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우리 장갑순 위원님 드론질문에 대해서 질문이라기보다는 조금 아는 부분에서 답변을 드릴게요.
드론 1대 가격이 약3,000만 원에서 1억 5,000만 원 정도 가거든요.
우리 서산지역에 보면, 개인적으로 자격취득을 위해서 활동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미 취득을 해서 드론 구매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우리지역에서 드론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곳은 한서대 곰섬 비행장이 있고요.
평택에 한성항공이 있고, 공주 영상전문대학이 있습니다.
이곳들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교육을 받고, 거기에서 필기, 실기까지 다 볼 수 있는 산업인력관리공단의 지정을 받은 그런 기관들입니다.
그렇지 않은 기관들은 필기를 다른 지역에 가서 봐야 돼요.
서울에 가서 본다든지, 전라도에 가서 본다든지, 혹시 앞으로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런 부분들을 참고하셔서 드론 면허에 관심 있는 분들이 손쉽게 면허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안내를 해주셨으면 좋겠고, 제가 말씀에 덧붙여서 최근에 공로연수 들어가신 공무원들께서 드론교육을 가셨어요.
왜 이 말씀을 드리냐, 하면 지역에서 하는 곳을 몰라서 청주에서 합숙해 가면서 교육을 받으시더라고요.
3주 교육을 받아야 되요.
교육비는 400만 원에서 500만 원 사이입니다.
그런데 합숙비까지 포함하면 더 많은 돈이 들어 갈 텐데요.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방제효과가 100%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드론 멀티콥터라고 표현을 하는데 드론이 뜨려면, 바람을 아래로 밀어내고 비행을 하잖아요.
그 힘에 의해서 약을 뿌리다 보니까 위에서부터 바람으로 밀어서 방제를 하다 보니까 효과가 좋다.
그런 차원인 것 같은데 단순히 벼라든지 이런 농업용뿐만 아니라 최근에 선녀벌레가 가로수에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는데 관련부서와 그런 부분도 연계해서 사업을 하신다고 하면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지 않겠나, 그런 부분이고요.
단지 하나 문제는 비행금지구역입니다.
우리 지역은 해미 비행장이 있어서 비행 금지구역이 일정부분 설정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농협에서 특히 잘 알 것이고요.
운산농협 같은 경우 멀티콥터를 이용해서 방제사업을 실질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참고하셔서 자격취득을 요하거나 아니면 그런 쪽으로 사업을 원하거나 지금하고 있는 분들에 대해서 적어도 우리 서산시에서 기본적인 자료는 가지고 제공하는 것도 좋겠다.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