 장갑순 위원님께서 질의하시는 것을 보니까 폐수가 유출됐을 경우에 상당히 심각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런데도 누수가 되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고, 그 외에는 확인할 수가 없다.
이렇게 답변을 들었는데 지금은 서산 수도과에서는 누수율 제고라고 해서 첨단장비가 투입이 돼서 배수장에서 나가는 양과 또 그동안 가정이나 공업용수로 쓴 양을 비교해서 추적 장치를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동을 하고 있는 것을 누수율을 제고하기 위해서 이런 것을 가동하고 있는데 가장 심각한 그런 폐수가 누수가 될 것을 대비해서 이런 것을 좀 앞으로는 첨단장비를 투입시켜서 그런 장치를 해서 누수가 되는 지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알겠습니다.
좋은 제안 고맙습니다.
저희들이 그 관로 위아래 밑으로 감시시스템이라고 설치를 했는데 저희들도 그런 것을 보완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최대한 반영하겠습니다.
이수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제가 추가로 말씀이 나와서 확인 차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사실은 폐수관로 매설 공사를 할 때, 지금 이수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누수가 될 것을 대비해서 위 아래로 광센서를 달아 놨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맞지요.
위원장 안효돈
그런데 자연 파손 되었을 때 작동을 안 했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사고 난 분야가 거기가 선이 잘 안 되었던 모양입니다.
안 됐는데 저희들도 그때 당시에 최신공법으로 해서 광센서를 설치해 놨는데 거기에서 작동을 안 했고 그때 당시에 온도차이로 감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산업폐수가 오면 물이 뜨거워서 이렇게 나와서 감지하는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그것이 작동을 안 됐던 모양입니다.
아까 이수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을 보완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그것도 한 20억 원 들어가는 공사입니다.
그때 당시에도 검증도 안 된 시스템을 왜 도입 하냐고 주민들이 많이 이야기를 했는데 결과적으로 주민들이 맞았어요.
그리고 한 가지만 더요, 그때 당시에 지금처럼 파손되거나 특히 1, 2산단 통합 펌프장이 70번 도로 바로 옆에 있지 않습니까?
자주 막혀요.
그래서 조금 들어가서 감시원들이 제거를 하고 있는데, 감시원을 둔 것은 사실 최근이고 그때 협의할 당시에도 우리가 협의문에 이런 것을 넣을 수는 없지만 감시원을 두자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사실은 서산시가 이행을 안 하고 있었어요.
폐수관로가 훼손되면서 시행을 하게 됐는데요.
지금 감시원에 대한 처우가 환경종합타운에는 폐촉법에 따라서 주민감사원을 두고 있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환경미화원 수준으로 보수를 주고 있는데 지금 대죽폐수처리장 감시원은 그 운영업체 직원으로 두고 있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직원을 두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그리고 연평균 급여가 2,400만 원정도 되네요.
미화원이 4,000만 원인데…
이것도 도둑보고 도둑 잡으라고 하면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한테 자료를 주시기에는 시에서 감시원을 고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신다고 그랬는데 이것은 검토가 아니라 꼭 그렇게 해야만 감시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위원님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11시 반인데 쉬지 않고 그냥 12시 전 아니면 좀 넘을 때까지 감사를 하고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그렇게 하면 어떻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요구번호 98번, 대산 3산단 분양내역 현황에 대하여 본 위원장이 자료를 요구한 사항인데요.
15페이지지요?
15페이지인데, 이 부분은 제가 했어요.
관련되어서 자료를 요구했던 부분입니다.
유니드가 환지를 받는데 95% 환지를 받는다, 이런 경우는 어디에도 없다.
이렇게 환지를 받게 되면 한 토지주가 95%정도 환지를 받게 되면 그 누군가는 손해를 보지 않나요?
과장님 누가 손해를 봤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일단 당장은 유니드 땅이 LG화학 쪽에 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LG화학이 아마 요구를 많이 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LG화학이 손해를 봤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그렇지요.
알박기를 해놓고 대기업이 하려면 하고 말라면 말아라, 그리고 95% 가지고 간 것입니다.
이게 서산시에서 일어나고 있어요.
다음은 요구번호 99번입니다.
정밀화학 특화 산단 추진현황인데요.
이것도 제 것입니다.
여기까지 하고 식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정밀화학 특화단지가 16페이지입니다.
과장님, 정밀화학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잘 아시겠지만 대산 4사 쪽에는 지금 기초화학 소재를 만드는데 거기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을 추진할 것이냐, 정밀화학 쪽이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완제품을 만들기 위한 중간 소재가 정밀화학으로 저희들이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중간소재…
위원장 안효돈
중간소재?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그렇게만 저희들이 파악을 하고 있는데 대산 4사에서 자기들 삼성토탈이나 롯데케미칼 쪽에서 그 분야로 정밀화학 쪽으로 추진을 하려고 한다고 해서 저희들도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위원장 안효돈
그러면 제가 조금 멀어서 안 보이지요?
지금 빨갛게 한 부분이 S-OIL이 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까지 받은 35만 평정도 됩니다.
그래서 S-OIL을 중심으로, 이것이 한화토탈이에요.
여기가 롯데케미칼이고요.
그래서 S-OIL, 한화토탈, 롯데캐미칼이 협약을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본래는 이것이 S-OIL 실시계획 승인받은 배치도입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맞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원래 S-OIL은 70만평을 원했어요.
어디까지 가냐면 여기서 이렇게 잘라서 이만큼을 원했었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맞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S-OIL이 이만큼을 원했었는데 여기에 보면 이상하게 이렇게 삐쭉 나갔어요.
이것이 5만 평정도 됩니다.
이것이 자연녹지였었어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맞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그렇지요?
나머지 부분은 공업지역이었고, 자연녹지지역이었는데 독곶리 주민들이 공업지역이 자연녹지보다 보상가가 높으니까 일단 공업지역으로 여기를 바꾼 다음에 보상을 해줘라, 그렇게 요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진짜로 들어줬어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글쎄요, 그것은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여기 공업지역입니다.
이렇게 바꿔 줬어요.
조건은 붙어있었지요.
S-OIL이 들어오는 조건…
지금 안 들어오니까 사실은 공업지역을 풀어야 되는데 주민들이 난리 나겠지요.
풀어 줬습니다.
풀어 줬는데 S-OIL이 사실 외국자본이 79%에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맞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아람코 지분이 79%여서 우리가 국내에서 국내 지분을 사장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그래서 투자계획이 변경되면서 S-OIL이 2006년도에 시작을 하다가 투자를 포기했고, 그렇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투자를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지금 울산에서 6조 원정도 증설을 했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여기는 그냥 땅 내버려두고 거기에서 증설을 거의 완료했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삼성토탈이지요?
삼성토탈.
전 삼성토탈.
삼성토탈이 5만평을 홀랑 매입을 했어요.
그렇지요?
예.
위원장 안효돈
제대로 알박기 한 것입니다.
지금 S-OIL하고 한화토탈하고 삼성을 한화가 인수했으니까요.
여기 있는 롯데하고 땅따먹기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우리 이 땅 줘, 이 땅 줘.
그러니까 한화하고 롯데는 자기 붙은 땅 갖고 싶지요.
S-OIL은 부두가 있으니까 여기를 갖고 싶어 할 테고, 부두가 없으니까 부두를 만들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한화토탈, 롯데캐미칼…
한화토탈이 지금 정유공장을 했지 않습니까?
2014년도에…
롯데캐미칼이 오일뱅크하고 협약을 맺어서 공유수면 20만 평 매립한 곳에 NCC를 한다고 하잖아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그렇게 되면 석유화학 원료가 거기에서 다 나오는 것이지요.
석유화학 연료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첨단화학이 아니라 다운스트림 공장을 지을 것이다.
떡 공장을 지을 것이다, 이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정유공장은 원유를 갖다 기름을 만들기 때문에 물 공장이라고 하고, 석유화학공장은 납사를 분해해서 고체를 만들기 때문에 떡 공장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결과적으로 옆에 있는 한화토탈, LG하고 롯데를 합한 게 100만 평이고요.
한화토탈이 100만 평정도 됩니다.
지금 여기 정밀화학 하려는 데가 88만평이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똑같은 화학단지 하나 만들 뿐이다.
정밀화학이라는 단어를 안 썼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지요?
우리가 정밀화학 하면 말씀하신 것처럼 기본 기초소재를 이용해서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만드는 중소기업이거든요.
중소기업은 아주 샤프한 인재들이 많이 와요.
그래서 중소기업 제조업 비슷하기 때문에 인력이 고용도 많이 늘어나고 인구유입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정작 이 사업은 그 사업이 아니고, LG하고 롯데, 다운스트림 증설 공장에 불과하고 지금 S-OIL은 LNG 발전소하고 싶어 하는 것이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지금 여기에 발전소를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설치할 입장이 곤란한 것 같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제가 지금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시민 또는 주민들한테 정확한 정보를 우리 시는 제공을 해야 됩니다.
정밀화학, 특화 산단 이렇게 표현을 하니까 환경적으로도 좀 안정되어있고 상당히 좋은 그런 사업으로 오해하고 계세요.
그것은 결코 아니다.
제가 정밀화학 산업단지를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알 것은 알고 추진을 하자는 것입니다.
또 하나 제가 본회의 때 업무보고 시간에 질문을 했었습니다.
국가산업단지로 추진을 하고 있느냐, 만약에 국가산업단지로 추진하지 못한다면 그 사유가 무엇이냐.
지금 조금 전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산업단지 하나, 공장 80만평 증설하는 것인데 지금도 환경이 나쁜데 환경저감에 대한 대책은 무엇이냐.
이렇게 물어봤는데 지금까지도 답변이 없습니다.
과장님, 이 자리에서 답변을 해 주시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환경저감 관계는 제가 정확하게 몰라서 답변하기는 그렇고요.
국가산단에 관련해서 잠깐 설명 드리겠습니다.
애초에 대산석유화학단지 분야가 개별입지로 들어와 있기 때문에 세금만 국가에서 가져가지 서산시에 주는 게 없다.
그래서 국가산단으로 추진해달라고 그동안 계속 누차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도저히 추진이 안 되어서 그러면 준 산단이라도 해다오.
그러면 우리 환경문제라든가 모든 것을 해소할 수 있지 않느냐 해서 했었는데 관련법을 제가 용역사를 통해서 검토 좀 해달라고 했는데 도저히 안 될 것 같다.
그래서 검토하다가 말았던 관계입니다.
우리 석유화학단지가 제가 국토부나 환경부나 중앙부처를 가보면 대산석유화학단지가 전부다 국가산단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비 유치하려고 쫓아다녔었는데 우리 서산시에서 가져가는 세금이 5조 4,000억 원 정도 넘는다고 했더니 담당 사무관이 아니라고 말씨름까지 할 정도였거든요.
그렇게 중앙부처에서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국가산단이 어려우면 준 산단 쪽으로 해서 추진을 하면 환경문제는 좀 국가적으로 관리하는 게 아니냐 해서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만약에 그때 당시 추진했던 용역사를 다시 한 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국가산단은 상당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인근에 국가산단이라고 해 가지고 석문산단이 있는데 잘 추진도 안 되고 해서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일 걱정이 환경문제인데 위원님들도 다 고민일 것입니다.
그런데 저희들도 고민이거든요.
그래서 하여간 환경문제는 관련 부서에서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고요.
국가 산단 관련은 한번 도저히 어려우면 준 산단 쪽이라도 추진할 수 있는지 용역사를 통해서 다시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준 산업단지가 우리도 한번 추진을 했었지 않습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준 산업단지는 국가 준 산업단지이지요?
준 산업단지는 기존에 있는 산업단지하고 신규로 산업단지 조성 면적이 60% 이상 늘어나야 되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맞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사실은 그렇게 60% 이상 산업단지를 지금 신규로 할 만한 땅이 없어서 당시에는 바다를 매립하려고 했었어요.
이런 저런 이유로 좀 어렵게 됐는데, 국가산업단지로 석문산업단지를 말씀하셨는데, 석문산업단지가 국가산업단지인 것은 맞습니다만, 조성할 당시에 석문산업단지를 입주 의향서를 낸 사람들이 없었어요.
그런데 지금 정밀화학 산단은 S-OIL하고 롯데하고 한화토탈이 ‘나, 다 줘.’ 하는 거 아닙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맞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입주하고자 하는 의향을 가진 기업들이 너무 많아요.
국가가 손해 볼 일이 없습니다.
만들면 바로 분양되는 거예요.
그런데 왜 국가가 왜 안 하려고 합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인근에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국가산단이 석문산단이 있으니까 추진하는 것을 꺼려하더라고요.
산업부에 갔었는데 우리 현 실태를 이야기 했습니다.
현 실태를 이야기했었는데 거기에서 의지가 없는 것 같더라고요, 전혀…
위원장 안효돈
국가는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사업 같은 경우에는 산업단지 조성만하면 바로 분양이 되는데 국가가 안하는 것은 지금 여수하고 울산이 국가산업단지이지 않습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맞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대산은 개별공장으로 시작이 되었고요.
개별공장으로 해놓고 보니까 국가가 너무 편한 것입니다.
그렇지요?
너무 편해요.
환경문제 다 개별기업이 알아서 해주고 SOC 지들이 알아서 다 하고, 국가가 막말로 미쳤다고 여기에 돈을 투자하느냐.
그런데요, 과장님.
국가산업단지로 해야 될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여수산업단지 가보셨지요, 과장님?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여수산업단지는 국가산업단지이기 때문에 산업단지 내에 있는 도로가 전부 개방되어 있습니다.
시설물, 파이프 랙 바로 옆으로 주민들이 갈 수가 있어요.
대산공단이 한 500만 평정도 되는데 단지 내에 있는 도로, 아무도 못갑니다
정문만 틀어막으면 말 그대로 500만평 안이 아방궁이 되는 거예요.
무슨 일을 해도 모릅니다.
국가산업단지로 추진해야 되는 가장 큰 이유 하나가 그것입니다.
환경관리차원에서 국가산업단지를 해야 된다.
주민들이 뻔히 보고 있는데 불법 못 하거든요.
그다음에 해수담수화사업 국가가 하잖아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아산호 연결도 국가가 하잖아요.
기업이 원하면 해주는데 주민들이 관련된 것은 안 해줍니다.
대산도로 엄청 막히잖아요.
국가가 해야 되는데, 안 합니다.
자기들 산업단지가 없으니까…
대산에 실제로 국가산업단지가 하나 있어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비축기지.
위원장 안효돈
예, 비축기지가 국가산업단지입니다.
비근한 예로 비축기지에서 이번에 악취를 발생시켰지 않습니까?
국가 공기업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개선해서 주민들하고 대화하고 나서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국가산업단지로 추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을 하고요.
과장님께서 서산시에서도 가급적이면 정밀화학 산단은 국가산업단지로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회의할 때 한번 산자부하고 만나거든요.
담당 사무관하고 과장님을 만나니까 한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저는 이런 일련의 사업들을 쭉 모니터링 하고 지켜보고 있거든요.
의원이기 전에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좀 많이 화가 납니다.
국가가 아닌 말로 세금만 챙겨갔지, 서산시나 주민들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아무것도 투자를 않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을 이제 우리 시도 목소리 좀 내줘라, 국가를 상대로…
이상입니다.
이 사항에 대하여 추가로 질문하실 위원님?
장갑순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갑순 위원
장갑순 위원입니다.
휴식도 못하고 간단히 말씀을 드릴게요.
우선은 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추진현황에 대해서 독곶리에 계시는 주민 분들이 한번 정도 와서 설명을 꼭 해주기를 바라고 있거든요.
한번 좀 가서 이런 상황을 설명 좀 부탁드리고요.
기업지원과에서 환경문제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조금 그렇지만 방금 전에도 안효돈 위원장님께서 감사를 했습니다만, 대산의 환경문제가 세계에서 1등을 한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또 다시 똑같은 이런 화학단지가 이렇게 들어온다면 환경저감 문제를 고민하지 않고 들어온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특별히 좀 고민을 해줄 필요성이 있고, 대기보존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을 해달라고 우리 위원들이 성명서도 발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척이 안 되고 이런 부분들도 물론 환경생태과만 이렇게 할 것이 아니라 우리 기업지원과가 됐든, 서산시 전체 우리 공무원분들께서 같이 고민을 해줘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국가 산단 이야기를 누차 하는데 아까 과장님 말씀했다시피 우리가 내는 국세가 5조 4,000억 원이 넘지 않습니까?
이런 데도 불구하고 뭐하나 국가에서 해주는 것이 없습니다.
이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부각을 시킬 필요성이 있습니다.
한국환경정책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대산석유화학단지가 1년에 초미세먼지로 인해서 조기 사망자가 446명입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환경문제가 아주 별거 아닌 것처럼 말씀들을 하시고 그러는데 이런 부분을 고민하고 이 부분은 왜 대기업이나 이런 데가 환원사업도 해야 되고 이런 부분을 제가 이따가 자료요구를 했는데 그때 한번 다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2시가 다 됐는데요.
이수의 위원
100번까지 하고 가시지요?
위원장 안효돈
100번까지요?
알겠습니다.
다음은 요구번호 100번, 대산 4개사 환원사업 및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이수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의 위원
예, 이수의 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이렇게 수고해 주셔서 고맙고요.
지금까지 쭉 이렇게 안효돈 위원장님하고 또 장갑순 위원님께서 많은 질의를 해주신데 대해서 답변을 듣고 보니까 상당한 안타까움이 듭니다.
지금 현재 보면 대산 4사에서 발주되는 금액이 서산시와는 게임도 안 되게 수조원대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서산시에서는 어떠한 관리조차도 들어갈 수 없고 또한 거기에 감시조차 할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에 놓여있는데 이런 부분을 봤을 때 환원사업을 보면 매년 줄어들고 있습니다.
줄어들고 있고 또한 그것을 보고 우리 또 관내에 있는 전문건설업체에 대해서 하도급 내역을 보면 내역을 떠나서 공개조차도 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서산시에서는 사실 1조 원대도 안 되는 1년 예산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지만 수조원대를 발주하고 있는 4사에서 전문건설 내지는 인력까지도 서산시에서는 상당한 애로사항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본 위원이 질의를 하고 싶은 내용은 별로 없습니다.
왜 그러냐하면 우리 서산시가 너무 열악하고 서산시 지방자치단체로써의 역할이 너무 없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앞으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앞으로 우리 관내에 있는 업체가 많이 좀 도급계약을 맺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래서 경제에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도록 지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고민하는 것이 항상 그랬거든요.
대산 4사도 지역 환원을 해달라고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인재를 자꾸 넣으려는 이유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오일뱅크에 우리 지역 출신 공사 관련 부장이 있는데 그 친구한테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역 업체 좀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했더니 자기는 나름대로 보이지 않게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고요.
했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저희들도 여러 차례 강요하고 본의 아니게 싫은 소리도 했는데 지금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상생사업이 현 시장님께서 강조하고 있으니까 새로운 돌파구가 있지 않나,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나름대로 이것은 환원사업은 최대한 압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예, 사항에 대하여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장갑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갑순 위원
관내 업체 도급계약 내역을 보면 롯데케미칼하고 LG화학 대산공장에서는 도급업체를 줬어요.
그런데 한화토탈하고 오일뱅크는 업체와의 비밀유지 및 내부거래 불가 등의 사유로 미제출인데, 롯데케미칼하고 LG화학은 업체와 비밀유지 및 내부거래 불가 등, 이런 사유가 없어서 이렇게 준 것은 아닐 거 아니에요.
그러면 우리 과장님께서 이것을 달라고 한 번 더 재촉하거나 이런 적이 없나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지금 담당 상무한테 싫은 소리 좀 했습니다.
롯데케미칼하고 LG화학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당신네들 인허가 있을 텐데, 여기도 애초에 안 냈거든요.
안 냈는데 당신네들 인허가 할 때 쉽게 할 수 있냐, 그렇게 하면서 압박을 했는데 LG하고 롯데는 해서 자료를 늦게 내서 늦게 들어 왔고요.
한화토탈하고 오일뱅크도 왔었습니다.
아까 오일뱅크는 여기 서령고등학교 졸업한 그 친구가 왔었거든요.
개인적으로 와서 이야기 하기에, 너희들 해라.
왜 이런 것을 안 하냐, 그리고 한화토탈도 당신네들 인허가 안 하니…
좀 내라고 했는데 아마 윗분까지 결제를 하다가 못했던 것 같아요.
업체랑 비밀유지도 있고, 그렇게 자꾸 나가면…
그래서 그러면 두루뭉술하게 해라.
하다가 말았던 것 같은데 저희들이 상무 급한테 머지않아 회의가 있습니다.
쫓아가서 저희들이 자꾸 이야기해서 압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이런 것이 왜 중요하냐 하면 이런 것을 우리 위원님들도 물론 해야 되지만 과장님이나 이런 부서에서 자꾸 이런 것을 요구함으로 인해서 ‘아, 우리가 환원사업도 해야 되고 지역 업체에 우리가 활용을 해야 되겠구나.’ 이런 인식을 심어줄 수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것이 꼭 필요하다.
그리고 이렇게 제출 않고 그러면 자꾸 압박을 해서라도 제출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예, 과장님 제가 부연해서 몇 가지만…
사실은 이 자료는 제가 요구하고 싶었었는데요.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서 내년에 해야 되겠다 하고 미뤄뒀는데 그냥 간단하게 19페이지에 지역환원사업 해서 롯데, 한화, 현대, LG가 있는데요.
제가 아는 거하고는 좀 다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세부 내역서를 좀 요청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한화토탈하고 현대오일뱅크가 장갑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료를 안 냈어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사실 어떤 기업이나 지역 업체를 이만큼 활용하고 있습니다, 라는 것은 자랑거리이고 홍보거리예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맞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없어서 못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게 있어요, 과장님.
한화토탈에서 공장증설 변경승인을 해주면서 2018년 3월 5일이네요.
올해 얼마 안됐습니다.
이것이 NCC 같은데 우리 서산시에서 승인조건을 붙여줬습니다.
제14항에 ‘지역사회에서 제기되는 환경 등, 각종 민원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해 공장 신증설 시 지역 업체 참여기회 인재채용 확대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야 함.’
제15항, ‘승인 조건 및 관련법 위반 시에는 공장증설 승인이 취소될 수도 있음.’
정확하게 자료를 요구하시고요.
안주면 승인 취소하십시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한번 저희들이 5월 달에 있었던 것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관련 변경 승인할 때 승인조건 관련해서…
저희들도 이제 인허가 할 때 보면 승인 조건이니 뭐니 이렇게 붙이거든요.
잘 아시겠지만 입주계약 할 때, 산폐장 관련해서 승인조건이 쭉 있습니다.
거기서 승인조건하고 권고사항이 있거든요.
승인조건은 해야 되고, 권고사항은 강제할 수 없기 때문에 권고사항 이렇게 하거든요.
법으로 그것을 딱 뭐해야 한다, 뭐해야 한다, 있으면 승인조건에 붙이지만 그것은 권고사항인 것 같아요.
제가 한번 확인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과장님, 법률적인 토대가 없는 조건은 법적인 강제효력이 없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상대하고 있는 기업은 조그마한 구멍가게가 아니에요.
대기업입니다.
대기업은 대기업이 갖는 사회적 책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법적인 구속력이 없다손 치더라도 서산시에서 공장승인 조건으로 낼 때에는 그만한 낼 수 있는 조건이 됐기 때문에 승인조건으로 다룬 거 아니겠습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저희들이 권고사항을 한번 챙겨보고 그 관련사항이 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관련사항을 보시지 마시고요.
지금 분명히 15항에 ‘승인조건 및 관련법 위반 시에는 공장 증설 승인이 취소될 수도 있음’ 하고 분명히 사업자한테 경고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업자가 ‘나 이것 좀 학인 해야 되겠다.’ 자료 좀 주라고 하는데 영업비밀이라고 안 주는 것 아닙니까?
다시 한 번 자료를 요청하시고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오일뱅크는 혹시?
위원장 안효돈
오일뱅크도 제가 자료를 갖고 있지 않는데 같이 하십시오.
형평성에 따라서 같이 하시고, 만약에 승인조건을 지키지 않았으면 공장증설 취소될 수 있도록 절차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예, 이수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의 위원
분명히 제가 자료 요청을 할 때 ‘업체의 비밀 유지, 내부거래 불가 등으로 제출을 할 수 없다.’ 라고 답변을 해서 거기에 대해서 관련 법규나 이런 것을 해서 제재해서 그런 것을 자료요청 할 수 없느냐 하고 제가 질의를 하니까 과장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우리는 어떠한 자료 제출할 수 있는 그런 조항이 없어서 못한다.
그래서 요구할 수 없습니다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안효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이런 조항을 봤을 때는 분명히 있는데도 과장님께서는 제출을 회피하셨습니다.
이랬을 때, 본 위원이 볼 때는 자료제출 요구를 불성실하게 제출하셨다.
그리고 답변도 불성실하게 하셨다고 본 위원은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저희들이 5월 달에 승인관계는 제가 몰랐고요.
별도로 저희들이 일반 기업에서 그렇게 해서 공문이 왔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답변을 그렇게 한 것이거든요.
실무팀장이 아마 이수의 위원님한테 이런 상황을 전반적으로 보고를 드렸던 모양입니다.
그랬는데 저희들도 공문으로 요청을 했는데 안 들어와서 이렇게 알려드린 것입니다.
저희들이 확인해서 그것은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수의 위원
앞으로 확실히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 성의 있게 자료 제출하셔야지, 본 위원이 뭐가 됩니까, 여기서?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제가 좀 더 사려 깊게…
이수의 위원
분명히 이런 조항이 있는데도 안 하신 것 아닙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그것은 제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원님께…
이수의 위원
확인해보시고 확실히 조치를 해 주시고, 본 위원은 또 상생위원입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알고 있습니다.
이수의 위원
이런 자료를 확실히 알고 있어야 그런 자리에 가서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거 아닙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그것은 관련 조항을 확인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제가 몰랐거든요, 전혀…
몰랐고 담당팀장이 보고 드릴 때 당시에 관련해서 왜 안 들어 왔냐고 물어봤더니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한번 확인 해 보겠습니다.
이수의 위원
확실히 조치하셔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예, 장갑순 위원님.
장갑순 위원
조금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실질적으로 4사라고 그러지요.
롯데, 한화, 현대오일뱅크, LG화학 이렇게 4사라고 통칭을 하잖아요.
4사에서 작년에 흑자가 난 것을 보니까 얼마만큼의 흑자가 났나, 이것을 봤어요.
6조 549억 원인가 이렇게 흑자가 났더라고요.
이것이 저는 6조, 이런 것이 도대체 있을 수 있는 것인가…
이 정도로 수익을 올리고, 지역환원사업이나 지역 업체를 써 달라고 하면 그렇게 인색할 수 있는가…
참고로 보면 한화토탈 1조 4,667억 원의 흑자가 났어요.
그런데 이런 관내업체, 도급계약이나 이런 것을 달라고 할 때 그런 것조차도 못주고 있습니다.
그럼 뭐 기업이 들어옴으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 하고 고용창출인데 이런 것이 안 되고, 환경만 대산읍민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 이야기를 다른데 가서 못합니다, 이런 자리 아니면…
만약에 이런 것이 흘러나간다면 대산에 누가 삽니까?
초미세 먼지로 인해서 1년에 조기 사망자가 446명입니다, 지금…
이런 부분을 가지고 우리 과장님께서 기업을 좀 압박하고 이야기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알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12시가 넘었습니다.
원활한 감사를 위해서 중식도 있고, 잠시 중지하려고 하는데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회의를 몇 시에 시작할까요?
장갑순 위원
시간 정하지 마시고, 밥 먹고 상황 봐서 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위원장 안효돈
시간은 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1시 반이요?
그러면 원활한 감사 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1시 30분까지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과장님, 팀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점심식사 하시고 오후에 뵙겠습니다.
12시 8분 감사중지
13시 30분 감사계속
위원장 안효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요구번호 101번, 상생산업단지(안산공원) 관련입니다.
추진현황과 관련하여 장갑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갑순 위원
예, 식사 맛있게 하셨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장갑순 위원
안산공원에 대해서 제가 궁금한 것은 1단계가 아닌 2단계 사업시행은 미확정되어 있는 이 부분이거든요.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인수인계 받고 이런 부분이 있으면 말씀 좀 해주시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제가 기업지원과장으로 왔는데 1단계 사업만 추진하고 2단계 사업은 별도로 기업하고 동반성장 프로젝트로 해서 하면 그때 사업이 책정된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우리가 책정된 사업은 완벽하게 하자 해서 총 금액이 적은 금액이 아니고, 130억 원이나 됐었습니다.
저번에 위원님들도 현장방문 가보셔서 걱정한 바도 있습니다만, 관련 사업은 일단 1단계만 마무리하고 2단계는 왜 미확정이냐면, 대산 지금 때로 4사라고도 하고 5사라고도 하는데 대산 5사 기업이 얼마나 어떻게 낼지 모르기 때문에 2단계 사업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동반성장 관련해서는 기획실에서 별도로 추진하는 것이 있습니다.
얼마 정도 나오면 저희들이 우리가 또 할지, 이것이 공원이라 산림공원과에서 추진해야 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은 저희 기업지원과에서 맡은 책임이니까 일단 다 추진을 완벽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지금 1단계는 어떻게 되고 있어요?
어디 뭐 문제되는 것은 없나요?
1단계 사업 중에?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내년 3월 중에 준공하려고 하는데요, 한 40% 정도 공정이 갔답니다.
장갑순
원 지금 40% 갔다고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40% 정도.
왜냐하면 여름이 너무 더워서 사업 진도가 안 나갔었습니다.
그랬는데 날씨가 선선해져서 곧바로 박차를 가할 것 같습니다.
장갑순 위원
안산공원에 대해서 대산읍민들이 기대를 상당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현재, 과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대산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대산시가 된다고 기대를 했었는데, 오히려 현재는 2만 5,000명이 넘었던 인구가 1만 명 이상이 감소한 상황이에요.
그래서 이런 안산공원 조성이라도 해서 어느 정도 줄어든 인구도 방지하고 여러 가지, 또 가장 큰 문제가 지역 업체들이 지금 현재 자기들 아파트도 있고 한화토탈 같은 경우에는 서산에서 다니고 하지만…
이런 공원이라도 하나 조성함으로 인해서 대산읍민 뿐만 아니라 5사라고 하지요.
5사하고 70여 개 기업에 있는 분들이 여기서라도 쉴 수 있는 공원 하나 만들어 보자, 이런 것이 취지잖아요, 어떻게 보면…
그렇게 시작을 했는데 실질적으로 본 위원이 2단계 사업 때문에 4사를 3번 정도 방문을 했어요.
거기에 대해서 안산공원을 설명을 하고 동참을 좀 해 주십사 간곡히 요청을 해가지고, 동참하기로 약속을 한 기업이 현대오일뱅크하고 한화토탈 같은 경우는 우리가 하겠습니다, 라고 실질적으로 답변을 했어요.
그래서 대산 발전협의회하고 같이 먼저 국장님 계실 때 말씀을 해서 회의도 하고 했는데 구체적으로는 반대도 하는 이런 부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노조하고도 이런 부분에 충분히 이야기가 있었는데 노조에서도 굉장히 좋은 사업인 것 같다.
이런 것이 빨리 좀 이루어지기를 원한다, 이런 내용들이에요.
대산읍민들 입장에서도 1단계 보다는 2단계 이것이 빨리 진행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들을 많이 가지고 계시고, 기업도 두 개의 기업은 자기들이 하겠다고 답변도 했고, LG나 롯데 같은 경우도 않겠다는 안했거든요.
이거 같은 경우는 과장님 잘 아시다시피 지방소득세를 보면 대산읍에서 나오는 것이 70% 이상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금을 많이 냈기 때문에 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대산에 환경문제로 해서 엄청난 피해를 대산주민들이 입고 있잖아요.
이 정도는 우리 서산시도 어느 정도 투자를 하고 기업들한테 이야기를 해서 2단계 사업이 빨리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업지원과에서도 신경을 써야 될 상황 같은데 과장님은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저희들도 장 위원님 말씀하신 데에 공감을 하면서 대산 5사 임원들이 와서 시장님 면담할 때 제가 배석을 같이 했거든요.
시장님께서 뭐라고 하느냐면, 상생 산업 추진하는 것은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냐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임원들은 다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끝나고 나오면서 뭐라고 기업 임원들한테 했느냐면 2012년에 보면 GS칼텍스 같은 경우는 그 지역에 1200억 원 정도 투자를 했다.
그러면 당신네들은 여기서 매출액 대비 국세가 5조 4,000억 원 정도 내는데 우리가 얻는 게 하나 없으니, 좀 당신네들도 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원론적으로는 공감을 하고 있었습니다.
공감을 하고 있었는데 가시화돼야 되는 그런 문제에 있어서 계속 저희들도 기획실에 협조요청을 해서 사이드로 계속 압박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네들도 해줘야 한다.
그리고 지금 위원님들께서도 가장 우려하는 환경문제, 그 문제에도 공청하지 않냐, 그렇게 이야기 했더니 어느 정도 공감을 하더라고요.
저희들도 계속 여러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꾸 이야기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어쨌든 1단계 사업도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 좀 해 주시고, 2단계 사업은…
물론 확정을 어떻게 할 수 없지만 기업들하고 같이 해서 2단계 대산읍민들이 요구하는 대로 안산공원 조성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알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예,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안원기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원기 위원
과장님, 식사 잘 하셨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안원기 위원
소화 잘 되실 것 같아요?
추가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안원기 위원
지난 번 사업현장을 방문하면서 명칭을 혹시 바꿀 용의가 없으신가, 말씀드렸었는데 검토 해보셨나요, 혹시?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그래서 저희들이 알아보니까 그것이 산림공원과에서 관리하는 안산공원이었습니다.
명칭은 사업명칭은 그냥 상생산업단지 괄호 열고 안산공원 추진현황 이런 식으로 되어 있거든요.
산림공원과에 이런 사항을 말씀드려가지고 변경할 수 있으면 최대한 변경, 이것이 맞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왜 그러냐면 안산이라는 지역이 위원님 말씀대로 명칭이 있어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안원기 위원
또 한 가지요.
지금 지난번에 현장에 가보니까 주변 산림을 보니까 상당히 훼손 걱정 우려를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왜 그러냐면 처음부터 위치 선정할 때 이 자리밖에 없었나, 그 생각이 들어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위치선정할 때 아마 대산발전협의회 하고 대산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공청회에서 들어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위치에 거기에다 해다오, 그렇게 했기 때문에 그랬고요.
시설이 당장 그 시설만 아니라 2차 사업으로 할 것이 잔뜩 있습니다.
잔뜩 있는데 노선에 저희들이 보기에 너무 빨갛게 되어 가지고 산이 위험하더라고요.
그것은 보강 좀 해서 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안원기 위원
응모할 때 위치 선정 해놓고 하신건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사업은 애초에는 상생산업단지 추진이라고 했는데 실제는 공원으로 해서 기업지원과가 도청한테 아주 질타를 많이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상생산업단지 지원이면 오토밸리에 산업단지 있는 유치원 지원이라든가, 그런 것이 있는데 서산지역에 주민불편 사업으로 해 준 것 아니냐…
그런 식으로 해서 기업지원과가 아주 입장이 난감했던 모양입니다.
그랬는데 불가피하게 대산 5사가 그런 정황이고 그리고 환경오염이 심각하고 그리고 지역사람들이 쉴만한 공간도 없고 그래서 불가피하게 이렇게 했다고 해서 설득을 했는데 아직도 시원하게 한 것 아닌 것 같습니다.
안원기 위원
지금 과장님께서 미리 말씀을 하셨는데요.
어쩌다 공원이 산업단지 변질이 되어 있는지 참 아이러니하기도 하고요.
제가 산림을 그렇게 훼손해가면서까지 거기다가 공원을 짓게 된 배경에 지금 공사비 130억 원 중에 50억 원 정도가 보상비에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맞습니다.
안원기 위원
추진배경에 사실 의문이 가는 부분이에요, 이것이…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2013년도에 아마 공모사업을 했는데 서로가 시·군 별로 안 했던 모양입니다.
우리가 여러 가지 복합적인 것이 있으니까 그것을 같이 공모사업을 냈는데 반영이 됐다고 합니다.
그 사업까지 했다고 도에서 질타를 하는 것입니다.
왜 상생상단이면 산업단지 조성하고, 그 주변에 뭘 해야지, 왜 이쪽에 와가지고 공원을 개발해서 지역주민한테 한다고 해서 저희들도 배경 관련사항은 자세히 파악은 못했습니다만, 좀 의아하게 생각도 합니다.
그랬는데 대산지역 주민들한테 좀 혜택이 되지 않나…
안원기 위원
과장님 제가 말씀드렸어요.
두 개만 더 할게요.
이게 그러면 지원이나 관리를 산단에 준해서 합니까?
아니면 공원에 준해서 합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공원에 준해서 할 것입니다.
향후 준공이 되면 산림공원과에 해서 이관을 시키거나 아니면 시설은 대산읍에 이관을 할 것입니다.
그 시설은 우리 기업지원과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을 불가피하게 우리보고 하라고 해가지고 사업을 우리가 하는 것입니다.
안원기 위원
그러면 과장님 130억 원 예산이 2단계 사업까지 포함된 비용인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1단계만…
안원기 위원
나머지 2단계 사업을 시행 미확정으로 내셨는데 그럼 이것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해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 것인지도 아직 결정하기 어렵겠네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지금 2단계 사업은 상생산업단지 관련해서 그것도 있지만 대산 5사에서 동반성장 관련해서 얼마 내면 그거 가지고 추진하는 2단계 계획이 되어 있더라고요.
2단계 계획은 지금 여기서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것이 동반성장해서 얼마정도 출자가 돼야 사업이 될 것 같아요.
안원기 위원
잘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예, 가충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충순 위원
안산공원이라고 해서 현장방문을 갈 때 공원시설을 하는 것으로 알고 갔습니다.
그런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가고요, 센터가 들어가면 지금 들어가는 비용도 많긴 하지만 추후에 센터 관련 운영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비용부담 같은 경우는 서산시에서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맞습니다.
가충순 위원
그러면 2단계 사업 시행을 했을 때, 기업하고 동반성장 차원에서 기업이 어떤 투자유치를 같이 하겠다는 이야기인데요.
이렇게 했을 때 2단계 공원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이 부분에 대해서 또 서산시에서 또 다 관리 책임을 져야 되는 상황인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지금 가장 우려되는 것이 잘 아시겠지만 박근혜 대통령님이 롯데라든가 압박을 줘가지고 돈을 출자해서 지금 저희들의 활동 폭이 상당히 위축돼 있습니다.
일반 기업을 압박해서 돈을 받아가지고 사업을 하면 법적인 문제가 될 소지도 있어서 운영방법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고 기획실에서 고민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반기업에서 기부채납 하는 방향, 그 방향이 아마 법을 피할 수 있는 방안이 아닌가, 고민을 하고 있는데 그 사항은 조금…
가충순 위원
2단계 사업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2단계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답변하기가 조금 애매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들도 복합커뮤니티센터 같은 경우는 제가 알기로는 전반적으로 대산읍에 이관을 시켜서 대산읍이 관리를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들 것 같아요.
기업지원과 고유 업무는 산업단지 조성하고 기업유치 하고 그런 업무거든요.
그런데 이것과 관련이 전혀 없는 일을 하다보니까 불가피하게 향후관리 문제 때문에 고민을 하는데 이것은 위원님들한테 나중에 추후사항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가충순 위원
예, 제가 그 관리운영 주체나 그 문제한번 여쭤보고 싶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맞습니다.
가충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제가 몇 가지 확인 좀 하겠습니다.
과장님 이 사업은 정확하게 설명을 하셔야 됩니다.
제가 시간이 있으면 정확하게 설명을 드릴 텐데, 시간이 저 혼자 쓸 수 없는 시간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몇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이 상생산업단지는 본래 충청남도 안희정 지사가 있을 때 가장 큰 모드가 정주기능 개선입니다.
예를 들면 아산 탕정도 그렇고 대산도 똑같은데요.
기업들이 지방으로 내려와서 기업 활동을 하면서 돈만 벌고 쓰는 것은 서울 가서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구가 줄어들지요.
기업들한테 당신네들 왜 자꾸 돈은 왜 여기서 벌고 쓰는 것은 타지에 가서 쓰냐, 이렇게 물어보면 서산시에 우리가 머물만한 문화시설이 변변한 게 있냐, 병원이 변변한 게 있냐, 의료시설이 있냐 이렇게 답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좀 강제해보자 하는 게 상생산업단지예요.
산업단지 내에 쉽게 이야기하면 공원이라든가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충청남도에서 조례로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산업단지가 지정될 때, 산업단지 지정권은 충청남도에 있지 않습니까?
면적이 클 경우에…
거기에 아주 상생산업단지를 의무화 한 거예요.
거기다 주거기능을 넣게 한 것입니다, 산업단지에…
그래서 충청남도가 그때 관계되는 승인과정에 있는 산업단지들한테 이렇게 해서 여기에 주거기능을 첨가하면 우리가 지원을 해 주겠다고 해서 공모를 한 것입니다.
공모한 데가 없는 것이 아니고 9군데가 공모를 했어요.
그래서 서산시하고 부여군, 두 군데가 선정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면 해당 산업단지가 있어야 되잖아요.
그 산업단지가 바로 지금 LG 3산단입니다.
LG 3산단하고, 안산 상생공업단지는 그래서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기업지원과가 담당하게 된 동기에요.
그런데 LG는 당연히 여기에 관여를 해야지요.
그 상생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안에 넣을 수도 있고, 테크노밸리 같은 경우는 다 안에 놓았지 않았습니까?
산업단지에서 20km 정도 이격된 곳에 두어도 돼요.
그 공장 안에다가 아파트 짓고 살라고 하면 좀 뭐하니까 특히 화학공장 같은 데는 좀 떨어진 데에 상생산업단지 조성을 해라, 공원조성을 해라, 조례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선정이 되어서 매년 40억 원 씩, 3년간 지원하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그때 그 중에 서산시가 공모할 때 사업계획 짜기를 오토밸리 유치원 10억 원짜리를 하나 그 사업에 같이 넣었던 것입니다.
모 의원님이 주장을 해서…
그런데 충청남도에서 볼 때, LG 혼자만 참여하면 공원조성이 잘 안 될 것 같았어요.
그런데 3산단 바로 전에 승인이 난 산단이 뭐냐면 대죽 일반산업단지입니다.
현대오일뱅크 공유수면 매립부지에요.
그래서 현대오일뱅크를 부른 것입니다.
너희들도 이 상생산업단지 조성하는데 참여할래?
참여한다고 확인서를 썼습니다.
우리 기업지원과가 가지고 있을 거예요.
정확하게 확인을 해보시고요.
LG하고 현대오일뱅크는 그래서 이 상생산업단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됩니다.
첨부해서 말씀드리면 그럼 우리가 상생산업단지하라고 도비를 내려주면 시비가 붙어야 되는데, 서산시의회에서 반대할 수 있지 않습니까?
서산시의회 의견도 들어와 라고 한 것입니다.
서산시의회가 OK 해가지고 의견을 줬어요.
이것이 상생산업단지입니다.
그런데 대산에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냐, 주민들이, 여수도 울산도 특히 여수 예울마루 같은 데가 GS에서 1000억 원을 들여서 문예의 공연장을 만들었지 않습니까?
부지는 여수시에서 제공을 해줬어요.
안산공원의 출발은 그전에 있었는데 그러면 대산에 있는 기업들도 대산에 자꾸 인구가 줄어드니까 그 정주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공장 안에 하는 것보다는 대산 안산에 하는 것이 좋겠다.
그런데 안산이 공원지역이기 때문에 땅 값이 싸지요.
그래서 그 안산이 지금 한 6만평 되지 않습니까?
그것을 전부 들어내기로 결정을 한 것입니다.
전부 들어내서 평면공원을 하려고 했던 거예요.
그래서 일단 상생산업단지가 됐기 때문에 1단계는 서산시에서 하고 2단계에는 기업이 참여를 해서 사회공헌차원에서 가급적이면 그 안산공원을 완전히 들어내고 평면 호수공원처럼 평면공원을 하려고 계획을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들어내는 것이 힘이 들어서 옆으로 한 1만 5,000평정도 부지를 준비했습니다.
기업한테 사회 환원차원에서 여기에 당신들하고 근로자들하고 우리 주민들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을 건설하자, 그래서 같이 살아보자고 하는 것이 안산공원 추진계획입니다, 정확한…
더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아니요, 없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제가 처음부터 관여를 했기 때문에 과장님보다도 추진 정황을 좀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요구번호 102번, ‘충남개발공사와 공영개발 추진 중인 서산 남부일반산업단지 추진현황 및 묘지처리 방안 등 추진계획’에 대하여 안원기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원기 위원
안원기입니다.
사전에 자료요청을 하고 직원님들도 찾아오셔서 설명도 상세히 해 주시고 해서 많은 부분 생략하고 4가지 정도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장동 그리고 오남동 일대에 약 8,087만평 정도 일반 산업단지를 조성하려는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10년 전에 농지에서 공업용지로 지목이 변경되면서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 원성이 자자한데 혹시 과에서 파악하고 계신 것인지, 대책은 갖고 계신 것인지 여쭙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저희들도 애초에 대우건설 관련해서 추진해 놓고 중간에 추진을 안 하면서 문제가 있다고 해가지고 계속 문제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대우건설 시행사업자로 하여금 계속 요구도 했습니다.
지역 분들도 자기 재산관계 때문에 일부 민원제기를 해서 우리 과에도 방문하면서 언제 개발할 것이냐, 빨리 좀 개발해달라고 몇 분이 왔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전반적인 흐름을 설명 드렸습니다.
드렸더니 알겠다고 해서 가기는 가셨는데 재산관계를 산업단지 지정하면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준 문제가 있어서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빨리 좀 해야 겠다고 해서 먼저 과장님들도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이것을 아마 충남개발공사랑 같이 어떻게든 하려고 추진 진행 중에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원기 위원
과장님 의지는 사전에 확인을 했는데 현지 주민들은 인근에 환경안정화시설, 또 20전투비행단 비행기 소음, 남부산단의 지지부진한 진척, 삼중고를 지금 겪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그러면 물론 중앙투자 심의를 받고 신청한 상태잖아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안원기 위원
심의가 이러이러한 결정이 나면 어떻게 어떻게 진행되겠다고 하는 내용이라도 주민설명을 해서 그분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주셨으면 하는데 어떻습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알겠습니다.
그 관련은 그렇지 않아도 사업이 책정이 되면 지금 충남개발공사하고 공동투자사업 실시협약을 별도로 해야 되거든요.
그렇게 되자마자 마을회관에 가서 주민설명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원기 위원
그리고 과장님 이것이 애초에 87만 평에서 1차분 계획이 45만 평으로 되어 있거든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안원기 위원
계획이 변경된 이유가 뭐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애초에는 평이 아니라 87만 8,000평방미터거든요.
그래서 평방미터에서 1차 구간하고 2차 구간을 좀 나눴던 것 같습니다.
22페이지에 보면 1차분해서 948억 원을 투자해서 충남개발공사하고 추진한다고 했는데 아마 1차 공구하고 2차 공구하고 나눈 이유는 사실 서산시가 474억 원을 투자한다는 것이 의회 의원님들한테 설득해서 승인을 받아야 하는 그런 문제,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1차분하고 2차분 하고 같이 했으면 금액은 1,500억 원 정도 들 상황인데 그것이 상당히 부담스러우니까 1차분만 45만 5,000평방미터를 추진하는 것 같습니다.
안원기 위원
그럼 1차분의 투자는 948억 원이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안원기 위원
주요 투자는 어디에 하는 것이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일단 토지를 보상금을 해서 주는 비용도 있고 인허가 비용이라든가, 가외로 서산시에서 추진하는 것은 진입도로, 폐수, 용수, 그런 사항은 행정기관에서 하는데 보상금과 관련된 사업은 충남개발공사에서 할 것입니다.
금액이 대략적으로 948억 원으로 잡았을 뿐이지, 이것은 상황을 봐서 보상금이 늘어난다든가 아니면 개발비용이 많이 들어가면 금액이 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안원기 위원
토지비용은 다 됩니까?
토지보상비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개략만 잡았기 때문에 별도로 승인이 되면 전부 다 전수조사를 해야 됩니다.
전수조사를 해야 하는데 우리가 산업단지 조성을 하려면 평당 94만 원대가 분양을 해야 될 상황 같습니다, 토지가격 관련해서…
그것을 거꾸로 맞출 것인지, 앞으로 맞출 것인지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일단 보상금이 얼마정도 되는지 그것을 파악해야 되거든요.
그 금액에 따라서 948억 원이 될지 조금 더 늘어날지 그것은 상황을 봐야 됩니다.
안원기 위원
그 질문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지금 현장에 산업단지가 들어설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주민들은 아직 잘 못 믿고 있는 것이거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일부 토지라도 보상이 이루어지면 시민들이 인정을 하고 들어가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진입로 보상은 이미 다 끝났잖아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맞습니다.
안원기 위원
공사가 안 되어서 포장을 못할 뿐이지, 그러다보니까 현지 주민들 간에는 그것도 불평등하다, 그런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진입로가 저희들이 국토부에서 예산확보해서 보상까지 끝났는데 지금 아직 추진이 안 되는 경우가 무엇이냐 하면 남부산단에 가시권이 나와야 국비를 지원하는 그런 실정입니다.
불가피하게 국비는 집행을 못하고 있습니다만, 설계는 어느 정도 된 상황이고 공업용수관계도 설계까지만 했습니다.
별도로 우리가 공업용수 예산을 확보해서 집행을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안원기 위원
어쨌든 1차 추진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잘 될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여주시고요.
지금 주민들께서는 1차에서 제외된 2차분, 그것에 대한 궁금증도 상당하거든요.
계획이 있으시면 답변 부탁합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저희들도 오자마자 보니까 1차 구간은 산림이 많이 들어가 있고, 2차 구간은 일반주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하다보니까 90가구를 전부 다 내보내는 관계에서 이택단지 조성을 해야 되는 문제,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2차 구간은 아마 고민을 좀 그때하려고 한 것 같아요.
그랬는데 저희들도 1차 구간하면서 2차를 어떻게 해서 포함해서 할 것인지, 고민을 좀 해보겠습니다.
지금 충남개발공사에서 우리만하는 것이 아니라 보령시에도 산업단지를 추진하는 것이 있습니다.
거기를 한번 어느 정도 가시권이 되면 그분들하고 한번 상의를 해서 계획된 구간은 추진해야 사람들이 상실감이 없어질 것 같아서 한 번 더 2차구간도 조기에 가시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원기 위원
과장님 말씀, 신뢰가 가기 때문에 믿고요.
왜냐하면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10여 년 동안 행위제한을 다 해놓고 지금 와서 다시 사업진행이 안 된다고 하면 주민들 입장에서는 일중고가 늘어나는 것이거든요.
정말 정성을 기울여서 이 부분은 심혈을 기울여서 추진을 해주시고요.
또 한 가지는 아까 과장님께서 주민설명회를 기회에 따라서 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하겠습니다.
안원기 위원
그것은 행정과 주민 간에 신뢰의 문제거든요.
그렇게 해서 가장 모범적인 부분이 남부일반산업단지 주민들이 보여주고 있는 태도예요.
민원도 별로 없고요.
이것에 대해서 요구사항도 별로 없고 10년 동안 참아주셨거든요.
이런 부분을 해당 부서에서는 정말 그분들의 뜻을 높이 사서 공유할 수 있는 정보는 충분히 공유를 하고 같이 갈 수 있는 것은 함께 손잡고 갈 수 있는 그런 길을 택하는 것이 산단 개발 하면서 가장 중요한 초석이다.
이렇게 생각이 되어서 다시 한 번 주민설명회 또 투명한 주민들 앞에서의 설명, 이런 것을 요구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알겠습니다.
안원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예, 가충순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충순 위원
가충순입니다.
아까 오전에 남부 산단 개발에 관련해서 저도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지금 안원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소음피해 지역이고요.
토지사용 관련해서 큰 기대감이 없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여기 자료에 보면 2015년 5월에 주민대책위원회 주민총회 실시 이후에 두 달 만에 토지사용 동의서 제출을 토지주 56%가 해 주셨어요.
그만큼 지역에 대한 기대감, 또 소음피해에 대한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주민들의 염원이 담겨 있는 지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속한 가시적인 효과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이상입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맞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예,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다음은 요구번호 103번,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현대오일뱅크, LG화학, 현대케미칼, 현대파워텍, 현대모비스, 롯데MCC, 현대 다이모스의 지역환원사업, 공사도급 현황, 지역인재 채용현황’에 대하여 장갑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갑순 위원
예, 장갑순 위원입니다.
이 부분도 아까 존경하는 이수의 위원님께서 질문했던 부분하고 약간 상충되는 부분이 있고 그래요.
다 우선 고용현황을 한번 볼까요.
25페이지 보면, 관내하고 관외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관내라 함은 서산시에 주소를 둔 분들을 이야기하나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맞습니다.
장갑순 위원
거주도 서산시에서 하고 있고?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장갑순 위원
그럼 관외의 분들은 이분들은 어디에서 거주해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저희들도 롯데케미칼하고 한화토탈 같은 경우는 아마 재산상 관계 때문에 주소를 여기다 안 두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이야기 하거든요, 항상…
내 고장 주민등록 갖기를 추진하는데 협조 좀 해달라고 그렇게 하는데 순환근무제를 하는 경우는 여기가 재산관계 때문에 주소를 전입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관외지역 주소된 사람들은 가급적 옮겨달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다이모스 관계는 제가 성연면장을 할 때도 임원한테도 이야기 했습니다.
당신네들 아무리 환원사업 잘하고 많이 하더라도 주소가 다른 데로 되어 있으면 우리가 소비를 다른 데로 하는 것으로 인식하니 주소를 가급적 이쪽으로 놔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임원보고도 여러 차례 이야기를 했거든요.
하여간 관외지역은 가급적 꼭 불가피하지 않는 한 여기로 옮겨놓으라고 자꾸 권유 하겠습니다.
어려웠던 것이 아마 자기들의 재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장갑순 위원
어찌되었든 그러면 이분들이 지금 현재 서산에서 거주를 안 하고 타지에서 거주하는 이런 상황은 아닐 거 아니에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실제는 거주를 하는데 주소만 여기다가 전입을 못하는 경우인 것 같습니다.
거의 대다수 물어보면 여기 시내 권에서 출퇴근하고 있거든요.
장갑순 위원
특히 현대파워텍을 보니까 관내가 506명이고 1,601명이 관외로 되어있어요.
그럼 이 비율이 너무 높거든요.
이런 자료에 나타나듯이 우리 과장님도 이런 자료를 수시로 달라고 해서 기왕이면 주소를 옮기라고 한다든가, 이런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공문을 다시 한 번 발송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그렇게 해서 이것이 차이가 너무나요, 보면…
그런 부분에 좀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지역민 자녀 채용현황이 있습니다.
자료에 이렇게 보다시피 관내에 있는 지역민 자녀들이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에 취업을 많이 못해요.
이런 부분은 아까도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런 부분도 과장님께서 기업한테 공문을 보내서 채용인원을 우리 지역민 자녀를 많이 채용해 달라고 이 부분을 자주 말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알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지역환원사업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만 보자고요.
현대모비스인데 제가 행정사무감사를 했던 부분이에요.
그래서 좀 의문이 나서 현대모비스가 2016년도에 들어왔나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현대모비스가 웰빙특구 지역에 자동차 주행시험 연구파트로 들어왔습니다.
들어왔는데, 현대모비스 관계 직원이 개인적으로 부장되는 친구가 후배가 있거든요.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왜 지역에서 왔으면 다만 체육대회 돈 100만 원이 뭐냐, 이것은 기업이미지가 안 좋은 것이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체육행사만 지원할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환원사업 좀 하라고 개인적으로 만나서 이야기를 했거든요.
별도로 모비스 관계는 제가 관계 임원한테도 이야기하고 부장한테도 챙겨서 지역환원사업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현대모비스 같은 경우는 2017년도에는 하나도 못했어요.
그때 당시 제가 감사할 때, 현대모비스가 들어올 때 같아요.
그때는 성장전략 과장님이 말씀하시기를 제가 이런 부분을 질의하는 거예요.
70명 정도를 지역출신으로 써주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서 그럼 이게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을 보면 2항에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 지역 또는 인근 지역의 주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하여야 한다.’ 이런 내용이 있는데 이것을 가지고 말씀을 하셔서 총인원의 반 이상을 지역주민을 채용한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것을 가지고 했냐, 그렇게 질문을 했더니 전성배 그때 당시의 과장님께서 사실은 이것은 산업법이 아니라 지역특화산업발전법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약간 차이는 있다.
그 법을 떠나서 우선 단순노무직은 지역에 있는 인재를 채용하고 연구직들도 서산인 사람들을 최대한 채용하기로 현대모비스 측에서 그렇게 회신이 있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채용할 계획이다.
그래서 제가 답변을 했습니다.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실질적으로 기업이 들어오면서 얻어지는 효과가 있다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인원을 채용해주는 기업이 아주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지역에 기업이 들어오고 할 때에는 이런 사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여기처럼 많은 지역의 인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이렇게 제가 감사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채용인원을 보니까 뭐 1명, 7명 뭐 이래요.
감사한 거하고 너무 내용이 다르고 왜 이렇게 차이가 나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이것이 아마 현대모비스가 주행시험장이다 보니 연구인력 석박사급 인력을 아마 요구를 했는데, 여기에서 맞추지 못 했던 모양입니다.
부석면장님한테 물어봤더니 모비스 쪽에 여러 가지 요구를 했다.
단순노무직이라도 채용할 수 있게끔 했는데 채용되느냐 했더니 일부 채용된다고 한다고 했는데, 저희들도 단순노무직은 무조건 당연히 해야 하지만 가외로 좀 해다오.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다들 걱정하시는 것이 현대모비스만 해도 급여가 좋은 회사거든요.
그래서 해달라고 하는데 너무 단순노무직만 채용하면 너무 낮게 보이는 것 같아서 전문 인력 좀 채용해달라고 계속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위원님 걱정하시는 거 저희들도 알고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저도 그때 당시 감사한 내용하고 너무 차이가 나서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70명이라도 우선 지역시설물 관리인원이 약 45명이 된다고 합니다.
시설관리 인원은 거의 단순직이다.
그래서 45명이 이번에 되고, 나머지 25명은 연구 인력도 포함이 됩니다.
그래서 서산연구 인력에 맞는 인재가 있으면 채용을 하고 일부는 마곡에 있는 연구 인력들이 같이 오는데 전체적으로 70명, 그 중에서도 제가 볼 때는 45명은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나머지 25명 중에서 절반 정도는 연구 인력이 서산시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같이 해서 약 60명 정도는 지역인재들이 채용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했는데 지금 보니까 전혀 달라요, 이 내용하고…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이 자료가 단순노무직 중에 그때 당시에 보고는 어떻게 됐냐하면 모비스나 대기업 같은 경우는 하청회사가 있습니다.
하청회사 인력을 포함해서 넣은 것 같아요.
장갑순 위원
여기에 쓰여 있는 것은 하청 인력까지 포함되어 있는데, 여기는 그런 게 아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잘 아시겠지만 동희오토가 기업이 대외적으로는 동희오토이지만 전부다 라인별로 각 사 해서 12개 회사가 있듯이 그러면 자회사로 들어가거든요.
그러면 자회사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 수치는 안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조금 현대모비스하고 현대모비스 자회사 납품사, 그런 경우는 조금 변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한번 보고를 다시 한 번 조사해서 보고를 드릴게요.
장갑순 위원
그래요, 확인 좀…
그리고 지역환원사업에 관해서 아까 본 위원이 롯데, 한화, 현대, LG를 예로 들었어요.
제가 롯데MCC나 현대다이모스, 현대모비스, 현대케미칼, 현대파워텍은 얼마만큼의 흑자를 발생시켰는지 제가 조사를 안 해봤는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천문학적인 흑자를 발생시켰거든요.
개인이 만약에 1조 8,570억 원을 벌었다, 대산에서…
그러면 이 개인이 어떤 환원사업을 할까요?
엄청난 환원사업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특히나 6조 549억 원의 흑자를 발생 시켰다는 것은 대산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서산 시민들은 그것만큼 환경적인 피해를 입었다. 이렇게 봐도 과언이 아니에요.
왜 그러냐면 이런 흑자가 날 수 있는 것은 여수나 울산에서는 절대적으로 이런 흑자가 못날 것이다, 저는 이런 판단을 합니다.
왜 그러냐하면 지금 대산 환경이 2016년도에 인도에 있는 잠나가르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급격하게 환경이 안 좋아진 지역으로 대산을 뽑았단 말이에요.
세계에서 1등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있는 이런 기업들은 천문학적인 흑자를 내고 있고 우리 지역주민들은 그 사람들이 흑자를 내는데 여기 보시면 알겠지만 채용인원이 됐든, 아니면 지역 고용인원, 업체가 가서 일을 했든 뭐했든 아주 공사도급도 내놓지도 못하잖아요.
왜 내놓지 못할까요?
자랑을 해야지.
무슨 비밀이 어디에 있어요.
우리는 지역 당신들 서산시에 거주하는 지역 업체를 이것만큼 활용해서 써줬다.
이것을 자랑을 해야지, 무슨 비밀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 내놓잖아요.
그러면 이거 도대체 엄청난 문제가 있다, 지금 대산 문제는…
저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환경에 대해서 한번 짚고 넘어 가보자고요.
작년에 9월 17일 날, OECD 초미세먼지 노출도를 조사했는데 우리나라 초미세먼지 노출도가 32.㎍/㎥이고 OECD 국가 평균 13.7㎍/㎥의 두 배 이상 35개국 중에 우리나라가 꼴찌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서산이 38.4㎍/㎥로 1위더라고요, 우리가…
그래서 1998년부터 2015년까지 17회를 이렇게 조사했는데 12번이 우리가 1위를 했어요.
이런 부분을 과장님 아시고 우리 서산이 이런 환경적인 문제가 있고 그런데 당신들은 엄청난 흑자를 발생했지 않느냐.
그러니까 우리 지역의 환원사업을, 이렇기 때문에 많이 해야 된다.
이런 부분을 꼭 말씀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2017년 9월 19일 이네요.
OECD가 2015년 기준 세계 초미세먼지 노출도 조사 결과가 역시 서산이 1위를 했고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17회 중에 12회가 서산시가 1위를 했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국가산업단지 초미세먼지로 인한 연간 조기 사망자수를 보니까 자료가 어디서 나온 것이냐 하면, 한국 환경정책혁명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가 1년에 초미세먼지로 인해 사망하는 조기 사망자 수가 대산석유화학단지가 446명입니다.
이 부분도 기업한테 반드시 말씀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 사회적 비용 및 대응방안이라고 해서 충남연구원에서 조사해서 저번에 발표를 했지요.
보니까 어떤 부분이 있냐, 세수 편성 이런 것까지 발표를 했어요.
보니까 국세납부액 5조 4,694억 원이었고, 지방세 납부액은 745억 원, 그다음에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 사회적 비용이 매년 1조 2,626억 원으로 추정하는 액수가 나왔습니다.
1년 단위입니다, 1년 단위…
그다음에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3,812억 원이고요.
온실가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6,700억 원, 교통 혼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2,114억 원, 합쳐서 1조 2,626억 원이 이런 사회적비용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석유화학단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가 1만 5,000 명 정도가 근무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2015년 기준으로 봤을 때는 42조 2,191억 원이 연간 매출액이고 2020년도에 한 60조원으로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최근 7년간 대산 5사가 납부한 총 조세 중 지방세 비율을 보니까 국세납부액의 0.97% 이것이 우리 현재 상황인 것 같고요.
서산 및 당진에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 중에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휘발성 유기화학물의 배출량이 충남 전체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총 부유분진하고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충남 전체의 약 90%를 우리가 차지하고 있다, 이런 통계고요.
특히 유해물질 배출량의 경우 대산단지 입지로 인해서 서산시 배출량이 충남 총 배출량의 83.7%를 점하고 있다.
이런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무엇이냐 하면,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역은 공해, 소음, 악취 등, 주거 및 환경문제, 주민불안감, 건강, 교통사고, 농작물 피해 등에 상시적으로 노출돼 있지만 이를 위해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및 주민지원 사업 시행을 해당 지자체가 해소하기에는 재정 상황이 열악한 부분이 있다.
그래서 유사 위험시설인 발전소와 천연가스, 또 주변 지역은 관련 법률에 근거해 각종 지원 시행되는 것을 감안하면 형평성 차원에서도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역의 입지 자체에 대한 지원 방안을 좀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 이런 내용이고요.
사회적 비용 추정으로는 직접적 사회적비용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들 수가 있고, 그다음에 또 직접적 사회적 비용으로는 온실가스, 서산시는 충남에서 당진, 보령, 태안에 이은 네 번째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지자체이다.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지만 당진, 서산, 천안, 아산중에서 특히 산업공정에 의한 배출 비율이 높아 석유화학 관련 공정에서 많은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있음을 짐작 가능하게 한다.
이런 내용이고요.
석유저장시설,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가 있고, 또 온실가스 사회적비용 추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이따가 말씀을 드리고요.
간접 사회적 비용, 이런 부분이 있는데 정책 제안을 했어요, 거기서…
그래서 석유화학단지와 같은 환경유해시설에 대해 지자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서산시와 같이 석유화학단지가 입지한 지자체가 외부 불경제 내부 방안으로 생각할 수 있는 정책으로는 크게 네 가지로 고려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지역자원 시설세를 과세해라.
석유정제, 저장시설, 지역자원 시설세, 특정자원 분의 과세 대상으로 추가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내용이고요.
주변지역 지정을 통한 지원을 해줘라.
주변지역이란 외부 불경제를 위반한 시설 기준으로 반경 2km에서 5km로 설정한 곳, 반경 내 지역을 대상으로 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내용이고요.
그다음에 부담관리 기본법 시행령을 좀 개정을 해라.
부담금의 특성에 비춰 볼 때, 석유를 이용한 사업자에 대해 부담금을 부과하고 여기에서 조달된 재원을 기반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주변지역 자원사업에 사용하는 방안을 고려했으면 좋겠다.
이 내용이고요.
마지막으로는 보통교부세법 시행규칙을 개정해라.
대산석유화학단지가 서산시의 여러 행·재정 수요를 야기함에도 불구하고 보통교부세, 지역균형수요에 반영되는 규모는 아주 미약한 수준이다.
일반산업단지와 동일하게 지역균형수요를 산정하는 현행방식은 지역균형수요의 산정 취지인 지역특성을 고려한 재원 배분의 형평성을 구현하지 못했다.
따라서 단순히 면적을 비례한 반영이 아닌 환경오염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차등적으로 반영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이런 내용을 제안을 했더라고요.
이런 부분을 좀 참고하실 필요성이 절대적으로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갖고요.
아까 지역환원사업에서 말씀을 드렸다시피 롯데케미칼이 작년에 흑자가 1조 8,570억 원이 났습니다.
한화토탈이 1조 4,667억 원이 났고, 현대오일뱅크가 9,000억 원, LG화학이 1조 8,312억 원이 났네요.
온실가스 사회적비용 추이를 해보니까 이게 맞는지, 안 맞는지 이것을 과장님도 한번 문의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우리가 알기로는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이 사회적비용을 가장 많이 환경오염을 많이 시키는 기업들로 인식이 되어있는데, 실질적으로 발표한 것을 보니까 1위가 어디냐면 LG화학이에요.
LG화학이 2,328억 2,600만 원이고요.
그다음에 2위가 롯데케미칼입니다.
온실가스 사회적비용 추이를 보니까 1,809억 8,100만 원이고, 그다음에 3위가 현대오일뱅크에요.
1,151억 5,900만 원 정도 그다음에 4위가 한화토탈입니다.
1,379억 8,300만 원 정도, 금액적으로까지 표시해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또 뭐가 있냐면 석유저장시설 온실가스 배출량을 봤어요.
그랬더니 이것 역시 1위가 LG화학이에요.
그래서 720만 1,000톤, 그다음에 2위가 롯데케미칼이고요, 석유저장시설 온실가스 배출량이 559만 7,000톤, 그다음에 3위가 현대오일뱅크, 356만 2,000톤이고요.
그다음에 4위가 한화토탈, 이런 게 나왔는데 지역환원사업을 보면 1, 2, 3, 4순위로 환원사업을 한 것 같아요, 거꾸로…
그리고 늘 이야기할 때 LG나 롯데에서는 환경적인 피해를 우리는 많이 주지 않고 뭐 이런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그렇게 이야기를 해왔는데 막상 발표한 것을 보니까 1위가 LG, 2위가 롯데, 3위가 오일뱅크, 4위가 한화토탈 이렇게 나왔어요.
이런 부분도 LG나 롯데한테 가서 너희 이렇게 사회적비용을 발생해가면서 환원사업은 왜 이렇게 않냐, 이런 부분을 과장님이 말씀하실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이런 자료를 가지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알겠습니다.
지금 대산 5사 관련 있는데 저희 기업지원과에서만 할 것이 아니고 서산시하고 서산시의회에서 같이 합심해서 압박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 같습니다.
하여간 위원님께서 말씀하시고 이렇게 좋은 자료로 설명해 준 자료를 잘 활용해서 기업들한테 너희들 이렇게 피해를 줬으니 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예, 이것은 이제 아까 이야기한 안산공원, 여러 가지 사업하고 연관시켜서 말씀을 하셔서 우리 지역환원사업, 지역민 자녀채용, 또 지역공사 도급, 이런 것을 좀 많이 할 수 있도록 이런 자료를 가지고 활용해서 말씀을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몇 가지만 좀 확인할게요, 과장님.
대산에 있는 공단들이 좀 많기 때문에 몇 가지만 확인하겠습니다.
26페이지 지역인 자녀채용 현황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지금 우리가 대기업은 크게 관리직, 엔지니어, 생산직 이렇게 세 개로 나뉘는데, 관리직하고 엔지니어를 함께 보고요, 생산직 이렇게 두 파트로 크게 나누어 봤을 때 이 자료에는 관리직하고 엔지니어는 포함이 안 된 거지요?
확인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확인 좀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오늘 지역 업체 활용현황에 대해서 자료를 안 낸 회사가 한화토탈하고, 현대오일뱅크에요.
채용현황을 좀 살펴봤더니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이네요.
관내에 채용현황이 제가 급하게 통계를 내봤는데 롯데케미칼이 35.5%, 한화토탈이 14%, 현대오일뱅크가 28.2%, LG화학이 29.4%네요.
역시 자료 안 낸 두 회사가 채용도 가장 안 했다.
그다음에 밑으로 내려가 보면 현대케미칼이라고 있습니다.
현대케미칼은 현대오일뱅크 내에 있어요.
현대오일뱅크 내에 현대오일뱅크하고 롯데케미칼하고 51:49으로 합병, 뭐라고 하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합자.
위원장 안효돈
합자한 회사지요.
거기는 얼마 안 됐습니다.
2016년도부터 가동을 했는데 55%를 채용했어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엊그제 그 임원이 왔었어요.
현대케미칼은 실질적으로 회사가 이렇게 합자를 하다보니까 인원이 얼마 없답니다.
내년에 증설 계획이 있어서 별도로 인원 채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인원채용 할 때, 생색 좀 내다오, 이렇게 했어요.
그랬더니 자기들이 그렇지 않아도 현대오일뱅크에서 있던 직원이 넘어오고 케미칼에서 있던 직원이 넘어오고 그러다보니까 숫자가 좀 적을 수는 있습니다.
내년에 본격적으로 채용을 하면 이 부분 별도로 해서…
위원장 안효돈
아니요.
제 말씀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2016년 보면 2016년 가동했으니까 2017년, 2018년은 아마 채용이 없었을 거예요.
일단 공장이 그렇습니다.
처음에 가동되고 나면 한 10년 동안은 그 인원이 그대로 가기 때문에 퇴직자가 생기지 않아요.
증설이 없는 한 그 인원이 거의 유지가 되는데, 맨 처음 돌리기 시작한 2016년도에 보면 47명을 뽑았는데, 관내가 26명을 뽑았어요.
55%를 뽑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같은 단지 내에 있는 공장인 현대오일뱅크는 28% 밖에 안 뽑는다는 이야기에요.
관내 주민을, 지역자녀를…
이런 예를 들어서 다른 회사한테도 공지를 해줬으면 합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그런데 또 오른쪽 27페이지로 오면 현대케미칼은 지역환원사업은 하나도 안 했어요.
지금 수입을 못 내서 그런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 현대케미칼 MX 공장이지 않습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악취 많이 내는 회사지요.
이런 부분도 앞으로는 종용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그 다음에 현대파워텍은 왜 자료를 안 냈습니까?
채용 현황 없나요?
채용을 안 했나?
26페이지…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자료 제출 좀 해달라고 했는데 파워텍이 가보면 하청회사 중국인들이 의외로 많고 거기에 라인별로 있는 관계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것은 아까 말씀하셨던 한화토탈하고 오일뱅크하고 같이 해서 다시 한 번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감사에서 우리 지적당했다.
당신네들 강력하게 압박해서 공문을 발송해서 받아가지고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제가 거론한 회사들이 전부 대기업이기 때문에 자기들이 채용이든 지역 업체 활용이든 떳떳하게 내 줄 수 있어야 됩니다.
이것은 영업비밀이 아니다, 이렇게 말씀 드리고요.
27페이지 지금 지역 환원 현황을 보시면 자료를 내더라도 신뢰 있는 자료를 줘야 되거든요.
제가 LG화학 거를 봤습니다.
그런데 농특산물, 지역사회기부, 치어방류사업 이렇게 했어요.
LG화학은 치어방류사업을 안 합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지분별로…
위원장 안효돈
그러니까 씨텍을 통해서 이렇게 한다는 이야기인데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그것은 한번 저희들이…
위원장 안효돈
예, 안 합니다.
전혀 다른 법인이니까…
예, 이수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의 위원
감사라기보다는 아까 장갑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중에 전체적으로 요약을 해보면 타 산단과 비교해서 많은 흑자가 발생했는데 그 흑자의 원인이 세 가지로 분류를 해봤어요.
해봤더니 환경개선비용을 절감했다.
그리고 지역환원사업을 안 했다.
그리고 지역과의 어떤 상생발전에 미 기여했다, 기여하지 않았다.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를 했는데, 이 부분이 정확하다면 이것을 자료로 좀 만들어서 저한테 제출 좀 해 주십사 부탁드리려고 발언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예, 안원기 위원님,
안원기 위원
안원기입니다.
과장님, 한 가지 건의 한번 할까요?
혹시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오늘 제가 어떤 전화를 받았냐면, SK이노베이션이 직원을 뽑는다고 하더라.
그런데 이런 말씀 드릴게요.
이야기 좀 해 주실 수 있냐, 뽑는 거조차도 모르고 그런 건 저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다 라고 답변을 했는데, 들어보니까 내일이 면접이라고 해요.
그런데 사원 뽑는 것도 몰랐다고 그래요.
그래서 생각난 부분이 우리 시에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잖아요.
홈페이지에 한 코너를 마련해서 거기에 관내 기업체에서 사원모집, 직원모집 일정이 생기면 일정을 아예 올려서 우리 지역에서 취업을 원하는 준비생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한번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그 생각이 들어서 건의를 드리는데 가능할까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별도로 워크넷에 뜨는데 아마 일자리경제정책과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것을 제대로 안 보신 것 같고, 지금 SK이노베이션에 본사직원이 아니라 아마 하청회사가 있습니다.
삼구라는 회사가 있고 여러 가지 회사가 있거든요.
거기가 급여가 적기 때문에 안 가려는 업종 중에 하나입니다.
만약 이것은 일자리경제정책과에 확인이 안 된다면 그것은 저희들이 한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분명히 일자리경제정책과에 넣어서 워크넷이라고 연결이 돼 있을 것입니다.
그분들이 홈페이지 확인을 안 한 것입니다.
한번 그것은 저희들이 있는지, 없는지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안원기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추가로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공통적인 사항이 서산 관내에 있는 기업들이 좀 자료제출도 불성실하고 그 저변에는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위원님들이 중점사항으로 보고 있는 부분이 지역 업체, 인재채용, 환원사업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부족하지 않나,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요구번호 104번입니다.
대산공단 공업용수 공급 현황인데요, 이것은 제가 자료로 요구한 사항입니다.
자료 29페이지입니다.
제가 이 자료를 요구하게 된 동기가 우리나라도 물 부족 국가이지 않습니까?
우리나라도 물 부족 국가이다.
실제로 서산이 물이 부족하냐.
물이 부족해서 공업용수가 부족해서 아산호에서 800억 원을 들여서 관로를 매설하고, 2,300억 원을 들여서 해수담수화 시설을 해야 되는 것이냐, 이것을 한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해서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지금 현재 대산공단에서 사용하는 공업용수가 20만 톤이라는 거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대략.
위원장 안효돈
20만 톤인데 K-water에서 한 10만 톤, 농어촌공사 대호호에서 온다는 이야기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위원장 안효돈
대호호에서 10만 톤 정도 온다는 이야기인데, K-water 이 공업용수는 어디 것입니까?
보령댐 것인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지금 보령까지는 아직 넘어오는 것이 아니고…
위원장 안효돈
그럼 K-water는 어느 것을 갖다가 정제하는 것입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아산호에서…
위원장 안효돈
아산호에서 오는 것입니까?
그러면 아산호에서 K-water까지 관로가 있는 것입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별도로 아산호에서 성연 바다 매립한 쪽으로 해가지고 1,650mm 관이 쭉 연결이 돼 있습니다.
그 물이 넘어오는 공업용수가, 그것을 연결해가지고 지금 받아서 일부하고 부족한 것은 대호만 그 물을 가지고 10만 톤 말씀하신…
위원장 안효돈
잠깐만요, 정리 좀 해보시지요.
아산만호에서 K-water까지는 공업용수 관이 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별도로 있습니다.
1,650mm 관이 묻혀 있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그러면 그 관으로 20만 톤이 못 오는 것입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20만 톤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관로가 부족해서 못 옵니까?
아니면 K-water에…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적기도 하지만 용량이…
위원장 안효돈
K-water 정수용량이 부족한 거예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아니요, 1,650mm 관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보내는 양이 적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량도 부족하고 거기 아산호에서…
위원장 안효돈
그런데 지금 아산호 거를 끌어오려고 890억 원 돈을 들이는 거 아니에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앞뒤가 안 맞잖아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더 하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부족하다, 관이 적으니까…
위원장 안효돈
아니, 아산호 물은 충분한데?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삽교호 하고 아산호하고 연결해서 조인해서 대호만까지 이렇게 보내는 거 아닙니까?
아산호거는 그래도 물이 어느 정도 된 답니다.
그것이 수도권에서 내려오는 물이기 때문에…
위원장 안효돈
그러면 정리를 해 보시지요.
K-water는 아산호에서 물을 받는 것이고, 그럼 아산호에서 지금 성연을 거쳐서 관로가 묻혀있다는 이야기고…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묻혀 있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지금 890억 원 예산 잡혀있는 것은 아산호에서 삽교호를 거쳐서 대호만으로 온다는 이야기예요?
아니면 공업용수 관으로 직접 간다는 이야기지 않습니까?
대호만 농업용수로 오는 것이 아니고…
그럼 지금 있는 그 관로를 하나 더 묻던지, 증설을 하면 되지 뭐하려고?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실제로 그것이 아산만 권에서 대호만 물이 부족하니 아산호하고 삽교호 거쳐서 대호만을 채워다오, 이렇게 중앙부처에서 보고를 했거든요.
그랬는데 저희들은 대호만을 100% 채우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고 한 40%정도 채워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0% 채워주는데 공업용수로 전용, 거기가 사실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산호에서 물이 아무리 오더라도…
위원장 안효돈
과장님 현재 대호만은 농업용수로만 사용하면 부족하지가 않아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남지요.
하루에 10만 톤씩 공업용수로 가기 때문에 지금 대산에 물 부족이 생기는 거예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맞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그런데 지금, 옆에 팀장님이 이 내용을 잘 아십니까?
그래서 앉으셨나요?
아니에요?
제가 궁금한 것은 현재 K-water 정수장으로 아산호에서 직접 관로가 1.6m 되는 관이 묻혀있다는 거 아닙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지금 그 물이 성연 해성리 쪽으로 관이 왔는데 그게 전부다 대산으로 가는 게 아니라 일부는 테크노밸리 쪽으로 올라와야 합니다.
산업단지가 있으니까, 공업용수로…
그래서 그 용량이 다 가면 괜찮은데 대산 쪽으로만 다 가면 괜찮은데…
그 일부 물량을 할당해서 인더스밸리, 테크노밸리 쪽으로 공업용수가 넘어갑니다.
그럼 일부가 대산 쪽으로 가고요.
그러니까 부족 한 거지요.
위원장 안효돈
하여튼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
왜 이런 질문을 드리냐면 삽교호도 바닥이 납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위원장 안효돈
아산호도 곧 그런 형국에 빠질 것이라는 예단들을 하거든요.
그러면 아산호를 끌어오는 것이 장래로 봤을 때, 결론적으로 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아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그럴 수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아산호도 물량이 충분한 것은 아닙니다.
결국은 물을 장기적으로 아마 대청호에서도 물을 당겨서 공업용수로 쓰려고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앙정부에서…
위원장 안효돈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임시땜빵하려고 엄청난 비용을 들이고 있다.
예를 들면 2030년까지 10만 톤이 더 필요하다는 거 아닙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10만 톤 정도가 더 필요하다.
위원장 안효돈
지금 거기에는 누배로 나와 있는데 물은 누배가 톤으로 볼 수 있으니까 톤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그러면 10만 톤을 채우기 위해서 해수담수화 시설도 하겠다, 이 이야기 아닙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지금 그렇게 추세가 가서 내년에 예산이 10억 원이 아마 설계비 쪽으로 예산이…
위원장 안효돈
토털 2,300억 원, 들어가는 사업이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2,300억 원.
위원장 안효돈
사실은 이 해수담수화 시설이 중동지역에서 식수로 좀 규모가 작은 것은 성공했는데 하루에 10만 톤씩 이렇게 대규모로 처리하는 경우가 있나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저희들이 알기로는 중동에 오만이라는 15만 톤하고, 10만 톤이 아마 추진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고요.
싱가포르가 아마 담수화 사업은 선진국으로 알고 있습니다.
싱가포르하고, 이스라엘…
거기가 담수화사업 선진국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는 이거보다 더 큰 용량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아마 공업용수 관련뿐만 아니라 농업용수도 세 가지 추진을 정부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공강우나 아니면 담수화, 이런 계획을 갖고 있는데 인공강우는 실질적으로 성공확률이 중국에서도 여러 번 했는데 성공확률이 30%도 안 된다고 합니다.
담수화사업은 우리나라에서 보니까 제주도 앞에 있는 마라도 같은 데가 담수화 사업을 해가지고 식수로 쓰고 일부 섬에서 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걱정을 하는 것이 공업용수가 2030년까지 10만 톤이 필요하다는데 용수공급을 대호만이나 아산만 권에서 확보를 못하면 지금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특화산단하고 대산 3산단에 증설하는 그 지역까지 공업용수가 커버가 안 되니까 불가피하게 이것을 하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냥 지금부터는 가능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20만 톤, 대산 4사가 사용하고 있어요.
하루…
이 중 공정해서 쓰고 남은 폐수를 폐수처리장에서 처리하지 않습니까?
그것을 깨끗해서 처리해서 방류를 하잖아요.
이 방류수가 하루에 6만 톤입니다.
우리 서산시 하루에 쓰는 수돗물 량이 얼마인지 아세요, 과장님?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지금 20만 톤 중에서…
위원장 안효돈
수도, 수도…
시민들이 쓰는 수돗물, 우리 서산시 하루에 5만 5,000톤입니다.
우리 전체 시민이 쓰는 수돗물보다 4사에서 방류하는 오수 이런 거 빼고요.
폐수처리장에서 나가는 게 6만 톤입니다, 하루에…
그리고 씨텍하고 현대오일뱅크는 유수지가 있어요.
저수지가 있습니다.
씨텍 유수지가 33만m²에요.
평수로 10만평에 가깝지요.
현대오일뱅크의 68만m²가 있습니다.
결국은 40만m² 정도의 저수지가 있는 거지요.
수심으로 10m 정도 수심을 유지한다면 400만 톤을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우수까지 합친다고 하면, 하루에 10만 톤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가 있지요.
왜 6만 톤이나 되는 방류수, 폐수를 깨끗하게 정제된 거잖아요.
이게 왜 재활용이 안 됩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지금 그렇지 않아도 그 관계를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셔서 LG화학하고 현대오일뱅크 관계자가 왔을 때 지금 물 부족 국가인데 우리가 공업용수로 재활용해야 되지 않느냐 했더니 그것을 재활용 하려면 정수하는 비용보다 더 든답니다.
그래서 아마 경제성 때문에 어려운 것 같고, 저희들이 대산 대죽폐수종말처리장을 공업용수로 돌리는 방안도 고민을 했었거든요.
그랬는데 잘 아시겠지만 염 성분을 완벽하게 제거를 못한 답니다.
대산 석유화학단지가 장치산업이다 보니까 염 성분이 높은 공업용수를 보내면 장치산업이 분기화 된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그러면 어떻게 새로운 해수담수화시설을 하는데 결국은 염 성분 제거해서 공업용수 공급하는 게 원칙 때문에 하는 것인데 우리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 비용이 클 건지, 담수화사업해서 비용이 적은지, 아니면 폐수 나간 것을 정화해서 하는 게 나은지, 둘 다 비교해서 하는데 경제성이 보니까 밀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지금 좀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요.
폐수처리장 염도가 높으면 미생물이 죽습니다.
그러면 지금 폐수 염도가 높게 나간다는 이야기는 대산 4사가 전부 미생물이 죽은 상태로 나간다는 거예요.
폐수처리장에서 적정처리를 안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과장님이 확인해 준 거예요.
이것은 분명히 4사한테 한번 확인해 주십시오.
제가 알기로는 염도가 아니라 염도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만약에 염도문제라면 염도가 높은 바닷물도 해수담수화를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 염도가 높아봤자 얼마나 높겠습니까?
그리고 염도가 높은 상태로는 미생물이 죽기 때문에 폐수처리장을 유지할 수가 없어요.
우리 대죽폐수종말처리장이 좋은 예이지요.
대죽폐수종말처리장은 폐수량이 없어서 정상적으로 가동을 못하니까 폐수량을 유입을 받아야겠다, 해서 삼길포 생활 폐수를 받았어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삼길포는 전부 횟집이잖아요.
염도가 높은 거예요.
그러니까 미생물이 다 죽는 거예요.
그래서 엄청난 악취를 풍겼지 않습니까?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은 아닌 것 같고,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문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왜 10만 톤 우리가 내버리고 있는데 이것을 재활용 하지 못하고 3,000억 원까지 들여서 관로를 묻고 해수담수화 시설을 하느냐.
이 부분은 과장님께서 확인을 해서 답을 주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확인 한번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저는 여기까지고요.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예, 이수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의 위원
예, 이수의 입니다.
이야기를 그동안 쭉 들어보니까 하루에 6만 톤을 방류하면서 부족한 시설을 채우기 위해서 해수담수화시설을 하겠다고 했는데 6만 톤씩 방류를 했을 때 거기에는 왜 그것을 재활용하지 않느냐고 하니까 경제적 비용이 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6만 톤을 방류해서 그 방류된 폐수가 서해안을 오염시키겠지요.
서해안을 오염시키고 또한 거기에 따른 해수담수화시설을 했을 때 염분을 제거하게 되면 염분은 방류를 하게 될 테고, 그렇게 되면 서해안 염도가 더 올라가겠지요.
그러면 서해안에서 막대한 환경피해가 예고되고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기업지원과에서는 어떻게 대책을 하고 계신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지금 염분 제거 관련 해가지고 저희들이 다른 사례를 봤는데 염분이 너무 농도가 높으면 백수피해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관련해서는 아마 K-water에서 본 사업을 할 것이고 서산시에서 하는 사업이아니라 담수화사업은, 이 관련해서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피해가 있을 것인데 어떻게 할 것이냐 했는데 염도가 높으면 별도로 소금이나 다른 사업이 있던 모양입니다.
그런 사업을 해가면서 염도는 맞춰서 내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까지는 아직 어떻게 됐다, 안 됐다는 말씀드리기는 그렇고요.
그렇다고 한번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지사장님이 와서 제가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들 그것은 고민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피해는 없도록 하마.
그리고 아까 제가 염도 피해가 조금 높다고 아까 잘못 이야기 한 것 같은 데요.
대산 5사 앞에 쪽에 물 나오는 데는 우럭이 많이 잘 잡힌다고 하는 거 보니까 염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 알았던 것 같습니다.
하여간 백수피해 있을 것 같은 것은 최대한 피해가 없도록 K-water에서 할 것입니다.
철저하게 검증을 해주시고 거기에 따른 피해가 발생됐을 때, 사전에 환경개선을 할 수 있는 비용부담을 그쪽에서 철저하게 할 수 있도록, 서산 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 관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참고로 좀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기업지원과 소관 감사내용이 딱 한 가지 남았습니다.
한 가지 남았는데 시간이 좀 많이 흘렀네요.
위원님들 괜찮으시다면 기업지원과 마치고 좀 쉴까하는데요, 과장님 괜찮겠습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괜찮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예, 그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요구번호 105번, 신우FS 과거 증설내역 현황에 대하여 가충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충순 위원
예, 기업지원과 시작 질문도 제가 했고 마지막 질문도 제가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구 민원과 관련한 사항입니다.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105년 7월에 공장 노후화로 인한 최첨단 시설로의 신축증설을 승인해줬습니다.
그해 8월에 증설에 반대하는 집회와 진정서를 고북면에서 384명의 이름으로 제출을 했습니다.
과장님 맞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가충순 위원
2016년 9월에 반대 주민들과 신우 간 11개 항목의 합의서를 작성 날인하고, 2017년 11월 변경 승인해 준 것으로 압니다.
그 내용도 맞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맞습니다.
가충순 위원
증설에 주민들이 합의해 준 것은 11개 항목의 합의에 의한 조건이었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가충순 위원
그 내용을 보면 1번은 보상관련해서 문제가 되고요.
2번에 공장 박스용 분진 및 소음나지 않게 신축을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2020년 말에 공사를 하는 것으로 돼 있고요.
그다음에 오폐수 정화시설 자동화 시스템, 또 금강유역환경청의 관리시스템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돼 있는 것 같고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가충순 위원
현재보다 70% 저감된 악취저감 시스템 설치를 하신다고 돼 있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맞습니다.
가충순 위원
그리고 폐수 관련해서 배출구 일정부분 노출 해가지고 수시 감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있고요.
방음 편백나무 식재 있고요.
그다음에 닭 운반차량 최신장비인 상자타입 이것을 밀폐형으로 운영을 한다고 돼 있습니다.
그리고 공장주변 주민들이 한 30% 정도 고용유지를 한다고 했고요.
그리고 시내 전역에 닭 운반차량 통행금지 면소재지는 못 다니게 했습니다.
그리고 공장 내 오폐수 정화시스템을 지하로 매설한다고 이렇게 했거든요.
지역주민 상호상생발전을 위한 공장가동이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한다.
이렇게 해서 11개 항목 협의를 해서 공장증설을 면에 주민들께서 한 사항입니다.
지금까지 합의된 사항들 중에 이행한 사항들을 보면 지금 저감시설 70%하고, 박스형 분진 및 소음이 나지 않게 신축한다고 되어있는 부분, 그다음에 편백나무 방음벽 설치 이 3개 빼고는 다 이행을 한 것으로 나오거든요.
그런데 제가 조금 전에 고북 주민 분한테 전화가 왔어요, 민원입니다.
폐수시설 관련해서 지하에 시설을 한다고 했는데 지상에서 닭털을 스팀으로 쪄서 처리하는 과정이 있는데 이것을 노상에서 해서 또 야간에 주민들 모르게 스팀으로 찌는 것 같아요.
주민분 말로는 저녁 밤에도 스팀 연기가 올라오면서 악취가 난다라고 말씀을 하시거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시에서 관리감독이 굉장히 필요한 부분이고요.
1차 증설 후 주민들이 악취가 더 심해졌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혹시 증설과정에서 하자 문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과장님?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지금 환경생태과에서 점검을 해서 2차에 걸쳐서 위반해서 개선명령까지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악취문제가 발생된 지역이 원래 폐수가 지하에 있으면 더 부패될 확률이 높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옥상에다 아마 연결해서 보내는 것이 있던 모양입니다.
옥상 환풍기가 있어서 가스냄새가 많이 있다고 해서 그거 관련해서 별도로 세정 집진기 설치를 할 계획이랍니다.
세정기하고 집진기 간이보관소하고 운반차량 같은 경우는 별도로 3공장을 추진건설을 한다고 하거든요.
가충순 위원
그 지역에요?
그 자리에다가?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허가 낸 지역 안에…
가충순 위원
3공장이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3공장, 2차 공사 중에서…
가충순 위원
2020년까지 지금 2차 증설을 한다고 돼 있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거기다가 같이 넣는 답니다.
그 냄새나는 것을…
가충순 위원
그러면 과장님 2차 증설을 하게 되면 도계량이 얼마나 늘어나는 거예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도계량은 아직 파악은 안 됐습니다.
가충순 위원
저번에 추경 때 저희가 일 도계량이 8만 마리에서 폐수시설 도비, 시비, 그다음에 자부담 2억 6,000만 원 해서 5억 원 공사를 해서 18만 마리로 늘리는 사업을 하려고 하다가 저희 위원들이 예산삭감을 한 기억 원이 있습니다, 7월에…
이 부분이 2차 증설을 하게 되면 도계량이 8만 마리에서 몇 마리로 늘어날지 모릅니다.
근본적으로 지역 민원, 이상하게도 2017년도에는 민원이 없었어요.
이상하게 증설하고 나서 바로 오는 문제가 없었는데, 요즘에 2018년도에 민원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도계량이 늘어나면 부산물도 많이 늘어나게 되고요.
이로 인한 악취가 결국은 또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11개 항목 중에서 이행되지 않은 부분들, 악취 민원 발생에 따라 저감 계획 수립을 한다고 했는데요.
현재보다 70% 저감된 악취시스템, 이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2차 증설 시에 이 문제에 대해서 시에서 행정에서 집중적으로 지도 감독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만약에 2차 증설을 하고 나서 또 지역에 집단민원이 생기면…
지금 제가 알기로는 고북면에서 서명 받고 있는 것 같아요.
민원관련해서…
오늘 제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런 문제로 봤을 때 문제가 심각하다.
그리고 제가 엊그제 7일 날, 9시 45분에 거기를 갔다 왔어요.
그런데 냄새가 너무 많이 나는 거예요, 비린내가…
저는 물론 처음 가서 지나오면서 냄새를 맡았지만 그 주변에 사는 주민들 입장에서는 이것이 생존권이거든요.
대산에 위원님들, 오염관련해서 계속 누누이 오전 내내 그런 말씀들이 계셨는데 조그만 동네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 문제 말씀을 드리고요.
근본적으로 고북 면소재지하고 신우하고 거리가 500m도 안됩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붙어있습니다.
가충순 위원
그래서 그 5개리에 주민들이 애당초 반대했던 이유인데, 저도 지금 거기에 그게 들어섰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땅도 널널하게 잔뜩 있는데 왜 그 자리에 하필이면 들어가서 공장을 지어서 주민들하고 마찰이 생기는지 그게 문제이고요.
그래서 기존 악취시설에 대한 조속한 보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금년 7월 13일 날, 충청남도하고 서산시하고 합동점검해서 악취시료 2차 포집까지 했답니다.
했는데 7월 18일 날, 환경생태과에서 개선권고문을 발송했고, 시설개선권고문 관련해서 11월 19일까지 시스템을 설치해라, 아마 기간이 정해진 것 같습니다.
문제가 2차까지 위반이 됐는데, 3차까지 위반하면 악취방지법에 걸려가지고 도에서도 과태료가 아마 부과될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걱정하는 것이 왜 구태여 면소재지에 붙어서 했나, 봤더니 1986년도에 공장이 거기에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때 당시에는 공장으로 허가 난 것이 아니라 식품관련해서 허가가 나가지고 있어서 저희들이 체계적으로 관리가 안 됐던 모양입니다.
가충순 위원
그리고 폐수관련해서는 충남도에서 관리를 하고요, 또 악취관련해서는 서산시 환경생태과에서 관리를 하다보니까 이것도 이원화 되어있어서 관리감독을 하는데 또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저희 환경생태과도 민원 때문에 아마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에서 점검을 해주면 좋은데, 그게 안 되니까 환경생태과에서 하는데 아마 9월 중에 환경생태과에서 주민과 대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희들이 알고 있기로는 별도로 그것은 일정이 잡히면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역구 의원님들한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가충순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은 저도 악취관련해서는 또 환경생태과 하고 문제를 풀어야 될 부분이지만 증설관련해서 기업지원과 과장님께서 정말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해 주시고요.
계류장 같은 것도 안에 들어가기로 했는데 밖에서 다 내리고 이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민원발생이 안 되면 문제가 없는데 악취 때문에 민원이 발생 하니까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 증설 시에 철저하게 관리감독을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 이렇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전 내내 수고하셨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아닙니다.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안원기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원기 위원
예, 안원기입니다.
과장님 보니까 사업 개시 이후에 상호가 7번 바뀌었어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안원기 위원
그다음에 대표자도 7번 바뀌었고, 혹시 어떤 지원받기 위한 꼼수 아니면 제재를 앞두고 제재를 피하기 위한 꼼수 아닌가, 생각이 들거든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그게 저희들끼리 농업회사 법인으로 했기 때문에 아마 식품관련해서 그럴 소지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그런 사례가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안원기 위원
사실 그렇다고 하면은 얌체기업이거든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맞습니다.
안원기 위원
또 한 가지 확인할 것이 지난 1차 추경 때, 소독시설 등 해서 11억 원 추경에 올라와 있다 전액 삭감이 된 사례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그래도 지금 확장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안원기 위원
그렇다면 이 부분 한번 잘 살펴보실 부분이고, 이것이 정상적으로 이 부분까지 해소가 된다고 하면 삭감하기를 참 잘했다 그런 생각이 들고, 그렇지 않다고 그러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을 굳이 시·도 예산을 받아서 할 필요가 있겠느냐.
물론 업자 입장에서는 갖가지 방법을 쓰겠지만 우리 시에서 그런 부분들을 잘 챙겨봐서 예산을 정말 지원해 줘야 될 사항이어서 추경에 배정을 했는지, 그런 것도 공무원들도 참 심각하게 생각을 해볼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그래서 증축하는 문제에 있어서 이런 부분, 지난번에 예산 삭감된 소독시설, 그거에 대해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알겠습니다.
안원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이수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의 위원
제가 마지막, 너무 고생하셨는데 자꾸 질의 드리기가 어려워서, 처음에 기업지원과에서 공장을 증설한다고 할 때, 타 부서에서 의견검토 받지 않나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취합 받습니다.
이수의 위원
취합 하시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취합을 받아서 사실 기업지원과에서 단속할 만한 법적권한이 거의 없어서 해당 부서 환경문제는 환경생태과, 전기 같은 것은 관련부서 전부 다 해가지고 하거든요.
받아가지고 이대로 해야 된다고 공문을 해서 승인을 해준 그런 문제입니다.
이수의 위원
그러면 그때 당시 의견검토를 받을 때 생태환경과에서 어떤 의견을 내 놓았지요?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그것은 한번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한번 확인을 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별도로 환경생태과에서 온 자료해서…
이수의 위원
왜 그러냐면 저번에 민원 내용으로 해서 생태환경 과장님하고 대화한 적이 있어요.
냄새부분에 대해서 많이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그것은 100% 잡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제가…
냄새를…
그런데 그것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것이 사실인지 한번 확인절차를 밟기 위해서 다음 감사 때 필요하니까 그 부분을 정확히 명시해서 본 위원에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예, 알겠습니다.
그 부분 한번 환경생태과에서 의견이 오거든요.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예, 더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도계장 문제가 사실은 악취하고 폐수문제인데요.
대게 악취 나는 소스가 폐수처리장을 보면 반응조라든가 폭기조라든가 가장 많이 나는 데가 슬러지 처리하는 데입니다.
폐수처리장은 사실 건립하고 나서 한 5년 지나면 거의 부속품이 다 썩어요.
부식되어서 제 역할을 못하는데 관리 좀 잘해주시고요.
기왕이면 폐수소량배출 업체들, 충청남도로부터 관리권을 이양 받는 방안도 한번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통사항입니다.
요구번호 139번, 141번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35페이지하고 36페이지인데요.
상공회의소 지원비하고 기업지원과 관련 언론홍보비 내용입니다.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신 것으로 알고요.
다음은 위원님들께서 공식적으로 자료는 요구하지 않았지만 기업지원과에 추가로 감사할 내용이 있으시면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기업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위해 고생하신 구창모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관광산업과 행정사무감사 순서인데요, 잠시 쉬었다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원활한 회의진행과 휴식을 위하여 3시 30분까지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13분 감사중지
15시 30분 감사시작
위원장 안효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관광산업과 소관 업무 감사입니다.
먼저 요구번호 83번, 내포관광 창조지원센터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장갑순 위원님과 본 위원장이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먼저 장갑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갑순 위원
예, 반갑습니다.
장갑순입니다.
먼저 자료 작성해 주신 임향미 주무관님, 이은구 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과장님 내포관광 창조지원센터 거기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설명 좀 한번 해주실래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관광산업과장 김일환입니다.
내포관광 창조지원센터는 대산읍 화곡리 명지초 삼길포 분교 폐교 부지를 활용하는 내용이고요.
대지면적 3,434㎡에 연면적 679㎡ 지상 2층 건물로 센터 기능은 향후 생활권 관광사업 총괄 거점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총사업비는 23억 5,900만 원으로 이 중 7억 원이 중간에 변동이 돼서 진입로 개설비 4억 원과 전망대 추가사업비 3억 원이 추경에 확보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건축내용으로 보면 1층은 관광안내센터하고 교육컨설팅룸, 사무실 등이 들어오고요.
2층은 연수시설이 들어오게 됩니다.
2층 연수시설은 숙소 12평 2개소와 7평짜리 3개소해서 약 한 20명에서 25명이 수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2층 위에 전망대 시설을 건축하도록 되어있습니다.
2016년도 2월에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서 금년도 8월에 센터 조성 실시설계를 현재 마무리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향후 추진일정으로는 금년도 말까지 공사에 착공해서 내년도 말에 공사를 준공할 계획입니다.
장갑순 위원
예, 설명 잘 들었고요.
내포관광 창조지원센터라는 명칭이 추상적이지 않나, 현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데 명칭을 좀 바꿀 의향이 없는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내포 관광이라는 것은 당초 당진시와 태안군이 같이 프로그램을 개발하려고 출발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포라는 명칭을 썼는데 현재는 태안과 당진에서 서산지역에 창조지원센터가 들어오는데 약간 맞지 않는다고 그래서 본인들이 사업을 포기한 상태입니다.
향후 내포관광이라는 표현보다는 서산 아니면 대산 삼길포 쪽으로 명칭을 변경해야 되겠고요.
창조지원센터라는 것은 박근혜 정부 때에 창조를 너무 강조를 하다보니까 말에 창조가 삽입이 됐습니다.
공모사업 선정에서 창조라는 말이 들어가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다시피 내포관광 창조지원센터라는 명칭이 너무 추상적이고 현실에 부합이 안 된다고 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치단체 여건에 따라서 명칭변경을 향후에 해야 되지 않나하고 생각하고 있고요.
향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한번 듣고 같이 협의를 해서 서산시 종합관광센터라든지, 무슨 웰컴센터라든지 그렇게 수정해서 변경토록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당진하고 태안이 포기 했다고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프로그램을 같이 구성을 해서 운영하려고 했었는데 그동안 당진이나 태안에서는 서산지역에 지원센터를 건립을 하다보니까 본인들은 사업을 안 하겠다, 이렇게 한 상태입니다.
장갑순 위원
그래서 여기 내포관광 창조지원센터 먼저 자료를 준 부분이 책자하고 좀 다른 게 있어요, 보니까…
사업비가 당진하고 태안이 포기해서 이렇게 줄어든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런 부분은 아니고요.
중간에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금년도에 삼길포에서 해양레저를 했던 프로그램 사업비까지 포함했기 때문에 변동이 있는 것입니다.
장갑순 위원
내포관광 창조지원센터 건립 완료될 경우에 대산 삼길포 주민들에 대한 활용방안이나 이런 계획이 있나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현재로 전담팀이라든지 전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계획은 세부적인 계획은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다만 센터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일단 대산지역 특히 삼길포 지역에 주민들을 우선으로 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해야 되는데, 말 그대로 관광홍보라든지 안내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다양하게 그분들한테 주민들에 대해서 활용가치 이런 것은 지금 못 느끼겠고요.
향후에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관광홍보를 하더라도 삼길포 위주, 또 서산 위주로 홍보를 해드리고 현재 있는 센터를 지역주민들이 같이 활용할 수 있게 동네 모임단체라든지 이런 단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요.
향후 필요 인력에 대해서도 삼길포 주민들이 채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내포관광 창조지원센터 조성 후에 운영을 위한 예산이나 인력 배치에 대한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향후 조직진단 인력 결정은 나중에 인사팀과 상의해서 추진할 예정인데요, 단기적으로 한 2팀에서 8명 정도에서 9명 정도가 필요할 인력으로 현재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향후에 그 팀 조성을 해야 될 것인지, 아니면 관광산업과에 팀을 별도로 신설을 해서, 별도 운영해야 될 것인지는 완공이 된 다음에 인사부서와 협의토록 할 예정이고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기간제라든지 이런 인력이 필요하면 지역민을 우선으로 채용하는 방안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먼저 제가 한번 여기에 대해서 질의를 한번 한적 있었는데 박사급으로 해서 한 5명 정도, 이렇게 이야기도 있고 이랬었는데…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용역인력, 용역회사에서 박사급 전문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권고사항입니다.
향후에는 이런 것은 좀 박사급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지역을 잘 아는 인력들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현실에 맞게 저희들이 인력 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그리고 창조지원센터 진입 도로가 좀 어쨌든 다른 과에서 제가 감사를 할 예정으로 있는데요, 문제가 좀 있어요. 사실은…
도로 협의가 잘 진행되고 있나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저도 관광산업과장으로 와서 추후에 알았던 사항입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할 인력과 장비가 있었으면 시 예산이 절감이 됐을 텐데요, 그때 당시는 도시계획도로 소유에 들어갔던 소유자가 빌라를 짓기 위해서 본인이 시급하기 때문에 토지보상 사용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빌라가 이미 완료가 되고 창조지원센터가 들어와서 창조지원센터에 입구가 필요해서 도로 개설을 한다고 하다보니까 이분들이 예전에 해줬던 토지보상은 무시하고 현재에서는 보상을 현실 지가대로 해달라고 하는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장갑순 위원
그런 것은 아니었고요, 사실은 빌라를 짓기 위해서 거기에 토지를 무상으로 내놓고 이런 부분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때 빌라는 다 지어져 있었고, 도시계획 도로가 나 있는데 이것이 일몰제가 되잖아요, 20년 되면…
그러다보니까 이것을 좀 빨리 해줘라, 이런 민원이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몇 번 만나가지고 땅을 좀 희사해 줘라.
그럴 의향이 있냐 했더니 좋다, 그렇게 하겠다, 해서 희사 사인을 다 받았어요, 전부 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3인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갑순 위원
그 3인이면 거기 땅 필요한 것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창조지원센터 지으려는 그 자리를 더 벗어나서 그쪽까지 다 희사를 받은 부분인데 물론 관광산업과에서 할 부분은 아니지만 그것을 받았으면 도로과에서 측량을 해가지고 우리 서산시 재산으로 만들어 놨으면 지금 이런 문제가 없는데, 그렇지 않다 보니까 일부분 예산을 좀 세워달라고 했는데, 예산을 얼마 안 되다 보니까 국사빌라 가는데 밖에 못 만든 거예요.
도로 개설을 거기밖에 못 했는데…
도로 개설해 가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어요, 주민들하고…
본인이 내가 땅을 한 푼 안 받고 희사를 했는데 오히려 무슨 큰 혜택을 받은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여러 가지 민원이 있다 보니까 이 분이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사실…
그런데 창조관광 지원센터가 거기에 지어진다, 이것을 나중에 알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까 내가 굳이 욕을 먹어가면서 왜 땅을 그냥 거저 주냐, 이러다보니까 지금 그 분이 오히려 땅을 무상으로 주지 못하겠다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 부분에서는 분명한 문제가 뭐냐 하면 담당 부서에서 희사한 것을 사인까지 해서 받았다면 그것을 빨리 측량을 해서 우리 서산시 재산으로 했다면 지금처럼 도로 내는데 우리가 돈을 줘가면서 이런 부분은 없었을 텐데, 이런 부분이 참 사실은 상당히 좀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과장님 아시는 것처럼 그런 상황은 아니었고요.
이분들이 일몰제가 되니까 이것을 좀 해달라고 이래가지고 땅을 희사하면 해 주겠다, 이렇게 해가지고 받았던 사안이었어요.
그런데 도로를 내가면서 지역주민들이 너무 이분한테 공격도 하고 이러다보니까 마음이 바뀌어서 이렇게 된 부분입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저희도 창조지원센터의 목적에 맞게 도로를 개설하다보니까 사실 도로과와 협의를 했습니다.
도시계획 도로는 도로과에서 개설을 하는 것이 원칙이어서 그쪽에 요청을 했는데 그쪽에서는 우선순위 시급을 따지더라고요.
저희들은 창조지원센터 건립을 우리 과에서 목적을 두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 시급히, 우리 과에서 시급히 도시계획 도로를 개설하고 사업을 우리 것으로 하다보니까 중간에 유무상 문제가 불거졌던 것 같습니다.
장갑순 위원
사실은 우선순위나 이런 것을 봤을 때는 가장 최우선으로 했어야 될 때가 여기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어떤 다른 과하고 매치가 서로 안 되다 보니까 이런 일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주도를 했던 입장에서 보면 너무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이 부분이 바로…
어쨌든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관심을 가지시고 취재를 위하여 서울일보 정○○ 국장님 방문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제가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저하고 우리 존경하는 장갑순 위원님하고 둘이 같이 자료를 요구했는데요, 장갑순 위원님이 제가 할 말씀 거의 다 하셨습니다.
궁금한 것 한두 가지 여쭤 보겠습니다.
이 사업이 본래는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거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태안하고 당진이 자기들이 생각해보니까 경제적인 면, 아니면 실효성이 없어서 지금은 태안, 당진은 빠졌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러니까 건축부분에 대해서는 같이 협의한 사항은 아니고요.
서산에 건축을 하고 나머지 프로그램 운영만 서산, 태안, 당진이 같이 하기로 했던 사업입니다.
그러다보니까 건축이 이제 와서 서산지역에 지어지니까 프로그램을 같이 운영을 해봐야 자기들의 득이 없는 것 같아서 그럼 본인들은 빠지겠다고 이렇게 된 상태입니다.
왜 그러냐면 서산에서 우리가 안내소나 홍보역할을 하다보니까 서산에서만 집중적으로 너희들것만 홍보하지 않겠느냐, 우리가 연계해서 원래 공모사업이기 때문에 충청남도에서는 내포지역을 다 같이 연계해서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루트를 개발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인데 아마 태안이나 당진 쪽에서는 그렇게 생각을 안 하는 모양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 단독으로 추진토록 돼 있습니다, 프로그램만…
위원장 안효돈
이 사업 자체가, 창조지원센터 자체만으로는 수익을 낼 수 없는 구조잖아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여기에서 관광시너지 효과를 내서 관광 사업을 좀 활성화 해보겠다, 이런 사업인데 결과적으로 이 창조지원센터가 잘못 운영하면 세금만 낭비하는 그런 사업이라고 생각이 돼요.
그래서 당진, 태안이 운영이 어렵다고 지금 빠진 것 같은데, 사실 당진은 우리가 생활폐기물도 치워주기로 하고 합의를 했잖아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위원장 안효돈
그런데 이런 거 조금 자기들이 불리하다고 해서 운영비 대기 싫어서 빠진 거 아닙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렇지요, 프로그램 개발비만…
소프트웨어 쪽만 빠진 것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같이 공모해서 사업을 추진해 놓고 이런 운영비 때문에 사업에서는 빠지는 것은 같은 지자체끼리 예의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는 과장님도 잘 알겠지만 이 건물 자체가 우리 서산시라도 잘 활용해서 관광적인 시너지를 내야 되는데, 그게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 사업을 처음에 와서 대했을 때는 멈춰야 되는 사업이 아닌가, 처음에 그렇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멈춰야 되는 사업이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지금 조금 전에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주민들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또는 관광객과 주민이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이 건물자체를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용도로 좀 만들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혹시 지금 갖고 있는 설계가 거의 다 끝났지 않습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설계 변경을 해서라도 제가 말씀드린 주민들 하고 오시는 관광객들하고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설계를 한번 해보시라고 권유 드리고 싶습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알겠습니다.
지금 설계는 마무리되어 있는 상태고요.
다만, 위원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삼길포가 숙박시설이 없어서 사실 소규모 숙박이지만 일부 숙박이 시작된다는데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그래서 25명 내외로 숙박이 들어올 텐데, 이 부분이 아니라 여기를 거점 삼아서 민박까지 같이 여기에 수용이 다 안 되는 부분은 희망 민박집을 받아서 그분들한테 분산 숙박을 시킬 수 있는 그런 것도 한번 생각을 해서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예, 잘 알겠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장갑순 위원님.
장갑순 위원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삼길포가 숙박시설이 없잖아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그렇습니다.
장갑순 위원
허가가 안 나는 지역이잖아요.
먼저 본 위원이 이 부분 이야기할 때, 삼길포가 서산시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오는데 삼길포는 가서 체험하거나 눈으로 구경하거나 이런 것이 아니라 회를 드시러 오거든요, 주로…
회를 드시려면 누구나 소주 한잔 드시고 하는데, 숙박시설이 없다 보니까 관광객들이 와서 점심이 됐든 저녁이 됐든 드시고 떠나는 이런 곳이 삼길포인데 좀 숙박시설을 할 수 있도록 한번 고민을 해보자.
그것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 고민을 하겠습니다.
이렇게 했는데 거기는 됐나요, 지금?
계획이나 이런 것은 없나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숙박시설은 우리 관에서 추진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요.
민간부분에서 협조를 해줘야 되는데 지금 그 지역이 숙박시설로 용지도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현재 창조지원센터가 들어오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민박 쪽으로 관광 인프라 쪽에서는 관광민박이 가능한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만 먼저 검토를 할 계획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그때는 관광객이나 누가 오면 거기에서 숙박하거나 이런 거는 잘 안 된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작년에 할 때는…
그런데 가능한 모양이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아, 민박?
지금 창조지원센터 2층은 전부 다 숙박시설로 돼 있고요.
장갑순 위원
숙박시설로 돼 있는데,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민박은 관광 쪽에서 가능합니다.
민박시설 그러니까 펜션이나 이런 것을 짓는 것이 아니고 민박으로 허가를 내서 농촌 관광 쪽으로 민박이 가능토록 돼있습니다.
장갑순 위원
그러니까 여기도 일반 관광객들이 와서 쉴 수 있는 이런 것이 된다는 이야기입니까?
숙박을?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정상적으로 비용을 받고 숙박을 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장갑순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작년에 그것을 질문을 했거든요.
그렇게 좀 하자 숙박시설이 없으니, 그러니까 안 된다고 또 이렇게 이야기를 해가지고…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 숙식은 안 되고 숙박은 되거든요.
그래서 작년에는 했는데 현재는 숙박시설이 가능토록 저희들이 허가를 내주면 됩니다.
장갑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더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덧붙여서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습니다.
삼길포 같은 경우에는 상업지가 없어서 여관이라든가 모텔을 못 짓거든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위원장 안효돈
이것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혹시 있습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도시계획이라든지 그쪽하고 한번 상의를 해봐야 될 것 같은데…
위원장 안효돈
저도 이게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삼길포가 지금 관광객이 굉장히 많이 찾아오고 계신데 숙박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전무합니다.
위원장 안효돈
잘 알겠습니다.
다음은 요구번호 84번, 해 뜨는 천수막권역 창조마을 만들기 사업의 추진현황과 관련하여 가충순 위원님과 본 위원장이 자료를 요청하였습니다.
먼저 가충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충순 위원
예, 가충순 위원입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 자료준비에 애쓰신 김일환 과장님과 직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시민의 공공의 기대욕구를 채워주고 민원해소를 위해 애쓰시는 직원 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해 뜨는 천수만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는 기존 버드랜드의 창리의 철새마을, 또 간월도의 해상 관광마을, 마룡리의 농촌 관광마을을 연계하여 서산시의 관광 인프라의 한 축을 만드는 사업으로 출발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8년 보고서에 보면 6월에 세부설계용역을 완료하셨는데요, 어떤 사업들인지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농촌 천수만권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 관광마을하고 철새관광마을, 해상 관광마을 3개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총사업비는 40억 원이 들어가고요, 그 중에 추경에 9,800만 원을 2017년도에 급식시설을 확정을 해서 사업비가 늘어났습니다.
금년도에 세부설계가 완료되었는데요.
마룡리 지역은 농촌인력 공동생활 홈이라고 해서 현재에 있는 마을회관 2층에다가 마을 농촌 인력들이 급식을 할 수 있는 공동새마을 홈을 2층에 증축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마룡리 저수지 앞에 체험마을이 있습니다.
그 체험마을의 저수지에 수변 데크를 조성해서 체험하러 온 관광객들한테 수변마을을 관광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이 되겠고요.
창리 지역은 창리 앞바다에 낚시 조형물 시설을 할 계획입니다.
낚시 조형물 시설하고 그다음에 문화센터하고 조류 사파리 사업으로 있던 그런 사업을 권역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리고 창리 버드랜드 입구에 들어가다 보면 해상이 있습니다.
해상에 해상 데크까지 시설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또 간월도리는 간월도리에 마을회관도 없을 뿐더러 공동으로 급식할 수 있는 장소가 없습니다.
그래서 토지를 매입해서 간월도 지역에 공동급식소를 1개소 설립을 하고요.
그다음에 독살 체험장을 설립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약 각 마을에 10억 원씩 들어가면 30억 원이 들어가고 그리고 10억 원은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조류 사파리 사업에 기 투자된 것이 10억 원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가충순 위원
과장님 말씀하신 부분에 있어서 2015년도에 수립된 마을별 발전방향에서 약간의 변화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가충순 위원
창리는 사업계획에 보면 상상나라 문화센터가 있고요.
철새먹이농장이나 철새습지 놀이장, 정주영 황소길, 열기구 이런 사업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좀 변화가 있는 것이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그렇습니다.
더 변경해서, 주민협의체에서 변경해서 현재 설계 중에 있습니다.
가충순 위원
올해 12억 원 예산 중 마룡리 농촌 인력생활 홈하고 창리 상상나라 문화센터, 간월도 공동급식센터 이 3개 사업을 추진을 하는 것입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렇습니다.
현재 설계가 완료돼서 마룡리, 창리, 간월도리에 약 3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가충순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지역민협의체, 추진위원회하고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진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권역별 사업추진위원회하고 현재도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류사파리 사업에 대해서 추진할 사항이 아직도 현재 준비 중에 있기 때문에 그 부분하고 나머지 부분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지금 설계가 완료됐다고 하더라도 주민들이 다시 요구할 때는 설계 변경이 가능하도록 추가 예산을 확보해 놓은 상태입니다.
가충순 위원
이 중에 창리 상상나라 문화센터 관련해서 추진위원회 사무국장님하고 간월도 회장님들하고 몇 분 봬서 대화를 나눴는데요, 상상나라 문화센터라는 것은 실질적으로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필요한 부분이 아니다.
아까 말씀하신 버드랜드 들어가는 입구에 서새나라가 문을 닫고 철수를 했잖아요.
그 부분에 투자를 하고 리모델링을 통해서 사업수익을 좀 낼 수 있는 아이템을 거기에 넣어서 해야 되지 않냐 라는 대화들을 나눴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창리지역에 철새관광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센터는 현재 있는 버드랜드 매표소 옆에 문화센터를 설립해서 안내데스크 하고 일반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당초 계획에 추진위원회에서 협의를 해서 설계를 했던 부분입니다.
현재는 이미 버드랜드 매표소가 있기 때문에 안내데스크하고 중복이 될뿐더러 그곳에서 농특산물을 판매를 해봐야 그렇게 실익이 있고 판매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이 되고요.
현재 그 부분은 7억 8,000만 원 정도가 소요될 텐데, 그 부분을 위원님이 말씀하시다시피 효과가 비효율적이어서 문화센터 설립을 않고 현재 있는 서새나라 그 자리에 다른 사업에 투입되는 비용이 맞다고 그렇게 추진위원들도 말씀이 있으시고 해서 현재는 문화센터 설립을 않고 이쪽 서새나라 쪽에 다른 사업에 투자할 생각이 있습니다.
현재는 리모델링 사업이나 조그만 안내데스크를…
위치는 분명 변동이 될 거고요.
사업비는 다른 사업으로 투자를 하겠습니다.
가충순 위원
그리고 이것이 지금 보면 마룡리하고 창리, 간월도 이 3군데 투자 금액이 올해 약간씩 좀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혹시 마을 별로 추진위원들 구성을 했을 텐데, 그 분들의 이해득실을 따져서 왜 우리 마을에 좀 투자가 덜 되느냐, 형평성을 맞춰줘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소지가 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해결을?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총사업비를 부대시설이라든지 컨설팅 비용을 빼고 우리 설계비용이 30억 원 중에 18억 원 정도가 설계가 됐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보상금하고 빼다보면 한 4억 원 정도가 잉여예산으로 남아있습니다.
그 부분은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서 설계변경이라든지 추가사업을 할 경우를 대비해서 아마 설계변경을, 변동을 해놓은 상태인데 현재 창리나 간월도리하고 마룡리 주민들은 같이 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각 마을 별 사업은 별개로 하고 서새나라에 공동으로 권역별로 사업을 추진해서 그쪽에다 나머지 잉여예산을 투입했으면 좋겠다, 라고까지 현재 회의를 마친 상태입니다.
가충순 위원
그러니까 지금 마룡리나 간월도는 수익사업보다는 환경개선이나 이런 부분에 투자를 하고요.
서새나라 그 부분에 있어서는 3개 마을이 공동으로 투자를 해서 수익사업을 해야 된다는 뜻이 같은 거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그렇습니다.
가충순 위원
거기까지 이해가 됐고요.
그리고 간월도가 해상관광마을을 하면서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활용한 체험, 또 바다관광 상품을 개발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간월도를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바닷가에 전부다 펜스를 쳤어요.
이것이 누구생각으로 어떤 생각으로 그것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참 저도 지역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답답하기 그지없어요.
이것이 지금 간월도만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사람이 바다를 보려고 오면 들어도 못가고 체험도 못하고 할 것이 없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지역주민들하고 심도 있는 말씀을 한번 나눠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추진하고 계시는 간월도 해상관광마을 연관 사업들하고 전혀 맞지 않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간월도 지역은 그동안 토지가 협소한 관계로 공유수면을 계속 매립해 나가면서 도로를 개설했습니다.
안쪽으로 사실 개설해야 되는데 사유지가 많고 토지를 무상으로 채납을 안 해 주기 때문에, 기부를 안 해 주기 때문에 자꾸 바다 쪽으로 해서 공유수면을 매립해서 도로를 확장하다보니까 현재 도로하고 바다하고의 고저차이가 있습니다.
고저차이에 의해서 아이들도 지나다니다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펜스를 친 상태거든요.
그러다보니까 해상하고 도로하고 너무 고저차이가 있어서 사실 바다로 내려가서 하는 체험하는 활동은 지금 전혀 없습니다.
거기 번영회장님도 말씀하다시피 바다 쪽으로 내려가서 체험할 수 있는 큰 광장을 하나 조성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이 사업과 별개로 간월도가 상설공연이 가능하도록 바다위에다가 광장을 하나해서 계단식으로 양쪽에 바다로 내려갈 수 있도록 그런 사업을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것은 관련 실과하고 나중에 도비 보조를 받아서 실시하기로 했고요.
독살 체험장도 내려가기 위해서는 고저차이 때문에 사실 계단부분 같은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부분, 부분 계단 보강사업은 필요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가충순 위원
예, 그럼 그렇게 이해를 하고요.
잔여 금액이 30억 원 정도 집행할 금액이 되잖아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가충순 위원
2019년 10월까지 아마 집행 잔여기간 만료일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급하게 진행을 하다보면 혹여 저쪽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권역사업을 2019년까지 할 계획인데요, 이것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서새나라 이런 사항이 있기 때문에 일부 부분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연장할 필요성은 있습니다.
나머지 설계가 완료된 공동생활 홈이라든지 공동급식소 같은 건축 사업들은 2019년 말까지 전부 완료를 하겠고요.
아직까지 협의 중에 있다든지 설계변경이 필요한 부분은 2020년까지 도에다가 연장승인 요청을 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충순 위원
어떻든 우리 부석은 검은여 공원화 사업이나 부남교, 또 창리 마리나항 리조트 개발과 또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철새 도래지 버드랜드와 간월도를 잇는 관광 인프라 라는 서산 관광의 한 축입니다.
그래서 차질 없는 사업 실행으로 우리 서산시 관광활성화에도 도움을 주시고 부석면민의 염원이 담겨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서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몇 가지 좀 질문 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제가 버드랜드에 갔을 때 조류사파리가 버드랜드하고 같은 사업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별개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별개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조류사파리 사업이 지지부진 한 거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렇습니다.
현재 조류사파리 사업이 철수한 단계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철수한 단계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위원장 안효돈
좀 여쭤볼게요.
저희가 현장방문 했을 때, 저희한테 준 자료에는 서새나라 철수 결정을 했다는 내용이 있었거든요.
제출한 자료에는 그것이 빠졌어요.
중요한 내용인데 일부러 빠트린 것인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이 부분이 자료 제출할 때에 조류사파리 철수결정을 한 것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위원장 안효돈
현장방문 했을 때 주신 자료에는 서새나라가 철수를 결정했다고 경과에 나와 있었어요.
그런데 주신 자료에는 그것이 빠졌어요.
아주 중요한 사항인데…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2018년도 6월 말에 철수 결정을 했습니다.
그 부분은 세부설계라는 것은 급수 시설 보완까지만 자료제출을 했고요.
위원장 안효돈
예, 거기까지만 하고…
철수결정은 사실 중요한 한 줄인데 빠져있더라고요.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추진 경과를 보면 2015년 12월에 서산시하고 서새나라 간 업무협약이 있는데 의회에서 동의안으로 가결했어요.
그러면 지금 2015년 12월이면 이 사업이 거의 다 완료되는 상태였었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위원장 안효돈
그렇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 협약은 향후에 운영을 위한 협약이었던 것이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운영을 위한 협약이었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이 협약에 서산시하고 서새나라하고 협약을 하는데 쌍방 간에 누군가가 협약을 미준수하면 거기에 대한 페널티 조항이 없었습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런 것은 없고요.
일반적인 업무협약을 의회승인을 속했고 실제적으로 관리계약이거든요.
관리계약을 체결했어야 되는데 사실은 관리계약 없이 추진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른 조건이라든지 이런 것이 없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제가 이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서 그러는 것입니다.
조류사파리 사업이 원앙 하나 믿고 시작했다는 거예요, 결론적으로…
그런데 이 원앙을 가지고 있는 분이 지금처럼 철수할 것이라는 생각, 누구도 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이 사업자체가 좌절되는데 왜 그런 안전장치를 안 하고 하셨냐, 이 이야기입니다.
원래 서새나라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당초 관리계약을 해서 본 계약을 처리를 하려고 할 때, AI가 터졌습니다.
AI가 터지는 바람에 서산시와 서새나라였던 소유자하고 AI가 터지면 원앙은 일반 철새이기 때문에 살처분을 못한다고 하고 환경부입장에서는 AI가 터졌을 경우 전부 살처분하라는 문제가 터져서 본격적인 관리계약을 협의를 못하는 사정에서 2년간 끌어왔던 사항입니다.
AI가 언제 처음 발생했지요?
AI가 이때 없었던 게 아니지 않습니까?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던 내용이잖아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견은 됐는데요.
저희 측 환경부에서는 살처분하라고 했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협약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우리 서산시 공무원들이 바보가 아니지 않습니까?
막대한 자금이 투자되는데 한 사람을 믿고 페널티 조항도 넣지 않고 이 사업을 했다는 것이 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 가서 그렇습니다.
누군가 억지로 ‘야, 이거 해라.’ 하고 지시했습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런 것은 아니고요.
주민위원회에서 5차에 걸쳐서 협의는 했습니다.
당초 사업을 일반 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이 될 때 회의를 거친 사항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그럼 하나 만요.
이 사람이 어디에선가 원앙을 기르고 있었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천안에서 기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이 분한테 집까지 장만을 해주면서 이 사업을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이 한 사람한테 이 사업의 성패가 달려있는 거예요.
그렇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위원장 안효돈
이 한 사람을 위한 사업인데, 특혜 아닌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당초는 수익구조에 대해서 아까 말씀했다시피 관리계약이라든지 조건을 달았어야 했는데 그런 거 없이 하다보니까 특혜부분이 일부 보도에도 났던 부분입니다.
그런데 처음에 관리계약을 체결할 때, 그런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계약을 했었어야 되는데 놓친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과장님, 저는 우리 시 공무원 여러분들이 그것을 놓칠 것이라는 생각은 안 합니다.
놓치게 누군가 만들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한번 말씀하시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 부분을 놓치게 할 공무원은 없겠고요.
예상을 못해서, 추후사업을 예상 못해서 그런 부분이…
위원장 안효돈
그러면 2015년 12월에 서산시에서 업무동의안 가결을 받았는데 그전에 의회에 보고한 적은 없네요.
혹시 있습니까?
의회가 이 사업 자체를 보류하거나 안 했으면 좋겠다고 의견 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것이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그렇습니다.
공모사업이 2014년도 2월에 했는데 그 공모사업 신청 전에 의회하고 상의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2015년도 1월 달에 공모사업이 선정되고 나서 보고는 드린 바 있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중요한 사업이거든요.
주민들 의견은 들었는데 의회의 의견은 듣지 않고 업무협약 동의안만 의회에 와서 동의를 받은 것이지 않습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위원장 안효돈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이고요.
제가 볼 때는 무리한 추진이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조류사파리 사업을 버드랜드하고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은 없습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현재 상태에서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위원장 안효돈
예, 현재 상태.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현재 상태 조류사파리는 사파리 사업자가 완전 철수를 한 관계로 사업을 재추진한다는 것은 힘들고요.
이 사업을 현재에 있는 관리사옥이라든지 사옥 동을 리모델링을 해서 다른 사업으로 변동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검토가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조금 전에 존경하는 가충순 위원님 감사 답변을 하실 때, 어쨌거나 이것은 지금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이기 때문에 여기를 무슨 문화시설 이런 쪽으로 말씀을 하신 것 같아서…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옆에 버드랜드가 있는데 왜 그 버드랜드하고 연관된 사업을 생각하지 않냐, 그게 더 좋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그쪽으로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알겠습니다.
버드랜드는 수익구조가 아니어서 일반적인 관광활성화 구조이고요.
지금 서새나라를 리모델링해서 권역사업으로 추진할 것은 주민들 자체적으로 운영을 하기 때문에 수익을 꼭 남겨야 될 사항입니다.
그래서 버드랜드하고 관련된 철새하고 관련된 사업이 있으면 물론 더 좋겠고요.
나머지 그것이 아니고 체험형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수익을 남길 수 있는 카트장이라든지 수영장 이런 장으로 한번 검토를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이 사업 자체가 주민들이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출발을 한 것이지 않습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사업이라는 것은 가다가 멈춰야 될 때는 멈춰야 됩니다.
행정이 가끔 기업하고 다르게 그냥 끝까지 가거든요.
그래서 잠시 멈추어서 다른 방향, 합리적인 방향이 무엇인지 검토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저는 여기까지고요,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이수의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의 위원
예, 이수의 입니다.
답변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괜찮습니다.
이수의 위원
제가 이 문제를 보고 처음에 느낀 것이 답변내용이 부실하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해 뜨는 천수만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현황이라고 해서 요구내용을 넣으니까 그동안 추진된 것만 쭉 넣었어요.
이렇게 하면 추진된 내용만 알고 있는 것이지.
나머지 사항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잖아요.
그러면 우선적으로 사업의 목적이 있어야 되고 다음에 개요가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집행된 금액, 미집행금액 그다음에 사업기간 그런 것을 다 기재를 해서 답변을 해주셔야 되는데 전부 다 뺐어요.
아까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중요한 부분도 빼놓고 이렇게 제출해도 되는 것입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제가 사전에 자료를 챙겨봤어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나중에 저희가 자료를 보니까 해 뜨는 천수만권역 창조마을하고 세계 청년광장에 대해 자료 제출한 내용이 저희들 답변 자료가 미비하더라고요.
오늘 그 부분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을 하고 양해를 해주신다면 그 두 부분에 대해서는 6개를 복사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양해해 주신다면 지금 위원님들한테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수의 위원
차후로 나눠주시고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이수의 위원
2017년 5월 달에 역량강화 용역이 준공을 마쳤네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이수의 위원
그렇다면 추진위원들 회비 지급도 다 마쳤다는 이야기네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선진지 견학하고 교육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출을 완료했습니다.
이수의 위원
완료가 됐고, 그다음에 추진회비.
추진회의를 하려면 회비를 지급해야 되잖아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회비는 없고요.
급량비정도가 지급이 되었습니다.
이수의 위원
급량비가 회비에요.
회의를 하면, 진행하는데 필요한 경비를 지급해야 되니까 그것도 다 마쳤겠네요, 그러면?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지금 마치고 있고요.
현재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이수의 위원
그러면 그 부분은 남겨놓고 준공을 하는 것인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렇지요.
그 부분은 지역역량강화 사업비가 별도로 있습니다.
이수의 위원
사업비가…
지금 준공했잖아요.
용역비가, 준공 끝났잖아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이수의 위원
역량강화, 용역비가 이미 준공해서 마무리했다고요.
작년 5월 달에…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것은 용역사 선정을 해서 용역사에다가 대금을 지불한 것이고요.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현재까지도 회의 같은 컨설팅을 계속 추진 중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수의 위원
그러니까 그 부분은 남겨놓고 준공을 해줬다는 이야기 아니에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렇지요.
이수의 위원
회비 부분은…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이수의 위원
그렇다면 이분들이 역량강화교육을 작년 5월 달까지 마쳤다면 역량이 많이 올라가 있어야 되고,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이상이 없었어야 되는데 지금으로 봐서는 의견일치도 잘 안된 것 같고, 또한 사파리 같은 경우도 철수를 하고 있고 이런 결과를 빚었을 때 보면 역량강화 교육이 제대로 안됐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역량강화 용역을 준공했다는 내용은 역량강화 교육을 앞으로 어떻게 실시하면 좋겠냐, 에 대한 용역 계획입니다.
그 계획에 따라서 선진지 견학이라든지 역량교육, 각종 회의를 현재까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수의 위원
지금도 하고 있어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그렇습니다.
이수의 위원
준공 난 것이 아니네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 용역만 준공이 난 것이고요.
계획…
이수의 위원
그러면 기본계획하고 경관계획, 그런 기본계획만 마쳤다는 이야기인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설계가 그래서…
이수의 위원
설계만 다 마쳤다는 이야기예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설계 지금 마무리 중이고요.
용역은 역량강화 교육하는 컨설팅 교육 용역은 마무리를 해서 이미 지급을 했고, 그 용역결과에 따라서 현재 추진 중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수의 위원
무슨 이야기지요?
다른데 는 보면 용역회사가 끝까지 마무리를 다해서 준공 맡을 때 까지 모든 것을 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것은 위수탁 준 것은 아니고요.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계획만 용역을 준 것입니다.
이수의 위원
용역과정은 위탁준 것이 아니에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위수탁 준 것은 아닙니다.
이수의 위원
위탁관계가 아니고…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그렇습니다.
이수의 위원
준공이라고 썼기에…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용역준 것만 하고요.
위수탁은 안 주었습니다.
이수의 위원
그러면 전체다 우리 서산시에서 관리하고 있나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부분적으로 권역별 사업에서 선진지견학도 가고 어디 교육이 필요하다면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이수의 위원
그러면 이것이 상향식 아니에요.
상향식, 응모해서 책정해서 이 사업을 한 거 아니에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역량강화 교육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이수의 위원
이 사업 자체가 상향식 아니냐는 이야기지.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이 응모를 해서 선정이 되어서 사업을 하는 그런 상향식 사업이냐, 아니면 서산시가 이 사업을 다 구성을 해서 하향식으로 내려서 일을 하는 것이냐.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런 것은 아니고요.
응모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에 공모를 할 때, 이미 5차에 걸쳐서 주민들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이수의 위원
상향식이 맞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이수의 위원
그것을 물어보는 거예요.
다른 것이 아니고, 상향식이냐, 하향식이냐.
상향식이면 주민들이 어떤 사업을 계획하고 그 사업에 대해서 계속 앞으로 끌어가야 되고, 그것을 우리 행정기관에서는 계속 보조를 해주고 그것에 대한 사업을 서포터 해주고 그리고 준공까지 마무리를 해줘야 돼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그렇습니다.
이수의 위원
그렇지요?
지금으로 봤을 때는 많은 시일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40억 원을 가지고 지금 30억 원 정도가 남았다고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30억 원이 남은 것이 아니고, 30억 원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40억 원 중에 10억 원이 조류사파리 시설 동으로 투입이 됐고요.
현재 30억 원을 가지고 각 마을에 10억 원 정도씩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입니다.
이수의 위원
10억 원 정도를 가지고, 남은 게 10억 원이에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아니요, 남은 게 30억 원이고요.
30억 원 갖고 내년도까지 준공할 때 까지…
이수의 위원
그러니까 남은 것이 지금 30억 원이라는 이야기 아니에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사업비가 30억 원입니다.
이수의 위원
집행률이 엄청나게 저조한데 이 사업을 준공기간이 언제에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내년도 말까지입니다.
이수의 위원
1년?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현재 설계가 마무리 중이기 때문에 실제 착공한 부분은 아닙니다.
내년도에 착공이 될 경우 기성급이 다 나가거든요.
이수의 위원
제가 이렇게 보니까 상향식 사업이 상당히 일이 더뎌요.
무슨 이야기냐면 진행을 하다보면 이의제기가 들어오고 이의제기 된 것을 또 다시 취합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요.
이것 엄청 힘든 사업이거든요.
그리고 또 거기에 대한 실효성도 증명도 안 되는 것이고…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이 사업은 주민들이 의견을 모아서 주민들이 바라는 대로 가는 방향이니까…
이수의 위원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사업이 어려운 사업이라고…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사업추진 중에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어렵더라도 주민들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수의 위원
그렇지요.
당연히 그래야지요.
그래서 이것이 어렵다고요, 사업이…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런데 많은 시간이 흘렀고 앞으로 남은 시간이 1년 조금 더 남았는데 마무리를 하실 수 있겠는지…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내년까지는 마무리하고요.
나머지 권역별 사업만 일부 남을 것입니다.
그것은 2020년까지 도에다가 연장 승인요청을 해서 최소 2020년까지 다 전부 마무리 되겠습니다.
이수의 위원
이 부분은 지역구 문제이기 때문에…
가충순 위원하고 저하고 지역구입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우리 위원들한테 잘 좀 보고를 해 주십시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알겠습니다.
보고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수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이 사업은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이 몇 군데서 하고 있잖아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있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이것이 만들어 놓는 것 보다 지원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지원센터도 만든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과장님이 이것은 의지를 가지고 시에서 사업을 성공할 수 있도록 준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음은 요구번호 85번, 부석 간월도 관광지 매작 현황, 원리금 상환액, 이자 상환액 대책에 대하여 장갑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갑순 위원
예, 장갑순 위원입니다.
자료 작성해 주신 신재만 주사님과 조병욱 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광지 토지매각 관련해서 용역을 한번 줬던 것으로 아는데 용역결과가 어떻게 나왔었지요, 그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요구번호 85번하고 87번이 일부가 중복이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장갑순 위원님하고 가충순 위원님 같이 설명하는 것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예.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우선 장갑순 위원님께서 문의하신 민간위탁 부분은 3차에 걸쳐서 민간 위탁을 줬습니다.
분양가가 높기 때문에 분양이 안 돼서 민간인들이 각 대규모 사업체를 방문해서 민간위탁이 가능한가를 했던 것인데 3차까지 나갔는데도 불구하고 매각된 건은 없습니다.
장갑순 위원
3차까지 했는데도 매각 된 것이 없다고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그렇습니다.
최초 분양가 단가가 워낙 높기 때문에 현재까지 없습니다.
장갑순 위원
그러면 대책은 뭐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앞으로 대책은 저희들이 2009년도에 분양가를 낮췄습니다.
당초 평당 232만 6,000원이었었는데 172만 6,000원으로 평당 단가를 현재 낮췄고요.
그동안 우리들이 123억 원을 차입을 해서 이자만 계속 갚았었는데 그 부분도 2016년도 12월에 차입을 다 완료를 해서 그 부분은 해소가 되었는데 당초 평당 단가가 높기 때문에 분양이 안 됐던 부분입니다.
그런데 현재는 분양 단가도 낮추었고 현재 기채도 완료된 상태에서 부담은 없는 상태인데, 지역 인근 분양대금하고 거의 지금 맞춰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 접촉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차 민간위탁 여건이 되면 한 번 더 시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장갑순 위원
6필지 매각 완료를 했잖아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장갑순 위원
그때 당시에 그러면 평당 가격은 230만 얼마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230여만 원이었습니다, 평균…
그런데 상가 용지는 300여만 원 됩니다.
장갑순 위원
지금 6필지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거기에?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일부 상가를 지어서…
장갑순 위원
상가를 지어서 운영 중에 있고요.
그럼 이것이 172만 원 대, 평당?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172만 6,000원으로 평당 단가를 조정했습니다.
장갑순 위원
그렇게 해서 민간위탁을 주면 이 땅이 다 매각이 되겠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현재는 인근의 분양가하고 거의 같은 단계로 왔는데 아직까지도 사실은 조금 높습니다.
평당 단가가…
그래서 현재는 기채가 다 완료되었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매각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요.
이미 경찰하고 군인연금공단하고 몇 군데에서 접촉은 왔습니다.
그 이후에 세부 매입계획을 가지고 의사를 가지고 타진을 하려고 했는데 아직까지는 들어오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장갑순 위원
접촉이 왔었는데 그 분들이 위치가 됐든, 아니면 분양가가 됐든 무엇인가 부탁을 하고, 이야기를 한 게 있을 거 아니에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전화 통화만 몇 차례 왔고요.
어느 정도 매입계획서를 가지고 들어오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안 왔습니다.
장갑순 위원
그때 당시에 우리가 2016년 12월 8일 날 상환했잖아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장갑순 위원
상환된 것이 어떤 자금을 가지고 상환한 것이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당초 매입을 할 때 충청남도 지역채권을 저희들이 차입했습니다.
매입 차입해서 2004년도 하고 2005년도 두 차례에 차입을 했는데요, 그 부분을 2016년도까지 연차적으로 갚아 왔습니다, 상환을…
그랬다가 3년 거치 10년 상환이었는데 10년이 도래했기 때문에 이자율 낮은 채권으로 다시 매입을 해서 이자율을 낮춰놓고 나머지 조기상환을 하는 바람에 이자율이 낮았습니다.
장갑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조기 상환한 자금이…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자금은 우리 일반 예산에서 했습니다.
장갑순 위원
일반예산, 어떤 예산?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세입세출 예산에 49억 8,600만 원을 조기로 한꺼번에…
장갑순 위원
세입세출 예산에서?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장갑순 위원
문제가 민간위탁도 계속해왔었고 그런데도 좀 안 되고 이제는 결과적으로 평당 매각단가도 낮춰서 했었는데 아직까지 뚜렷한 게 없다면 어떤 대책을 우리가 세워야 되지 않아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현재 대책으로는 숙박시설이 전체 4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숙박시설 용지만 해결이 된다면 일부 휴양시설이라든지 상가용지는 자연적으로 해결이 되거든요.
왜 그러냐면 숙박시설이 유치가 된다면 바로 상가용지는 서로들 사려고 매입하려면 의사가 있는데 현재 아시다시피 간월도의 숙박시설 용지가 비어 있기 때문에 지금 상가 운영해서는 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숙박시설 용지를 들어올 수 있는 대규모의 연수시설이라든지 호텔과 접촉하기 위해서 민간위탁 용역을 줄 계획에 있습니다.
장갑순 위원
숙박시설은 요즘 보면 다 차량들을 이용해서 관광을 하고 이러잖아요.
숙박을 잘 안하고 있는 상황이고,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대규모 연수시설이나 이런 것이 아니면 잘 안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 고민을 하셔가지고 어쨌든 빠른 시일 내에 매각이 될 수 있도록 좀 고민을 해야 되잖아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연금관리공단이라든지 아니면 대기업의 연수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접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중앙 일간지에 홍보 추진하고 그랬는데 이런 거 한번 하셨나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현재는 단가매입 한 이후로 매입단가가 높기 때문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추진해야 될 단계가 되고 시기적으로 분양단가가 거의 맞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에 있습니다.
장갑순 위원
올해 당장 홍보를 하지, 왜 내년에?
예산이 없어서 그런가요, 홍보 예산이?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올해는 홍보 예산도 없고 그렇습니다.
장갑순 위원
그런데 172만 6,000원으로 언제 이렇게 가격결정을 한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2009년도 11월에 분양단가를 조정했습니다.
장갑순 위원
2009년도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2009년도 11월 26일 날 했습니다.
장갑순 위원
172만 6,000원으로?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장갑순 위원
2009년도면 지금이 몇 년도에요, 2018년도 아니에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때 당시는 26%를 낮췄는데요.
그때 당시 26%를 낮춰도 분양단가가 그때 당시는 높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는 인근 토지 땅값이 올라서 거의 지금, 지금도 높긴 한데 거의 수평적으로 맞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장갑순 위원
아니 분양단가 낮춘 지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안 팔리고 있었는데, 다른 데 땅값이 올라가지고 비슷해진 부분도 물론 있지만 단가를 더 낮추거나 이럴 생각은 없는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지금 최종 조성단가에 달하는 비용을 따집니다.
그래서 2016년도 원가보다 더 낮출 경우에는 실제 저희들이 조성한 단가보다 막대한 손실이 예상이 됩니다.
땅값을 지금 낮춰서 매각을 하는 것보다 조금 기다려서 매각하는 것이 시에 조금이나마 예산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더 낮춰서 산정은 안 하고 있습니다.
장갑순 위원
그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그게 지금 10년, 20년이 갈지 모른다는데 문제가 있는 거 아니에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현재 부동산 예상은 못하지만 어느 정도 맞춰졌기 때문에 마케팅을 하면 매각을 할 수 있지 않나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장갑순 위원
글쎄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예, 수고하셨습니다.
가충순 위원님 뒤에 별도로 요구를 하셨는데 같이 하시겠습니까?
가충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충순 위원
예, 제가 추가질문 몇 가지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당 단가를 172만 원으로 낮췄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상가시설 용지나 관광휴양시설, 숙박시설 다 통틀어서 이 금액입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렇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은 평균 금액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가충순 위원
평균 단가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가충순 위원
그런데 실질적으로 상가시설이나 관광휴양시설이나 단가가 지금 다르지 않습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렇지요.
상가용지가 조금 높고요.
휴양시설하고 숙박용지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가충순 위원
그럼 상가시설용지는 지금 얼마나?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평당 재산정 금액이 평방미터 당 93만 원 정도가 되어서요.
한 250만 원정도, 평당…
가충순 위원
250만 원정도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가충순 위원
그럼 관광휴양시설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관광휴양시설은 평방미터당 85만 2,000원에서 220만 원정도가 되네요.
가충순 위원
그러면 숙박시설용지가 제일 가격이 저렴한가요?
172만 원?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아니요, 숙박시설용지보다 관광휴양시설용지가…
가충순 위원
더 쌉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가충순 위원
숙박시설용지는 그러면?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숙박시설용지는 현재 평방미터당 130만 원정도 되어서요, 한 400만 원 정도?
가충순 위원
제일 가격이 비싸네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숙박용지가 제일 비싸고 관광휴양용지가 제일 쌉니다.
가충순 위원
제가 왜 이야기를 물어보냐면 상가시설용지 같은 경우는 지역민들이 실질적으로 상가매입 용지를 분양받아서 영업을 해야만 그 주변에 상권이 형성이 되고 그러면서 관광휴양시설이나 관광객 유치가 더 될 텐데요, 지금 간월도 택지개발 해놓은 부분이 비어있어서 주변에서 영업하시는 분들도 힘이 안나요.
빠른 조속한 분양이 필요한 부분이고요.
그리고 또 장갑순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지만 시에서 이자부담이나 원금 부담이 없기 때문에 그냥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적정한 선에서 처리를 하는 것이 시에 부담이 좀 덜 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땅값이라는 것이 간월도 택지를 개발해 놓은 땅값은 제가 볼 때 이 가격을 받으면 들어올 사람이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왜 그러냐면 경기도 어렵지요.
또 주변에 어떤 상권이 형성되어서 영업이 잘 되는 입장도 아니고요.
이런 부분을 생각을 할 때 서산시의 이해득실을 따질 것이 아니라 지역의 문제들도 같이 생각을 하면서 적정한 수준에서 작자가 나타날 때 분양을 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하고 지금 관광휴양시설이나 이런 부분들은 대기업이나 이런 데에 일괄 분양을 추진하고 계신 것으로 아는데요.
이런 부분이 만약에 정말로 어떤 기업이나 이런 데에서 일괄 구입해서 투자를 해준다고 하면 금상첨화지요.
그런 부분이 될 수 있다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뒤에 같은 내용의 질문이 있어서 이렇게 추가질문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 사업에 대하여 추가로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이수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의 위원
첫째 조건이 분양이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그렇습니다.
이수의 위원
분양이 잘 되어야 되는데, 분양이 안 돼서 상당히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데 미분양 원인은 첫째로 단가 아닙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높은 분양가입니다.
이수의 위원
단가가 상당히 높지요.
그 다음에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현재 지역 경기가 침체돼 있고 숙박시설 용지로는 사실상 인근에 태안 쪽으로 많이 빠지기 때문에 숙박시설 용지로도 상대적으로 좀 불리합니다.
이수의 위원
숙박 쪽으로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이수의 위원
숙박시설이 없다는 이야기는 관광객이 유입이 안 되고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본 위원은…
관광지로써 관광객 활성화를 위해서 고민해 보신 적 있나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래서 유휴용지를 활용해서 사계절 포토라인을 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처음에는 간월도 유채꽃으로 출발했다가 현재 봄철, 가을철 다 할 수 있는 메밀꽃 식재를 했고요.
내년도에는 코스모스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계절 꽃을 피워서 포토라인 조성을 해서 일반적으로 분양되기 전까지는 현재에 있는 기존 상권들의 경제를 활성화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수의 위원
아이디어는 제가 좋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어느 관광지를 가던 특성이 있습니다.
그 특성이 뭐냐면 관광지는 간월도예요.
간월도.
무슨 이야기냐면 섬이라고요.
섬.
그렇지요?
섬이고 바다를 끼고 있어요.
그러면 그 특성은 바다와 연관된 사업을 해야 맞는데 거기에 꽃을 심고 유채꽃 심고한다고 관광객들이 오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이렇게 보니까 간월도 어리굴젓 축제가 있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이수의 위원
축제가 1억 원이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자부담 5,000만 원 해서 1억 원입니다.
이수의 위원
자부담 5,000만 원 넣어가지고 1억 원인데, 주민들이 축제를 이끌어 가다보니까 자부담 5,000만 원을 넣기가 상당히 힘들어요.
5,000만 원 받아가지고, 자부담 5,000만 원 넣어가지고 행사를 해야 되는데 누가 하겠습니까?
그렇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 부분은 1차 어리굴젓 축제 때문에 사실은 일반적인 자부담은 30%입니다.
그런데 50%가 가능한 이유는 50%와 30%의 차이는 30% 했을 때는 우리하고 협의를 해서 추진을 하도록 되어 있고 50%는 주민 스스로 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들이 보조를 주면서 그 계약 자체까지 통틀어서 계약을 해드려도 터치를 못하는 보조금 형태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당초 50%를 요구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각 세대별로 100만 원씩도 걷고 이랬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금이 좀 남아있어서 좀 덜 받았는데…
최초 당시에 세대별로 100만 원씩 상가별로 받았다고 해서 부담을 이야기해서 그러면 지금 올해는 아이네트에 통괄로 그분들이 위탁을 했는데 그렇게 하지 말고 다른 낙지축제라든지 이런 것처럼 자부담 30%를 내고, 저희들하고 협의를 해서 그런 계약단계를 담자고 까지만 지금 협의된 상태입니다.
이수의 위원
제가 보는 것도 그렇게 가 줘야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민한테 부담을 많이 주다보면 민 주도라도 축제가 활성화가 될 수 없습니다.
관에서 어느 정도 지원을 해서 활성화 될 수 있을 때 까지는 계속 지원해 주고, 또 축제에 대해서 활성화를 위해서 관에서 계속 지도를 해줘야 됩니다.
활성화가 된 다음에 민한테 이양을 해 줄 수 있어야 되는데 그 과정에서 너무 민한테 무리한 요구를 해줬다, 본인들은 축제를 따내기 위해서 어떤 자부담률을 많이 높였겠지만 결국은 상당히 힘들어서 이행을 못하고 있다.
그런 이야기를 좀 드리고 싶고요.
또 한 가지가 뭐냐 하면 축제와 연관돼서 어떠한 것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되는데 지속적 연계가 안 되고 있다는 이야기지요.
그러면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하는 것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축제가 성황리에 잘 이루어지면 거기에 따라서 그 효과로 인해 미분양이 해소가 된다고 봅니다.
이런 부분, 활성화를 잘 해 주셨으면 고맙겠고, 또한 축제 비용을 너무 부담 주시지 마시고 우리 관에서 지원을 하더라도 활성화 좀 시켜주셨으면 고맙겠고요.
그 다음에 대기업 5사에 일괄 분양을 추진한다고 하셨는데 상당히 위험한 이야기거든요.
무슨 이야기냐면 절대 오지도 않지만 온다면 이 사람들이 사업성 욕구가 엄청 강해요.
이 사람들이 와서 거기에 관광지를 조성하고 거기에 대해서 투자를 했다하면 그 지역민들은 다 죽습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 안가시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숙박시설이 그렇게 크지 않은 숙박시설이라서 1만 8,000평정도 되는데요,
이수의 위원
그렇게 하면 오지도 않고, 일괄 분양이라고 했잖아요.
일괄 분양 추진…
전부다 그쪽으로 분양을 해 주겠다고 그러는데 거기에 분양을 해줬을 때 숙박시설 외에 다른 거까지 다 들어가요, 거기에…
그 사람들은 사업 계획이 다른 사람들하고 틀려요.
거기 사업에 메리트가 있다고 하면 가격을 따지지 않아요.
그래서 그거 보다는 지역민들을 활성화시켜서 지역민들이 스스로 입주해서 스스로 그 사람들이 자구책을 강구해 가며 관광지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를 하셔야 돼요.
2차로 딱 한 가지 뭐 있냐면, 왜 그런 것을 추진을 못하게 하냐면 정부 시책 중에 공유재산 매각을 할 때 시장 같은 경우 매각하지요.
해미읍성 앞에 종합시장 상가가 있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이수의 위원
매각추진을 하면 수의계약을 못하지요.
수의계약 못하니까 공개매각을 해야 돼요.
공개매각하면 어떤 현상 생겨요?
대기업에서 들어옵니다.
그러면 그 상권은 거의 다 죽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못하는 거예요.
그런 부분을 잘 염려하셔서 추진을 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저는 생각합니다.
과장님께서 어려우시더라도 심사숙고 하셔서 이쪽이 잘 분양 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축제가 활성화되고 관광객이 많이 오면 자동적으로 분양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그런 쪽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건전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고요.
주민부담률이 낮아질 수 있도록 그렇게 협의를 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수고하셨습니다.
예, 안원기 위원님.
안원기 위원
안원기입니다.
과장님 너무 고생하시는데요, 간월도 관광지를 시에서 직접 이용할 계획 가지고 있는 면적 혹시 있나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런 계획은 없습니다.
시에서 직접 직영으로 호텔이라든지 이런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안원기 위원
예.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런 계획은 없습니다.
안원기 위원
그 말씀을 왜 드리냐면 앞에서도 내포관광 창조지원센터, 정부 공모사업에서 선정이 된 사업이잖아요.
이런 부분들 생소한데다 집어넣지 말고 간월도 같은 이런 곳에 이용한다고 그러면 효과가 있어 보일 것 같거든요.
솔직히 앞에서 아까 질문도 있으셨고 답변하셨지만 효과가 이게 얼마나 있을지 상당히 미지수예요.
이런 곳에 간월도 관광지에다 그런 응모사업이 선정돼서 실제 하신다고 그러면 어떻게 보면 역발상일 수도 있고, 실질적으로 보면 순기능을 충분히 또 발휘할 수 있다고도 보는 그런 면이 있어요.
그래서 혹시 그런 생각을 한번 가져보실 필요가 있는데…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좋으신 의견입니다.
그런데 관광지 개발이 기본계획에 의해서 간월도 관광지를 조성한 것은 국비지원의 목적이 있습니다.
목적은 관광지를 개발해서 분양하기 위한 투융자 심사를 이미 승인을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 자치단체에서 직영하는 것은 행정자치부나 이런 데서 공모한 목적에 위배되기 때문에 불허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안원기 위원
그런데 상황이 이런 상황일 때는 협상, 협의를 통해서 이런 부분도 개선을…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가능한지는 한번 행자부하고 관련부서하고 협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원기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제가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준공이 몇 년도에 됐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준공은 아직 일반 시설이 있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토목준공.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토목준공이 있어서 현재 준공은 안 된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간월도 사유지가 포함이 되어 있는데요, 간월도 사유지에 사유지 간 등기이전이 완료되지 않는…
위원장 안효돈
그러면 이렇게 다시 여쭤볼게요.
매각이 시작한 해가 언제입니까?
매각공고 했을 거 아니에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했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그것이 몇 년 도입니까?
대충대충, 2009년 전입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2007년 정도.
위원장 안효돈
예, 2007년.
총사업비가 얼마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총사업비가 한 400억 원?
위원장 안효돈
400억 원?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380억 원 정도 됩니다.
위원장 안효돈
380억 원.
제가 이것을 왜 여쭤봤냐면, 10년이 넘도록 아직 미분양 상태가 많다는 이야기는 우리가 뭔가 처음에 이 사업을 할 때 판단을 잘못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얼마 전에 현장에 다녀왔는데요.
통과지역이 관광지로 발전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길 도로에서 끝나든가 이래야 되는데 거기는 도로가 휑하고 통과하는 지역이잖아요.
이런 지역은 관광지로 성공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과장님께서 참 제가 말씀하시는 거 보고 깜짝 놀란 부분이 국비가 됐던 뭐가 됐던 국민의 혈세 400억 원이 투자 됐는데 나 이제 빚도 다 갚고 이자도 다 갚았으니까 여유가 있어.
이 이야기거든요.
이것이 개인 기업이거나 아니면 개인이라고 하면 큰일 날 일이지요.
400억 원을 투자해 놓고 10년간 위원님들은 지금 땅값이 비싸니까 내려라, 내려서 빨리 분양하라고 하고 우리 과장님은 뭐 갚을 거 다 갚았는데 땅값 오를 때까지 더 기다릴 거야, 이거지 않습니까?
상당히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무책임하게 사업할 수는 없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좀 쉬고 하시는 게 어떨까요?
5시 10분까지 휴식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 47분 감사중지
17시 9분 감사계속
위원장 안효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관광산업과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요구번호 86번, 가로림만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사업 추진현황에 대하여 본 위원장이 자료를 요구한 사항입니다.
사실은 제가 이 사업명만 보고 왜 이런 사업을 관광산업과에서 추진하나 하고 의구심을 가지고 자료를 요구했었습니다.
그런데 세부적인 자료를 받아보고 제가 ‘아 이런 사업은 좀 진작 필요했었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가로림만 권역에는 참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가로림 조력 발전이었지요.
찬반 갈등을 제가 직접 현장에서 목격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이 있었고요, 현재도 그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어떤 계기로 이런 상흔들을 좀 치유할까, 이런 생각을 저 개인적으로도 많이 했었는데요.
우리 서산시에서 그런 생각을 하신 것 같아요.
이 사업이 그 사업인 것 같다.
즉 그동안 가로림만 갈등은 이것뿐만이 아니고 어촌계와 어촌계, 현장에 가면 양식장과 양식장, 이 사이에서도 갈등이 있습니다.
아주 다양한 갈등이 있어요.
그런데 이분들이 어떤 행사에 가면 잘 어울리셔요.
그런데 마음속에는 그 앙금이 그대로 있습니다.
우리 서산시에서 이 분들을 흉금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을 좀 마련하자 해서 이 사업이 제가 검토해 본 결과, 어떻게 보면 그동안 피해 또는 갈등, 해소를 위한, 어떻게 하면 이분들에 대한 위로, 아니면 보상 차원인 것 같더라고요.
과장님 제 생각이 맞습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위원장님 말씀대로 그분들의 상흔을 치료해 주고 보상과 위로 차원이 맞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예, 이런 입장에서 볼 때 이 사업은 너무 늦었다.
그리고 앞으로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이 가로림만에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현재 고파도에서 역간척 사업도 진행하고 있는데 아무리 좋은 사업도 시행하다보면 현장에서는 이해관계인들끼리 충돌이 일어납니다.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그래서 이런 사업을 좀 지속적으로 시행해서 앞으로 예견되는 그런 갈등도 사전에 좀 치유하면 어떨까, 이 어업하시는 분들이 가슴 열기가 굉장히 인색합니다.
농업하시는 분들은 술 한 잔 먹고 야, 야 저 저 하면서 하면 가슴을 여는데, 어업하시는 분들은 잘 안 열어요.
대신 한번 열면 무슨 일이 있어도 그 마음을 닫지 않습니다.
과장님 이 사업은 너무 좋은 사업이다.
그런데 목적에 맞게 시행하려면 힘들 것이다, 이런 생각을 좀 해봅니다.
제가 문제점을 하나 지적하고 싶은 것은요.
이것이 보상 또는 위로차원이고, 갈등해소 차원인데 자부담이 있어요.
이거 진짜 안 맞는 것 같다.
우리가 위로금을 주면서 보상금을 주면서 야 너도 돈 내, 자부담?
이건 아닌 것 같아서 과장님 이 자부담 없이 이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7,200만 원 중에 5,100만 원이 보조금이고 자부담이 30%입니다.
저희가 검토해본 결과 보조금 심의에서는 5,100만 원에 대해서만 심의를 했고 자부담이 없는 것으로 심의가 완료돼서 통보가 됐는데요, 타 보조단체와 맞추기 위해서 자부담 30%를 연초에 넣었던 것으로 이렇게 파악이 됐습니다.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상흔에 대한 보상하고 위로차원이라면 자부담이 없이 추진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하고요.
거기에서 보조금 자부담 없이 보조금 5,100만 원 가지고 사업이 가능한가를 검토해 봐야 되는데 현재 주민들이 1박 2일로 제주도 또는 순천만 자연공원 쪽으로 한번 순례를 하고 또 워크숍을 가질 계획을 갖고 있더라고요.
어촌계 전체 인원은 다 참석은 못하더라도 한 400여 명이 추진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자체 보조금 5,100만 원 가지고 충분히 사업을 완료 할 수가 있더라고요.
자부담이 없는 쪽으로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알겠습니다.
이것이 다른 민경보이기 때문에 다른 사업과 형평성 때문에 자부담을 편성했었다, 이 말씀이잖아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그러면 사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자부담 편성을 할 때는 보조금이 좀 낮았을 텐데 자부담 없이도 사업이 가능하다, 이 말씀이시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잘 알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고요.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안원기 위원님.
안원기 위원
방금 존경하는 안효돈 위원장님 말씀에 제가 동의를 하면서요.
혹시 해양수산과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업무 협조나 아니면 협의를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당초 이 부분은 1980년 대 조력발전소 건립계획에 추진해 왔던 사항은 위원님들께서 잘 아실 것입니다.
그 계획에 의해서 충청남도에서 지속가능 발전한 전략수립 연구용역을 수립했습니다.
그 용역결과에 따라서 해양공원이라든지, 시설물 설치는 해양수산과에서 하는데 그때 당시에 관광산업 과장도 참석을 해서 관광 쪽으로 주민들의 화합 쪽에서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사업이 뭐가 있느냐, 이런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 사업이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 차원은 우리 관광산업과에서 추진을 하더라도 해양수산과하고 협의를 안 했습니다만, 해양수산과 사업이 아니더라도 우리 과에서 충분히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과에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안원기 위원
과장님 제 질문의 요지는 했네, 안 했네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요.
해양수산과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하다 보니까 해양수산과는 어민단체한테, 지원 단체다.
행정기관이라고 보기가 상당히 어렵더라고요.
왜냐하면 양식업을 하는 어민에 대해서…
여기서 말씀 드리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실질적으로 그분들이 하는 게 뭐 있나 보니까 치어입식, 사료 값, 본인 인건비 이게 다더라고요, 대부분…
대부분 시에서 다 대주는 거예요.
어망부터 세척기, 약품…
그래서 그렇지는 않겠지만 혹시 중복지원의 우려가 있을까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아닙니다.
해양수산과하고 한번 협의하고 중복지원은 없을 것입니다.
사업비 해양수산과에 검토는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과에서 잘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안원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예, 장갑순 위원님.
장갑순 위원
장갑순 위원입니다.
자부담을 이분들이 하지 않더라도 할 수 있는 것인가요, 지금?
의무적으로 해야 되는 사항은 아니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시 보조금에서 그냥 50%로…
장갑순 위원
이분들 불만이 뭐냐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냐면, 이 바쁜데 교육을 가는데 내가 돈을 내고 간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굳이 위로차원이고 이런데, 자부담 없어도 괜찮다면, 없이 하는 쪽으로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알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예,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 사업은 과장님 저 개인적으로는 해양수산과보다는 관광산업과가 맞는다고 생각 합니다.
왜 그러냐면 해양수산과 직원들은 항상 수산인들하고 만나요.
그래서 갈등의 한 고리, 한 축입니다, 수산과도…
아무상관 없는 우리 관광산업과에서 이 사업을 한번 해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제가 내년에 반드시 결과를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잘 좀 운영해주십시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잘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다음은 요구번호 88번, 내포-해미 세계청년광장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하여 안원기 위원님이 자료를 요청해 주셨습니다.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원기 위원
안원기입니다.
과장님, 직원님들 성실히 자료 준비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렇게 열심히 해 준 만큼 질문은 짧게 드리겠습니다.
답변도 짧아도 괜찮습니다.
2014년도에 교황이 다녀갔더라고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안원기 위원
그런데 해미지역에 280억 원 정도를 투자했는데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뭐가 있는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해미읍성에 방문객 수가 100만 명이 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두 시간이나 세 시간 정도 머물다 가고 그 앞에 상가만 활성화 시켜서 사실상 해미지역이라든지 우리 서산시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교황님이 다녀가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 기대치를 가지고 대규모 국도비 보조 사업을 건의해서 총 281억 원을 투입하여 해미지역 관광인프라 개발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이따 말씀드리겠지만 해미읍성 청년광장과 문화센터를 건립해서 숙박시설이 가능한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숙박과 체험시설이 보강될 경우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안원기 위원
두 번째 질문입니다.
순교 탑 앞에, 지난번 조성중일 때 사업현장 방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미 조형물도 웅장하게 서 있고요.
아쉬운 것을 현장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관광객들이 왔을 때, 단순 주차장, 조형물 하나로 아쉽다.
그래서 작은 공연장이라도 하나 마련한다고 그러면…
또 그렇지 않더라도 지금 있는 상황에서 좀 융통성 있게 잘 운영하신다고 그러면 공연장 역할로도 훌륭한 손색이 없을 정도로 공연장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혹시 검토대상이 될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청년광장은 조성 면적이 2,000평정도 됩니다.
녹지 공간을 제외해서 2,000평정도 되는데 그리 넓은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공연장으로 역할도 주차장으로 활용한다든지 청년광장에서도 소규모 공연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리 공연이라든지, 소규모 공연을 가급적이면 유치를 하고요.
추후에 혹시 공연을 할 때 필요한 시설이 있다면 추가 예산을 확보해서 유치를 하더라도 공연장으로 역할을 같이 할 수 있도록 검토를 하겠습니다.
안원기 위원
잘 검토 부탁드리고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순교 탑 앞 광장의 경계를 보면 북쪽에 해미천, 제방과 맞닿아 있거든요.
남쪽은 파컴하이빌 아파트, 빌라일 수도 있고, 약간 떨어져 있어요.
그 부지를 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당시 우리 존경하는 가충순 위원님께서 현장에서 질문도 하셨는데 그런 경계를 확장하거나 다른 시설을 더 추가해볼 생각은 없는지, 왜냐하면 그 부분이 잔지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 부분은 파컴하이빌 아파트하고 경계 부지가 한 10m 정도 이격이 됐습니다.
설계 당시부터 이격된 이유는 그 토지가 일반 사유지가 조금 들어가 있고 대전 교구 소유가 3필지 있고, 충청남도 소유가 1필지 있습니다.
그래서 10m 정도 이격이 된 부분은 사유재산이 등기이전이라든지 매입 할 계획이 없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10m 정도 이격을 해서 청년광장을 조성을 했는데요.
향후 매입을 한다든지 아니면 그분들하고 토지 사용협약을 하고 10m 정도 되기 때문에 다른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은 조금 불가하고요.
그 부분하고 아파트하고 간격이 있기 때문에 큰 조경수를 식재해서 주변을 좀 아름답게 할 수 있는 공간은 됩니다.
가급적이면 일단 충청남도 땅만 협의만 된다면 그거하고 대전 교구에도 협조를 받아서 추가로 조경시설을 할 계획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안원기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추가로 감사할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수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의 위원
아까 안원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이격 관계에서 이격이 제가 알기로는 거기가 도시계획도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저희들이 판단하기로는 도시계획도로는 없고요.
일반적인 진입로 상황은 진입로 도시계획은 살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격된 도로는 10m로 그냥 개인소유입니다.
그쪽으로는 도시계획이 없는 것으로…
이수의 위원
도시계획도로가 거기 있었어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러니까 아파트 옆으로는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쪽은 살펴보지 못했습니다.
이수의 위원
담하고 거기 이격된 부분이 도시계획도로가 있어요.
있는데 도로가 있다면 이번 공사할 때 도로를 아주 내주는 게 어떤가.…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지금 조병욱 팀장님이 도시계획도로가 중간에 계획되어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번 조성을 하면서 도시계획도로를 폐지하는 것으로 그렇게 검토를 했다고 합니다.
이수의 위원
폐지했습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이수의 위원
사실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그쪽으로 보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향후 계획을 할 때 이렇게 보면 우리가 해미읍성, 그리고 성지 그 중간에 뭐가 있냐면 해미천에 벚꽃단지가 있어요.
상당히 유명한 벚꽃단지이고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이 오거든요.
거기하고 어떠한 연계할 수 있는 그래서 저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관광객이 오면 쭈르륵 왔다가 바로 가버리는 현상이 생겨요.
도심지 내에서 체류기간이 짧아요.
짧아서 지갑을 열기가 힘들어요, 주민들한테…
그런 부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물론 거기도 14처가 있어요.
순례 객들이 14처를 이용해서 성지까지 가기는 하는데 14처가 상당히 빈약하게 만들어 놓아서 순례 객들만 아주, 믿음이 강하신분들은 거기를 가는데 나머지 분들은 거의 버스타고 왔다가 바로 가버려요.
그래서 그 부분을 벚꽃 철에는 이용할 수 있게끔 조성 좀…
계획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알겠습니다.
이쪽 세계광장과 역사탐방로도 수변데크를 산수저수지 쪽으로 하는데 그쪽으로 잘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이수의 위원
그리고 또 청년광장에서 해미 조성사업을 할 때 부지매입을 하셨지요?
저쪽 폐교…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세계 청년문화센터, 매입을 했습니다.
이수의 위원
폐교 매입은 상당히 잘 하신 것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거기가 만약에 대기업이라든지 아까 이야기를 했잖아요.
대기업이라든지 이런 사 단체에서 그런 데를 매입을 했을 때 난개발이 이루어지고 우리 서산시가 관광지를 활성화 시키는데 상당한 문제점을 많이 가지고 간다고…
그래서 매입하신 것은 진짜 잘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거기를 개발해서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계시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그렇습니다.
이수의 위원
그전에는 청년 아시아대회를 개최했는데 이제 세계대회를 유치하고 싶은 그런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계신데 그런 부분이 잘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천주교 교구측 하고 협의해서 잘 성립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수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예,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최기정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기정 위원
예, 최기정 위원입니다.
주요 내용하고 주요 시설 안에 컨퍼런스 룸하고 체육수련시설 및 기반시설 정비라는 게 나와 있더라고요.
체육수련시설 같은 내용보다는 기존에 나온 컨퍼런스 룸보다는 아까 말씀하신 세계대회 유치를 목표로 하신다면 그런 회의장 규모를 더 키워서 컨벤션센터로 조성하는 게 어떤지, 한번 질의를 드려보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세계청년문화센터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 부분은 전시실하고 회의실하고 일반 워크숍을 개최할 수 있는 대회의실과 중회의실이 돼 있습니다.
워크숍 같은 것을 개최할 수 있는…
그리고 말씀하셨다시피 그 부분은 공모사업이 완료가 되었는데요.
저희들이 지난 주 월요일 날 공모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이쪽 부분이 해미읍성입니다.
여기에 숙박시설로 160명이 들어올 수 있고요.
이 동이 워크숍이라든지 각종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겠습니다.
1층에는 식당과 회의실이 있고요.
2층에는 전부 컨설팅 룸이라든지 워크숍을 할 수 있는 전시실하고 회의실을 조성할 목적에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대로 그런 부분은 지금 공모사업만 끝났고요.
기본하고 설계 사업이 완료될 때 추가로 협의를 해서 약간의 변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때는 위원님들도 좋은 의견 있으면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최기정 위원
그러면 회의장 규모가 인원이 몇 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그런…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현재 160명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밑에는 야영장이 15개면이 들어오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한 200명에서 300명 정도 여기에 수용이 가능합니다.
최기정 위원
저도 사실은 질의를 안 드리려고 했었는데요.
이수의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신 것이 세계대회 유치를 목표로 하고 계시니 지금 보면 컨퍼런스 룸보다는 컨벤션센터 기준으로 해서 조성을 했으면 좋을 것 같고요.
또 궁금한 것은 컬쳐 플랫폼이라는 편의시설 내용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 내용이 어떤 내용인가요?
관광시설팀장 조병욱
관광시설팀장 조병욱입니다.
지금 컨퍼런스 룸이 대개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게는 되어있는데 규모가 그렇게 큰 컨퍼런스 룸이 아닙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규모 인원이 들어가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
천주교에서 교구별로 탐방을 온 사람이라든가 이런 사람위주로 하고 우리 지역에서 간단하게 청년들 회의라든가 청소년들 회의라든가 이런 거 할 때, 사용을 하게 하기 위해서 안에 소프트웨어가 상당히 고급 소프트웨어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외국하고 송수신 할 수 있는 송수신 장치도 들어가고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시설도 들어가고 해서 종합적으로 나중에 소프트웨어는 별도로 구성하게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최기정 위원
제가 말씀드린 것은 체육수련시설 같은 부분을 조금 축소하고 이런 부분에서 확대를 해서 보다 큰 행사를 할 수 있지 않은가 해서 여쭤본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사업을 할 때 숙박시설에 맞춰서 인원은 전시실이라든지 회의실 같은 것을 준비를 했는데 그 부분은 체육시설은 거기에 그다지 큰 것은 없습니다.
바깥에 소공연장만 있고, 몇 개 편의시설이 있을 뿐이고요.
최대한 회의실 공간을 더 확보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기정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요구번호 90번, 상상나라 관련 최초부터 마감까지의 현황에 대하여 안원기 위원님 자료 요구하셨고요,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원기 위원
예, 이 부분은 사전에 충분한 설명을 제가 들었기 때문에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다른 위원님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요구번호 91번, 교황방문 이후 사업 및 관광 상품 개발 현황에 대하여 가충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충순 위원
오늘 관광산업과 질문이 많습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황방문 이후 관광 상품 개발관련해서 그동안 2014년 8월 이후에 개발된 상품들이 별로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마늘각시 하나 해서 운영이 되어왔던 부분이고요.
또 그 부분도 실은 성지순례 또 교황이 방문했던 해미를 벗어난 서산 시내에 그것을 유치해서 별 실효성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세계청년문화센터 하고 청년광장이 해미에 들어서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에 대해서 설계용역이나 기본구상안, 조감도 설계도가 나와 있나요, 지금?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아까 보여드렸던 것이 조감도이고요.
현재 공모사업이 선정이 되어서 아직 설계는 안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면 외부에서 볼 때 그 건물 나온 설계도면으로 봤을 때 건물의 모양이나 디자인이 어떤 식입니까?
제가 보고 싶어서 그럽니다.
디자인 공모선정할 때 대전교구 측에서 나와서 선정을 했고요.
그 중에 천주교의 스토리텔링을 많이 담고 지역자연 훼손을 안 하는 범위 내에서 했습니다.
원형으로 한 것이 숙박시설이고요.
전체적으로 밑에 사무실에서 위까지는 고저 차이가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숙박시설에서 공연장으로 가기 위한 이런 것인데 다른 공모사업들은 지형을 많이 파헤쳤더라고요.
그런데 이 부분은 자연을 그대로 살리면서 원형에 틀을 잡고 하늘이 보이는 숙박시설과 하늘이 보이는 전시실로 이렇게 해서 선정을 했습니다.
가충순 위원
왜 그러냐면 아까도 과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옆에 해미읍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건물의 외적, 미적 건물 외형의 감각들이 해미읍성하고 잘 어울려야 되지 않나 라는 생각에서 그런 질문을 드리는 것입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이것이 저희들이 공모의 조건을 내 세웠습니다.
뭐냐 하면 건축 작가 우수작품에 선정되신 분들만 공모할 수 있도록 했고요.
선정된 위원장님이 서울시립대 교수님인데 11개 사업이 다 자연과 천주교와 매칭이 되는 사업들이었다고 칭찬을 했습니다.
그중에 11개 사업 중에 하나를 선택한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가충순 위원
이것이 설계가 다 되어서 나온 것은 아니고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아닙니다.
설계는 변동이 가능합니다.
가충순 위원
가능하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가충순 위원
혹시 설계과정에 주민의 의견이나 서산시의회 의견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알겠습니다.
가충순 위원
그리고 보고서에 보면 사업비가 청년문화센터 건립에 154억 원이 들어갑니다.
국비가 38억 원, 도비 45억 원, 시비 45억 원, 민자가 25억 원인데 제가 도에서 우연치 않게 귀동냥을 했는데요.
도비 45억 원 중 30%는 서산시에 전가시키려고 하는 것으로 아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아시는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지난 주 목요일에 유선으로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초 지방비가 93억 원인데 우리가 45억 원, 도비가 45억 원으로 분담을 하기로 문화관광부 승인을 받고 사업을 시행했는데 목요일인가 유선으로 도청에 관광정책과에서 전화가 왔는데 우리랑 50대 50 비율로 했는데 도에서 예산부족으로 내년부터 30%로 낮춰서 보조를 해주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희들은 당초 사업 약속대로 50% 받아야 되고요.
50%에서 30%로 낮춰질 경우는 저희 시비가 14억 원 정도 추가로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도의원님하고도 협조를 하고 천주교 대전교구하고도 협조를 해서 관광정책과를 찾아가서 그 부분에 대해서 확답을 들을 예정에 있습니다.
혹시 저희가 시의원님들이나 서산시의회 차원에서 대응이 필요할 경우는 의원님들께 요청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충순 위원
예, 그렇습니다.
도비, 시비가 50대 50에서 45억 원, 45억 원인데 지금 우리 서산시에서 이렇게 되면 한 60억 원 정도를 부담해야 되는 부분인데, 사업 초기부터 예산을 세워서 진행된 부분인데 도에서 일방적으로 우리 서산시에 약속을 파괴하고 서산시에 부담을 전가하는 이런 문제는 하여튼 앞으로도 있어서 안 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협의하시고 대처를 해달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우리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협조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당초 사업비 비율대로 하도록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가충순 위원
그리고 세계청년광장 현장방문 시에 제가 조성 사업지 해미천 방죽길 경사면 부분을 말씀드렸습니다.
그게 150m에서 180m정도 되는 것 같은데 그것을 조경처리를 해야 되지 않나 라는 말씀을 드렸거든요.
왜 그러냐하면 거기가 방죽길 경사면에 풀이 무성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많은 돈을 들여서 청년광장을 건립하는데 그 주변 환경이 같이 받쳐 주지 않으면 돈 쓴 효과가 없어요.
그래서 방죽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하실 것인지, 과장님 경사면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 과장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해미천은 지방하천입니다.
지방하천이어서 관리권한은 충청남도에 있고요.
일반적으로 하천정비 사업을 하게 되면 제방은 만지지 않은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충청남도와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벚꽃을 더 식재를 한다든지 아니면 야생화라든지 제방면을 이용해서 하면 좋겠는데 도에서 만약에 관리 허가 승인을 해주면 저희가 야생화 단지를 추가사업으로 할 계획에 있습니다.
만약에 관리허가를 안 내줄 경우를 대비하면 그 부분은 깨끗하게 제초작업이라든지 이런 것밖에 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가충순 위원
이왕이면 청년광장과 잘 어울리도록 도와 협의를 잘 하셔가지고 그 부분에 꽃을 식재한다든가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이 반영이 되어서 청년광장이 또 다른 해미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고요.
아까 안원기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파트 부분 쪽에 보면 똑같이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서 손을 안 댄 부분이 있습니다.
아까 과장님께서 거기 사유지하고 교구 땅하고 도유지가 있다고 했는데요.
그 부분은 어떤 방식이로든 도하고 이야기를 해서 광장 부지로 수용을 해서 정리를 해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저희도 그 부분에 개인사유 땅은 일부 조그맣게 되어 있습니다.
일명 쥐꼬리만 하게 있다고 하는 그런 땅인데, 그 분께서 적정 시가를 부르려나 모르겠어요.
하여튼 현 시가대로 협의를 해서 10m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조경수라든지 향후 조경시설을 하려면 매입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충청남도도 사실 그 땅을 이용가치는 없거든요.
도와 협의를 하고요.
그것을 매입하게 된다면 대전 교구 땅이 있는데 그 소유는 아마 협의를 해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추후에 협의해서 매입이 가능하면 매입해서 조경수 식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충순 위원
시에서 적극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도와 협의를 하시고요.
꼭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교황방문 이후에 관광 상품 개발관련해서 추후에라도 어떤 상품을 어떻게 개발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떤 조형물이든 관광 상품이든 관광음식이든 무언가를 개발할 때는 실은 해미읍성 주변을 빼고는 논의 자체가 좀 무의미한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마늘각시와 관련해서 서산시에 그 부분이 진행이 되었던 것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입니다.
그 부분은 분명히 해미 쪽에서 진행이 되어야 되는데 시내로 나와서 진행되는 바람에 관광객이나 거기 해미를 찾는 시민들 입장에서 마늘각시에 대한 부분을 잘 알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추후에라도 관광 상품 관련 개발이나 이런 부분들은 성지와 관련돼서 연관된 지역에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과장님 여기에 대해서 답변 간략하게 좀…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 부분은 마늘각시하고 마늘빵을 당시 교황님이 오셨을 때 추진했던 부분입니다.
두 개 다 사실은 사업이 지지부진하고 있는 상태이고요.
저희 관광 상품으로 따지자면 문화센터가 건립이 완료된 다음에 특산물 특히 천주교와 관련된 관광 상품을 개발해야 될 필요성을 느낍니다.
예를 들어서 해미읍성에 있는 호야나무를 이용해서 묵주를 판매를 한다든지 이런 관광 상품을 개발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추후에 문화센터가 건립이 되면 교구청과 함께 천주교와 맞는 관광 상품을 개발해서 판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충순 위원
마늘각시 관련해서는 과장님 소관이 아니시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농정과 소관입니다.
가충순 위원
그래도 하나 여쭤봐야 되겠습니다.
마늘각시를 추후에도 계속 지원을 하고…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지금은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때 개발 당시에 공모해서 결정하고 있습니다.
가충순 위원
아니, 제가 그게 2017년까지 지원이 된 것으로 아는데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 부분은 제가 자세히는 알지 못하는데 현재는 지원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충순 위원
그러면 향후 마늘각시 관련해서는 진행을 안 한다는 말씀이시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가충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효돈
예,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예, 장갑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갑순 위원
예, 장갑순입니다.
우리가 관광산업과에서 기념품이나 이런 것을 용역을 줘서 한번 15점인가 얼마 용역 결과물을 한번 내놓은 적이 있지 않나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것은 천주교 교황방문 이후에 관광 상품이 아니고 해미읍성이라든지 개발을 했었습니다, 예전에…
공모도 해서 하고요.
장갑순 위원
그것은 활성화되고 이런 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활성화는 안 되고 저희들이 해서 관광기념품으로 조금 나눠주기도 하고 이랬던 부분이고요.
현재는 그렇게 활성화된 부분은 없습니다.
장갑순 위원
15종 중에 활성화 되어서 하는 부분이 하나도 없나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없습니다.
이렇게 미적 감각만 위시하다보니까 판매가 잘 안 되가지고 현재까지는 사업이 좀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장갑순 위원
먼저 우리가 현장방문을 했을 때 종교적인 것을 지향하는 것이 어떠냐, 이런 발언을 했던 위원님도 계신 것 같은 데 사실 해미 그러면 해미읍성…
그러면 천주교 하고 연관을 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해요.
그래서 관광 상품이나 이런 것도 해미읍성, 해미 그러면 천주교하고 절대적으로 연관을 시켜서 이런 사업들을 진행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갖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지금 이미 해미읍성에 교황님이 오셨다 가셨기 때문에 예전에 교황님이 오신 도시들은 다 천주교화 되어서 상품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활성화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티칸 시티만 해도 거기를 중점으로 해서 숙박이라든지 오고 가시는 순례자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에 중점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장갑순 위원
해미하면 천주교 성지 같은…
이런 데로 한번 고민해 볼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장갑순 위원
예, 이상입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아까 말씀드린 마늘빵은 농업지원과라고 합니다.
농정과라고 제가 잘못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더 감사하실 위원님?
예, 이수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의 위원
자꾸 질의해서 미안한데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괜찮습니다.
이수의 위원
아까 조감도를 보니까 가충순 위원님께서 해미읍성과의 콘셉트를 맞춰주는 게 어떠냐 라는 이야기를 하니까 유명한 교수분에 의해서 공모해서 된 거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이냐 하면 본 위원은 해미면 청사를 지을 때도 청사 조감도를 가지고 왔을 때, 무시하고 그것을 캔슬 시키고 위에 기와를 올리는 것으로 과감하게 추진해서 명품 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옆에 서산고등학교 또한 설계해서 내려온 것을 다 삭제하고 다시 설계를 해서 기와를 올렸습니다.
이것은 무엇 이야기냐 하면 해미읍성에서 영화촬영 같은 것을 많이 합니다.
사극에 관련된 것…
그래서 앵글을 딱 댔을 때, 그런 모습들이 보이면 영화촬영을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서산고등학교 체육관도 지금 바꾸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못 바꾸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가야아파트하고 아담아파트가 딱 보여요, 옆에…
거기를 못 바꾸고 있는데 참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마냥 그렇게 해서 거기는 고도가 상당히 높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지금 있는 학교부지입니다.
이수의 위원
학교부지는 고도가 높습니다.
거기에다 그런 형상의 건물을 지었을 때, 과연 앵글을 댔을 때 영화촬영을 할 수 있을지…
왜 그러냐 하면, 그분들이 영화촬영을 하러 많이 내려와요.
엊그제도 유명 연예인 배우들도 와가지고 촬영하고 가고 했는데 관광지 활성화가 되려면 영화촬영도 잘되고 영화상품이 히트작을 치면 그만큼 관광지 활성화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나옵니다.
그래서 건물을 지을 때 아까 가충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붕만이라도 기와를 올려서 그렇게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왜 그러냐하면 천주교도 탑에 보면 상단에 보면 기와를 올렸어요.
밑에도 기와를 올린 것이 있어요.
천주교가 그렇게 하라고 했더라도 기와를 올리는 것을 싫어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변경을 할 수 있으면 변경을 해 주셔야만 그곳은 하나의 고전미를 간직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그렇게 추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실시 설계 단계부터 의회에 보고 하고요,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설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수의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효돈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요구번호 126번, 각 축제 민간행사보조 최근 2년 목록에 대하여 이수의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의 위원
앞에 있는 어리굴젓 축제는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이수의 위원
민간보조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 해미축제에 대해서는 말씀을 드렸고 해미축제에 보면 서산시가 후원을 했더라고요.
청시네마라고 있지요?
여기 보면 지출하신 거 보면 MGBQ라고 있어요.
무슨 약자인가 봤더니 Miss Global Beauty Queen 이라고 이것이 미인대회 선발하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이수의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니까 서산시가 후원을 했더라고요.
잘 모르시나요?
서산시가 이렇게 홈페이지에 제가 들어가 보니까 해 뜨는 서산이라고 뽑은 게, 후원으로 되어 있는 어떤 후원을?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일반 해미읍성에 서산시의회하고 서산시가 일반 해미읍성 축제 전부 다에 대한 프로그램의 후원자입니다.
그래서 후원기관 명칭을 그렇게 사용을 한 것 같습니다.
이수의 위원
해미읍성 축제 때문에?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읍성축제 프로그램에도 전부 후원이 서산시로 명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수의 위원
후원을 명기할 수 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이수의 위원
후원 지원에 대한?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런 것은 아니고요.
전체 프로그램을 후원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서 홍보를 할 때 서산시하고 의회하고 같이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수의 위원
후원을 했는데 2015년도에는 해미읍성 축제에 방문을 했습니다.
서산시도 방문을 하고 이분들이 미인들이 상당한 효과를 올렸는데…
이때는 계약도 안 하고 참가비도 안 주고 아무것도 안 줬어요.
그냥 방문한 것인지, 아니면 무료로 지원을 해 준 것인지?
그런데 왜 안 줬는지…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제가 알기로는 2015년도에 미인대회는 일부 서산시를 찾아와서 대회의실에서 미인대회를 먼저 시범적으로 한번 운영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고요.
그 이후로 미인대회가 전국에서 중국이라든지 러시아 이런 계통에서 오신 손님들에 의해서 해미읍성에 접목시키면 좋겠다고 판단이 돼서 2016년부터 지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세부 내역은 지금 여기서 사업내역 정산서는 안 갖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추후로 혹시 다시…
이수의 위원
제가 가지고 있어요.
가지고 있는데, 2016년도에 계약을 체결합니다.
시네마하고 우리 서산시의 축제 추진위원회 문화원하고 원장 이○○라고 해서 계약을 체결합니다.
주식회사 청시네마 해가지고 대표이사 박○○, 이렇게 해서 계약 체결을 했어요.
이 계약은 수의계약이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렇습니다.
이수의 위원
이것은 특별한 것이기 때문에 수의계약도 가능하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이수의 위원
중요한 것은 분명히 주식회사 청시네마하고 계약을 했는데 지급은 누구한테 했냐면 그 회사의 조직부장인가?
허○○이라는 사람한테 지급을 합니다, 돈을…
조직위원장, 대표이사는 따로 있고, 주식회사인데 분명히 대표이사는 따로 있어요.
따로 있는데 지급을 누구한테 했느냐면 조직위원장 허○○이라는 사람한테 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제가 서류를 검토 해봐야 하는데요.
인감을 가지고 사업체에서 계좌입금 청구를 그분 조직부장이 됐든, 인감도장이 찍혀 있으면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서류를 한번 봐야 알겠습니다.
이수의 위원
세금계산서도 분명히 이렇게 청시네마하고 세금계산서도 발행을 했고, 주식회사에서 발행을 했으면 그 주식회사 계좌로 넣는 것이 맞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주식회사 인감을 찍어서 개인계좌가 됐든 법인계좌에 청구가 계좌입금을 해서 들어오면 그 계좌입금을 해 주면 상관이 없습니다.
이수의 위원
여기는 보니까 재직증명서 밖에 첨부가 안 돼 있어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청구 및 입금의뢰서에 인감이 찍혀 있습니다.
이수의 위원
없어요.
그렇다면 제가 봤을 때는 직원한테 돈을 줬다는 이야기예요.
물론 서산시에서 준 것은 아니지요.
문화원에서 준거지.
그렇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이수의 위원
문화원에서 준 것인데 직원한테 줬다는 이야기예요.
그래서 이런 것을 앞으로 세부적으로 잘 챙겨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면…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서류를 한번 검토해 보고요.
이수의 위원
예, 검토해보시고…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추가적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위원님께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수의 위원
사업비 정산 할 때, 그다음에 본 위원이 상당히 서운한 점이 있어요.
무슨 이야기냐면 축제 지급에 대해서 공연한 팀에 대해서 문제점이 있다고 과장님한테 말씀을 드렸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이수의 위원
거기에 대해서 조사 좀 해 달라하고 요청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날 관계되신 분한테 전화가 왔어요.
전화가 와서 누가 요청을 했느냐, 제보자가 누구냐.
그리고 회비로 받은 것이지, 어떤 강제성이 없었다.
감사, 행정감사 하면 답변자가 누구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과장입니다.
이수의 위원
그럼 과장님이 답변해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저희는 해미읍성 축제의 정산만 말씀을 드리면 되고요.
전체 운영하는 것은…
이수의 위원
무슨 이야기냐면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저는 과장님한테 여쭤봤어요.
그러면 과장님이 답변해야 되고, 최소한 위원들을 보호해야 돼요.
제보자가 누구라는 것도 이야기해서도 안 되고, 그런데 그분들이 나한테 전화가 왔어요.
전화가 와서 그거에 대해서 나한테 해명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있으면 되겠습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 부분은 대표자하고 제가 직접적으로 접촉한 경우는 없고요.
문화원에 가서 문화원 사무국장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있어서 정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랬더니 그런 부분은 본인이 그쪽 대표자하고 연락을 해서 전후사정을 알아보겠다.
그렇게 하고 일요일 날 저한테 개별적으로 전화가 와서 혹시 누가 이야기를 했느냐, 그래서 그게 큰 문제가 뭐가 되느냐, 실질적으로 정상적으로 지급이 됐고, 정상적으로 모금이 돼서 기금을 조성하면 됐지요, 그렇게 해서 이야기를 끊은 사항입니다.
이수의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 뜻이 아니고요, 조사가 잘못됐다는 게 아니고, 조사 과정에 이수의 의원이라는 사람이 나왔어요.
이수의 의원이 조사를 하고 있다.
그래서 그 분이 나한테 전화가 온 것입니다.
나한테 해명을 했어요.
그리고 거기에 관계 되어서 제보한 사람을 캐기 위해서 몇 가지 질의를 하더라고요.
심각한 이야기예요.
그러면 위원들이 어떻게 행정사무감사를 하겠습니까?
기가 막히더라고요.
더 중요한 건 뭐냐, 그로 인해서 그분들이 더 춥다, 이거야.
제보하신 분들이 자기네들 안 써줄 까봐.
앞으로 밥줄이 끊길까봐, 더 걱정을 한단 말입니다.
우리 관에서 오히려 그분들한테 더 피해를 주는 거예요, 이거는…
행정감사를 한다고 잘못된 점을 바로 잡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악화를 시킨다고요.
그래서는 안 되겠지요?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전달과정에서 위원님 이름을 전달한 것은 일차적으로 제 불찰이고요.
제가 당사자들한테 전달을 한 것은 아니고 문화원 측하고 상의를 하면서 이수의 의원님께서 질의가 들어왔는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됐는지 정황상 살펴달라고 이 말씀만 저는 전달을 했습니다.
이수의 위원
이수의 의원이 거기에 왜 들어갑니까?
들어갈 이유가 없고요.
사실 관계를 과장님이 확인해서 저한테 답변해 주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게 해줘야지, 왜 그 사람들이 나한테 해명을 해야 되고, 제보자가 누군지 캐야 되고…
그 사람들도 직업이에요, 직업…
그거로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예술인들인데…
시정을 하시고요.
그 부분은 추가 자료 좀 요청하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추가 자료는 저희들은 해미읍성 정산만 해당이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만 말씀을 드리고요.
나머지 운영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민간단체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요구하거나 이럴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그쪽에서 자료 제출을 안 할 경우에는 저희들이 강요는 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수의 위원
안 하면 차후 조치로 다음에 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왜 그러냐면 여기는 익명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다…
그렇게 하시고 다음에 추가 자료 있으면 주시고 안 주셔도 좋습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알겠습니다.
이수의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예, 과장님 제가 전후 사정은 정확하게 파악은 안 되는데요.
저희 오늘 행정사무감사뿐만이 아니라 예산을 심사하는 경우에도 이런 일이 종종 있거든요.
본의 아니게 위원님들이 의정 활동하는데 위축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것을 잘 감안하셔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충순 위원
추가 질문 하나만…
위원장 안효돈
예, 가충순 위원님.
가충순 위원
해미읍성 관련해가지고 경호업체 관련해서 한 가지만 묻도록 하겠습니다.
해미읍성 축제 관련해서 경호업체 쓴지가 오래됐거든요.
몇 년 됐지요.
그 경호업체를 쓰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과장님 혹시 아십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그 부분은 제가 자세하게는 모릅니다.
가충순 위원
제가 알기로는 경호업체를 쓰는 이유가 저희 지역 봉사단체가 많이 참여를 합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경호업체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가충순 위원
예, 경호업체, 경호.
그래서 방범대, 의용소방대, 해미읍성 해병전우회, 지도자 여러 단체들이 하는데 몇 년 전부터 상설 경호업체가 참여해서 행사의 일부분 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문화원인가에 여쭤본 적이 있습니다.
사고 시 보험 때문에 것을 경호업체에 준다고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혹시 그 부분, 과장님 모르시면 한번 정황을 파악해서 본 위원에게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예, 알겠습니다.
따로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효돈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내용에 대한 감사는 마쳤고요.
공통사항으로 요구번호 139번하고, 141번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37페이지부터입니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지 않았지만 관광산업과에 특별히 감사하실 내용이 있으면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관광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위해 고생하신 김일환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지금까지 오늘 계획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원활한 진행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위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감사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건설과, 교통과, 도시과, 서산버드랜드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실시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사봉 3타)
18시 8분 감사중지
피감사기관참석자(2명)
서산시청(2명)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관광산업과장 김일환
출석감사위원(6명)
안효돈 가충순 안원기 이수의 장갑순 최기정
출석전문위원(1명)
김거부
회의록 서명위원(1명)
안효돈

질문제목

질문자

관련 내용

질문자

질문제목

질문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