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과장 이경구입니다.
첫째 의안번호 354호, 직장체육팀 합숙소 매입의 건.
둘째 의안번호 355호, 내포-해미 세계청년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구)해미초등학교 매입의 건.
셋째 의안번호 356호, 부춘동 종합청사 토지 매입 승인의 건에 대해서 일괄 제안 설명 드리고 답변은 해당 부서에서 상세히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 직장체육팀 합숙소 매입의 건입니다.
제안 이유를 말씀드리면, 현재 서산시청 사격팀 및 카누팀 선수 19명 중 14명은 서부 관사,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 죽성동 삼성아파트, 세 곳에 숙소를 두고 있습니다.
숙소가 산재되어 있고 임차료가 매매가의 80 내지 90%나 되며 건물 또한 노후화 되어 선수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많으며, 특히 임차 기간 종료 시 적정 물건을 구하기가 어려움에 있습니다.
사업 개요를 말씀드리면, 임차 기간이 종료되는 금년 9월 이후에 성연면 테크노밸리 일대의 아파트 6채를 사업비 약 15억 원으로 매입하여 선수들의 안정적인 합숙생활과 이에 따른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다음은 5페이지 내포-해미 세계청년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구)해미초등학교 매입의 건입니다.
제안 이유를 말씀드리면 연간 10여만 명이 찾고 있는 해미 천주교 성지는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이후 널리 알려져 해미읍성과 해미순교성지 등을 활용하여 국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내포-해미 세계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하고자 (구)해미초등학교 건립 및 토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사업 개요를 말씀드리면 사업 규모는 (구)해미초등학교 토지 4만 7,881㎡, 약 1만 4,484평과 건물 5개동 4,339㎡, 약 1,313평을 매입하여 2019년까지 청년문화컨퍼런스룸, 청년문화연구소, 컬처플랫폼 등, 회의실과 프란치스코 기념관 등 리모델링 예정입니다.
숙박 시설, 레지던스는 문화재청의 현상변경허가 결정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총 사업비 224억원이며, 이 중 토지 건물 매입비 70억 원, 사업비가 154억 원입니다.
사업비 중 국·도비가 65%, 시비가 35%, 민자가 25억입니다.
사업비 재원 투자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2페이지, 부춘동 종합청사 토지매입의 건입니다.
제안 이유를 말씀드리면 부춘동은 금년 3월 말 현재 인구수가 2만여 명으로 서산시 인구의 11%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시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동입니다.
주민센터는 91년도 문화회관 동일 대지 내에 건물 면적 713㎡ 규모로 신축되어 26년이 경과된 협소하고 노후화 된 건물입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공간이 없어서 임대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행정 편의와 불편 해소를 위하여 신속히 종합청사를 신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청사 신축을 위한 토지를 매입코자 하는 사항입니다.
사업 개요를 말씀 드리면 읍내동 415-2번지, 1,381㎡ 418평을 14억 4,000만 원에 매입하여 4층 규모의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2,412㎡ 730여 평을 신축하고자 하며 시유공용주차장 546㎡ 165평이 바로 연접해 있어 청사 신축 시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바로 옆에 1,624㎡ 491평의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매입하고자 하는 토지 418평을 이용하여 종합청사를 신축한다면 총 3,551㎡ 1,074평을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아무쪼록 본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